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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19:32
동남아인들은 한국인들 눈에 못생겨 보여서 연예계진출은 무리일거 같아요(특히나 아이돌은)
흑인는 렙이라도 잘하는데 동남아인들은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요.
18/01/03 20:14
태국 멤버가 적어도 국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없어요. 외모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라는 평도 많이 듣고요. 그걸보면 동남아쪽 아이돌은 인기 얻기 어렵지 않을까해요. 중국, 일본이라면 모를까
18/01/03 20:16
한국인들의 평균외모도 한국인들이 보기에 못생겨보일겁니다...
어차피 연예인 특히 아이돌은 외모로 상위권에 속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것이고 당장 구글에서 동남아 모델들 사진만 검색해봐도 그런 말 안나올겁니다.
18/01/03 19:33
음... 뭐, 전혀 허무맹랑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문말에 '실제로 이렇게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라는 부분이 반전이네요.
그때까지 한참 이렇게 흘러갈 것 같다... 라고 하신 다음에 갑자기 실제로 이렇게 될 가능성은 낮다... 라고 하시니, 어떤 주장을 하고 계신지 종잡을수가 없네요.
18/01/03 19:34
글쎄요.
프랑스인들의 '똘레랑스'에 비하면 한국의 배타성이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 생각되어서 크게 동의되지는 않네요. 한국으로 오는 이민자라면 동남아 계열이나 중국계가 주를 이룰텐데, 중국계는 그나마 생긴게 비슷해서 국적을 숨기고 활동하면 괜찮겠지만 생김새가 다른 필리핀, 베트남계 혼혈이 문화계에서 대체한다는 의견은 갸우뚱스럽네요.
18/01/03 19:44
그렇다면, 샹송같은 낡은(?) 아짐아재 노래에서, 요새장르로 세대교체할 젊은 프랑스 아이돌들이 저출산때문에 안나타나서 외국인이 점령한게 되는건가요?
18/01/03 19:41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돌의 경우는 기획사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서 우리나라에서 모자르면 다국적 오디션 통해서 모으겠죠.
지금도 쯰위나 샤나. 성소 등 다 잘 나가고 있고 그 정도 외모가 우리나라에서 통하는 기분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쪽으로는 더 이국적으로도 통하지만 동남아나 흑인은 예능이나 다큐 이상은 안될것 같습니다.
18/01/03 19:46
예측은 어렵겠지만 일단 프랑스의 예시는 부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언어의 장벽이라는 건 높아서 최소한 언어라도 같은 환경에서 자라와야 유입이 될 텐데요.
왜 굳이 프랑스 식민지 국가 출신들이 프랑스로 가서 연예계에 데뷔를 했을까요? 그들의 모국어가 프랑스어로 변했기 때문이죠. 그들이 영국이나 독일 등 다른 유럽국가에 진출했을 가능성은 적을 텐데,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곳은 그나마 북한이나 조선족 정도죠. 그나마 조선족에 한해서 가능성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한국사회가 꽤나 배타적이긴 하죠..
18/01/03 19:54
프랑스는 이미 다인종국가로 전환된지 오래예요. 미국급이죠.
일단 한국이 다인종 국가가 된 다음에 다시 오시길... 한국은 아직 그 출발점도 아니예요. 한국을 주로 일본과 비교하는 건 일본도 우리만큼 외국인, 타인종에 배타적이기 때문에 그런거고... 그리고 아마 하시고 싶은 말씀이 '프랑스의 현재가 한류의 미래'라는 거였겠죠? 한류의 미래가 프랑스의 미래라는 게 뭔소린가 했네요.
18/01/03 19:55
우리의 배타성은 프랑스하고 비교하기에는 너무 강하지 않나요?
게다가 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중국쪽이나 동남아쪽인데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대중들이 크게 매력을 못 느끼죠.
18/01/03 20:15
전세계 문화의 중심은 영미권인데.. 이쪽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게 우리나라죠. 꽤 잘만들다보니 케이팝이 엄청난 성장을 한거고요. 프랑스의 예는 적절치 않은듯싶네요. 최근에 동남아권 문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건 맞습니다. 유튜브 보다보면 타이팝,베트남팝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있고... 일부 어그로들이 케이팝보다 낫다는 자료도 퍼트리고있고요. 하지만 도저히 이건 우리나라에 먹힐것같지 않습니다. 외모나 스타일이나 언어나... 너무 장벽이 큽니다.
