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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3 18:48
원래 부하 후배에게 욕 많이한다고 들었는데 폭력도 많이 저질렀나보네요. [아님말고] 라고 덧붙이고 싶은데 본인 입으로 저리 말해놓으니 찰지지 않네요.
19/02/13 18:49
제 친구가 전화기에 대고 여기자에게 18year를 사용하는거 옆에서 봐서 사실 이게 그렇게 꼰데스럽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욕설의 사용 유무보다는 그 내용이 꼰데스럽다면 그게 문제겠지요.
19/02/13 19:16
다른 사람에게 욕설하는 문화가 일반적이니까 그 정도는 꼰대라고 하긴 어렵다는 이야기이신가봐요?
근데 욕설자체가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인데, 그게 일반적인 집단이 있는 것도 문제고, 그걸 수용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욕설이라는 게 화자가 X꼴리는대로 말한다는 것 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19/02/13 18:53
“그리고 제가 쓰는 글 중 상당수는 그런 것인데, 그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분들이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불편하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실제로 한 말)
19/02/13 19:08
이 사건에 대해서 차처하고 욕설에 집중해보면
예전 서울 강서구 피시방 사건에서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죽여버리겠다."라는 말을 했을 때 살인예고 혐의로 경찰이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이 꽤 많았죠. 그런데 손석희를 봐도 그렇듯이 한국 사회에는 욕설이 만연하기 때문에 그게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욕설을 섞어서 대화해야 진짜 친구다라는 말까지 피지알에서도 공공연히 나오죠. 여기까지는 다들 이견이 없으실 것 같고.... 이게 옳은가? 정당한가?의 문제에서 저는 틀렸다고 생각해요. 저도 남자이고 중학생 때부터 지속적으로 만나는 죽마고우들 10명도 넘습니다만 아무도 욕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친구 사이에서 욕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환경(초중고대학)에서부터 친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욕을 자연스럽게 하는거지 욕을 해야 친하다라는 것은 인과가 틀렸다고 생각해요. 카페 등의 공공장소에서 누군가 욕을 했을 때 욕을 먹은 사람이 경찰에 신고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현장에 증언을 해줄 제3자가 딱 한명만 있으면 처벌받더군요. 이건 법적으로도 욕설이 용인받지 못한다는 거죠. 이런 불법적이고 상스러운 일이 만연한게 한국사회입니다. 다른 사회 분위기는 많이 나아졌지만 유독 욕설 근절만은 90년대 수준에서 별로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손석희가 후배에게 욕설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많겠죠? 특정 직군을 언급하진 좀 그렇지만 본문의 기자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직업의 분위기가 저렇죠. 이런 분위기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욕하기도 싫고 욕 먹기도 싫어서요.
19/02/13 19:29
저걸 보고도 '그냥 흠집 내기'라는 소리가 나오시나요.
그리고 본문 하단의 내용은 제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해서 애매하다는 것일뿐, 저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인데요. 그리고 그냥 흠집 내기라고 하시려면 그게 무슨 목적으로 흠집 내기를 한다는건지 밝혀주셔야 독자들이 말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뭔가 기분이 나쁘시니까 그렇게 말한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대체 뭐가 어때서 기분이 나쁜지 왜 흠집내기라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19/02/13 19:38
유튜브같이 책임 질 이유 없는 매체들로 이런 저런 정황만 잔뜩 피워놓고서 뭐가 문제인지 꼭집지 못하죠. 그냥 손석희라는 이미지를 계속 망가뜨리려는 거죠. 그러면서 밖에서는 아나운서 내려오라고 오세훈 같은 사람이 말하는 형편인거죠. 그냥 손석희 흠집 내기죠.
19/02/13 19:44
그런데 그걸 빌미로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것이든 아니든간에 중요한 것은 빌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빌미를 위와같이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망가지죠. 그런데 님은 '이미지를 망가뜨리려 한다' 고 하며 그 빌미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계십니다. 제발 그러지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2/13 19:48
빌미라는게 말이죠. 과거에 국회에서 용인이던가 지역구를 갖고 있는 어느 의원의 문자 메세지가 딱 걸렸어요. 전 그게 계속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어요. 근데 신문에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사라져 버리더군요. 빌미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다 있어요. 근데 그걸로 계속 이미지 망가뜨리는 건 그냥 저열한 공격입니다.
