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7 00:00
근데 이제 럭셔리의 상징보다는 가성비의 상징처럼 되어서..
물론 싸고 품질좋다기 보다는 좀 가격은 있지만 제값한다는 의미의 가성비이긴 하죠
17/10/17 00:09
그랜져가 이름값에 비해 차값이 싸긴 하거든요. 말리부에 옵션 중간 이상만 붙여도 그랜져 사고도 남으니까요.
이미 옛날 그랜져가 차지하던 자리는 진작에 제네시스에 넘어갔는데도 이름값과 이미지는 건재한거죠.
17/10/17 00:35
그랜져야 말로 한국사람들에이 가장 취향저격 되는 차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90년대 초 가장 좋은차라는 이미지에 어느정도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큰차 이미지에 지금 현재로서 동급 수입차 대비 가성비 쩌는 차가 되어있으니 지금 저렇게 잘팔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17/10/17 02:16
이대로면 경차 비율이 늘어날 수가 없겠네요. 경차타고 다니면 같은 남자들한테도 무시받는 느낌이 ㅜㅜ
경차 지원은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하는데 비율은 겨우 10%수준이라는 군요. 개인적으로는 경차지원을 더더욱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7/10/17 11:44
경차 지원이 작년까지는 기름값 20퍼센트 할인 연간 10만원 한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황교안 대행때 10만원이 더 올라 연 20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9월달에 문자 하나가 날아오더군요. 한도가 30만원으로 늘어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 자동차보험료 3만원 청구할인이 더해졌습니다. 대단히 만족스러운 지원확대인데 20만원으로 확대될 때는 아주 많은 기사가 났는데 30만원 확대때는 기사를 단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다스는 누구겁니까?
17/10/17 08:28
싼타페 나오고 삼년 가랑 후에 출시되면서 서스펜션 등등의 차량 밸런스가 낫다고 하더라고요. 옵션대비 가격도 더 싸고요. 일반인으로선 그걸 떠나 트렁크 용량이 쏘렌토가 큽니다. 정말 아이들이 있어 가족옹 suv를 생각한다면 쏘렌토로 기울게 됩니다. 미국 같은 경우 맥스크루즈를 싼타페로 팔고 우리나라의 싼타페는 싼타페 스포트로 판매하더군요.
17/10/17 08:23
그랜져IG 3.0 이제 9000km 정도 뛰었는데 한번도 구매한걸 후회한 적이 없었습니다.
풀옵 안한걸 두고두고 후회할뿐.. 그랜져 이름값까지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죠. 대부분의 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직도 그랜져 하면 임원차로 생각하시니까요.
17/10/17 11:24
현기가 르쌍쉐보다 가성비 및 제품력 어느것도 떨어지는게 없기에 시장구도가 현기 VS 수입차 구도로 변화하고 있네요.
재밌는건 중형이상 세단 판매순위 1위 현대 그랜져 2위 현대 소나타 3위 BMW 5시리즈...
17/10/17 15:18
폭스바겐 티구안 차주로서 이 판매량 글을 볼때마다 아쉬움이. 이제 폭바와 아우디 모두 풀렸으니 다시 치고 올라갈 일만 남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