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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13:28
나이를 먹으니 꼰대화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이건 찬성입니다. 요즘 초딩들 스마트폰으로 맨날 유튜브 보는데 인방은 좀 제재가 필요한거 같아요. 아니면 연령제한을 좀 두던지.. 물론 이건 제 아들놈 때문에 하는 걱정입니다. 저런 것 땜에 스마트폰 해주기가 겁나요.
19/04/01 13:30
우리가 저 나이 때 살아봐서 알잖아요. 이것저것 다 막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막으면 막는대로 다 피해서 해요. 저나이때 그쪽으로 얼마나 머리가 좋은데... 다 오픈 하고 그게 나쁜다는걸 교육 해야지 자꾸 숨기고 못 보게 하니깐 더 보고 싶고 하고 싶은거죠.
19/04/01 13:32
현재는 개인방송에 대한 모니터링은 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력 문제 등으로 상시 모니터링은 어려운 상황이어서 주로 민원과 제보를 받아 심의하고 있다.
심의 항목도 주로 불법 성인물, 폭력, 불법 상품 매매 등에 한정돼 있다. 여가부는 방심위와 달리 여성혐오 등 성차별적 요소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19/04/01 13:36
30년전 어르신들은 요즘 초딩들 맨날 만화방가고 오락실가는데 좀 제제가 필요하고 연령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을듯
지금은 유투브 인방 30년후엔 뭘까요
19/04/01 13:48
적어도 그런데 들락거리려면 눈치도 많이 봐야했죠. 그런다고 안 간건 아니었지만 자율적으로? 어느정도 규제하는 효과는 있었다고 봐요. 개인 경험이라 다르겠지만 만화방은 꿈도 못꿨고 오락실 출입할때는 가게앞에서 혹시나 얼굴아는 동네 어르신들 마주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반면 인방은 되게 편리하게 터치 몇번으로 즐길 수 있으니...
분명 그 시절보다는 현재가 매개체의 차이로 인해서 임팩트가 더 큰건 있지요. 그것 때문에 규제와 검열이 어느정도 필요한게 아니냐는 취지로 댓글을 달긴 했는데, 대댓글 보니 좀 착잡하긴 하네요. 현대 사회를 살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구요.
19/04/01 14:17
인방 수준이 자식 교육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관리해야죠. 부모마다 모두 기준이 다르고 방침이 다른데 그런걸 모두 획일화된 기준으로 규제하겠다는건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할 발상입니다.
자기 기준대로 자식을 교육하겠다는 핑계로 그 기준을 남들에게까지 강요하지 마세요.
19/04/01 14:23
자식 가지신 분으로써 충분히 규제 선호하실 수 있으나 여가부는 대놓고 자신들이 원하는 쪽으로만 핀트를 잡을거라 공언하고 있기도 하고 어떤식으로 운용할지 불을 보듯 뻔한게 문제라서...
19/04/01 17:33
인터넷이라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타인한테 10꼰대라는 표현을 이렇게 쉽게 사용하는 사람이 남한테 훈수 두는게 더 이상하네요.
19/04/02 00:23
인방 좀 규제가 피요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책임이라고 대댓글쓰신 분들은
애한테 스맛폰 안주거나 스맛폰 주더라도 24시간 옆에서 감시하실 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리때랑 비교가 되나요. 제가 국+초딩땐 기껏해야 kbs pbs mbc채널 3개에 부모님이 경찰청사람들만 못보게 막으면 됐었는데...만화방, 오락실하고도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걸 여가부가 할 건 아니죠. 세금 살살 녹는다.
19/04/01 13:28
[여가부는 이를 위해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용역을 발주하고 세부 기준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
이게 포인트. 세금살살녹는다~ 그리고 진짜 99.9퍼 양보한다쳐도 문체부가 해야지 니들이 왜 하시는지?
