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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17:01
전투씬을 보다가 코에이사의 모 게임이 떠오른건 함정입니다.
전반적으로 즐거운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사전지식으로 위에 언급하신 부분들을 이해하신다면 더 재미있으실거 같아요.
17/10/25 17:02
전 영화 포스터도 안보고 등장인물 확인도 안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헐크 나올때 아니 형이 거기서 왜 나와 표정이 되었죠. 그리고 헬라여왕은 녹스의 헤쿠바나 케리건 스까좋은 이미지네요. 어벤져스 아니라도 이젠 마블영화는 세계관 영웅들 스까서 만드는게 대세인가 봐요. 오락영화로 가볍게 잘 봤습니다.
17/10/25 17:28
토르 보고 왔습니다
소녀전선 하러갑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전에 나온 관련 영화들을 먼저 보고 라그나로크를 보면 3배정도 더 재미있습니다
17/10/25 17:43
뭔가 일본 소년 만화 스러운 전개에 읭 스러울 때도 있는데
액션과 음악이 다 커버해줍니다. 특히 메인빌런인 헤라의 이기어검?은 욘두의 화살만큼이나 보는 맛이 있어요.
17/10/25 17:55
저도 오늘 봤는데 이건 돈을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벌 수 있는 영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락 영화 그 자체에 너무 충실하고 유쾌한 작품이었습니다.
17/10/25 18:06
초반의 코믹함이 취향에 맞아 처음부터 빵 터졌습니다. (특히 어디선가 봤다 싶은 얼굴들이 갑자기 나올때는...) 중후반의 액션들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토르 영화들 중 제일이었습니다.
17/10/25 18:14
토르, 유쾌한 분위기로 웃으며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히어로 무비가 이제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큰일이네요. 인피니티워까지 흥미가 떨어지면 안되는데 -_-;;
17/10/25 18:33
멧데이먼은 처음에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돌아갔을때 연극에서 로키 연기하던 사람입니다
존시나는 검투사중에 머리 3개 달렸던 애라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17/10/25 19:40
토르 3부작 중에서는 가장 이질적인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헬라는 죽음의 여신이 아니라 무한의 검제라고 이름을 바꿔야...
17/10/25 21:10
전 오딘을 위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더 적나라하게 말해서 헬라 토르 로키 이 3명의 오딘의 자식들은 오딘의 손바닥위에서 춤춘 느낌이였습니다. 강스포가 될거 같아서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17/10/26 07:50
저 빨간색 네모 안의 버튼... 발키리가 저것만 헬라에게 꽂았으면 아스가르드 안 망하고 깔끔하게 끝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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