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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6 22:49
코드기어스는 x신같지만 멋있어류인데 유치해하면서도 재밌고 뭐 그런..
슬픈 감동으로 검색하셨는데 클라나드를 안보셨다뇨! 안됩니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추천 엔젤비트는 비추천입니다
17/10/06 22:56
클라나드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중인데도 이상하게 끌리지 않네요 분명 보고나면 펑펑울정도로 감동적일것 같긴한데.. 주말에 시간나면 일단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17/10/06 23:01
배를 엮다
지금 거기 있는 나 아르젠토 소마 무한의 리바이어스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동경대부(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이 작품들 살짝 추천해 봅니다 음악 소재 만화로 더 콩쿠르하고 순백의 소리 혹시 안 보셨다면 이 작품들도 추천해 보겠습니다.
17/10/06 23:04
안 그래도 요즘 애니들 보느라 수면부족에 시달리는데 이렇게도 많이 추천해주시다니 크크
기회되면 한번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17/10/06 23:12
코드기어스에서의 메카닉은 철저히 전투를 위한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느낌입니다. 메카닉과 교감을 나눈다거나 하는 것도 전혀 없구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큰 재미는 등장인물들간의 전략 싸움이고, 메카닉은 전략을 구성하는 요소인 전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하단 느낌이라 기존의 메카닉물과는 보는 관점 자체가 전혀 달라서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극장판인 망국의 아키토에서는 메카닉 디자인과 액션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라 전투신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별 다섯개 줬네요. 클라나드는 인생이구요... 사실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2기 후반부는 확실히 굉장히 슬펐습니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저의 경우 오히려 전개가 좋아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별 네 개 반 줬습니다. 엔젤비트는 말씀하신 대로 중반 이후 급전개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시 봤을 땐 작화도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별 세 개 반 줬습니다. 결론은 코드기어스/클라나드/나만이 없는 거리는 추천이고 엔젤비트는 비추까진 아니더라도 추천하기에도 뭣하다 정도입니다.
17/10/06 23:40
확실히 코기/클라나드는 볼만한 가치가 차고 넘치는 듯 하네요
나만이 없는 거리는 나중에 원작만화로 접해볼 생각이었는데 이 추천을 보니 또 생각이 흔들리네요
17/10/06 23:14
키미우소는 왕도의 힘을, 플라메모는 개연성이 좀 약하긴 하지만 역시 왕도적 스토리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클라나드는 원작이 굉장히 분량이 많은 게임이라, 호평을 받았던 다른 히로인 루트들도 애니화과정에서 많이 깎여나가서 원작팬 입장에선 좀 그렇지만 애프터스토리 들어가면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엔젤비트는 마에다 준이 카논-에어-클라나드-리틀버스터즈까지 연타석으로 성공(카논은 시나리오 하나지만)시켰지만, 게임의 시나리오 라이팅과 애니메이션 각본은 다른 차원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애니도 원작게임도 오래됐지만 차라리 AIR를 추천드립니다. 나키게는 왠만하면 건드리는 편인데 애니는 아무래도 새드엔딩이나 감동코드로 나오는게 적어서 마땅히 생각나는게 별로 없군요. 역시 좀 오래되긴 했지만 게임은 분할로 혹평을 받았는데 ef 애니도 꽤 괜찮습니다. 주변사람에게 가볍게 볼만한거 추천할땐 TARI TARI 추천하는데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 노래실력이 검증된 성우진(타카가키 아야히/ 하야미 사오리/ 하나에 나츠키)의 노래와 P.A.WORKS의 수준급 작화, 깔끔한 스토리와 개그, 개인적으로 시로바코 이전 PA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7/10/06 23:43
ef 시리즈는 들어봤는데 TARI TARI는 처음들어보네요
설명을 듣고보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좋은 작품 추천 감사드립니다
17/10/06 23:14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는 2010년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 혹은 그보다 훨씬 이전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가 살짝 있어서 좋더군요.
오프닝, 엔딩곡도 그런 분위기에 맞게 잘 뽑힌것 같구요. 클라나드는 1기를 본 후 '이런 대작을 원작을 안하고 본다는 것은 큰 손해다'라고 생각해서 원작을 플레이하고나서 2기를 봤습니다. 가능하면 1기를 보기전에 원작 플레이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플레이 시간이.. 100시간이라는 말이 '아주 길다'는 뜻의 과장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로 딱 100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100% 컴플리트 기준으로. 엔젤비트는 좀 실망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인기였는지 이해가 안갈정도.