19/02/13 19:54
그 문자 메세지라는게 뭔 내용인지, 어떤 사건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게 만약 중요한 것이었다면 그 중요성만큼의 결과가 따라와야 합니다.
자꾸 이미지라느니, 공격이라느니 하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건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19/02/13 19:45
아무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로서니, 저걸 보고도 그런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으신지 의문이 듭니다.
이미 결정타가 있니 없니 하는 단계는 넘은것 같습니다. "야! 나는 내 선배들이 많이 그랬어." 이 단 한줄의 문장만으로도 이미 흠집내기니 뭐니하는 소리는 나올 구석이 없습니다. 흠집을 내는게 아니라 푹 파인 흠집이 발견된건데요.
19/02/13 19:48
불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그에 대해 밝히고 의혹제기 하고나 고발하면 되는거지
손석희가 누구랑 어딜 갔는지 누구한테 욕설을 했는지 그게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손석희 실드쳐줄 생각도 없는데, 저딴 신변 잡기들로 매체들 점유율 차지하는건 정력 낭비라고 봅니다. 차라리 직장내 민주화를 얘기하면서 반면교사의 사례로 가져온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9/02/13 19:52
국회, 행정부, 언론 등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공공/민간기관에 저런식의 권위적인 문화가 존재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님이 생각하기에는 별로 중요한 문제(뭔 상관인지 모를)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19/02/13 20:01
당장 이 게시물이 처음 나온거라면 그럴 수 있겠죠.
일련의 손석희 까는 흐름에 맞춰서 나온거니 그렇죠. 그래도 뭔 소린지 모르시겠다면 더 드릴말씀도 없네요. 저널리즘 j 가 성경은 아닙니다만 거기서 언급한 손석희 사태(?) 가 제가 하고 싶은 주장이라 마무리 하겠습니다.
19/02/13 20:05
흐름에 맞춰서 나온거든 아니든 그것이 문제의 내용과 상관이 있지는 않습니다.
뭔 소린지는 알겠는데요. 그 소리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19/02/14 00:16
뭐...김무성의 본질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노룩패스 하나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근데 2010년대에 후배들에게 손찌검을 가한다.. 손석희의 인간적인 면모가 어떤지에 대해서 좀 알 수 있지 않나요?
19/02/13 20:28
굉장히 신기하네요 겉 포장지는 굉장히 화려했는데 속알맹이는 저렇다는거죠?
손석희 시계 라는 연관검색어에서 드러난 수수하고 단정한 이미지는 앞으로 평생 볼 수 없겠네요
19/02/13 20:45
Jtbc에서 찌라시뿌리면 법원에서 실형선고한다며 한참 겁주고 있네요 크크크크 뉴스 세꼭지를 찌라시 뿌리면 혼난다는 이야기로 크크크크크크
19/02/13 21:00
이 사건의 본질은 다른 것일 수 있는데, 손석희가 개꼰대라는 것이 밝혀진 것도 그 자체로 하나의 사건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본질은 손석희가 개꼰대라는거죠.
19/02/13 21:11
맨 위에 나오는 욕 부분은 사실 개인적으로 전혀 충격적이지 않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욕도 잘하고.. 듣기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문제는 그 밑에 부분이죠.
19/02/13 22:46
이 사건의 본질은 다른 것일 수 있고, 이 사건이 처음에 알려진 것은 '폭행 혐의'입니다. 그러니 사건 자체로만 보자면 그 혐의가 곧 본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손석희가 개꼰대라는 것이 밝혀진 것도 그 자체로 하나의 사건의 의미를 가집니다. 중요성이 큰 공공/민간 기관의 수장이 가진, 그리고 정치적 상징성이 강한 인물이 가진 권위주의적 리더쉽은 그 자체로 사회적 의미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알려지는 것은 하나의 사건으로서의 의미가 충분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본질은 손석희가 개꼰대라는거죠.
