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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21:10
투표는 무슨... 절대 안 바뀝니다 저 콘크리트가 무너질 것 같습니까
그동안 어학이랑 인터뷰 준비 많이 했으니 전 어차피 망한 나라 킹 찍고 탈출합니다 헬조선 바이바이
17/12/19 21:15
설마 막 루크가 은둔한 이유가 조카 자는데 광선검 들이밀다가 털리고 흥삐짐 이런건 아니겠죠?? 막 VR로 조카랑 놀아주다가 배터리 광탈로 사망 이러면 진짜 연말에 제 기분이 너무 울적할거 같습니다 흑흑
17/12/19 21:16
현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읽어가면서 기분이 침울해지네요 크크. 글 잘 봤습니다.
최근에 작년 10월 말부터의 뉴스를 가끔 보는데, 정말 우주의 기운이 따라주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17/12/19 21:19
토르: 망치의 선택은 망치닦이로 불리고 있으며, 맨 오브 아이언은 신선도 55%를 받았고, 잭 스나이더가 감독한 시빌워: 돈 오브 어벤저스에서 캡틴과 아이언맨이 서로의 친구이름이 '제임스'로드 중령과 '제임스' 버키 반즈라는 이유만으로 화해를 했습니다. (느그친구제임스) 그리고 루소형제가 저스티스리그 시리즈를 감독해서 대박을 쳤네요~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요!
17/12/19 21:22
지구-2에서는 스노크와 루크의 폭풍간지 라이트세이버 대결이 화제가 되었겠죠? 지구-2, 들립니까? 앗... 아아... 지구-1에서는 포스가 사라지고 있어...
17/12/19 21:24
저는 사전투표 끝냈고 깜깜이 직전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는데 투표함 까봐야 알겠죠 ㅜㅜ 후보가 갈려서 힘들지만 일단 투표부터..
17/12/19 21:31
작년에 결정적 증거 못잡고 흐지부지 넘어갔다면 반기문이 되었을 확률이 높고, 새누리당이 장기 집권했을것 같습니다.
뭔가 우주의 기운이 도와 2.69%를 현실로 만든 3.3대첩과도 같은 사건이었죠.,
17/12/19 21:32
엊그제 보니 비트코인에 이어서 리플, 알트코인도 40원선에서 거래소 전부 폐쇄되었더라구요. 무슨 몇년후를 보고 투자하니 어쩌니 하던 사람들 다 한강갔겠죠? 특히 비트코인 만원 꼭대기 찍었을때 들어가신분들은 200원에 털면서 무슨 기분이셨을지 크크
하여튼 군중심리들 오집니다.
17/12/19 21:44
여기에 추가하면 박근혜와 일당(+MB와 일당)들은 지난 10여년간 저질러온 막대한 양의 불법행위와 세월호등의 자료일체를 모두 폐기했을 것이며,
국정원은 대선후보 사찰은 물론 군부대와 함께 댓글부대를 열심히 가동시켰을 것이고, MBC, KBS, 종편은 합심해서 매일마다 근혜어천가를 불러댔을 것입니다. 공석인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도 친박인사로 임명되었을 것이고, 변모씨가 새로운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어 손석희사장을 JTBC에서 찍어내버리고 블랙리스트명단을 전체적으로 확대했을 것입니다. 올해 초 새로 미국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박근혜를 만나자마자 대놓고 무시하고 박근혜는 트럼프 비위를 맞추기위해 퍼주기식 외교를 하고, 중국은 이에 사드보복을 넘어선 통상보복까지 단행했을 것입니다. 아이~ 행복한 대한민국~
17/12/19 21:46
지구2에서 코인 하신 여러분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특히 몇백만원 주고 비트코인 투자하신 분들 등등)
역시 대한민국에선 뼈빠지게 일해서 개미처럼 돈 모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키랏!~)
17/12/19 23:00
쩝... 이광수 씨 예능하는 거 보고 싶네요. 배우니까 연기에만 전념한다고 하는 건 이해하는데... 지효 누나는 근황도 없고
런닝맨 진짜 그렇게 끝났으면 안 되는 건데...