18/01/03 20:18
글쎄요. 아주 허무맹랑한 예측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아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이번 프로듀스 2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이던 김사무엘이 떨어진 것만 봐도... 하지만, 동남아가 아닌 중국, 대만, 일본쪽에서의 진출은 이미 시작되고 있고, 앞으로도 많아질거라 봅니다...만, 그것이 노동력의 부족(?)으로 인해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지금도 그런 이유라기 보다는 한류의 위력에 기댄 면이 더 크듯이. 저는 오히려 중국 쪽에서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막대한 자금력을 쏟아부어서 동아시아 시장을 지배하게 된다는 쪽에 걸겠습니다. 한류도 언젠가는 예전 홍콩, 일본문화가 잘 나가다가 져 버린 것 처럼 우리만의 문화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고요.
18/01/03 20:25
잘 안될거같에요. 프랑스는 식민지 정복을 통한 다인종국가로 가는 길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외국인노동자나 국제결혼, 유학 등으로 조금씩 오는 외국인으로는 정말 턱도 없는 수준일것 같습니다. 정말 멀고도 먼 길일거같고,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길쯤 되면 기술의 발전이라던가 문화의 변화같은 또다른 변수에 의해 다른 결과가 나올것같네요.
18/01/03 20:30
이건 예시가 잘못되도 너무 잘못되었습니다. 한류 문화의 대부분은 기획문화입니다. 말하자면 기획과 의도가 들어간 상품의 일종으로 봐야 되는거죠.
최근 연예계가 내놓는 아이돌이라는건 기획을 통해 상품이 될 적절한 인물을 뽑아서 자본을 들여 잘꾸며 내놓는 물건이라고 봐야됩니다. 스타일이 문제라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스타일리스트를 대려오고 인물이 부족하면 태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어디서든 대려다 놓고 작곡가가 부족하면 외국작곡가를 써서 내놓습니다. 일본이 망해가는건 자국용으로 뽑아대는 아이돌이 몇몇 대형기획사와 야쿠자의 전횡으로 인한 몰락하였다는게 더 정확하지 인물이 없어 몰락하였다고 보는건 비약입니다. 프랑스의 예도 마찬가지로 결국 샹송이 몰락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문화가 몰락하는 과정이였을뿐 인물이 없어 프랑스 음악이 몰락했다고 보는것도 어불성설입니다. 한류가 몰락하는 과정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획력에 의한 몰락이 있으면 있지 저출산에 의한 인물 부족에 기인하여 몰락할일은 없을겁니다.
18/01/03 20:49
너무 한쪽 면으로 단정적이게 쓰신 것 같네요.
1. 일단 이 점을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그런 기획을 한 회사 사람들도 한국인입니다. 저출산으로 배출인원이 줄어들면 자연히 그쪽 인재들도 부족해지죠. 그동안은 좁은 한반도 땅덩이에 사람이 넘쳐났고, 그쪽 계통도 수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갈려 넣어졌습니다. 그 속에서 뛰어난 성과가 나왔구요. 이제는 그렇게 안되는거죠. 2. "일본이 망해가는건 자국용으로 뽑아대는 아이돌이 몇몇 대형기획사와 야쿠자의 전횡으로 인한 몰락하였다는게 더 정확하지 인물이 없어 몰락하였다고 보는건 비약입니다."라고 쓰셨는데, 과거 일본 전성기 때도 자국용으로 아이돌을 뽑아댔고 대형기획사와 아쿠자의 전횡이 심했습니다. 그때보다 인물이 없다는 것이 몰락 이유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3.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텐데, 아무리 꾸미고 기획해도 중요한 것은 연예인의 타고난 인물과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획과 푸쉬능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나중에 초특급 슈퍼스타로 올라선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본판+재능이 우선됐다고 봅니다.
18/01/03 22:02
저도 망했다는 말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예전 영광에 비해선 몰락했다는 뜻이었습니다. 과거 유산(?)들 보면 대단하죠.
18/01/03 20:35
한국은 프랑스만큼 다문화사회를 수용할만한 역량을 갖추지 못해서 불가능할듯요..
프랑스나 독일 정도 다문화 사회를 직접 체험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타문화에 배타적인지 느껴지게 되서..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로 멸망하는 길을 택하고 그냥 배타적 태도 유지할 것 같아요,, 여론도 다문화보다 그 쪽이 가깝다고 느껴서...