19/04/01 13:32
인방 모니터링 할거면 채팅창 위주로 좀 했으면 좋겠네요. 안 그래도 요즘 채팅창 화면에 띄우는게 거의 기본 옵션 같던데, 선 넘는 채팅들 강제로 보게 되니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19/04/01 13:35
여가부가 한다고 하니까 불안한 생각만 한가득이네요.
애들에게 악영향 끼치는 요소들을 좀 잡았으면 하는데, 그딴거 없을것 같고 그냥 여혐제재에만 집중할 듯
19/04/01 13:35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걸 왜 여가부가 하나요? 인터넷방송이면 관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민간에서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9/04/01 13:41
남혐 컨텐츠는 절대 검열 안할 거면서 ... 더럽네요.
여가부는 폐지가 답인데 저런 적폐 부서를 만든 것부터가 문제고 적폐인지 인지도 못하는 것도 문제고 답이 없어요.
19/04/01 13:45
이열~ 감시한다는 행위 자체도 어이없는데 과연 얼마나 편파적인 잣대를 들이댈지 아주아주 기대가 됩니다.껄껄
아주 그냥 웃기고 있네요.
19/04/01 13:45
??? ; 저는 지금 강동구민 여러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국회에서 악법과 싸우고 있습니다. 테러방지법(국민감시법)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19/04/01 13:47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되죠.
예전에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국민들께 많은 호응을 받았었고 그게 민주당 부활의 신호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이럴줄이야..
19/04/01 13:51
편협한 시각으로만 살아가니 남들이 다 무지하고 계몽해야 될 대상으로 보이나 봅니다. 어떤 사상이던지간에 레디컬해지면 이데올로기로 변모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19/04/01 13:55
위에 댓글들이 "잡아야 하는건 맞지만 여가부가 하니까 싫다" "잡아야하는건 맞지만 그쪽은 아니다" 라고들 하시는데 전 저런 방식의 규제는 무엇을 대상으로도 도입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도 지나친 것들은 전부 기존의 체계만으로도 해소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특정 대상에 대한, 일정한 수준의 규제를 용인하는 건 자연적으로 그 규제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죠. 애초에 선을 넘는다고 하지만 그 선이 어디에 그어져 있는지는 열 사람한테 물어보면 다섯가지쯤 제각기 다른 선이 나올 겁니다.
19/04/01 14:02
검열한다고 딱히 달라지는것도 없고 통제받는 삶이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 저는 그닥 아무 생각없는데..
자유 민간인사찰 등등 정부주도로 조금이라도 기본권침해당하면 경기일으키던 정당과 그런 성향분들에게 요즘 일련의 사태는 뭐 다른 것인가요? 프레임을 잘 짜고 들어간것인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은 어느정권에서나 다 있었고 정권가리지 않고 기본권은 제한당해왔는데 모정당은 독재로 모정당은 자유를지키는 리버럴로 포장되고 믿어져있는게 정말 의문입니다. 본인만의 선악이 정해져있고 정당에 투영하는것인지 선호하는정당의 정책에 따라 오늘의 선악이 정해지는것인지 그분들이 내세우던 논리면 현 여당과 정부의 행태는 검열과 자유제한에 있어서는 독재정권수준이거든요?? 자한당수괴들이 범한 범죄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 그러기에 그들이 내가 반대했던 그 어떤 짓거리를 해도 죽어도 민주당 지지하련다 이것인가요? 지지정당을 위해 그렇게 선으로 포장하고 우리정당은 안그럴거야 하던 신념을 훌렁훌렁 버리는것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투자 투기 장관인선문제등등 적폐도 우리가 하면 익스큐즈하다는것은 여러분들이 증명해줬고.. 그럼 솔직히 내가 이러이러해서 민주당지지한다 하지 왜 그리 적폐니 절대선이니 포장하는걸까요? 나는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니까?? 하 참 정의마케팅은 잘한것 같아요.
19/04/01 14:12
검열이 아니라 권고일 뿐이다 일개 연구원의 의견일 뿐이다 주장하던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검열이 아니라 모니터링일 뿐이다 얘기할까요?