19/02/13 22:52
맨 마지막에서 의견이 다른데, LunaseA님께서는 손석희씨가 꼰대라는것이 큰 사회적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별것 아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13 21:10
전에 여기에서 손석기 희를 쓰고 옹호하시던 분 계시던데.
뭐 JTBC의 정의추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어절 수 없는 부작용 정도고 악보다는 위선이 낫다니 뭐니.. 그냥 악같은데 박근혜처럼
19/02/13 21:50
그 논리면 사실 삼청교육대부터 부활시켜야죠. 무고한 민간인 잡혀가서 학대당해도 깡패새끼 때려잡는 순기능이 있으니.
애초에 그 논리 펴는사람은 문재인을 종교로 받아들인거죠 뭐
19/02/13 21:57
욕을 하건 말건 개인적인거라 상관은 안하지만, 영상 보다보니 궁금한게 있네요. 전치3주 폭행건 합의 (혹은 입막음?) 용도로 매달 1천만원 수익이 보장되는 용역을 주겠다? 그것도 개인적으로 주는것도 아니고 회사차원에서? 손석희 사장이 대단히 상징적인 인물인건 맞지만 쉽게 이해가 되진 않는군요
19/02/13 22:04
욕할 만한 상황에서는 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사적인 대화에서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면 되지요. 회사에서 깍듯하던 사람이 사적인 자리에서 욕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바뀔 이유는 안된다고 봅니다.
19/02/13 22:56
그 형동생이라는것은 단순히 호형호제하는 관계라는게 아니라 '직장 혹은 업계에서의 선배와 후배' 관계를 뜻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욕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 '손을 댔다'는게 '폭행'이 아니라 그저 단순하게 '손을 갖다댄 것' 이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그것은 김기자가 느끼기에는 '권위에 바탕한 일방적인 물리적 접촉'으로 느끼기에 저런 격앙된 반응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것을 두고 손사장은 '(나때는) 선배들이 많이 그랬다. 그걸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욕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게 아니라, 욕설과 몸짓을 포함해서 '(나때는) 선배들이 많이 그랬다'라고 하는 그 총체적 문화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게 어디 대학교 학과나 동아리라면 사회적 의미가 없겠으나 그런게 아니죠. 그리고 대학교 학과나 동아리의 경우에도 사회적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분명한 사회문제죠. 가끔 뉴스에도 나오구요.
19/02/13 23:00
그걸 업계 외부에서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손 앵커가 욕 찰지게 하기로 유명한걸로 아는데 그 기준을 바깥의 기준으로 도덕적이냐 판단은 정말 신중해야하고 폭력이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9/02/13 22:24
이게 손석희가 꼰대냐 아니냐가 무슨 사회적 의미가 있나요. 나중에 성적취향이라도 밝혀지면 그거 가지고도 의미 찾으실 건가 보군요. 이런 거 보면 티비조선이 왜 안 망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19/02/13 22:43
다양한 성적취향들간에는 우열이나 좋고나쁨이라는게 대체로는 없고, 뚜렷하게 나쁨이 있더라도 그 취향을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그 취향자체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또한 그 취향은 공개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성이 큰 공공/민간 기관의 수장이 가진, 그리고 정치적 상징성이 강한 인물이 가진 권위주의적 리더쉽은 그 자체로 사회적 의미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려지는 것은 하나의 사건으로서의 의미가 충분히 있습니다.
19/02/13 23:23
권위주의적이냐 평등주의적이냐도 우월관계가 없는 대중의 취향문제죠. 엄한 선생님이 좋으냐 상냥한 선생님이 좋으냐의 영역에 가깝지 그 권위주의로 위법적 행위나 월권적 행위를 한 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님이 문제재기 하는 건 대중들의 사생활파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되도 않는 의미를 님 혼자서 부여할 뿐이에요.
19/02/13 23:32
법이나 규정에 걸리는게 없으니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법이나 각종 규정에는 걸리지 않는 종류의 문제들도 문제로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건 사생활이 아니라 '업계의 문화'에 관련된 문제인것 같은데요.