18/01/03 20:37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점중 하나는
1 - 단일민족 (서양권하고 비교하면 확실하게) 2 - 섬나라 (한국은 북한때문에 육로로 다른나라를 못가는 상태라 섬나라랑 똑같은 상태..) 3 - 그 나라 사람만 쓰는 독자적인 언어를 가지고 있음 이 이슈들이 있죠.. 서양권은 식민지 이슈로 인해 많은 지역의 언어가 사실 겹칩니다 - -;; 영어 문화권이기도 하면서요.. 한국/일본은 그 나라에서만 쓰는 언어와 단일민족 같은게 겹쳐서 타 민족에 기본적으로 그렇게 우호적이진 않습니다. 동남아에서 몰려든다고 하지만 사실 프듀나 다른 아이돌 그룹들 봐도.. 최고 인기 멤버는 다 한국인이라는걸 생각하면...
18/01/03 20:49
전혀 허무맹랑한 소리 같지는 않은데요?
배타성이 크면 뭐해요? 한민족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십년전이랑 지금이랑 흡연자들 대하는 태도를 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대한민국 특성상 국가위기가 닥치면 국민을 구워 삶아서라도 살아남을겁니다. 현재로선 저출산대책의 유일한 해법이 다문화 사회로 탈바꿈하는건데요. 크고 작은 마찰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상명하복의 형태로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이게 될 겁니다. 지금 연예계 상황을 토대로 보면 동남아계보다는 중국계나 조선족들이 많이 진출할 것 같네요.
18/01/03 21:43
언어요. 뭘 하려면 적어도 검머외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 헤니가 한국어 못해서 광고 외에는 존재감이 전혀 없는걸 보면 알 수 있죠,
18/01/03 21:52
1세대 이민자들이야 힘들수 있지만 어려서부터 이민온 사람들이나 2세대들은 한국말 잘하지 않을까요?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들 정도만 되어도 괜찮을꺼같은데..
18/01/03 21:58
2세대부터는 외국인이 아니라 그냥 한국인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2세대 화교들 처럼요. 하희라씨나, 이연복씨나... 그쯤 되면 거의 구분을 못하죠.
18/01/03 21:17
200년 후에는 말씀하신대로의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고 봅니다만,
적어도 50년 내로는 말씀하신대로의 상황이 주류 상황이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출산율이 낮아서 이민자들이 늘어난다고 해도 그 이민자들이 사회의 중심축으로 자라나는 건 그건 지금 사는 사람들이 상당수 죽고 난 이후에 시작이 될만한 이야기라서... (60년생 이전분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나신 다음에야 이런 변화가 시작될겁니다.) 저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마 보기 힘든 현상일 것 같습니다.
18/01/03 21:23
현실은 훨씬 냉담한 게 지방의 다문화가정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이미 연예계에서도 그런 쪽 아이돌의 비중이 상당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못해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18/01/03 21:51
일단 외국인 이민자 유입이 정말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많이 올지부터가 의문 아닌가요. 그냥 나라가 쪼그라들 가능성이 더 높지 한국에 완전히 정착하려는 사람이 지금도 많지 않고 앞으로도 많지 않을텐데요.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 징병제 국가에 언제 안보 이슈와 통일 이슈로 인해 사회불안도가 높아질지 모르는 상황, 심지어 옆동네에 생활 수준이 더 높은 일본도 있죠. 이민자 입장에서 같은 값이면 일본가지 한국 안가죠.
18/01/03 22:02
정책 하나 믿고 눌러 살기에는 한국이 그리 좋은 국가가 아니죠.
윗동네에는 핵들고 덤비는 미친놈들 있고 만약 통일이 되어버리면 이민자 지원이요? 턱도 없습니다. 거기에 국적을 딴 뒤 부과되는 의무도 비교가 안되죠. 일단 남자들은 죄다 군대가야하는데. 적어도 일본은 장기적인 노동력 부족을 외국인 이민자로 보충하려는 정책의 일관성을 믿을 수 있지만 한국은 언제 급변할지 모르죠.
18/01/03 22:04
정작 현실은 일본보다는 한국에 외국인 이민자나 외노자들이 더 많지 않나요? 일본은 우리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배타적이고 냉정한 나라라서...
18/01/03 22:07
일본보다 한국에 외노자나 이민자가 많다는 근거를 알 수 있을까요? 일본 법무성 자료에 따르면 약 6년전에 조사한 일본 전체 장기거주+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이 대략 2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한국은 2015년에 조사한 것만 봐도 160만 가량이었어요.
작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략 240만명이구요.
