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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12:58
그 때 연법에 저정도면... 붙을 수도 있다 싶긴 한데
저 수치를 가지고 지금 시대에 적용하면서 korean 청년들 불만있어요? 한다는게 너무 꼰대갑이라 까여아 제맛이네요
19/06/22 13:36
본문에 최종 학점 3.29, 토익은 925점 이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댓글보니 그냥 제가 황교안이 말 한 점수랑 실제 점수랑 구분안해서 써서 그런듯
19/06/22 13:01
대체 아드님 이야기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길]이 대체 어디있는거야 ! 스펙이 좋은거잖아 그냥!!!! 제발 보좌관말좀 들어요 황교안씨
19/06/22 13:02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6012.html
기차역 승강구까지 관용차타고 다니면서 대접받고 다니는 인간이 현실에 대해 뭘 알겠어요.
19/06/22 13:06
왕 : 자기가 다음 왕이 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거라
A : 저는 용감합니다. B : 저는 힘이 셉니다. C : 아빠 결론 : C가 왕이 됨.
19/06/22 13:13
대체 민주당은 무슨 거대 지하세력이 있길래 홍크나이트, 안크나이트부터 시작해서 상대세력에 심어놓은 첩자들이 왜이리 많은겁니까...
19/06/22 13:10
진짜 제대로 된 공감력을 지닌 청춘멘토가 아닌 이상 정치인이 저런데 가서 훈계질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조롱과 풍자만 당하고 지지율도 내려가고 이미지만 나빠져요. 가뜩이나 세상물정 모르고 의전만 좋아하는 샌님 이미지가 엄청 강한데 대학생 앞에서 멘토 코스프레라니...
제1야당 대표의 자리에 걸맞게 차라리 제대로 된 청년고용대책을 제시하는게 훨씬 낫죠. 물론 제대로 된 고용대책도 없다면 총체적 난국이지만...
19/06/22 13:15
펌글규정 위반으로 삭제조치했다고 자운위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https://cdn.pgr21.com/?b=8&n=81552&c=3587550
19/06/22 13:15
꼰대랑은 장르가 좀 다른 듯 싶어요. 박근혜씨는 살아온 과정이 다른 사람과 많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이 분은 대체 왜 이렇게 남다르신지 모르겠음....
19/06/22 13:22
관련 글이 이전에 2개 정도 올라왔던 거 같은데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하여튼 이 분은 입 열 때 마다 깨는게 누구 생각나게 하는 점이 재밌습니다. 허허
19/06/22 13:31
[설마 이 해명이 거짓말이라면 손모가지가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니 해명 자체는 사실에 가까울 거라고 치고] -> 도리어 의심이 간다.
보좌관들 뭐하나요. 예상 문답지 같은거 안만듬? 의전만 하나?
19/06/22 13:31
김해 보선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국회의원만 되었어도 지금보다 정치적 위상도 높고 당내 발언권도 강했을텐데요.
원외 대표라는게 너무 힘이 없어보여요.
19/06/22 14:08
김해보선이 아니라 창원보선 아닌지요...
그리고 김해는 창원보다 더 위험한동네인데 창원도 안나오신분이 김해를 나올련지
19/06/22 20:55
그건 미지수인게 이번에 자유한국당 창원 후보가 그곳에서 국회의원도 했던 후보인거로 알거든요.
그런데 황교안이 지역연고 없이 나오면 큰인물론 하나로 밀어붙여야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했을지 모르겠네요. 지역 연고는 그지역에서 검사한것 밖에 없어보여서 이게 승부가 묘했을겁니다.
19/06/22 13:41
숙대생 앞에서 연대다니는 사람을 예로 든 것 자체가 현실인식이 없는 거...특혜는 있다고 생각하기 어랴운 것 같은대 참 알아서 스스로 욕 먹으시는 분..
19/06/22 13:43
다음 자유당 대선후보는 홍준표겠네요. 안철수+황교안 세력 vs 홍준표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홍준표의 압승이군요. 홍준표는 본인도 틀린 소리인 줄 알지만, 정치적 입장때문에 그런 소리 한다는게 느껴지는데, 이 사람은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듯...
19/06/22 14:03
교회에서 약간 과장 섞인 신앙간증한다는 느낌으로 강연하신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긴합니다. 자기한테 닥친 상황을 극적으로 과장되게 말하는 화법아닌가 싶네요.
19/06/22 14:11
이게 사실 교회 간증 또는 설교 등에서 예화 인용하는 모습으로 보면 전혀 위화감이 없긴 하죠. [사실확인은 안되었지만 왠지 은혜로운 것 같은 사례인용]은 교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컨텐츠니까요.
사실 교회에서도 그러면 안된다는 점과, 거긴 교회가 아니었다는 점만 빼면...?
