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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8:01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취뽀해서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은 무겁기만 하네요. 저 또한 손진만 님의 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 드는 생각은 손진만 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남겨주시는 좋은 팁들에만 치중할것이 아니라 정말 나의 이야기를 내 스스로가 잘 알고 잘 전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했기에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갓 취업한 주제에 벌써 훈수를 두느냐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손진만님의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처럼 피지알의 취준생 분들도 힘든 시기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8/11/23 18:06
사실 취업하고 한 두해만 지나도 취업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는 지라.. 면접을 주로 담당하는 분이 아니고서야 취업에 대한 조언은 막 취뽀한 사람이 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취업 축하 드려요!
18/11/23 22:42
사실 건방진 말로 볼 수도 있는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고, 저 또한 주변 또래에게서 힘을 얻기도 하고 또 힘빠지게 되기도 했네요.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또 피지알은 인사담당자 분들도 많고 취업 잘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좋은 조언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한 마음입니다.
18/11/23 18:55
저도 모습을 속이기 보다는 저의 모습을 잘포장 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모든 취준생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취업시즌에.. 왐마님도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18/11/23 18:04
어머니께서 얼마나 기분이 좋으실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을 잘 쓰셔서 그런지 기쁜 마음이 전달되어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근데 사회가 녹록하진 않아서, 초심잃지 마시고 이 글 남겨놨다가 몇년 후에도 다시 보고 마음 다잡으세요!
18/11/23 19:01
제가 글을 잘못쓰는데 진심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어머니 모습 생각하면 눈물이 아른거리네요.. 멀지않은 미래에 이 글을 다시보며 저를 다잡을 날이 오겠죠..? 축하 감사드려요!
18/11/23 18:35
축하드립니다.
겪어보셔서 더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회사가 지옥이라도 쪼들리는 백수에 비하면 세상 천국입니다. 현실에 좌절하고 힘드시더라도 끝까지 버티고 해내시길 빕니다.
18/11/23 19:33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미 직업인인데 왜 부럽죠 크크 아마 취업과정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던 열정과 패기를 본받고 싶어서인 것 같네요. 어머님한테 바로 달려가셨다니 잘하셨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8/11/23 19:44
축하드립니다.
석사를 마치셨으니 이제 어지간한 지랄맞은 상황도 잘 견뎌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석사의 가치는 어떤 지읒같은 상황에서도 견뎌내는 힘을 길렀다는 거잖아요!!!
18/11/24 19:11
취준도 힘들었지만 30년 중 석사과정만큼 그 이상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을까 싶네요..
비록 사회초년생이지만 잘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23 20:45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취업성공했습니다. 오늘 경찰시험 최종합격했네요. 저도 대학 전공에 큰품을 안고 석사까지 갔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료만하고 진로를 완전 바꿨습니다. 오히려 전공을 놓아주니 뭔가 더 행복하더라구요.. 나이는 서른인데 이제서야 불효자 졸업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ㅠ
18/11/23 21:18
축하드립니다:) 석사까지 하시고 경찰을 하겠다는 결심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한 결단이시고, 그게 성공까지 이어졌으니 더할 나위 없네요. 저도 작년에 중사 전역하고 내년에 수능 쳐서 서울대 가고 싶어 공부중이에요. 대학에 가게 된다면 서른 하나 신입생이겠네요. 전 계속 몸쓰는 일을 해와 배움에 갈증이 있었는데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어 힘들지만 견디게 되네요.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주세요!
18/11/24 19:14
버저크_칸 님, 목표가 있다는건 어찌보면 큰 행복인거 같기도 해요. 모든 시험 및 취준생에게 경의를 표하고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게요!
18/11/24 19:13
띠꾸님.. 전공을 놓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동안 노력해오신 만큼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18/11/23 20:47
저도 면접 준비하다가 저 링크해주신 글을 보고 마지막 멘트를 준비해가서 써먹었는데 효과 좋더라구요 크크크크크
면접관님들 얼굴이 확 펴지는게 보여서 저도 그걸로 점수 좀 땃다고 생각이 됩니다 ^^;;
18/11/24 00:35
축하드립니다!! 회사일도 처음에 선택하신 대학원만큼 너무 큰 뜻을 품으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위사람들은 석사때보다는 나앗다고 하는거보니 대구머짱이님도 잘 이겨내실겁니다!! 화이팅
18/11/24 08:57
축하드려요. 목표하시던 회사생활 잘 이루어내시리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괜찮으시면 입사교육 하기 전에 배낭여행 꼬옥 다녀오세요~ 회사 그만두기 전까지 길게 여행 다닐 시기가 그때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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