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20 18:57:36
Name 허스키
Subject [일반]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많이 줄어들지 않았나요?
우리사이트에 대부분 연령층이 30대~40대가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는대
결혼하신 유부남님들도 계실거고, 3040 미혼자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공감들 하시겠지만 20대는 정말 인맥이다 뭐다 자랑하느라 바쁘고, 허세에
싸이월드,전화번호부,메신저등등 실제로 술자리나, 만나는 사람도 많고 그랬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실망해서 정리한사람이 있고, 우연찮게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자연스레 안보게 되는 사람도 있고 그러더군요. 이제 남아있는 사람이야 밥한끼먹으면서 속편히
있는 얘기 없는얘기 할만한 사람이 4~5명정도 뿐이네여. 그외에는 만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사이트에 3040분들도 20대야 저처럼 인간관계가 넓었던 분도 계시고 지금와서 좁아지거나, 그대로 이신분
들도 계실겁니다. 특히 결혼하시면 더 만날시간이 없어서 가족들만 챙긴다고 하더군요.

3040분들이나 미혼자분들 예전 20대때보다 지금 인간관계가 어떠신가요?

(단둘이 만날때 서먹서먹 어색하지 않고, 속털어놓을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인간관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술자리에서 아무 의미없이 동창회다 동호회다 20,30명 우루루 있다고 해서 그게 다 인간관계는 아니
자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마산적
19/06/20 19: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라는 이유로 그렇게 돼더군요
좀더 여유를 갖자 라는 생각은 그냥 생각만으로 이고요
19/06/20 19:01
수정 아이콘
머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어릴 때같이 그냥 이것저것 고려안하고 만나고 사귀고 웃어재끼고 할 나이가 아니니까요..
또 주변 사람들도 나름의 생활이 확립될 나이기도 하고...

직장내에서 사귀는 인간관계라는 것도 어차피 표면적인거고...
결국 남는건 가족 정도고..
정말 어릴 때부터 지낸 친구 정도나 남을까..사회 나와서 사귀는 친구야....

물론 본인이 여유가 철철 넘치고 뭐 그래서 주변 사람들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돈이 있고 그런 사람이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그게 정상같아 보입니다..
BERSERK_KHAN
19/06/20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일찌감치 사회 생활을 했는데, 돈 저축하고 일이 고되니 사람 만나는것에 자연스럽게 거리두게 되더군요. 사회인의 인간 관계 유지가 돈과 감정과 시간의 소비라는 걸 스물 네다섯이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알아버려서... 지낼땐 원만하게 지내도 거리가 멀어지면 즉시 마음도 멀어져요. 그래서 저도 글쓴님과 별다를바 없네요. 이걸 이십대 초부터 이래오니 sns인맥이나 실제 인맥이 계속 협소해지네요. 흐흐.
아모르
19/06/20 19:0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그대로네요 원래 풀이 좁아서
곽철용
19/06/20 19:09
수정 아이콘
딱 친구무리 두 그룹만나고
개인대 개인으로는 진짜 몇 명만 어쩌다 만납니다.
유부남선배들 결혼해서 친구 못만나는줄 알았는데 먹고산다는게 다 그런거였음.
홍승식
19/06/20 19:10
수정 아이콘
시간에 비례해서 기존 인간관계는 점점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는 학교/반이 바뀌면서 인간관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직 등을 하지 않으면 추가 인간관계가 생길 기회가 줄어드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19/06/20 19:12
수정 아이콘
저는 절대적으로 사람을 거의 안 만나긴 합니다만, 20대 때도 사람 안 만나고 살아서 그 때보다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vanillabean
19/06/20 19:12
수정 아이콘
결혼한 뒤에 프리랜서로 업종 변경을 해서 집에서 혼자 일하니까 일 주는 사람들하고만 가끔 만나게 되고 점점 아는 사람이 주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제 와서 열심히 사회활동하기엔 내향적인 성격이라 힘들어요.
안프로
19/06/20 19:15
수정 아이콘
다 그렇지는 않지만 확실히 줄어요
결혼한 사람은 자기 가정 돌보느라 줄고
결혼안한 사람은 결혼한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줄고
그냥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야부키 나코
19/06/20 19:2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부터 나름 친했다고 생각했던 친구무리는 대학시절 서로 오해가 있어 제가 튕겨져 나갔고,
현재는 제가 조금 기분이 나쁘거나 불편해도 분위기 맞춰주는 카톡방이 딱 하나 있습니다.
대학 복학하고 친해진 동기1+후배+나 로 구성된방이죠.
온갖 개드립+선넘은 드립+자학+디스+약간의 음담패설까지 하는 유일한 방입니다. 여기서 누구하나 삔또상해서 카톡 유출하면 큰일난다는 농담까지 할정도..크크
3명인게 좀 아쉽긴하지만(1,2명정도는 더 있었으면..) 이 친구들은 진짜 오래보고싶네요.