19/06/22 14:14
관련업계인으로 봤을 때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있던 일은 기자회견전에 사장님들이랑 담소나누다가 [옳다고는 하기 힘든데 그래도 관련인들끼리는 나눌 수 있는 말들]이 오고 갔는데 그걸 카메라 앞에서 해버린 느낌...이었죠. 그렇게 놓고 보니 전체적으로 사람이 필터링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예 말해도 되는 거랑 안되는 걸 머릿속에 넣고 다니지 않는 것 같아요.
19/06/22 14:16
지워진 글마다 계속 댓글 다는데 저 정도는 특혜도 아니죠. 저 정도 수준 스펙에 비슷한 취업 하는 사람들 널렸으니...
문제는 엘리트 금수저로 한평생을 살다보니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전혀 이해못하고 있다는거죠. 그냥 정치하지 말고 그 울타리 안에서 평생 사시면 될 것을 무슨 욕심으로 정치판 기웃거리는건지...
19/06/22 14:26
개인적으로 특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 스펙이면
그런데 자기 아들 스펙을 말하면서 대학생들에게 강연하는 태도 그리고 자기가 거짓말한거라고 자기 아들 스펙을 수정하는 걸 보면 국민들의 눈높이를 전혀 못 맞추는 게 딱 보여요 악의가 아니라 그냥 한없이 무지합니다
19/06/22 14:36
생각보다 아예 못 들어갈 스펙인데 우겨넣는 경우보다는, 경합권인데 배경의 도움도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경우 면접당사자는 특혜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모르는 사이 뒤에서 얘기가 오가는 경우도 있고. 주변에서도 친한 사람이면 정황 알아도 붙을 만한 사람이긴 했다고 해주죠.
물론 저건의 경우 예전 연법이고, 나이가 너무 많지만 않았으면 저 학점으로 대기업 못 갈 정도는 아니긴 한데. 저런 꼰대 같은 얘기는 왜 굳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본인 수험얘기 언급하면서 응원만 해줘도 될텐데. 정치인들 바쁜건 아는데 그들의 바쁨이 별로 우리에게 도움 되는 방향은 아닌 것 같아요.
19/06/22 14:56
평생 임명직만 하다 처음 선출직 맡아 유세뽕맞고 똥오줌 못가리고 설친지 꽤나되었지요. 뭐 결국 공천시즌 친박을 품을지 뱉을지 갈팡질팡 하다 총선 패배후 당대표 사퇴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의석수 두자리로 줄여주길 바랄뿐..
19/06/22 15:06
좋게 생각해서 이게 크게 엄청 문제가 되는 발언은 아니라고 해도 사실상 긁어부스럼 내는 건데 이런거 옆에서 코치해주는 사람이 없는건가 싶은-_-;;
19/06/22 15:25
지난글에도 달았는데 황교안 자식분이 특혜위반이라는게 아니라, 저런 자리에서 할 얘기가 아닌거죠. 게다가 김성태처럼 취업 청탁 의혹 박는 사람 많은 당에서 할 얘기는 더더욱 아님...
19/06/22 15:40
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인정받아 취업한 사례라..
찾아보면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닐 것 같은데.. 왜 굳이 자신의 아들에 관한 거짓말을 해 가면서 억지로 사례를 꾸미려 했을까요? 사례 찾기가 귀찮아서? 아들 자랑하고 싶어서? 아무튼 겉으로는 정직한 이미지인데, 실상은 되는대로 내뱉는 스타일로 보입니다.
19/06/22 15:41
황교안 글이 계속 삭제 되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제가 본거만 2~3개 정도가 삭제 된거 같은데 말이죠. (글쓴분께 묻는건 아니고, 그냥 사정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적어봅니다)
19/06/22 16:02
연대 학점이 4.3만점이라 거기서 3.29면 뭐 못붙을건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황교안이 말을 잘한건 아니지만요.
19/06/22 16:08
503은 살아온 인생이 그러니 뇌가 좀 청순해도 그걸 딱히 탓하고 싶지 않고 MB는 하는 짓이 나빠도 저렇게 나쁜 짓 할만큼 머리는 있네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황교안은 그냥 검사도 아니고 '공안' 검사로 수십년동안 본인의 '생각'으로 남의 '사상'을 판단하고 처벌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청순한 뇌로 '사상'을 판별했으니 나라꼴이 참... 반기문은 그래도 자기자리 아니다 싶으면 물러나는 처세술이라도 있지, 황교안은 자기가 법무장관 할 때 국정농단이 있었고 대통령이 자기 물러나게하고 다른 사람 총리 지명할 타이밍을 놓쳐서 권한 대행한 그냥 뇌가 청순한데 운이 좋아서 거기까지 간 케이스인데 ... 청순해서 본인이 나가야할 타이밍 모르고 계속 터진 겜 붙잡고 있을 것 같네요
19/06/22 16:13
황교안씨는 뭐랄까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같다고나 할까, 현실에 대해 잘 모른다는 느낌이 항상 드네요. 어쨌든 총리까지 했던 사람인데..여러모로 '문과 안철수'라는 게 딱 맞는 것 같네요.
