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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11:07
이제 고래가 올린 시세에 개미들이 올라탈 시점이죠.
그럼 고래들은 털고 나올테구요. 부디 고래들 놀음에 손해보는 개미가 되진 마시길..
19/06/22 11:14
개인적으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금리인하 압박, MMT가 진행된 이상 역대급 폭탄돌리기로 자산가치가 펌핑될거라 봐서, 코인 뿐만 아니라 부동산, 주식도 펌핑될거라 생각합니다. 결말은 전세계 버블 경제 붕괴가 되겠죠.
19/06/22 11:19
사실 피잘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다 같은 반응이죠.
아직은 괜찮죠. 커뮤니티 반응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바뀌면 그 때가 매도시점, 또한 주변 회사 사람들이 너도 나도 치킨값 벌었네 어쩌네 할때 슬슬 분할매도할 타이밍이지요.
19/06/22 11:35
보통 비트가 급상승하면 알트는 강제조정이 되고, 비트가 횡보되면 그 때 오르기 시작합니다.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알트코인 보유자들이 비트코인 마켓을 통해 매도하면서 비트코인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19/06/22 11:46
보통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알트코인의 사토시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서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매집->사토시가 상승 후 매도->비트코인 갯수 증가 순으로 소위 순환펌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8천불대의 알트코인 가격과 현재 알트코인 가격이 거의 비슷한 상태(이더리움 제외)라서 언제 비트 조정기가 와서 알트 상승이 올지 모르겠네요
19/06/22 12:03
주식을 예로들면 시세는 순환합니다
재작년을 떠올려보면 대장그룹이 2천을 찍고 조정 그후 알트들이 시세를 냈었죠 그러다가 2500돌파후 하락 알트들도 그후 하락 근데 지금 비코는 대장그룹을 뺀 소위 알트그룹의 종목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단거죠
19/06/22 11:48
이제는 그냥 선물 투자 식으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선물도 개인이 하는 건 투기의 성격이 더 짙으니까요. 그냥 돈 벌고 싶어서 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이걸 미래의 대안 화폐니 하는 식으로 호도하는 것만 없으면 되죠.
19/06/22 11:56
제가 있는쪽 일과 관련되어서 좀 적어보면...
제가있는 금융쪽 회사도 그렇고 핀테크 기업들도 그렇고 블록체인은 앞으로 10년은 이끌어갈 먹거리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이스라엘 기업들은 사람이 없어서 힘듭니다. 물론 전문가도 없구요. 앞으로 몇몇 대학들에서 block chain관련 학과나 대학원이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코인 투자 보다는 이 필드에서 일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현재 대기업중에서 활발하게 코인들 필터링하고, 인수하는곳이 ibm과 ms입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건 4~5년전 인공지능 ai관련해서 실리콘벨리의 작은 스타트업들이 인수되던 모습과 흡사하다고 느껴집니다. 딥러닝 이벤트 이후로, 각 필드에서 채용할려고 보니 인공지능 전문가가 없던것처럼 블록체인도 그런 상황이다보니... 현재 저희회사 기준 러스트-하스켈 그리고 C/C++ 및 OOP 블록체인 developer 스타팅이 8만불입니다. 주니어는 한 13~15만불이고... 이스라엘이니 하우싱 다 제공하구요. 현재 떠오르는 지역은 캐나다-스위스-미국-이스라엘 이니 해외취업과 블록체인 관심있으시면 문을 두드려 보면 좋을듯 합니다.
19/06/22 11:58
급소는 횡보하다가
이평선을 돌파하는순간~1000만원 이하였으니 지금은 늦은거 맞죠 조정도 거의 안주고 계속 올랐는데 이대로 2000을 논스톱으로 돌파할 가능성보다는 한번 쉬어줄 가능성이 더 높구요 문제는 그 다음이죠 더 오를지말지요
19/06/22 12:16
개개인의 입장에서 이게 사기냐 아니냐보다 자신이 재능이 있냐 없냐가 더 중요한듯 싶어요.
물론 안들어간다는 사람은 제외하고 하고는 싶은데 사기인지 아닌지 고민되는 분들에 한해서요. 90퍼센트 이상이 잃었거나 잃고 있다는 말도 들려오는걸 보니 자신이 10퍼센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재능이 있는지 판단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19/06/22 12:25
저도 동의합니다. 적어도 무턱대고 깊숙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상승장에서도 어버버거리다가 잃어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재능이 있어야 해요.