17/10/06 23:25
엔젤비트는... 저도 키빠지만, 그땐 키빠의 세력이 정점이었죠 크크
세가 많이 꺾인 지금도 쿠도와후타 극장판 펀딩에 7800만엔이 모였는데.. 리트바EX까지 초판 10만찍고, 마에다 준의 첫 애니메이션 진출!로 기대감이 폭발하던 시기였죠. Key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작화도 상당히 끌어올렸고 성우진도 호화판으로 깔아놨고, 흥행이 안되는게 이상했습니다. 실제로 키빠들이 사준 판매량으로 지금도 PAWORKS 애니 최고판매량으로 남아있죠. 뭐 현실은.. 분량제약이 거의 없는 게임과 제약이 엄청난 애니의 갭만 느끼고 끝났지만, 예상외로 북미시장쪽이 좀 뚫렸습니다.
17/10/06 23:47
안그래도 플레이스토어에서 원작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자체는 제 취향과 거리가 멀어서인지 초반부만 플레이하다가 지금은 손을 놓은 상태네요 ^^;;
17/10/06 23:25
제가 4월은 너의 거짓말을 애니로 먼저 보고 만화책을 보려다 힘들어서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크크. 말씀하신대로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난 내용과 영상, 음악의 조화가 더더욱 작품의 빛을 발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중2병은 오글거림과 병맛이 가득할 것 같은 외견과는 달리 의외로 풋풋한 사랑을 견실하게 그려내고 있는 반전이 재미있죠.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클라나드 1기는 요즘의 감성으로 시청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기 애프터스토리는 이런 얘기를 애니메이션이 전달하는게 가능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중에 한번 도전해보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성공과는 별개로 내용 측면에서 엔젤비트는 Key 내리막의 시작(애니메이션 분야)이라는 평가가 있을만큼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고민 끝에 내놓은 차기작이 샤를로트였는데 개별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리는 대신 급전개와 무리수를 남발하며 내용을 다 죽여놓았죠...;
17/10/06 23:52
4월을 만화로 먼저 접한 제가 운이 좋았네요^^
중2병 같은경우는 처음에 명작 위주로만 접하다가새로운 거에 도전해보자는 느낌으로 보게 되었는데 이게 생각외로 너무 재밌어서 놀라웠습니다
17/10/06 23:40
클라나드... 1기를 넘기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울려라 유포니엄이라고 빙과를 만든 쿄애니 제작사에서 만든 청춘학원음악물이 있는데 강추 드립니다 재밌게 보실수있을거에요 가장 최근의 작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빙과이상의 작화를 감상하실수있을겁니다 크크
17/10/06 23:54
저 역시도 작화보다는 1기의 존재(?)가 클라나드 감상의 가장 큰 장애물이기는 합니다
유포니엄의 경우 저 역시도 작화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있고 꼭 보려고 생각중인 작품이네요!!
17/10/06 23:41
나만이 없는 거리는 엔젤비트와 같이 묶기 미안할정도로 명작입니다. 후반부 내용이 만화책과 달라서 애니 본 후에 만화 봐도 재밌게 볼 수 있구요.
17/10/06 23:43
개인적으로는 슈타게 9화까지가 참 좋았는데 다들 그 이후부타 재밌었다고 하시네요.. 저는 그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죠
17/10/06 23:53
요즘 업계가 돈이 안되다 보니
옛날 물건들 다시 꺼내서 후속작 다시 만들고 리메이크 만들고 많이 하는데 구루구루 리메이크 빼면 딱히 좋은 소리 듣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개인적으로 그나마 가장 기대되는게 [코드기어스] 입니다. 본문에 없어서 살짝 추천해 봅니다만 [Fate 시리즈] 보시고 달빠의 길로 들어오시는게 어떠신지??
17/10/07 00:03
페이트시리즈는 최근에 나온 zero와 ubw는 봤습니다
둘 다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zero가 참 인상깊더라고요 헤븐즈필인가도 나온다던데 그것도 나중에 볼 예정이긴 합니다(사쿠라가 히로인이라던데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하길 기원하는 캐릭터라...)
17/10/07 02:21
아이구..... 미리 애도......
