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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15:33
친가 외가가 부산이라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살기 좋다고 느낍니다. 바다를 끼고 있어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합니다. 해산물 먹거리도 풍부하고..인구수도 어느정도 되니 문화생활도 어느정도 가능하더라구요.
17/12/19 16:13
본인 고향이 부산근처,와이프가 부산토박이, 가고싶었던 공기업, 거기다 대학동기, 오래된 친구..
이 정도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닌가요, 하하~ 제가 비슷한 상황으로 부산에 자리잡고 있는데 서울에 가고싶은 마음 "1"도 안생겨요~ 행복한 터닝 축하드립니다.
17/12/19 16:19
저도 제작년에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서 정착했습니다.
말씀하신거랑 비슷하게 저도 어머니나 장모님이 모두 대구에 혼자 계셔서 내려오는게 맞겠다...싶어서 과감히 접고 내려왔구요.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원래 대구가 본가라 정착에 어려움은 좀 덜하겠다는 점이겠네요. 시간이 지나보니 대구로 내려온게 전혀 후회되지 않고 잘했다....싶습니다. 이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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