서로 자기들은 글렀다며, 다들 여기서 본인이 가장먼저 연애하면 100만원쏜다했는데...크크
19/06/20 19:23
수정 아이콘
우선 학생때보다 확실히 개인 시간이 줄고
직장 결혼 등으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고
생활 수준에 따라 말과 행동이 조금이나마 조심스러워지고
이전보다 공유하는 이벤트들이 없어
정기적으로 만나도 학생때 나 결혼전 철없이 놀았던 이야기만 되풀이 하거나 육아 이야기 쫌 하다 마니
그냥 얼굴 보는 정도에 만족하게되네요
파라돌
19/06/20 19:3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엄청 친한친구들 15명이 있었고 사회 초년생까지는 그럭저럭 모여서 결혼식도 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양가식구들, 친구 몇명, 동호회 몇명 빼고는 없네요. 더 만들수도 없는게 이정도에 왕래하는것만으로도 년중에 여유있는 주말이 별로 없는듯..
티모대위
19/06/20 19:41
수정 아이콘
줄긴했는데, 잘 샐각해보면 새로 생기는 인연 없이 사라지는 인연만 있으니까 당연한 걸수도 있겠네요.
근데 되짚어보면, 스무살 즈음의 인간관계도 넓기만 했지, 진짜 친한 사람 숫자는 지금이랑 비슷한 듯
19/06/20 19:49
수정 아이콘
주변보면 사소한 이유로 인연끊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 좀만 서로 얘기하면 풀릴 오해지만
만나서 즐거운 사람만날 시간도 부족한데 조금이라도 불편할 사람을 만날 이유가 없는거겠죠
서린언니
19/06/20 19:53
수정 아이콘
엄마가 그런말 하시더라구요
' 니나이쯤 되면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보다는 끊어지는 인연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해질거다 ' 라구요
메모네이드
19/06/20 19:57
수정 아이콘
ㅠㅠ 생각보다 몸이 멀어져서 멀어지는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매일보고 싶은 친구들인데... 결혼하더니 다 따로따로...
하심군
19/06/20 20:07
수정 아이콘
요즘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외롭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사실 혼자 노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도 못하니까 사람이 황폐해지더라고요.
이재인
19/06/20 20:08
수정 아이콘
30대는먹고사느라바빠서 근처보던사람들만만나게되고 만나서불편해지거나 사소하게다툰상대들은굳이 에너지소비해서 풀지않고 굳이안보게되더군요 안그래도 없는시간에만나는데 안맞고불편한사람은걸러지게되고 시간이없는게가장크네요
구밀복검
19/06/20 20:15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엔 다 유통기한이 있죠. 한 달짜리 인연이 있고 1년짜리 인연이 있고 5년짜리 인연이 있고 10년짜리 인연이 있고 등등..
F.Nietzsche
19/06/20 20:34
수정 아이콘
결국은 공통관심사가 달라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점박이멍멍이
19/06/20 20:37
수정 아이콘
어릴때 fire egg 친구들하고도 잘 못만나고 연락도 못하고...
고등 대학때 친구들하고도 그렇고...
고향, 학창시절 때 살던 곳이 아닌 타지와서 산다는 건 제 나름의 핑계인듯 하구요...
회사에도 맘 편한 사람은 극소수고...
혼자 하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외로운 건 사실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9/06/20 20:40
수정 아이콘
서로 코드나 마음 맞고 믿을수 있는 사람 빼고는 정리가 되죠

일단 일하느라고 바빠서 일끝나고 쉬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아무나 만나기는 시간이 아깝죠
retrieval
19/06/20 20:41
수정 아이콘
20대 오면서도 많이 줄었는데 여기서 더줄면 핸드폰은 시계로만 쓰겠네요 ㅠ
괄하이드
19/06/20 20:4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가 평균일지 좀 궁금해지는데, 저같은 경우 30대 중반 접어드는데 10명 정도인 것 같네요.
아스날
19/06/20 20:49
수정 아이콘
원래 좁아서 똑같네요 크크
신동엽
19/06/20 20:5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반대네요.
20대는 너무 가난했고 마음이 너무 여유가 없었고 공부하느라 혼자였는데 30대는 너무나 풍요롭습니다..

