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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00:37
에휴..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지. 홀몸도 아닌 사람이 어떻게 저런 선택을 ....
넘 가슴아프네요. 남은 가족들은 이제 어떡한데요. 죽은 동료의 몫까지 산다는 생각으로 그렇게라도 살아남아야지.. 얼마나 괴로우면 저런 선택을 하는지 짐작도 안되네요. 유가족들이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 부디 좋은곳 가셔서 편안히 영면했으면 좋겠습니다.
19/08/09 00: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직인정도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소방관님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과 치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19/08/09 00: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너무 안타깝네요. 기사 댓글에 나와 있는대로...... 조금만 더 모질게 사시지...... 너무 착하고 순수하신 분이셨나 봅니다. 후우......
19/08/09 01:51
하..안타깝네요 남은 가족조차 이유가 되지 못할만큼 고통의 크기가 컸나봅니다
남은 가족들도 또다른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9/08/09 04:19
3년전 출동하다 돌아가신분은 당연히 근무중 순직이고
이번에 돌아가신분은 근무중이 아니지만 정신적 외상을 근거로 순직신청을 한다는 겁니다.
19/08/09 02:55
잘 버티다가 기사 마지막을 보고 하....
얼마나 상심이 컸을지. 매일 캐비넷을 보면서 힘들게 버티셨을걸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09 08:06
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무 중 발생하는 트라우마에 대한 케어가 좀더 세심하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19/08/09 09:05
대부분의 사람이 사소하다 여기는 일이 누군가에게 평생을 따라붙는 고통이 될 수 있는데 이 건 누가봐도 끔찍한 기억이니 당사자가 느꼈을 고통은 제가 헤아리기 어렵네요. 돌아가신 분도, 남겨진 사람들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19/08/09 10:03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도 경찰, 소방관 등이 큰 사고를 경함하면 ptsd 에 대한 치료후 복귀시키는게 제도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했으면 좋겠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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