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9 12:46
표를 지역구에서 받는데 합법적 절차 거쳐서 지역구 예산 타오는건 어쩔수가 없지요
불법이나 편법을 썻다면 그걸 가지고 까면 되는거고..
18/12/09 12:52
전략이 잘못됐을수있어도 결과적으루 민주당 자한당이 야합해서 야3당 그냥 패싱해버렸는데 야3당 니네가 더잘못 이러면 어쩌라는건지...
그렇게 고고하던 민주당이 예산앞에선 자한당과도 쿨하게 손잡을줄 예상하기도 어려웠겠죠 예상했다쳐도 방법있나요 기한 엄청나게 촉박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제일 중요한 입법이라고 변죽울리던 유치원3법도 입법못시킨 민주당은 자한당 야3당 다 설득했나요? 아 어차피 국회의원 다잘못했다고 또 넘어가시겠죠
18/12/09 13:00
저는 '야3당이 잘못이 있다'고 말한 적은 있어도 '야3당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보다) '더' 잘못했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이쯤 되면 고의적으로 잘못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뭘 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18/12/09 13:12
정말 웃긴변명이던가 자기가 그렇게 쓴글이 그렇게 안보이고 싶다던가 ..
기득권을 가진 민주당 자한당이 질서유지권까지 발동시키며 철저히 야3당을 패싱시켰는데 각종방송에서 대통령이 선거구제에 대해 막대한관심을 가지고있다며 이해찬대표에게 꼭 힘내라고 했다던지 각종 언플에 언플은 다하면서 결과적으로 새벽에 그냥 야3당은 피켓들고 서있을수밖에 없었고 철저히 패싱당했죠 물론 의석수가 안되니까 민주당이 선택했을수 있다고 볼수는있습니다 의석차지못했던 야3당 잘못이죠 그런데 다잘못했고 어느쪽이 더잘못했다고 하진않았다? 왜일까요? 이쯤 되면 고의적으로 자한당+야3당 잘못만 말해야되고 민주당잘못은 캐기 싫어서 그러시는거같은데 저도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뭐 앞으로도 항상 그러시겠지만요
18/12/09 13:17
그냥 민주당이 잘못한게 있어도 절대로 내 입으로 얘기하지 않을테니 꼬우면 니들이 따로 글을 파라라고 해석하시면 되는거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틀린 말도 아니지요. 제목을 [민주당 당보 모음] 정도로 수정하시면 서로 오해안하고 좋겠지만 아마 안들어주시겠죠.
18/12/09 13:32
뉴스모음은 즐겨 보는 편인데
민주당이라고 으샤으샤 하는 글도 아니고 이번회나 저번회에도 민주당이 저지르는 잘못들 알게 되었는데.. 뭐 더 넣어달라고 하시던가 하심이... [조선일보]처럼 지네 치부는 없는 듯이 쓰지 않는것도 아니고 작성자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관련된 뉴스 링크와 해당사항을 본인의 시점으로 적어가는 글인데 뭐 이래라 저래라인지 모르겠어요. 작성자의 글에서 오보나 잘못된 정도가 있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본인의 생각을 적은것에 왜 넌 그렇게만 생각해 이렇게 하면서 변명 어쩌고 이러고 [뉴스모음]이라는 글을 작성함에있어서 작성자에겐 스탠스가 있을것이고 (완변하게 없을 순 없죠) 하나하나 니잘못 내잘못 몇퍼센트 할거 아닌데 뭘 그렇게... 그 깐깐함을 가짜뉴스 퍼나르는 조선이나 거지같은 유튜브채널가서 발현해 보심이?
18/12/09 13:58
민주당과 자한당에 둘다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고 칩시다.