19/06/22 16:16
다른 곳에서 본 표현인데, 나경원은 악의를 갖고 나쁜 말만 골라서 한다는 느낌이라면, 황교안은 사람이 멍청하고 모자라 보이는 말만 한다고 평하더군요. 박근혜 씨와는 달리 본인 힘으로 사법고시 뚫어서 검사, 변호사, 장관에 국무총리(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한 제1 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은...
19/06/22 17:01
굳이 분류하자면 나 원내대표는 듣는 사람을 바보로 아나 싶은 해명을 하고 황 대표는 말하는 사람이 바보같아 보이는 말을 하는 것 같네요 크크
19/06/22 16:45
학점 3점이 안되는 것과 3.29
토익 800과 925 정말 큰 차인데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수정해놨네요. 전자는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그냥 볼 것도 없이 서류컷입니다. 절대 5개나 합격할 수가 없어요.
19/06/22 17:07
근데 2011년 기준으로 연대법대에 2.9/4.3 토익 800이면 kt 서류도 통과못하나요.? 그래도 학교네임밸류가 있는데도요..음
19/06/22 17:23
몇년도 기준이건 대기업에서는 학점 3.0 으로 기계적으로 자르는데가 많아요. 그리고 문과면 더 심하죠. KT는 근무지도 서울인데 우수 지원자가 넘칠 것 같은데요?
19/06/22 17:24
저 정도 스펙인데도 학교 네임밸류로 서류통과하려면 여타 학교들은 스펙 좋아도 서류 통과 못해야 하죠.
요즘은 학교 네임밸류 파워 많이 떨어졌어요. 뭐 그래도 아예 무시는 못하지만 최소한의 커트라인이란 게 있는데 저 위의 조건들은 그 커트라인을 못 넘기는 느낌입니다.
19/06/22 17:47
그 시기에도 그 정도면 이미 서류 광탈감입니다. 문과는 아무리 SKY라도 일단 3점대 중반 이상은 무조건 맞췄어야 했어요. 게다가 이공계도 아니고 문과가 토익 800이면 아주 폐급은 아니더라도 경쟁력이 별로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19/06/22 17:11
연법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그런분들 있어요. 어제 들은 말로는 서강때까지는 대학교고 경희대부터는 대학생으로 봐야 하는것인가? 우리 연구실 학생들을 학생으로 보기 싫다는 강한 의지를.. 크
19/06/22 17:38
그냥 과묵하게 다물고 있어도 지지도 계속 올라갈 양반인데
왜 입을 주체를 못하지 저럴거면 애초에 공식석상에 저렇게 많이 나가는게 이득이 안될거같은데... 자각이 없나?
19/06/22 18:02
만약 박근혜가 탄핵당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친 뒤에 차기 대통령으로 황교안이 되었다면 이병박근혜의 뒤를 이을 3대장이 완성되었겠군요!
19/06/22 18:26
100플 가까워지는데 눈에 익은 닉이 없다니 왠지 서운한 이 감정은 뭘까요
선민의식 취업비리의혹 고위층의 말실수 소외받는 20대 등 욕할거리가 한가득인데 아무도 등장하지 않다니!
19/06/22 19:04
아무리 연법이라도 학점 3.29면 참...
법학과 갔단것 자체가 로스쿨 생각하고 간것같은데... 황교안 속 엄청 썩였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크크크
19/06/22 19:58
취업이 2007이고 실제 학번은 01. 00년 입시니까 로스쿨의 로자도 없던 시기 학번입니다. 로스쿨 도입도 한참 뒤니까 학부 3학년 정도 부터 시험봤다고 치면 대강 4년 정도 사시 쳐보고 그냥 대기업 법무팀 간 흔한 케이스죠. 다만 사시 1000명 뽑던 시절에 연대가 한해 100명 정도 사시 붙은거 감안하면 학과 내에서 그렇게 우수한 학생은 아닌걸로...
19/06/22 21:57
본인도 당연히 고시출신이고 주변에도 한국최고의 수재들만 깔렸을텐데
어쩜다들 저리 멍청할까요 정치에 발들이기 시작하면 다들 돌아버리는 모양입니다
19/06/22 22:14
아들 스펙은 머 전형적인 대기업스펙이네요. 연대 힉점 3점이면 다른 서울 어중간한대학 3점 후반보다 높게쳐줍니다.