17/12/19 23:55
평창올림픽이 역대 최고의 예매율이래요!!
평창시민들이 모든 숙소 하룻밤 3만원 캠페인 벌이고 있길래 2박3일로 평창 구경도 할 겸 저도 아이스하키 미국 예선전 예매했습니다..아이스하키 별로 안좋아했는데.. nhl 올스타급 선수들 나온다니 기대가 좀 되긴하네요..룰 좀 익히고 가야겠어요...평생 이런걸 언제보겠어요.
17/12/20 00:04
대선은 그렇고 이번주말에 리마스터 이후 부활한 MBC게임 MSL결승 홍진호대 임요환 어찌보시나요? 택뱅리쌍 군대간지도 1년 6개월인데 스타 리마스터 이후 기적의 올드부활로 다시 임진록 펼쳐지는데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아 그리고 국산게임개발하는 블루홀리쉣인가 어디에서 배글트라운드인가 뭔가 게임 개발했다던데 폭망일듯하네요 쯧쯧
17/12/20 00:12
이제 열두시 넘어서 후보 지지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이 댓글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간 최고존엄 대선후보에서 백의종군으로 마음을 돌린 킹무성에게 정말 대단한 그릇을 지닌 남자라는 것을 이번 선거과정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작년 총선에서 비록 아쉬운 행보를 보였음에도 꾸준히 친박과 비박을 아우르며 저 고고한 반기문과 엄대엄 싸움을 해왔었는데요. 물론 최종 대선 후보에서는 밀렸습니다만, 경쟁하는 와중에도 기대도 안했는데 깨끗한 경선을 치뤘던 것도 놀라웠고(그래서 반기문이 지금까지도 까일 게 안나오죠. 예전에 MB-다스 논쟁마냥 이번에는 그야말로 클-린했던 경선이?!) 마치 지난 대선의 문재인-안철수처럼 따로 노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국내 정계에는 발 디딜 곳 없는 반기문의 오른팔로서, 지금의 반기문 전 사무총장,, 아마 이제 24시간 후면 대통령 반기문이 되겠습니다만.. 정말 그의 배포는 킹무성이나 쫄무성이 아닌, 정치선호의 여야를 떠나서 진짜 사나이 무성으로 불릴 만 한 것 같습니다. (무성장군님은 후보 아니니 괜찮죠??)
17/12/20 01:00
한화가 감격의 V2를 달성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선이라니 정신없이 시간이 똑딱 지나가네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ㅠㅠ)
17/12/20 04:29
드디어 조준호가 해냈습니다. 두 달만 팔았는데 v30가 연간 판매량 1위랍니다. 저도 노트7 버리고 이제 엘지로 넘어가야겠어요.
아이폰 저건 뭐 탈모도 아니고... 애플 감성도 이제 끝이네요.
17/12/20 08:18
요즘 오버워치 정말 대박났죠
한국은 배틀그라운든가 배근가 하는 게임이 배틀로얄 시스템으로 뭐 만들었던데 완전 망... 한국겜은 언제나 고티 한장이라도 받아볼까요
17/12/20 10:15
방금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 용지가 이상해요.
선관위에서 공개했던 용지와 달리, 칸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엄청 신경 써서 찍고 왔네요. 분명히 노트처럼 이어져 있었는데.. 에휴.. 선관위가 또 뭔 짓을 꾸미는 건 아닌지
17/12/20 11:36
올해들어 저에게 가장 큰기쁨은 절망직전이던 밀란이 중국자본에 힘입어 세리에a 씹어먹고있는거에요. 보누치는 월클임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고 수소는 메시 다음티어쯤 되는것같습니다. 밀란의 활약덕인지 월드컵에 진출한 이탈리아도 우승권 바로볼정도는 되는것 같더군요.
17/12/20 13:31
넥센이 김현수 150억 강민호 80억 질렀더군요. 작년에 최형우도 질러서 포지션 조정을 어떻게 할지...구단에 돈이 많아도 문제네요.
17/12/20 18:03
여러분, 출구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1위, 안...처...얼... 앗, 우리 아이 초등학교 반장선거 결과였네요.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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