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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7 16:42
outfoxies 재미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명작이죠. 시대를 좀 앞서간 탓 + 게임볼륨 문제로 말초적인 재미는 다소 덜하지만.. 크크..
17/10/07 17:00
그 90년대 중후반作 앞으로 나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미친 공룡 나오고 캐릭터 비율, 총, 칼 등 리얼한 오락실 게임..-_- 수배해봅니다.
띵작이라 지금 해도 꿀잼일 듯
17/10/07 17:03
고전 게임 중에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 게임이 있는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 레슬링이랑 관계된 게임(일러스트가 서양느낌?)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캐릭터가 4명이구요. 주인공은 빨간색... 아는 분 계신가요?
17/10/07 17:24
저는 횡이든 종이든 슈팅게임에 홀릭했습니다.
80년대 의정부의 오락실에서 저를 보셨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이스코어 랭크의 최상단은 언제나 저였죠. 엑시드&엑시스, ASO,다라이어스시리즈, 사라만다, 라이덴 시리즈,그라디우스시리즈등등 어지간한 슈팅게임은 거의다 원코인 클리어를 해봤죠. 명절어느날 국딩이 종로한복판오락실에서 AOS를 붙잡고 원코인 클리어를 했는데 끝내고 뒤를 돌아보니 무슨 사람들이 절 빙 둘러싸고 감탄을 해서 꽤 우쭐해졌죠. 연달아 다라이어스를 클리어할땐 오락실 사장까지 뒤에서 구경을.....
17/10/07 17:53
outfoxies 진짜 좋아했습니다.
최고의 무기는 기관총이었죠. 벽에 몰아놓고 근접해서 쭉 쏘면 빗나가는 총알이 없고 상대방은 쓰러질 수가 없어서 데미지가 다들어갑니다. 바로 리타이어 시킬 수 있었죠.
17/10/07 18:48
3번 엑스터미네이션은 5스테이지 양손 4연발 보스의 연격을 피할 수 있으면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만 ...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클리어 하면 공주와 재회를 하고 다시 처음부터 루프합니다. 4번 마경전사는 면도기같은 비행정이 제일 좋습니다.... 나머지는 다 쓰레기. 아 ... 로터리 스틱이 없는 오락실에선 아예 하지 마세요;;; 저는 2000년 이후에야 이게임에서 8방향으로 총알이 나가는걸 알았습니다. 6번 쉐도우 포스 엔딩에서 여캐의 수영복이 어린마음에 왜그리 두근거렸는지...친구와 엔딩보면서 주위에 몰려는 사람들 ...뿌듯했습니다.
17/10/07 19:31
저도 이글을 빌미삼아 고전게임하나 질문해봅니다~
기억나는거라곤....횡스크롤 게임이고 대략 30년전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위저드로 기억합니다.(남캐인지 위저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처음에 공격버튼을 누르면 바로앞에 떨어지는 빨간 물방울 공격이다가... 끝판정도가면 붉은 레이저빔이 쫙쫙 나가는 무기였습니다. 또 기억나는건 첫판에서 덩굴을 타고 올라가는데 약 10개정도 아치형이 있는데 바닥은 용암바닥입니다. 타이밍 맞춰서 옆으로 탁탁탁 점프하는 장면도 생각납니다. 혹시 이정도만 갖고도 도움주실분 있을까요?
17/10/07 19:35
2D 대전 격투 게임인데 제목을 알 수가 없는 게임이 있습니다.
90년도 초중반에 했던 게임인데 주인공(?)은 주황색 교복을 입었습니다. 주 기술은 땅집고 날라차기(?)였습니다. 그거하다 동네 형들에게 끌려가 돈 뺐겨서 아주 강한 추억이 있는데 제목을 알 수가 없으니...
17/10/07 20:19
위 목록에선 6번 '샤도우 포스'만 원코인 가능했던 게임이네요.
칼들고 갑옷입은 소드맨으로 시작해서 별 잡캐들도 다 해보다가 나중엔 그냥 기본 캐릭터로 엔딩보기까지 해봤습니다. 크크 요거랑 로터리스틱 게임이었던 미드나잇 레지스탕스가 당시 적은 돈으로 오래 버티게 해줬던 게임들이에요.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오는 신정3동 국민은행 뒤쪽 골목에 있던 오락실이 그립습니다.
17/10/07 21:07
저도 묻어가는 질문하나 하고 싶습니다.
옛날 동전 넣고 하던 게임인데 머리 큰 아저씨가 주인공이고 큰 주먹 같은 걸로 벽(깰 수 있는게 있음)을 께면서 사각형 메이즈 같은 것을 밖에서 안으로 돌면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정장 입은 적들이 나왔던 것 같고 나무통 같은 장애물이 돌면서 따라왔던 것 같습니다. 보스 같은 구체적인 것은 기억나지 않고 시각적인 것만 또렷히 기억하는데 글로는 어찌 표현할 길이 없네요;;
17/10/08 00:17
A.S.O라는 슈팅게임도 꽤나 즐겨했었죠.
생전 쓸일없던 6방향 1번기 플레이시간의 90프로는 했을 실드 2번기 타격감은 좋았던 머신건? 3호기 존재이유를 의심했던 유도탄같았던 4호기 지인~~~~짜 쓸데없는데 모으긴 더럽게 어려웠던 아이스 5호기 나름 끝판대장 클리어때 요긴했던 핵미사일 6호기 에너지만 안닳으면 너무좋겠다는 화염방사 7호기 화면가득 스톰 3방의 힘 8호기.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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