이게 더 슬픈 것 같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6/20 20:52
수정 아이콘
저도 서너명 빼면 만나고 지내는 관계가 없네요.
그외엔 서브컬쳐 이야기만 줄창하는 단톡하나 있는데 거기 끼어서 이야기 합니다.
tannenbaum
19/06/20 20:55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가 좁아진다기 보다는 더 소중한 관계인 가족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걸로 좌야겠죠.

젊었을때 인맥 넓어봐야 내 아내 내새끼보다 진중한 관계 몇이나 있겠나요. 내 새끼랑 놀아줄 시간도 모자른데
페로몬아돌
19/06/20 21:15
수정 아이콘
흐음 다른 영역으로 계속 유지 되고 있습니다. 대학 친구 -> 회사, 동호회 지인들.
알친구들은 뭐 그냥 계속 유지 크크크크
修人事待天命
19/06/20 21:39
수정 아이콘
20대때도 아싸라서.... ㅡㅡ;;
가만히 손을 잡으
19/06/20 21:51
수정 아이콘
일맥 말고는 전멸이요.
달달합니다
19/06/20 21:58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 30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연락안하는사람이 대부분...전화하는 사람이 가족빼고는 3명?정도..
Cookinie
19/06/20 22:19
수정 아이콘
20대도 처참했는데, 30대부터는 0으로 수렴중입니다.
19/06/20 22:32
수정 아이콘
이게 보통 학교나 군대등 단체생활하면서

반 강제적(?)인맥이 늘다가

서로 바빠지면서 각자 필터에 의해 걸러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갈가메쉬
19/06/20 23:14
수정 아이콘
30대초반부터 인맥이 줄고 인간관계가 팍팍해지는 건 당연한 수순같아요

결혼 자녀 직장 소득수준 등 갈림길이 계속 등장하죠

40대 접어들면 그나마 유지하던 인간관계마저도 상수로 존재하는 육체의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위기가 옵니다

40대에 활발히 인간관계 유지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그렇지 않다고 이상한게 아니고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강미나
19/06/20 23:21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학생 때는 십년 가까이 계속 만나는 사람만 만났는데 취직하고 나이 먹으면서 인간관계가 계속 늘어나는 편입니다.
아이고배야
19/06/21 0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귀차니즘이 크더라구요..
가족, 여자친구, 게임 이렇게 쉬는 시간 3대축을 구성하니 다른 인간관계에 대한 니즈가 생기지 않게 되더군요
19/06/21 01:40
수정 아이콘
겉으로는 먹고사니즘이라 말하지만, 실제로는 귀차니즘이라고 봅니다.
저녁에 시간내서 만날 수 있음에도 그냥 자빠져 쉬는게 더 좋으니까 이번엔 저기서 미루고 또 다음엔 내가 미루고..

근데 이런게 꼭 나쁘다고만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애초에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이 다른데, 그것을 똑같이 유지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다만, 누군가는 그걸 감수하고 연락하는 반면, 누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차단하는 것이라 보고.

비단 학교생활 뿐 아니라, 직장에서 만난 인관관계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 조차 새롭게 바뀐 관계에서 가망이 안보이는 경우 끊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다보니,
애초에 이 모든 사단은 "나의 기대"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나의 기대"를 최소화하되, "내가 그들에게 존재"할 수 있도록 하자.. 로 관점이 바뀌더군요..
스프레차투라
19/06/21 06:33
수정 아이콘
만나는 사람의 총량은 비슷한데
만나서 할 말이 점점 없어지더군요