19/06/22 12:23
늘 올라올때마다 '오르는데 아무이유없다', '전부 사기꾼판이다', '내일 당장0원이 되어도 할말없다' 등의 날선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사실 오르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1. 세계 경제가 흔들릴때, 혹은 특정 국가의 금융위기가 있을때 비트코인으로 돈이 몰리는 등 '디지털화된 금(digitalized gold)'으로서의 기능을 조금씩 하고 있다는 점 2.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기축화폐이자 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하는 대장주로서 산업 전체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는 점 여느 산업처럼 블록체인 산업도 광기어린 버블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혹해서 리플 몇천원에 샀다가 물리고 떠나신 분들은 그냥 이 시장을 미치광이 도박판으로만 생각하겠지만, 사실 버블이 한번 지나간 후에 비로소 산업이 조금씩 성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개발하는 프로젝트들이 전세계에 있고, 실생활에의 접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타이밍입니다. 티몬에서는 테라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서 결제에 사용하고있고, 굴지의 메신저 회사인 카카오와 라인에서도 블록체인을 만들었죠. 어쩌면 순식간에 수천만명이 익숙한 ui로 암호화폐 월렛을 사용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의 틀이 이제야 조금씩 잡혀가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은 상상 이상의 막대한 돈을 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조금씩 들어오고 있기도 하고요) 대놓고 발표만 하지 않았을뿐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거대한 같은 회사들도 본격적으로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라는 얘기를 해왔었는데, 페이스북은 얼마전에 떠들썩하게 발표를 했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온다거나 차트의 기술적 분석을 한다거나 하지 않아도 당분간 불마켓이 올거라는 얘기는 지난 몇달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던 얘기입니다. 단지 그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는게 문제일 뿐이죠. ps1.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엄밀히 따지면 나랑 모르는 사람이 하던 말던 상관 없긴한데.. 같은 사이트 이용하는 의리라는게 있다면, 공부도 안하고 인터넷 댓글 하나 보고 혹해서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뜯어 말리고 싶네요.) ps2. 비트코인의 현재 시총은 222조원입니다. 사이트에서 광고해서 뭐가 바뀔 잡코인 사이즈가 아닙니다...
19/06/22 13:09
저도 동의합니다.
피지알에서 영업이라고 해봤자 시총에 하잖지도 않는 수준인데 그걸로 피지알에서는 보기도 싫다. 그냥 광기다.. 도박이다 그냥 앞뒤 없이 단순 매도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죠... 이번글에는 들 합니디만....
19/06/23 08:05
김프는 사이트 광고 때문이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차라리 입출금이 폐쇄적이었던 한국 거래소 특징이나 중국 자본 등이 더 컸다고 봐야죠.
19/06/22 12:46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의 새로운 혁신이 될 지언정, 그게 코인은 아닙니다.
코인은 이미 증명했어요. 가치가 언제든지 쓰레기로 돌변 가능하다는 것을요. 비트는 좀 다르긴 하겠네요. 물린 돈이 많으니 대마불사가 됐으니까요. 문제는 다른 새로운 혁신 기술이라도 나오면 언제든 다시 쓰레기로 돌변 가능하다는 것.
19/06/22 13:10
2017년 이전에도 비트코인은 80퍼센트 가량 대폭락 한 경우가 여러번 있었고, 주기가 그 정도로 흔하지 않을 뿐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전통 자산도 그런 경우가 역사상 많습니다. 언제든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무언가를 증명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19/06/22 15:12
IT버블이 있었지만 IT가 쓰레기가 아니고 서브모라임 사태가 일어났지만 부동산 시장이 가치0의 쓰레기가 아니죠.
19/06/22 13:08
pgr에 올라올 정도면 지금 타이밍은 뭐다??
떡락때 깡으로 들어간분들은...부...부럽습니다. 복권을 주기적으로 사시는분들은 앞으로 20년치 복권살 돈을 코인에 넣어보는 정도로는 괜찮지 않나 싶어요.
19/06/22 13:21
코인들이 가치가 있냐없냐가지고 내가 맞다 틀리다 하는것보다 그냥 새로운 돈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죠.
하나만 명심하면 됩니다. [원금손실에 유의하세요] (대충 보험광고말투)
19/06/22 14:18
저는 대중의 반코인정서.정부의 무(관심)정책이 좋습니다.
거래소 신규계좌를 열어주지않고, 대중의 관심도 없고, 반감만 가득하니 코프없이 시가에 맞게 추매할수있거든요. 앞으로 한10년은 계속 이랫으면 좋겟어요. 앞으로 한국사람이 비트 하나도 안사도 하등상관없습니다. 비트는 글로벌자산이고 , 어차피 한국시장이 주도하는게 아니기때문에 한국인이 사든말든. 국제시세에는 영향이 1도없을뿐더러, 국제시세맞춰서 변동되기때문에 피잘에서 의심하는것처럼 선동해서 떠넘기거나 할 그런 필요조차없습니다. (그런 피해망.상.을 가진사람은 ..사실....,,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원사운드 짤) 앞으로도 대중들은 계속 코인 싫어햇으면 좋겟고 박상기는 계속 힘내서 거래소 계좌 동결햇으면 좋겟고 유시민씨는 계속 투기!!투기 !!!햇으면 좋겟네요 요즘 좀 올랐는데. 박상기가 기자회견한번 해줫으면 하는 마음도.... ============================================= 글구 일반인 흑우들은 제발부탁이니 비트 사지마세요. 무식한사람이 (나도쉽게벌수잇다!!)는 신념을 가지면 무서운결과를 가져옵니다. [흑우들은 비트가 올라도 잃고 내려도 잃습니다.](이말이 이해가안된다면 절대 사지마세요)
19/06/22 14:23
사람들은 무겁다고 장부 안 가지고, 거래소 덕분에 탈중앙화, 보안성 2가지 핵심 키워드 못지키고 있죠.