19/04/01 14:13
역겹네요 진짜 하 지들 맘에 안드니 검열과 모니터링이라니 파시스트입니까 진짜
게다가 저런식으로 예산타내서 페미들 일자리 만들어주고 엿같은 제도만들어서 기반 다지는건 덤이죠. 이 정부 끝날때까지 3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태러방지법 반대하면서 필리버스터까지 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습니까? 남이 하는건 나쁜 검열이고 자기가 하는건 착한 검열이에요??
19/04/01 14:18
카톡방 모니터링은 카카오가 지금도 스스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고 들어오면 ai가 판단해서 제재하는 걸로 압니다.
그냥 중요 대화는 텔레그램 같은 외국 앱을 쓰는게 답입니다.
19/04/01 14:21
신고 들어오면 이랑 자체 모니터링이랑 넘 다른거 같아서요. 텔레그램 가야하나 진짜
이래놓고 문서는 불필요한 규제 줄이라고...어휴ㅉㅉ
19/04/01 14:18
김대중 정부가 만들었죠. 그리고 어차피 김대중 정부가 안만들었어도 노무현 정부든 문재인 정부든 여성계 인사 자리 챙겨주려고 만들었을 겁니다.
19/04/01 14:26
사대강도 쓸데없이 만들어서 유지비 만들고 사회에 악영향 끼치는건데 여가부도 사회에 악영향 끼치면서 유지비 잔뜩 들고 거기에 사람들 들어가서 권력 들어가니 다른 의미로 기분 더럽죠.
아주 그냥 난리났습니다.
19/04/01 14:42
새로 만드려고 하던 헌법 초안에는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라는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구절을 삭제하고 민주주의로 바꾸려고 했죠.
19/04/01 15:02
그들의 혐오는 혐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진심으로 무서운 현실입니다.
전 나쁘게 말하면, 진짜 나라를 근본부터 저들이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19/04/01 15:02
사실 극단적인 자유주의자를 제외하면 규제를 무조건적으로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일반적 정서와 사회문화적 분위기 등을 생각했을 때 국내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겠고요. 다만 각자 생각하는 규제의 기준과 정도가 다르니 충돌이 일어나는 것뿐이죠. 매사 "내가 하는 건 착한 규제, 네가 하는 건 나쁜 규제"라는 생각이 괜히 드는 게 아닐 거에요. 중요한 건 이러한 사안들이, 특히 민감한 사안일수록, 여론과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만 하는데 우리는 너무 권력을 바탕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식인이자 사회 지도층으로서 포퓰리즘을 경계하며 사회를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선도해나갈 책무를 지닌다고 할 수는 있을 테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중을 충분히 설득시키지 못한 채 모든 일을 오로지 자신의 신념과 판단에 따라 일방적으로 처리해나가는 것은 지나친 독선이며 지극히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19/04/01 15:12
마루마루와 몰카동영상 같은 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죠. 인방도 청소년 평균 지능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고 봐서 찬성합니다. 메웜 성향 컨텐츠도 똑같은 기준으로 잡길 바랄 뿐입니다.
19/04/01 15:25
첫 문장은 모니터링에 대한 pgr 전반적인 여론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는 지금 수준의 모니터링이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인방 모니터링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두 번째 문장이죠.
19/04/01 15:36
지금 수준의 모니터링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그건 지금 수준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주체가 인방 모니터링을 할때의 얘기입니다. 근데 지금은 주체가 완전히 다르죠.
그리고 메웜성향 컨텐츠를 똑같은 기준으로 잡을리가 있나요. 메웜성향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걸텐데요. 그걸 똑같은 기준으로 잡는다는건 자기가 자기자신을 잡는다는 것과 똑같은 소리입니다. 매우 비현실적이죠. 진장관께서 얼마전에 얘기를 하셨지 않습니까. 논리는 문제가 없는데 다만 표현이 문제가 있었다고. 모니터링 문제도 결국 같습니다. 메웜성향의 그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것이 진심으로 옳다고 믿는 그런 분들입니다.
