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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19:43
어색한 느낌이 어디서 오냐면, 제목을 좀 더 엄말하게 옮기면 '화폐는 가난한 자의 신용화폐다'가 됩니다
작성자가 어떠한 은유로써 제목을 지은 것은 추측해 볼 수 있으나, 그것이 본문을 통해서 잘 와닿지가 않습니다
19/06/28 23:37
어렵기만하고 가독성이 없습니다. 정확히 어떤 의견을 말하고 싶은지 본문에서 유추하기가 힘듭니다. 본인의 생각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남들 이야기를 계속 늘어놓아서 정확히 글쓴분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다르게 보면 본인의 생각에대한 책임을 누군가가 이미했던말로 인용해서 책임을 회피하는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제목과 마지막 문단을 보고 대략 글쓴분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 뭔가 굉장히 있어보이는 글이지만, 대다수의 사람을 설득시키기에는 답이 없는 글이라는 느낌입니다.
19/06/29 09:02
글에 주제가 없어서 방향성이 없고 때문에 통일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단편적인 파편을 모아 놓고 글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19/06/29 14:53
이 글은 영문학자이자 미디어 사상가인 마셜 맥루한의 고전 <미디어의 이해> 중반부 <돈: 가난한 자의 신용카드>의 일부분을 발췌해 어투만 경어로 바꾼 것입니다. 출판사는 커뮤니케이션북스입니다.
19/06/29 19:06
음... 너무 어휘가 난해하고 문장이 복잡하다 싶었는데, 번역문이었군요;;;
확실히 영어는 접속사와 콤마가 문장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걸 우리말로 그대로 번역했다가는 이런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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