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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7 04:04
네. 비트박스관은 일부 좌석에 우퍼(?)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곳을 선택하면 1,000원을 더 내는 식이었습니다.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없어졌더라고요.
17/10/15 20:38
저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 영화 중에 가장 별로인 영화가 됐어요.
본인의 올드한 음악 취향을 너무 강요하는 느낌이랄까요. 그전까지는 음악을 영화 안에 걍 녹여냈기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이번엔 대놓고 본인의 취향으로 음악 영화를 만들었어서 저도 이해못할 정도의 반감이 생기더라고요. 가오갤, 마션을 비롯해 계속해서 영미 올드 음악으로 영화를 살리려고 애쓰는 작품들이 쏟아지는데 그럴수록 제 취향과는 멀어지는게 아쉽습니다.
17/10/16 23:25
가요 팝 올드-최신 안가리도 다 좋아하는데 요즘은 어느 순간부터 예전 음악 들으면 촌스러움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오래됐음에도 전혀 세월을 타지않는 음악도 많지만요.
17/10/15 20:59
전 상당히 별로였습니다...애초에 별 기대도 안 하고 가서 봤는데도 그닥이었던...
그 전주인가? 전전주인가 봤던 킬러들의 보디가드가 오히려 훨씬 괜찮았습니다... 둘 다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평은 확 나뉘었던..
17/10/16 22:4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1489
이거 말씀하시는거죠? 흐흐 전 이것도 잼있었어요!!!
17/10/15 21:12
사전 정보 없이 봤다가 취향 저격 제대로 당했던 영화네요. 제 기준으론 지난 10년간 봤던 것 중 거의 제일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흐흐
17/10/16 09:06
저는 메가박스 M관에서 봤는데
베이비가 이어폰 꼈다 뺐다 할때마다 그게 공간감으로 느껴져서 넘 좋았어요. 처음 영화 시작할 때 삐이 라는 소리가 나서 뭐지 이거? 했는데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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