조선일보가 1면에 대문짝하게 [민주당이 또...] 이렇게 신문을 내고 자한당 기사는 한 7면쯤에 손바닥만한 지면으로 낸다고 치죠. 이걸 신문사마다 스탠스가 있는거지 거짓말한 것도 아닌데 뭐... 라고 하진 않을겁니다. 편집을 활용해 한 집단의 잘못은 부각하고 다른 한쪽은 가려준거죠.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 한 네티즌의 글과 거대 신문사의 기사에 똑같이 엄정하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댓글로 지적은 할 수 있겠죠? 연동형 비례대표제 확대는 2012년 대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민주당 후보 공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냥 뭉갰어요. 뭉개면서도 예산안 처리는 해야하니까 적폐청산 외치던 분들이 탄핵 같이 했던 나머지 정당 패싱하고 자한당이랑 슬램덩크식 하이파이브했구요. 그리고 야 3당은 어케 이럴수 있냐고 대통령이 민주당한테 뭐라 좀 해보라고 징징댔죠(자기 이름걸고 한 공약이니까). 이 과정에서 개헌 관련해서 관여하라고 했으니 말을 바꾼 점이 있죠. 근데 뭐가 더 심한 말바꿈일까요? 후자가 더 심하다는 분께는 더 드릴 말이 없습니다. 근데 이 글은 이리저리 말하더니 결국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회 니들 다 똑같아! 이거 아닙니까? 민주당 자한당 욕은 다른 데서 봤을테니 내 입으로 안할거다라는데 '이게 치부는 없는 듯이 쓰지 않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조선일보도 보수 유튜브채널도 안 보는데 PGR글 지적하기 위해서 들어가서 미리 한번 붙고 와야 하나요? 그런 준비가 필요한지는 몰랐네요. 이 분 글을 조선일보나 보수 유튜브처럼 취급하라는 권고라면 신중히 고려해보겠습니다. 근데 유튜브 하는 사람도 스탠스가 있을 것인데 그 유튜브들은 뭐하러 거지같다고 욕하십니까? 뉴스 얘기하다보면 문정권이랑 이명박근혜 정권이 같이 한 잘못도 갑자기 문정권때 일어난 잘못처럼 말할 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18/12/09 14:32
윗 댓글에서 [민주당이 잘못한게 있어도 절대로 내 입으로 얘기하지 않을테니 꼬우면 니들이]
라는 부분을 말한겁니다. 가장 최근 뉴스모음들만 봐도 민주당 삽질과 이해찬 대표등이 벌이는 짓거리를 비난하고 충분히 내용에서도 잘못된점을 지적하는게 보였거든요.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을 만큼 국회 전체가 형편없는 짓] 국회에는 민주당도 포함입니다만. 여튼 뭐 유뷰브 하는 사람도 스탠스가 있죠. 스탠스가 있는것과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서 떠드는 가짜뉴스 를 희희덕 거리며 노니 문제죠 뭐. 딱히 조선일보 보수 유튜브 채널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만... 그리고 거지 같긴해요 흐 실수가 아니라 그냥 거짓말로 거짓선동을 하는거라
18/12/09 14:50
그렇다면 [민주당과 타 야당이 부딪치는 쟁점에서는 절대 민주당의 과가 더 크다고 지적하지 않는 것]으로 수정해야 되겠군요.
그것도 과하다면 세밀하게 '예산안/연동형 비례대표제 이슈에서는' 그런 스탠스인 걸로...
18/12/09 13:32
아니, 아예 이렇게 대놓고 저격을 하시네요? 혼자 규정 위에 있으시다는 기분 이렇게 만끽하셔도 되나. 이것도 수정권고 받으시나 봐야겠네요.