19/04/01 17:58
인방이 청소년 평균 지능을 떨어뜨린다라...
10년 전 청소년 평균 지능을 떨어뜨린다고 욕먹은 컨텐츠의 원조격인 게임 사이트는 왜 들어와계신지 모르겠네요
19/04/02 06:48
1. 맞습니다.
2. 모든 검열도 법적 권한이 있는 곳에서 합니다. 그게 견제와 감시를 넘어서 검열 딱지가 붙은건 내용과 주체가 누구임을 볼 때 어떤 목적으로 검열을 했는지가 아주 명확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능론 증명은 제 생각엔 본인이 제일 잘 증명하시는 듯 싶습니다.
19/04/02 22:10
하다하다 그나마 제정신인 사이트가 pgr 밖에 없는데 pgr마저 이모양이니 정신이 온전하겠습니까? 선동당해서 난리치는 인간들이 한가득인데 그것보다는 멀쩡한 걸 위안 삼아야죠.
19/04/03 06:12
메웜이나 죠리퐁 괴담보다 멀쩡한게 위안이라면 너무 기준이 관대하신데요 여기가 그나마 제정신이라는것도 그렇고
별반 차이 없습니다. 본인도 한몫하고 계시고요.
19/04/03 06:41
아 그리고 그것보다도 멀쩡하시진 않으시고 그들의 일부이십니다. 유게에 올라온 연세대 총학생회 선거 포스터 때 발악하신거나 정권 바뀌면 본인 대가리 깨져나갈것처럼 말씀하셨잖아요. 딱 적절한 예시입니다.
19/04/03 12:46
학생사회는 다 죽었고 학생회들은 행정적인 말단 기능만 남았습니다. 권력이나 명예나 거의 없다시피 하지요. 총학조차 제대로 선본이 없어 다수의 대학들이 비대위로 돌아가고요. 총학이 이럴 정도인데 단과대 학생회는 반장선거나 다름 없고요. 공인이라는 건 개소리죠. 까놓고 말해 애들입니다. 공인이 아닌 사인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 공유하는 건 폭력이고 조리돌림 목적이 뻔히 보이는데, 그건 쏙 빼 먹어요? 일베 몰카와 메갈 몰카에 발광하실 분께서 왜이러세요? 역겹게.
19/04/03 13:02
글쎄요. 애초에 여가부 자료에서 김치남은 혐오표현이 아니라고 나와있었고 장관은 표현이 문제였던 것 같다 이러고 있는데 이건 뻔히 안보이시는가봐요? 그리고 성평등에 적대적인 컨텐츠엔 무려 성평등 정책에 비판적 역차별 주장 이런게 들어있는데도요. 멍청하더라도 뻔뻔하지 않으면 역하진 않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19/04/03 13:36
대댓글 논점이탈 하시네요.그 글이 일반인 사진 퍼다나른 거였다는거 인정합니까? 일반인 사진 퍼다가 나르는게 일메엠이 하는 거라는거 인정합니까? 제가 pgr이 일메엠 되는거 막았더니 그걸 트집잡는거 추한거 인정합니까?
19/04/03 13:40
저는 님 또한 뇌가 절여져서 선동이나 뇌피셜로 댓글 달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예시를 들었을 뿐 가치판단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본인이 그거 찔려서 결과적으로 좋은 행동이랍시고 정신승리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선동 뇌피셜 종자들이랑 진짜 똑같은거 아시죠? 우리가 발악안했으면 그거 그대로 했을거다!
19/04/03 13:29
일반인 사진 퍼나르는 일베 엠팍급 사이트가 되기 직전에 막은 사람은 칭찬받고 하려는 사람은 욕먹는게 정상인데 사상에 눈이 멀어버리니 사리판별이 안되네요. 조리돌림은 미수였으니 제 뇌피셜이라고 치고(눈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만) 일반인 사진 퍼다나른건 인정 하십니까?