근데문제는 왜 하필 취준생들앞에서 염장지르는이야기한거.. 생각을 했으면 그런거이야기안할텐데
19/06/22 23:13
2011년도 취업한입장에서
연법에 학점 3.2에 토익 900에 사시 1차 합격이면 KT 간게 취업특혜는 절대 아닐거 같은데.... 공대생이긴 하지만 나름 2010~ 2011년도에 다들 잘들 취업하드라구요. 전 왜 로스쿨 안간건지 오히려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알아서 모셔갔을 거 같은데....... 황교안이 학생들 앞에서 오버해서 입턴게 잘못된거는 맞음.
19/06/23 06:45
개인적으로도 전혀 특혜는 아닌데 상황이 문제기는 했네요
서류광탈한다 그러는데 저 정도 스펙으로 여러 곳 합격하고 골라서 간 사람도 있고 03학번이면 사시 생각할때고 로스쿨은 오히려 비웃던 시절이죠 황교안이 말을 잘못하긴 했는데 저 친구가 이렇게 비웃음 당할만큼 낮은 스펙이라 보지는 않는데 여기는 고스펙자들 많나 보군요
19/06/23 13:26
1. 대기업 대졸 취업자 기준으론 처음에 말한 성적은 기준 미달입다.
2. 수정한 스펙도 사실 서류 탈락 간당간당합니다. 조기축구회,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편집장... 저건 그냥 바로 스킵입니다. 오히려 님이 현실감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요즘 취업자들이 저 스펙 가지고 나 kt 법무팀 취업 가능함? 물어보면 뭐라고 답 들을지 생각해보시면.. 그리고 스펙 낮다고 비웃음하는게 아니라 저걸 가지고 자랑스럽게 라떼는 말이야 라고 대기업 취준자들에게 말하는 게 어이가 없는거죠. 지금 취업자들은 15-16학번이에요. 오히려 그땐 그랬는데 말야는 꼰대오브꼰대 현실인식 제로 인증한거지요. 정치 인식이 그 시절에 멈춘거니까요. 취업세상과 스펙1년 단위로 급격히 변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하겠다고 하는건 좋게 보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19/06/23 12:22
3.2에 토익 900인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윗 분들은 처음에 황교안이 말한 3 안되는 학점에 토익 800을 가지고 얘기하는거죠. 그래서 처음에는 그 스펙이면 취업비리의심, 실제 스펙으로는 붙을만은 한데 강연에서 거짓말을 한거구요. 딴거보다 영자신문 편집장을 했는데 토익이 800이라는게 이해는 안되긴 했네요...
19/06/23 12:30
보통 그 시점의 법대 지인들은 사시, 로스쿨은 법대 아닌 지인들이 준비하는게 제 기준에는 일반적이였습니다.
저도 그때쯤 문과인데 09년은 헬이였고 10~11년은 약간 풀렸다가 12부터 빡빡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19/06/23 13:29
공대생이라서 그러셨을걸요. 설대도 문과는 3점 미만 학점이면 서류 광탈하고 3점 극초반이면 서류 합격 간당간당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특혜가 아니라 저걸 대책(?)이라고 취준생에게 말한게 문제..
19/06/22 23:29
이분은 주변에 충고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없었나, 아니면 충고하는 사람들 건방지다고 다 쳐내서 없어졌나, 그것도 아니면 충고 하든 말던 무시하고 걍 마이웨이 하시는건가... 궁금하네요.
19/06/23 00:38
취업 특혜는 아직 밝혀진 것도 없고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황교안 대표의 현실 인식일 겁니다. 자기 아들을 소개한 것도 '스펙보다 특성화된 역량'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것인데, 학점, 토익 이런 스펙 말고 도대체 어디에 특성화된 역량이 있단 말입니까... ㅠㅠ
고등학교 영자신문 편집장? 조기축구회 관리? 인터넷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연결? 그 당시에도 대기업 준비하는 대학생들이라면 최소한 앞에 두 개는 쪽팔려서 자소서에 쓰지 않을 겁니다. 고등학교 영자신문 편집장이 뭐라고 그 사람만의 특별한 역량입니까....... 오히려 정말 쓸 게 없어 고등학교 이야기까지 꺼내고 조기축구회까지 소환했다는 해석이 맞겠죠. 황교안 뉴스를 본 젊은 사람들은 특혜를 떠나 황당한 현실 인식에 더 화가 날 겁니다.
19/06/23 02:23
저게 현실감각이 없으신 분이라서 해야할말 안해야할말을 모르시는거죠
정몽준이 버스요금 모르는것보더 훨씬 심각한문제입니다
19/06/23 15:50
그냥 일반인이 뇌가 순수하면 그런갑다 하겠는데
110석이 넘는 거대야당의 수장이 멍청하고 발언이 계속 TPO와는 전혀 매치가 안되면 이건 국가의 불행이 아닐까요? 그래요 한나라당계열 최고의 지도자는 이회창 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만한 인사가 앞으로는 절대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과 더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웃어야 할지 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기생충같은 자한당의 멸망이 곧 도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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