본인이 쓴 글에 달린 댓글에 할 말이 있으시면 대댓글을 다시는게 맞지 않나요? 댓글 열몇개 달린 글 중 댓글 하나를 콕 찝어서 이렇게 본인의 연재글의 단락으로 저격하는게 지적도 안 받는 게 우습네요. 누구는 수십명의 행동에 대해 상대하다하다 지쳐 글을 써도 저격이고 누구는 자신이 쓴 글에 달린 하나의 댓글에 대해 대댓글 하나 달지 않고 글을 새로 파도 저격이 아니고? 다른 의견의 댓글에 피드백을 안하실 수도 있죠. 대댓글로 피드백하실 수도 있고요. 그러나 특정댓글에 글로 피드백하시는 건 저격입니다. 본인이 쓴 이전 글이 페이지도 안 넘어갔는데 이전 글에서 일어난 일은 이전 글에서 피드백하시죠?
18/12/09 13:34
이게 말이여 방구여 크크.... 내로남불 오지네요.
뭐 최저임금도 못올려주는 자영업자들 다 망하라고 저주 퍼부을 때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이 실제로는 나같은 3류 떨거지 인생과는 다른 배부른 돼지라는 걸 알았지만. 민주당에서 알바비 많이 풀었나 싶군요.
18/12/09 13:58
모순인가...싶어요
배부른 돼지라고 생각한다 = 알바비 필요 없겠죠 민주당에서 알바비 많이 풀었다 싶다 = 3류 떨거지 인생이면 알바비 정도는 필요하다 로 읽혀서요. 아 그나저나 저는 최저임금은 별 문제 없는데..자영업하면서 설겆이 빡셔져서 알바들이 안하려고 하네요 흑흑
18/12/09 13:34
문제는 저런 가짜뉴스들을 믿는 사람이 많다는거죠. 못배운 노인들은 이해한다치더라도, 그래도 정규교과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언론을 맹신하는 모습을 보면 참...아무튼 언론들 진짜 적폐덩어리입니다.
18/12/09 14:34
카페에 하루 한두팀씩은 가짜 뉴스 갖고 신나게 이야기합니다 크크
아주 본인들이 장군이고 SI 1급보유자들이세요 크크 우린 나와서도 아 몰라 난 몰라 이러고 사는데...
18/12/09 14:36
언론은 가짜뉴스를 쏟아내고, 그걸 은근슬쩍 동의하면서 퍼오는 사람들이 커뮤니티마다 있으니 어쩔 수 없죠.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더니....레알입니다.
18/12/09 16:44
가짜뉴스도 이제 솜씨가 늘어서 교묘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죠.
저퀄이야 믿는 놈이 더 신기하다지만 고퀄은 장난아닙니다.
18/12/09 18:35
담합해서 가짜뉴스 물량으로 밀어내는 상황에선 대중들이 현명하게 취사선택 해야 하는데 현명한 대중이란게 애초에 존재하기가 힘들죠. 특히나 한국처럼 시민사회 전통 희박하고 세력불균형이 심각한 국가에선.
그러니까 선날필승 시전하기 시작하면 은연중에 영향이 미칠수밖에 없고요.
18/12/09 18:30
대놓고 가짜 뉴스 가져다 놓고 저격 하던데 요새 엄청 심해요 그걸로 여론 선동 할려고 발악을 하구요 어쩌면 10년전 공격 방법과 이리도 똑같은지
아니 이제는 독기 조차 느껴짐, 진짜 이거 안먹히면 답 없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건지
18/12/09 21:36
항상 시안님 뉴스모음 잘 보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뉴스 잘 못보는 제게는 시안님 뉴스모음이 그나마 세상 돌아가는 지표를 알게하는 통로입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도 pgr에서 시안님 뉴스모음 계속 보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18/12/10 05:34
시안님 감사합니다. 혹시 개인블로그 같은거 하시나요?
굳이 pgr이 아니더라도 시안님의 글은 꼭 보고싶네요 글쓰시려는 여건이 달라지면 쪽지로라도 좀 알려주세요~~~
18/12/11 11:14
언론이 기레기라고 욕을 먹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기레기 짓을 못하게 막는 방법이 제도적으로 없다는거죠
제가 모르는 법이 잇겠지만 실효성으로 보면 의미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