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26 22:42
좋다고 볼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보기도 그렇고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면, 5G, 전기차/자율주행/차량공유, AI, AR/VR 등 여러가지로 나눌수 있지만, 핵심은 AI로 귀결되는 것 같더군요. 게임은 이 AI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딱 적재적소의 인재라고 보기는 좀 힘들것 같아요. 그렇지만, 일단은 IT업종에서 나름 성공한 인재이니, 완전히 아니라고 보기도 힘들구요. 좀더 구성인원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좀 더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정부측 인사는 5-6명인사로 국한하고, 대부분은 민간측 인사로 채운다고 하니, 이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17/09/27 00:41
아니 반대로 게임이 AI가 적용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게임에선 자율주행하다가 오류가 발생 하더라도 사람이 죽진 않잖아요? 넷마블과 같은 게임 업체에서는 ai 인력 수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만약 현차 임원이면 GTA 같은 사람이 자기 멋대로 운전하는 게임의 제작사랑 기술 협약 맺고 다음 게임부터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테스트벤치로 돌렸을거에요.
17/09/26 23:44
아무리 그래도 황우석의 박기영이나 창조과학 박성진 후보 추진은 너무 심했어요. 이건 현미경 검증이 아니라 맨눈으로 봐도 거를 수준이었는데 저걸 자신만만하게 후보로 세우고, 또 시간도 끌었죠. 저런걸 보면 과학계에 무지하다고 생각합니다.
17/09/27 08:35
지금까지 낙마한 사람들 보면 현미경 검증이랄 것도 없는 정도에서 걸린 것들이 대부분인데요? 뭐만 하면 야당 전략이라고 탓하기 전에 사람보는 눈없는 청와대를 탓해야죠.
17/09/26 22:41
위에서 문통 아들 이야기 나와서 적는 여담인데, 마제스티아 재밌긴 한데 뭔가 쌈마이한 맛이 나요. 그래픽이 밋밋하고 보이스가 없어서 그런가...
17/09/26 23:42
엘린팬티 팔아서 결국 총리급까지...
농담이고 ^^;;; 결국 인사가 만사인데...능력이 나쁘지는 않으신 것 같으니 잘 되었으면 합니다. 링크된 1문1답은 무난하게 나온 것 같네요 애매하게 관 쪽에 발담그고 뜬구름 잡는 교수님들 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영혼없이 인터뷰한건 아닌 듯 합니다. 뭐 4차산업혁명자체가 뭔가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실체가 안보이다보니....
17/09/27 00:40
좋은 분들 많이 모셔온 거 같은데 인터뷰 보고 나니 능동적이라기보다 좀 수동적인 역할의 위원회군요. 의견을 먼저 내는게 아니라 들어오는 거 심의하는? 뭐... 좋은 분들 썩히지 말고 능력 잘 발휘할 수 있게 판을 잘 만들면 좋겠습니다.
17/09/27 00:45
이분이야 뭐 배그 말고도 히트작이 많으니까요 ;-)
이런분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했어야 하는데...주식 백지신탁때문에 아무래도 힘들..;;
17/09/27 01:10
장병규 대표님이 이끄는 본엔젤스는 모태펀드 이전에
민간분야에서 대규모 펀드를 조성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하던 국내 유일의 VC였습니다.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해졌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전부터 벤처투자계에서는 유명인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