19/04/03 13:33
제가 뭔 댓글을 달으셨는지도 까먹으신 모양인데 제가 거기에 추가로 달았던 댓글이 있습니다만, 글쓴이의 의도는 알 수 없으나 님이 말한대로 행동하는 인간은 있을거고 실제로 나왔습니다. 여기도요.
19/04/03 13:38
주인없는사냥개 님// [연세대 총학생회 선거 포스터 때 발악하신거나]
신경과 진료를 권하는게 맞는 분에게 제가 실례가 많았군요
19/04/03 12:52
내 대가리가 깨져나가죠. 똥 된장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선동질 하면서 완벽하지는 않아도 멀쩡한 정부를 욕하는 건 그렇다고 쳐요. 사람은 멍청할 자유가 있으니까. 그런데 개인 SNS에서나 그럴 것이지. 15년 넘게 머물던 공개 커뮤니티에서 뇌피셜과 선동으로 그러고 있으면 열받습니까 안받습니까?
19/04/03 12:58
글쎄요 님 대가리 깨져나간단 얘기나 여기서 여가부가 악에 받쳐서 모든 남자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쳐넣을거다 라든지 죠리퐁 괴담이라든지 다 동일한 뇌피셜과 선동의 결과죠?
19/04/03 13:26
아 그러고보니 님 대가리 깨져나간단거 근거는 뭔가요?
뻔하다? 이건 뇌피셜이고 본인도 부끄러워해야하고 예전에 그랬으니까? 귀납추론 안하시는 것 아니였습니까? 여기 우려하시는 분들 거의 님이 마지막 말한 메웜도 잡길이 안될 것 같아서 걱정하는거고 그 근거는 귀납추론인데요.
19/04/03 00:56
그동안의 행적들만 봐도 그들이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뻔히 보이는데,
그렇게 보는 사람들을 전부 무작정 선동당한 것으로 치부하고 얼치기 선민의식에 빠진 사람보다야 훨신 똑똑하다고 자신합니다.
19/04/03 12:42
'그동안의 행적들', '그들' 이 말만 봐도 뇌텅텅이 느껴지는데요. 짤방과 인방의 선동으로 놀아난 뇌피셜 팩트와 미세한 갈래와 결을 담을 공간이 없어서 '악의 무리'로 페미니즘 관련 흐름을 구겨 넣은 용량부족.
19/04/03 13:10
여가부는 선동 필요없이 펙트로만 따져도 깔게 천지인데 모두다 선동에 넘어갔다 여기는거야말로 '뇌텅텅' 아닙니까?
아니면, 정말로 여가부 장관이나 부처에서 내놓는 정책들이나 발언들이 깔게 없다고 느껴져요? 어느쪽이던 님이 본인이 주장한 지능론 인증한거밖에 안 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님' 지능을 우습게 보고있네요. 사람들 주장에 귀막고 빼애액 거리면서 니들 다 선동당한거야 하는 수준부터 그렇고, 주제넘게 커뮤니티들 평가질하면서 그나마 깨어있는 Pgr 같은 표현으로 모자란 깨시민의식 보여주는거도 그렇고. 그냥 님 수준 가소롭고 웃겨요. 본인만 모르시네.
19/04/03 13:35
전 선동 곁들어서 깐적이 없는데 왜 저한테 그런걸 물으시죠?
심지어 여기서도 뇌피셜 등장이네요. 선동을 지적하니 불편하다라~ 캬! 아주 궁예 나셨네. 전 여가부 옹호하는게 불편한거지 딱히 선동을 긍정한 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나온 뇌내망상입니까?
19/04/01 16:13
진짜 최악의 커넥션입니다.