그냥 좀 유명한 투기 아이템.
19/06/22 14:25
제가 생각하는 피지알 매매법은
정보글인척 하면서 돈번거 인증&자랑글이 올라오고 댓글에서는 코인 찬성파는 안산사람들을 돈 없거나 쫄보라고 비꼬고 코인 반대파는 도박이다, 떡락한다 등등 투닥투닥 싸우기 시작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평화롭네요 ~
19/06/22 14:30
투기네 도박이네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막상 오르면 돈싸들고 뛰어갑니다
여기서도 [저 예전에 코인글 쌍욕했는데 나중에는 투자해서 돈벌었어요 욕해서 지송^^] 이러는 사람들 얼마나 많았는데요
19/06/22 14:43
오를만큼 올랐어요. 커뮤등에서 시끌시끌하면 이미 늦은겁니다. 정 투자가 하고싶으시다면 피지알 가입할때처럼 2개월간은 거래소 눈팅하시고 하세요.
19/06/22 14:50
이것도 애매한게 비트코인은 주식과는 다르게 개인공매도가 가능해서 지금 코인하시는분들은 공매도자리만 보다가 손실 많이보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차트만 보고있지만 저도 이제는 내릴거 생각하고 공매도자리만 찾고 있네요.
19/06/22 17:46
한국돈으로 마진거래는 위험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코인원이 털린거고 비트는 화폐로 인정을 받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아직까지는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19/06/22 14:48
비트광풍 불고 하락장에서 들어갔어야 되는데요
이제는 앞으로 오른다고해도 다시 비트광풍 시절처럼 폭탄 돌리기하다가 폭락하겠죠 폭락 최하 저점에서 사서 지금 정도에 팔면 딱이지만 지금은 들어가기에는 너무 위험한 도박이죠
19/06/22 16:12
코인은 잘모르겠고.. 블록체인이 현시대에 그렇게 혁신적인 기술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시중은행 다니면서 블록체인을 접목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로 IBM의 하이퍼레저 페브릭 씁니다.) 이게 막 그렇게 엄청난게 아니라 노드참여자들이 기록하고, 그 기록을 공유하는, 데이터의 무결성을 획득하기 위해 기밀성을 포기한 단순 분산 원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래 먹거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검토하면 할수록 '이걸 굳이 써야되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다들 하니까.. 유행이니까 하는 기술 같기도 하고요. 뭐.. 저는 관련해서 내놓은 사업아이템, 서비스들에서 블록체인은 기반기술이 아니라 '마케팅'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네요. 아무것도 아니고 흔한, 기존에도 있던 서비스에 블록체인 네글자만 덧붙여지면 뭔가 혁신적으로 보이거든요. (문제는 윗분들은 그걸 좋아하신다는거..)
19/06/22 16:35
기밀성을 위한 z캐쉬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영지식 증명 기술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프라가 자리잡은 경우엔, 특히나 기술 한계가 큰 현시점에선 굳이 쓸 필요가 적죠. 그 인프라가 모든 곳 모든 영역에 깔려있진 않고요. 어쨌건 저도 기술만으론 큰 의미가 없는 편이라고 봅니다.
19/06/22 20:09
저도 쓸모 없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블록체인 쓰기위해 어거지로 끼워 넣는다 생각해요. 아니면 무에서 돈을 만들기위해 쓴다든가..
그런데 이번 페북에서 만든 코인 보니.. 이건 좀 쓸순 있어 보이네요. 코인 발행시 보증 자산 넣어놓았고, 우버나 페북같은 결제에 사용할 회사들이 검증노드 관리하는 방식이더라고요.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니라 느리지 않고요. 회사들이 서로를 못믿겠으면 이렇게 처리하는것도 방법 이네요.
19/06/22 23:22
기술도 기술인데 decentralize하자는 철학 때문에 기술을 더 개발하려는거죠. 요즘 ipo도 은행껴서 하기 보다는 디랙트로 하는게 유행하는데 이런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19/06/22 16:58
어차피 시장은 형성됐고,
여기에 투자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 어차피 개인이 주식,선물하는거나 코인하는거나 돈놓고 돈먹기인건 매한가지. 대신 꼴아박고나서 남탓하기 없기. 이거만 지켜주면 뭐 코인하네마네 하면서 서로 헐뜯을이유는 없죠.
19/06/22 23:20
제발 사지 마세요!!
2년 거의 3년 내내 사라고 말할 때는 안 사더니 이제와서 계속 귀찮게 물어보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서 힘드네요
19/06/23 21:12
비트코인이 오를지 말지 판단하지 마시고 본인이 딸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고 들어가시면 될 듯 합니다.
본문에서도 그게 확신없어서 안 한다고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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