정신적인 충격을 꽤나 받으실듯..... 그래도 3가지 루트 중 가장 잘뽑힌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17/10/07 00:32
그렇군요
저도 빙과의 경우 내용적인 측면에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긴 했는데 그게 원작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측면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17/10/07 00:29
재밌게 본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이야기 시리즈 재밌게 보셨다면 니시오 이신의 전작인 헛소리꾼 시리즈도 애니화 되기 시작했으니 시리즈 첫 편 잘린머리 사이클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 ... 아인, 리라이프, 사에카노, 치하야후루 등도 추천드립니다
17/10/07 00:31
1위 선정작에서 훌륭한 글임을 인증합니다. 크크 나름 많은 애니를 봤지만 여운이 일년 넘게간 작품은 4월이 유일하네요. 애니 안본지 꽤 되서 최신작은 모르지만 저만의 최근 명작을 추천해드려봅니다. 스포츠물인 하이큐, SF로는 창궁의 파프너, 개그물로는 월간순정 노자키군을 추천합니다.
17/10/07 00:39
하이큐는 제가 유일하게 보는 스포츠물이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출이 뛰어나서 상당히 재밌게 본 작품이네요 노자키군은 제 취향이랑은 안 맞더군요 예전에 만화책으로 보다가 한 차례 포기했다가 그래도 근래 나온 러브코미디물중 가장 핫했던 작품인데다 오프닝곡이 인상깊어 애니로 다시 도전했는데 초반에 결국 하차했습니다
17/10/07 00:42
아 보셨거나 시도해 보신 작품들이었네요. 창궁의 파프너는 안 보신거 같은데 이것도 생각해보니 1기가 90년대 작품이라 진입장벽이 높네요. 추천 실패 인정 합니다. 크크
17/10/07 07:52
파프너 1기는 00년대 중반일겁니다. 지금 보면 작화가 올드하긴 한데 90년대까지 내려가지는 않아요... 메카물이나 어두운 스토리에 거부감 있으신 분만 아니면 일단 무조건 추천합니다.
17/10/07 00:58
최근에 꽤나 핫한 작품이라 들어본 적 이 있네요
얼핏 보기엔 귀여운 캐릭터들과는 대조적으로 살짝 고어한 느낌(?)도 나던거 같던데 좀 잔인한 작품은 일단 쓰르라미 울적에나 엘펜리트 미래일기중 하나를 먼저 도전해 본 뒤에 볼 예정입니다^^
17/10/07 01:54
그쪽에 내성이 생기신다면 '시구루이'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베가본드랑 동급으로 치는 사무라이 만화인데, 베가본드에서 딱히 바라보려 하지 않는 일본 봉건사회의 어두운면을 아주 그냥 노골적으로 드러내주는게 그로테스크한 표현과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17/10/07 02:14
몇장면 안나와요.
그것도 고어하다기 보다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스토리 진행 중 보여주는 어둡고 잔혹한 상황에 대한 괴리감이 그런 느낌을 주는거죠.
17/10/07 10:19
비밥은 아주 오래전에 봤었습니다
그 당시에 엄청 재밌게 봤었죠 그 외에도 데스노트라던가 강철의 연금술사도 봤지만 오래전에 본거라 위 글에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네요
17/10/07 01:56
마피아 정석적 복수극 91 days
치유물 3탑이라 보는 나츠메 우인장, 바라카몬, 충사 로봇 열혈은 그렌라간, 가오가이가 두개가 투탑 3월의 라이온도 상당한 수작입니다. 메카닉 쪽에서는 가볍게 입문하기 좋다고 보는게 건담 빌드 파이터즈 취성의 가르간티아 두개 추천. 건빌파는 스포츠물 취성은 성장물에 더 가깝다고 느끼지만요. SF는 창궁의 파프너. 판타지 쪽은 정령의 수호자. 그 외 고전의 카우보이 비밥, 고전 원작을 현대에 훌륭히 구현시킨 기생수도 강력히 추천하고 다다미 넉 장 반 세계 일주, 언덕길의 아폴론,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얘네도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추천할만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17/10/07 10:24
3월의 라이온은 만화책으로 엄청 재밌게 보고있는 중입니다 다만 애니는 살짝 아쉽더군요
그 외에 바라카몬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서 다음에 볼 예정이고요 ^^
17/10/07 04:35
제가 항상 덕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물건이 있죠.
