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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08:25
글을 잘못 적었는지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거 같아요. 중요도가 높은데 뉴스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다는 글이 아니라,
조회수, 댓글수가 높은데 조회수, 댓글수 랭킹뉴스에도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서 메인에도 관련기사가 없다는 글을 적으려 했는데 "중요한 일"이 메인에 뉴스가 없네? 이런식으로 잘못 이해되게 적은거 같네요. 이런 의도로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7/09/27 08:18
조작은 근거가 도대체 뭔가요?
일단 어제 전 네이트 메인에서 해당기사를 봤고 현재기준으로 네이버는 모바일에서 해당기사가 바로 보이지 않지만 네이트는 모바일 기준 랭킹뉴스중 21위입니다. http://m.nate.com/
17/09/27 08:23
네이버 랭킹뉴스는 일단 보니까 사회면 많이 본 뉴스에서는 뜨는데 다른 항목에서는 안뜨는 것 같네요 근데 날짜를 보면 많이 본 뉴스는 당일마다 갱신되는데 다른 항목은 일주일 씩 묶어서 보여주네요 그냥 반영 속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17/09/27 08:33
예전부터 군대내에 사망 사고는 부대안에서만
전파되죠 지휘관들. 지휘서신등으로요 1년에 보통 200. 에서300 명 내외로 각종 사고 사망자가 나거든요 신기한게 어떤건 언론에 보도되고 어떤건 조용히 지나가더군요 근데 지금 중요한 이슈는. 국정원 국방부 민간인불법사찰과 댓글 부대. 뉴스죠 그리고 북핵뉴스하구요
17/09/27 08:35
이정도로 조작이라니...
삼성 장충기 문자건은 사안도 중요하고 파급력도 엄청나게 큰데 소리소문없이 묻혔죠. 조작 소리 들으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17/09/27 08:38
캡쳐에 9월 27일자 5위까지만 있는데, 6위부터 세건이 올라와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Day.nhn?rankingType=popular_day§ionId=100&date=20170927 댓글많은 뉴스는 주간단위로 업데이트 되다보니 아직 없는거같고. 그냥 잘 랭킹 되고 있는데, 업데이트 시간 때문에 아직 덜올라온 곳이 있는 정도인거 같네요.
17/09/27 08:52
군인 사망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적다면 몰라도.. 검색사이트 랭킹에 없다고 조작이라는건 좀..
사실 주요 커뮤에는 게시물이 몇개씩 있긴하지만, 잘해야 페이지에 한개 있을까 말까 수준이었습니다.
17/09/27 09:03
그다지 조작할 이유도 없고 근거도 빈약한 사건이라.. 이걸 음모론을 펼치기엔 좀 많이 나가신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고긴 하지만요.
17/09/27 09:14
피지알 아재들..
최전방에서 목숨을 잃은 국군장병이 안타까운 마음에 포털도 나름 찾아보고 글을 적으신거일텐데 이거를 꼭 날카롭게 리플을 적으셨어야 했나요 안그래도 아침부터 비도 오고 가슴이 먹먹하셨을 회원님이 괜히 글 적었네 하면서 후회만 더 커졌겠습니다. 작성이는 이 사건이 되도록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진상이 깨끗하게 규명되길 바라는 생각에 적으셨을텐데 너무들 하셔요
17/09/27 09:26
타겟이 너무 잘못됐죠. 이번 사건에 대한 노출문제는 사실 포털이 아니라 해당 사건에 대해 메이저 언론사들이 기사를 많이 안쓴게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기자들이 별 관심이 없다는거죠...
그리고 피지알이 언제나 화목하고 기분좋게 댓글달아주는 동네는 아니잖아요? 근거가 너무 빈약하니까 뭐라고 한마디씩 할수밖에요.
17/09/27 09:38
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있죠. 추모나 진상규명 등의 내용이 단 한마디라도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포털과 정부와 국방부 까는글인데요. 기승전정부까..
17/09/27 09:46
이런 상황이 아쉽다 감정적 호소의 글이면 거기에 맞게 대응합니다. 하지만 이런거 다 음모다 하면 음모의 근거가 뭐지라 생각할수 밖에요.
17/09/27 09:48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
잘 밝혀지고 병사가 억울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의하나 조작은 글쎄요..라는 반응입니다. 엄한걸로 싸잡아 매도하지 마세요
17/09/27 10:58
본 게시물엔 장병 추모의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포탈 까는 글이에요. 그리고 진상 규명은 지금 막 들어갔고, 조사가 끝났는데 미상.. 이런것도 아니고 조사 진행중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09/27 10:16
일단 여기 pgr에서도 댓글 49개
그 밑에 있는 '이더리움 투자후기' 라는 글과 동일한 댓글 수네요 댓글 수가 모든걸 말하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사람들의 관심도를 반영하겠지요
17/09/27 10:19
http://news.naver.com/
네이버뉴스 메인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윗화면에 나오는데요. 세가지가 계속 교체되는데 '선생님이 또 떠나갔다' 사진이 나오는 섹션에 아래 기사가 뜹니다. '갑자기 날아든 총탄 어디서 발사됐나'…병사 사망 의문투성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575227
17/09/27 10:22
거꾸로 철원사건이 이렇게 커진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군대내 이런저런 이유로 숨겨진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은데요.
철원사건이후 계속 언론이 주목해야죠
17/09/27 11:19
정리해보면, 관심도가 그다지 크지 않은 사안이고, 댓글순위나 조회수 순위 반영은 타이밍이 안맞은거 같네요.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7/09/27 15:08
댓글들 보니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어쩌다보니 타이밍이 안맞았던건데, 너무 성급하게 조작이라고 의심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작성하기 전에 조금 더 알아보고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포털사이트에 사과를 여기서 하는게 모양새가 좀 이상하긴 한데, N, D 포탈 관계자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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