여가부-여성단체-민주당-청와대 그 안에서 여성계를 관통하면서 없는 사업을 이렇게 만들어서까지 하사해주는 애들이 있겠죠. 나중에 부실 감사와 업체 선정, 뇌물수수등 다 다음 정권에서 털리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냥 혐오도 아니고, 여성혐오만 모니터링 한다는 건 진짜 상상도 못하겠네요. 이정도 편향성을 대놓고 피력할 수 있다는 건, 대한민국이 역설적으로 상상도 못할 여초국가라는 반증 아닌가요?
19/04/01 16:40
상상도 못할 여성 우위국가 맞습니다. 전세계 1위일겁니다.
대놓고 여성부라는 이름 달고 있는 부서가 있는 국가이고(쪽팔리니 영어로는 젠더 이퀄러티로 바꿨던데 더 역겨움) 성인지 예산을 법으로 규정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19/04/01 17:37
규제가 기술을 못따라갈테니... 결국 공무원 늘리고 세금낭비로 끝날듯.... 성매매규제처럼 음성화되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왜 이걸 모르는지...
19/04/01 18:48
성매매규제는 기술적으론 가능한데 정치적으로 그 기술을 못쓰는 형태입니다.
자금흐름 추적으로 탈탈 털수 있지만, 정부가 그정도 정보를 가지는것이 긍정적인가 자체가 논란의 소재고, 사람들이 원하지 않아서 못하는거죠.
19/04/01 18:31
저 부서 자체가 골치네요.
저런 거 여가부에서 하려면 인력에 시설에 관리에 돈 다 새로 나갈 건데.. 어차피 다 하고 있거나 하던 부서에서 강화하면 될 걸 왜 굳이 니들이 세금 써가면서 하는지?? 거기다 돈 정상적으로 쓰지도 않을 거죠? 아는 사람들 고용해주고 시설 써주고 사주고 할 거 뻔한데 참나..
19/04/01 18:35
하는거 자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키로나 이런 심의로 연령제한 걸린걸 아무나 보게 하면 안되죠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사업자가 제대로 비제이들 제어하는가 그걸감시하는쪽으로 가야지 그걸 왜 여가부 너네가하냐고!
19/04/01 18:45
연령제란이 얽힌다=청소년업무라서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한다리 걸치는거죠.
여성쪽은 실권은 없으니 청소년 업무랑 석어서 겸사겸사 자기 밥그릇 넓히는 형태라고 봅니다.
19/04/01 20:50
연령관련 규제쪽으로 여가부 관할에 청소년보호법이란 만능도구(...)가 있어서 걸치는거죠....
심의관련해서 여가부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도 다른 기구들보단 덜하지만 기능을 하니까요.
19/04/01 20:05
한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성인물 규제가 엄격한 국가인데
그래서 그게 성범죄 발생과 성윤리 개선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현 정권은 딱 회사에 쿨한척 하는 진상 꼰대 부장이랑 똑같습니다. 패시브 내로남불에 기본만 지키자는 주임원사식 태도까지. 자한당도 싫고 민주당도 가망 없고 바미당이 망하지 않길 기도해야겠습니다.
19/04/01 20:52
청와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 저택에 cctv 수백개 설치하고 국민들한테 전부 오픈해서 다 감시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니까요.
19/04/01 21:27
예전에 인방이 뜰 땐 어느정도 규제는 필요한거 같았는데
지금은 여가부가 모니터링 한다고 하니 또 얼마나 해먹을까 또 얼마나 갈등을 부추길까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ㅋㅋㅋ
19/04/01 21:43
검열한다는 사실 자체도 중요하지만, 여가부가 여태껏 해온 짓거리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잣대로 검열 하지 않을거라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19/04/01 22:41
규제에는 항상 지대와 더불어 힘이 따라오죠. 여성부의 부처할거주의 힘불리기 작전의 일환일 뿐입니다.
불륜, 성폭행 방지를 위해서 교외나 클럽근처 러브모텔부터 문따서 모니터링하시지 왜 오픈카톡만 뒤지신다는건지. 대단하신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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