프리큐어 시리즈 ! 처음엔 아동용 만화라고 다들 풉 하고 웃고 지나가지만 한번 보고나면 쉽사리 빠져나가지 못하는 마성의 애니입니다. 그 외에는 최근작 기준으로 생각나는 애니들을 추천드려보면 치유/일상물 - 금빛 모자이크, 사쿠라 퀘스트, NEW GAME, 플라잉 위치 판타지/액션 -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Re:CREATORS, 빨강머리 백설공주, 새벽의 연화. 재와 환상을 그림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 아르슬란 전기 러브코메디/학원물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하늘 가는대로, 사쿠라 트릭(백합), Super Lovers(비엘) 스포츠 - 다이아몬드 에이스, 하이큐 일단 제 취향은 완전 잡식이기 때문에 추천도 중구난방 난잡합니다. 치유/일상물 쪽에서는 모두 재미있게 봤지만 개인적으론 뉴게임과 플라잉위치를 추천합니다. 판타지 쪽에선 약간 먹먹한 스토리의 종말에 뭐하세요~, 라노벨 원작도 강추인 재와 환상을 그림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순정만화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새벽의 연화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하늘 가는대로는 장르는 러브코메디 학원물 이지만 주 소재가 별자리에 관련된 애니로 교육적인(?) 소재를 재미있게 잘 풀어낸 명작입니다. 다이아몬드 에이스와, 하이큐는 현재 연재중인 스포츠물 중에서 소라의 날개 포함 3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7/10/07 10:22
너무 많이 추천해주셔서 감당이 안되네요 크크크
언급하신 작품중에 아르슬란전기와 하이큐는 이미 봤는데 둘 다 아주 재밌었습니다
17/10/07 06:11
시대의 열화를 그나마 덜 느끼면서 눈물을 빼는 제일 좋은 장르는 게임인 거 같네요 올리신 것 중에도 4월~빼고는 게임원작이 많기도 하고...
17/10/07 11:59
아무래도 플탐이 20~30시간은 되는데다가 결국엔 결말을 알기 때문에 손에 안간다는 점이 있긴 하죠. 내용이 훨씬 자세하고 캐릭터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장점에 저도 애니를 보고 게임 원작을 깨긴 깼습니다만... 취향이 갈리긴 합니다 크크;
다만, 정식 후속작인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는 해볼만 합니다. 마지막 진엔딩 루트를 타지 않았을 때의 스토리를 다루는데 슈타게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드려요.
17/10/07 12:52
여기 없는 애니들 중에 추천하자면
1. 타마코 마켓(TV판)-타마코 러브 스토리(극장판) : 케이온을 만든 쿄애니에서 만든 순애물입니다. 부담없이 보기 좋아요. 2. 내 이야기 : 왕도적인 순정만화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요즘 보면 좀 오글거릴만한 내용도 있지만 재밌어요. 2.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건담 시리즈중에서 이질적으로 전투씬보다 드라마에 더 집중한 작품입니다. 3. 요스가노소라 : 원작이 에로게라 조금 거시기하지만 근친을 다루는 과정과 심리묘사가 돋보입니다.(사실 모 작품의 결말이 막장이라 돋보이는 감이 있지만요)
17/10/08 16:45
내 이야기는 예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달달하고 재밌던 기억이 나네요
요스가노소라는 소문으로 들었던 작품인데 좀 거부감이 크크
17/10/07 15:59
00년대에 열심히 덕질하다가 요즘엔 2~3년에 두개보면 많이 보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2010년대에 본것들이 케모노 프렌즈/페이트 제로/마마마/러브라이브(뮤즈) 이정도네요. 그리고 이 작품들 근황은 뭐... 페제는 애초에 프리퀄이니 그렇다 치고 마마마는 나오긴 나오는건지 모를 지경이고 나머지 둘은 흑...
그 외에 애니 추천해달라고 하면 항상 루팡 3세를 추천합니다만 솔직히 추천해놓고서도 별로 기대는 안합니다. 일단 요즘 덕후들 취향 물건이 아닌데다가 시리즈가 하도 많아서 보통 보다가 중도포기하기 때문에(....) 찝어서 추천하라고 하면 1기 tv판~2기 tv판(일부만), 극장판 1,2편(복제인간, 칼리오스트로의 성), 93,97,98,00,02년 tv스페셜, 그나마 최근에 나온 lupin the third 시리즈정도가 있겠네요.
17/10/08 16:51
마마마는 솔직히 후속작은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결말자체만 보면 충분히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지만 과연 원래 tv판과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기에 버금가는 작품을 만들긴 힘들거 같아서;;
루팡3세는 처음 들어보는데 일단 기억해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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