18/01/03 22:04
대중음악의 뿌리가 아프리카 흑인이라 사회계급적 분석빼고 맞지는 않네요. 팝음악의 자존심 영국도 흑인 랩과 힙합이 점령한지 오래됐습니다.
18/01/03 22:13
출산률이 낮아지는거랑 연예계에 관심이 떨어지는 것하고 상관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청소년인구가 줄었어도 지금 사람들 연예인 못해 환장하지 않나요?
18/01/03 22:17
힙합쪽 음악이 오버씬에서 각광받고 인기를 끈건 비단 프랑스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이걸 외국인 이주나 다문화 가정과 연관을 시키시면... 하다못해 지금 한국도 힙합쪽과 콜라보하거나 힙합 및 힙합풍의 음악들이 인기있는건 마찬가진데..
18/01/03 22:39
네 그건 맞는 말이지만 중심 내용은 인구 감소로 인한 한류의 방향 변화입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와는 달리 동남아와 중국의 취향에 걸맞게 한류가 변하는거죠
18/01/03 22:46
차라리 중국의 문화가 발전해서 중국 문화가 한국 문화를 먹는게 더 빠르겠네요.
일본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아예 갈라파고스화되어버리지 한국 문화의 기류가 동남아와 중국의 취향에 맞추어서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18/01/03 22:51
아직도 어린아이들의 꿈이 아이돌 가수가 상당히 차지하는 만큼 외국동포 유입은 글쎄요.. 공급도 많을것 같고 수요도 마찬가지 일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봐야.. 아이돌은 그룹이니까 뭐.. 지금처럼 그룹 형식으로 되겠네요.
18/01/03 22:57
음 일단 이민자 받는게 쉽지 않을듯 한데요. 그리고 k pop 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수출되는 국가보조금이 엄청납니다. 그 후원으로 기획사가 노래 만들어서 그냥 뿌리는건데...한류는 냉정하게 말하면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이에요. 어느정도는 해외마케팅용이죠...국내시장만으로는 가수나 아이돌로 성공하기 쉽지않죠.
18/01/03 23:03
재미있는 관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민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프랑스와는 또 달라요. 외모적으로 뛰어난 동남아 or 중국계 연예인들은 현재도 우리나라에서 꽤나 인기가 많지만, 외모는 보통인데 노래만 잘하는 아시아계 외국인들은 수요가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기가 없어요.
닉쿤의 얼굴을 보면서 태국을 퍼뜩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동남아인은, 그 사람의 출신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외모적 매력이 뛰어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 같거든요 아직까진. 프랑스에 자리 잡은 이민자들이 흑인과 집시라는 점도 중요하죠. 이들과 동남아 사람들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은 솔직히 비교불가죠. 민족 간 우열은 없지만, 재능의 방향성은 명백히 존재하는데.. 한국인이 보기에는 동남아 사람들보다 한국인들이 음악/춤/예능 모든 부분에서 더 매력적이에요.
18/01/04 01:19
출산율 저하로 공략대상 인구층이 많이 줄어서 아이돌음악이 갈수록 쇠퇴하거나 혹은 유지하되 극도로 상술이 발전한다, 이런 쪽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본문쪽은 좀 먼 미래 같아요. 대중형 아이돌이 줄고 팬덤형 아이돌이 늘고 있는 부분이라든지(사실 수익에서도 후자가 낫기 때문인 면도 크지만) 검머외도 아닌 쌩 외국인 아이돌 비율 증가같은 면이라면 현재 진행형이죠. 하지만 그 외국인 대다수가 일본 중국같이 케이팝 주요 시장에 해당하는 국가 출신이라는 부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신생아 비율 중 이민자 2세가 2~3할만 되도 그로부터 15년쯤 후면 그땐 본문의 일들이 벌어질텐데, 그 전까진 돈이 안 되서 그럴 일 없을 것 같네요.
18/01/04 01:37
저는 프랑스보다는 영국을 따라갈거같아요. 어느정도 돈이있거나 연예인 출신 부모의 자제들의 놀이터...는 그렇고...음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18/01/04 02:27
영국 문화는 저력과 역사가 유구하죠. 명문가 출신 연예인 집안 내력보면 후덜덜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영국 문화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는 그런 급에 전혀 미치지 못하죠...
18/01/04 08:11
프랑스 문화를 가까이 접하다보니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신 것 같네요
다만 비교대상이 한정적이다보니 공감을 얻기는 힘든가 봅니다 이런 의견들이 모이고 발전해서 설득력 있는 가설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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