분명 친하고 어색함 없다만, 너무 다른 영역으로
흩어진지 오래라서, 요새 고민입니다
캐모마일
19/06/21 11:21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시시콜콜한 농담도 즐거웠지만 나이가 들수록 관심사와 생각의 깊이나 방향이 다른 부분 때문에 이야기 하기가 어려워요.
캐터필러
19/06/21 08:00
수정 아이콘
절친은없어지는데
인간관계는 더 많고 편해지는게
이를테면 운동모임, 취미모임같은데가면 서로 이름아닌 닉네임부르면서 초면에도 즐겁게놉니다
이런관계는 맺고끊음이 자유로워서 부담없고 편해요
미야자키 사쿠라
19/06/21 09:21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는 -가 없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Zoya Yaschenko
19/06/21 10:45
수정 아이콘
일이 얼마나 피곤하고 야근아 많냐에 달려있을것 같네요.
주변 금수저 백수(..) 들은 인맥이 정말 좋습니다.
돈마이벌자
19/06/21 12:49
수정 아이콘
결혼 전후로 인간관계가 주는데, 아기낳고보니 또 줄더라고요.

남는건 가족입니다. 가족한테 잘하세요.
치토스
19/06/21 14:15
수정 아이콘
아직 미혼이고 30대 중반인데, 가식적이거나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은 제가 알아서 연락을 끊어놔서 요즘엔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적이긴 합니다.
metaljet
19/06/21 16:26
수정 아이콘
일단 마흔줄에 들어선 지금 제1 원칙은 지금 주변에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잘하자 입니다.
내가 타인에게 신경을 쓰고 잘해줄수 있는 여력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시들지않는꽃
19/06/21 18:28
수정 아이콘
결혼과 동시에 멀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552 [정치] 청와대가 상산고 자사고 취소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25] Leeka13204 19/06/21 13204 6
81551 [일반] 영화 알라딘(2019)의 흥미로운 흥행추이 [52] Rorschach9876 19/06/21 9876 1
81549 [일반] [신간]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 출간되었군요 [84] aurelius14716 19/06/21 14716 1
81548 [일반] 단기간(2주) 다이어트 후기 [15] Wade9840 19/06/21 9840 0
81546 [일반] 토이 스토리 4 엔드토이 리뷰 (스포있음) [14] 삭제됨7214 19/06/21 7214 2
81545 [일반] [약스포] 토이 스토리 4 후기 [5] aDayInTheLife6612 19/06/21 6612 1
81544 [일반] 한국은 세계 치안 1위 국가인가 [132] 아케이드18925 19/06/20 18925 2
81543 [일반] 나는 관우도 알고 영국이 섬인 것도 안다. [146] 의지박약킹 15446 19/06/20 15446 15
81542 [일반]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많이 줄어들지 않았나요? [47] 허스키15576 19/06/20 15576 4
81541 [일반] [단상] 한국에는 국가적 신화가 없다 [113] aurelius12604 19/06/20 12604 4
81540 [정치] 전주 상산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었습니다. [214] Danial20548 19/06/20 20548 21
81539 [일반] 토이스토리4 보고왔습니다 (내용없음) [23] wannabein9565 19/06/20 9565 1
81538 [일반] 6월초에 다녀 온 북해도(홋카이도) 3박 4일 여행기 [23] 포제10680 19/06/20 10680 10
81537 [일반] 폭행 현장에 출동하고도 방관한 경찰 5명 [114] 캐모마일15581 19/06/20 15581 6
81536 [일반] (약스포) 러브, 데스 + 로봇 내 맘대로 소개글 [26] OrBef9299 19/06/20 9299 1
81535 [일반] 홍콩 시위를 보는 흥미로운 관점 [33] 어느새아재11220 19/06/20 11220 11
81534 [일반] [스포] 롱 리브더 킹 봤습니다. [6] 맹물7457 19/06/20 7457 0
81532 [일반] 목선귀순이 군 경계 실패로 귀결되는 모양새입니다. [115] 아유14830 19/06/19 14830 7
81531 [일반] [연재] 마나 소모량을 줄이자, 습관화 - 노력하기 위한 노력 (6) [29] 229117 19/06/19 9117 37
81530 [일반] 굿바이 20대 [35] Summer Pockets9493 19/06/19 9493 10
81529 [일반] (후기) 화제의 KFC 닭껍질튀김 먹어봤습니다. #개봉당일관람 [44] jjohny=쿠마14891 19/06/19 14891 9
81527 [정치] 이랬다가 저랬다가 트위스트 추면서~ [10] chilling7196 19/06/19 7196 23
81526 [정치] 비영리 게임 등급분류 '면제', 8월 시행 유력 [18] 삭제됨8627 19/06/19 8627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