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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7 10:12
저도 댓글보고 양형위원회 찾아봤는데 주거침입 단독범죄로는 찾을 수 없네요. 초범인거 같고 그리고 심신미약이고 야간이 아닌 주간인 점이 참고 된거 같네요. 보통 폭행도 (전 폭행이 좀 계획성을 가진 폭행이라 다르게 보지만요) 거의 벌금형으로 밖에 처단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기에... 암튼 법이 그런거 같네요.
18/11/17 09:59
쫒아다니면서 때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머리로 생각만 하는것과 실천에 옮기는것 완전 다르죠... 8개월이라니... 좀 짧네요..
18/11/17 10:02
이게 왜 8개월밖에 안되는지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가 김어준이 아니고 유명, 아니 하다못해 그냥 방송에만 나오는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8개월이 말이 될까 그보다 해결되는데 이만큼 오래 걸리기나 했을까
18/11/17 10:29
젠더이슈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 건 아닌데...
직장난입에 폭행까지 한 인간에 대한 처벌이 고작 징역 8개월이라는게 제 상식에선 납득이 안 가니까요. 게다가 이 정도 건을 처리하는데 3개월이나 걸린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저기까지 갔네요.
18/11/17 10:09
남자와 여자는 분명히 다르지요. 지금 이슈선점에서는 확실하게 여성피해를 상위시 함이 분명함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이슈선점에서 진거죠.
18/11/17 12:25
이무렵 무도에서 노홍철을 보면 진짜 약간 독기같은게 느껴졌었죠 크크크 그럴만도 한게 정준하때문에 주식으로 큰 돈 날린지 얼마 안되서 생면부지의 사람한테 맞아서 갈비뼈 나가는 부상을 당하고 심지어 퐝문질환까지 재발한 상황이라서 크크크
18/11/17 11:02
엉덩이만 스쳐도 증거없이 징역 6개월 주는 세상에
몇달 동안 따라다니면서 폭행을 가한 자가 8개월이라니, 양형기준이 뭔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18/11/17 11:46
저런건을 심신미약으로 봐준다구요?
어디 돈받고 사주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의심이가는군요 누군가 돈받고 폭행사주하고 법조계에도 연줄이 있을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가는군요 워낙에 이나라 구석구석이 썩어 있어서 의심을 할수밖에 없죠 그게 아니더라도 판사들의 상식이하의 판결이 너무 많아요 빨리 인공지능 알파고 판사 도입하고 싶어요
18/11/17 11:54
하 진짜 기사 내용만 봤을때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4일 오후 4시10분쯤 열려 있던 김씨 집의 대문을 열고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8월4일부터 8일 사이에는 김씨 집 담장을 넘어 침입하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김씨의 주거에 침입했다. 또 8월8일 오전 9시10분쯤에는 김씨가 일하는 tbs 방송국 건물 지하에서 김씨를 기다리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김씨를 발견하고 그의 복부를 주먹으로 1차례 폭행했다. 이외에도 A씨는 지난 4월 공개방송 현장에 난입하거나 김씨의 집과 회사 근방에서 서성이는 방법으로 그를 괴롭혔다. 집앞에서는 벽돌을 들고 기다리기도 했고, 김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뒤 도주하기도 했다.] 무려 5번씩이나 주거침입하고 벽돌을 들고 기다리기까지 했는데.. 하 진짜 이해가 안됨 이런거 솜방망이 처벌했다가 몇주전 피씨방 살인사건처럼 보복살인 안 난다는 보장이 있나..
18/11/17 11:57
혜경궁 김씨의 정체가 드러나자 이재명을 실드치던 인간에게 동정표가 쏠릴만한 기사가 나왔다..
김어준이 좋아하는 음모론이 적용되기 좋은 공교로운 타이밍이군요.
18/11/17 12:22
제가 음모론을 제기한걸로 보이시나 봅니다?
대놓고 억지잖아요. 아무 연관없는 별개의 사안을 타이밍만으로 엮었으니.. 그쵸? 그가 펼쳤던 음모론의 부질없음을 비꼬려던 건데 저렴 운운하시니 좀 당혹스럽군요.
18/11/17 13:04
악마를 욕할려고 악마가된 댓글이죠.
남을 욕할려고 내가 욕하던 말을 하는거 보면 참... 다른 사람을 욕하고 싶으면 내가 싫어하던것 쯤은 개의치 않고 할수 있다는건지... 저렴한걸 넘어서 더럽네요. 아 혹시나 김어준에 쉴드 치는거냐고 이야기하시면 전 김어준에 대해서 별 감정이 없는 사람입니다. 역시 요새 자게는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감정의 똥통이 맞네요.
18/11/17 13:27
뭐 미러링이라고 시작한게 누구인데 감정배설운운 하는건 솔직히 부끄럽지 않아요?
이정도 비판도 못받을거면 그런 댓글은 쓰시지 말던가요. 남비판 할때는 그렇게 엄격하시던데 본인한테는 굉장히 너그러우시네요. 뭐 본인들이야 일침날리자 라고 생각하겠지만요. 흐
18/11/17 12:10
폭행을 상습적으로 했는데 징역 8개월이면 만날때마다 꿀밤이나 네이티브어메리칸밥정도 쳤나요??
왜 저렇게 밖에 안나오지
18/11/17 15:09
"뭔가.. 기어준을 아니꼬와하는 누군가의 큰 그림은.. 아니겠지요?
차후에 '보복으로 XX했다'라고 개인의 행위로 뭍어버리는 그림도 나올 각인데.."라고 하는 게 차라리 '이재명 실드치다가 타이밍 블라블라~'보다는 더 현실적이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8/11/17 17:30
기사만 보고 판단하면 주거침입은 누구인줄 몰랐을 거고 처음에 복부한대는 그냥 미친사람이네 하고 안잡고
다음에 머리 때렸을때 아마 잡혔을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이전 정신병원 기록을 보아하니 정상인은 아니라고 판단한거 같습니다.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대망상증에 걸리는 환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예전에 노홍철건처럼. 8개월이면 적절한거 같은데요. 물론 7월부터 주기적으로 계속 폭행과 위협을 가했다면 의아한 판결이기는 합니다.
18/11/17 17:52
징역 살면 나오면 당연히 접근 금지 되겠죠? 얼릉 치료감호가 필요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인물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로 김어준씨 멘탈은 강하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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