19/02/14 02:34
언론 선배가 후배한테 쌍욕하는 걸 엄한 선생님 취향이라 퉁칠 수 있는 것이라면, 모 항공사 사장네가 고용인에게 쌍욕하는 것도 엄격한 가풍이라고 퉁칠 수 있는 것이겠군요.
19/02/14 02:45
상사가 직원에게 쌍욕하는 건 뭐 일단 우리나라 회사 일상이기도 하지만 그걸 차지하고서라도 사장이 고용인에게 쌍욕하는 건 갑을관계가 확실한 생존권을 쥐고 있는 사람이 을에게 갑질을 하는 것이기에 문제재기를 할 수 있다지만, 손석희가 저 김웅이란 사람의 무슨 생존권을 어떻게 틀어쥐고 있나요.
19/02/14 04:33
쌍욕 먹고 문제제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개개인간의 욕설은 사안과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겁니다. 이게 논두렁 시계와 뭐가 다른가요. 문제가 있음 문제에 관련된 것만 말하면 되는 거고 그외 부수적인 건 문제본질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가쉽거리일 뿐인 거죠.
19/02/14 07:43
사안은 보기 나름이겠죠. 제가 흥미로워하는 것은 이 건이 자칭 인권을 위한다던 인물의 내로남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는 점이고, 그 관점에서 이건 사안과 관련있는 사실입니다. 사안을 다르게 보시는 분이라면 관련이 없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요.
19/02/14 09:34
그 사안의 관련성이라는 게 개인의 사생활일 뿐인 거죠. 님이 흥미로워하는 건 위의 일이 정말 흥미로운 사건이어서가 아니라 님이 싫어하는 개인의 성품에 흠잡힐만한 건수가 잡혀서겠죠. 뭐 인간은 유명인, 특히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의 사생활에 유독 관심이 많으니 이해는 합니다. 위에도 말했듯 티비조선이 안 망하고 잘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19/02/13 22:58
사실 이 녹취 같은 경우 생각보다 큰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 되었나 생각하면 속칭 메이저 언론에서의 김웅 기자의 이용가치가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견으로 제목에 손석희 사건이라 안 적혀서 사실 꼰대라길래 문재인 이야기인줄 알고 봤는데 손석희 사건이더군요. 사실 손석희 사건은 정치적으로 좀 별개라 봐서 관심있게 본 사건인데, 처음만 해도 코난이 된 것 마냥 공개되는 정보에 흥미를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지속되는걸 보면서 느낀것이 도대체 사건의 본질이 뭔가? 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김웅기자가 직접 나와서 인터뷰 한데에서 찾았습니다. 이미 이 사건은 본질 따윈 없어진걸요.
19/02/13 23:13
손석희가 타격을 받음으로 인해 조,동 등 메이저 언론들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익(메이저 언론은 사실상 정치집단이므로)이 없다면 님의 말씀이 맞겠죠.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그걸로 인해 얻을 수 있는게 없고, 그러니까 저게 이제서야 저렇게 공개되고..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9/02/14 02:03
한동안 관심사였는데, 이젠 좀 시들해졌네요.
손석희가 저렇게 초반에 굽신굽신 거리게 된 이유가 정말 뭐였는지 궁금한데, 김웅기자가 이렇게된 마당에도 까질 않는걸 보면 아직 때를 더 기라리려나 보군요.
19/02/14 06:04
보통 선입견은 안 좋지만 저는 강한 선입견을 가진 직업군이 있습니다. 명백히 전말을 밝혀야지 티저 공개하듯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좀 알고 싶네요.
19/02/14 08:50
손석희가 사실 사석에서는 욕도 찰지게 잘 쓰고 방송이미지랑 좀 다르다 라는건 예전에 김주하 앵커인가도 얘기했었고 알려진 사실이긴 하죠 크크
사석에서 욕쓰는거 자체는 뭐 크게 문제는 아닌데 문제가 될만한 내용도 같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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