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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8 09:27
https://en.wikipedia.org/wiki/File:U.S._Army_Band_-_O_Tannenbaum.ogg
타넨바움으로 읽는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17/10/08 09:39
자객은 누군지 몰라서 자객인거죠.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데 댓글 마다하고 쪽지로 상처 주는 그 얼굴 좀 보고 싶네 어떻게 생겼는지.
17/10/08 09:42
언젠가부터 여기가 커뮤니티와 전장을 넘어서 자신이 잘난 걸 증명하기 위한 타겟이 된 느낌이라 안타깝죠. 저는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시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드리겠습니다.
17/10/08 09:43
가해자는 쪽지 수준을 넘어서 사이버 스토킹할 정도로 집착한거보면 평소 이 사이트에서도 어그로를 끄는 사람일듯하네요.
단순히 성지향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기엔 도가 지나친걸 보아하니 정치나 시사에 대한 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증오하는 상태에서 소수자라 눈에 띈 타넨바움님이 타켓이 된거겠죠. 이래서 어그로는 즉시 처리해야 자족을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17/10/08 09:58
이 일로 두분이 싸울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이래서 그놈들이 더더욱 증오스러워요. 씨앗을 뿌린 자들은 뒤에서 희희낙락하고있고, 이 일로 마음아파하는 사람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17/10/08 11:02
피지알 가입 3년차에 정치성향 다른 사람으로 타넨바움님과 여럿 부딪혀본바 괜히 이번 사태때 죄스러웠는데, 티르님같은 시각은 요즘말로 신박하네요. 이걸 어그로랑 엮어서 정치시사성향으로 회원들간 갈라치는 발언이라..
누군지 까보자 누굴길래 그러냐 이런발언자체도 가신분께는 상처되는 말일것 같아서 조심해야 될지언데.. 흐음 모르겠습니다.
17/10/08 09:55
분명 타넨바움님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혐오하게 만든 인간도 여길 눈팅은 하고 있을텐데, '비난'과 '자업자득'을 구분할 지능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17/10/08 11:23
자존감도 바닥인데 능력도 바닥인 뭔 잡스러운 인간들 때문에 좋은사람 떠나보낸 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타넨바움님 쫓가낸 것 만큼이나 현실에서 저주받아라.
17/10/08 11:26
나쁜 놈이랑 좋은 분이 싸우면 좋은 분이 먼저 떠나더군요, 원래 그 반대가 되야하는데. 요즘 들어 댓글을 달고 싶어졌다가도 누가 시비걸어서 멘탈 나갈까봐 예전보다 머뭇거리게 되네요. 여기는 가입제한 때문에 한참 기다려야 글을 쓸 수 있는데 굳이 기다렸다가 제한이 풀리면 하는 일이 남을 상처주는 일이라니.
17/10/08 15:03
모두가 사랑했던 그 게임, 확밀아는 공덕역에 길이 잠드리...
최근에도 가끔 베틀넷에 들어가면 친추가 되어있는 몇몇 분들을 보고는 있습니다. 그분들은 무슨 게임을 하실까 궁금한데 선뜻 메세지는 못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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