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26 10:56
"마 때리면 니도 똑같은 사람 된다 참아라"
라는 일반인들 심리를, 정치인 정도 되는 괴물들은 아주 잘 활용합니다. 그래서 선빵 때릴때 아주 씨게,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때리지요. 정치인들이 우리네 일반인이랑 같은 사람일거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17/09/26 10:56
노대통령때는 사실도 아닌걸로 공개해서 망신을 준거고
지금은 공개되고 있는게 무려 국정원 서버에 저장되어있는 공식 문건입니다. 정부 부서에서 공식 결재라인을 거쳐 실행된 문건이라는거죠. 이걸 같은 느낌을 받으신다는걸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17/09/26 11:02
노 전 대통령님께 망신을 주며, 공식 결제라인을 통해 진행됐다는것에는 정말 너무한 문제이지요.
국정원이 그런곳을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니깐요. 다만 표적은 가운데인데 빙빙 둘리는 느낌이라 그랬어요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벌점 4점)
17/09/26 12:57
이명박이 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데, 주변 인물 망신 주려고 주변 인물을 뒤지는 건가요? 지금 이명박 주변을 뒤지는 게, 노무현 때 처럼 아무 죄도 없는 인간들을 노무현을 치기 위해 쥐잡듯이 뒤지는 건가요? 이게 어떻게 비슷하게라도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참 해처먹기 좋은 거 같아요. 해처먹은 것들 일망 타진하는 것도 이렇게 안 좋게 봐주니까요.
17/09/26 12:59
표적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그것이 이미 표적 수사로 비칠 수 있겠죠. 노전 대통령이 당했던 것 처럼요.
저는 이런 과정이 맞다고 봅니다. 형식상 기존에 국가기관의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가면서 핵심에 다가가야 한다고 봅니다.
17/09/26 10:56
피지알도 아랫글말 보더라도 삽질하는건 잘 비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보다는 오히려 그틈에 문통이나 503이나 하는 물타기 글이 더 잘 보이죠.
비교 자체가 어이없을정도로 지금 상황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상황과는 다릅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에 대해 "그냥 그렇게 느껴진다" 가 근거이면 애초에 설득을 어떻게 시킨다는 겁니까 논리도 없는데.
17/09/26 10:57
충분히 적법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예전에 그 만편의 이미지가 불연듯 떠오르고 그냥 그당시가 생각나기도 하고 해서 쓴건데 왠지 괜시리 욕 먹으려고 쓴 글 처럼 느껴지시는분들에게 욕을 먹을꺼 같아서 걱정되서 지워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17/09/26 23:47
만약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처럼 없는 것도 부풀려서 과하게 한다면 그대로 당할 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했던 일들도 잘 막아내는 사람들인데 (아마 반대편에서 지금 나온 거 십분의 일만 나왔어도 일당 독재로 수십년 갈겁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17/09/26 10:58
그동안 집권세력들이 묻어두었던 비리들을 정권이 바뀐 후 하나하나 캐내서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을 뿐이죠.
깽판치는 집단이 있지만, 걔넨 뭘 해도 그럴 거라. 해도 뭐라 하고 안 해도 뭐라 하고. 최소한, 노무현 전 대통령 때처럼 없는 내용을 악의적으로 만들어서 압박하는 건 아닙니다. 그것만으로도 노무현식 몰아가기가 [절.대.] 아닌 거죠.
17/09/26 10:59
가카 정도로 해먹었으면 동네방네 망신 정도 당해도 할 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한당이 떠들어서 그렇지 가카 수사가 노통 때만큼 심하지도 않아요. 말그대로 법대로 할 뿐..
17/09/26 11:00
권력자의 비리는 위법이 아닌 선에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살을 한다고 해도요.
쥐가 고양이 걱정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17/09/26 11:03
요번에도 검찰에서 매일매일 브리핑하고
논두렁 이야기 하고 해야죠.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캔 다이아를 뇌물로 받았는데 그 사실을 안 MB가 논두렁에 던져 버렸다] 라던가
17/09/26 11:15
그건 위법이었다능...
뭐 이번에는 다르다 라고 말할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이것도 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사법기관이 유언비어 날조 같은 짓은 안하거든요
17/09/26 11:02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비롯해 대통령까지 잘못된 사람이라며 동네방네 망신을 주며 큰 결과를 바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글 다시 봤는데 동네방네 망신... 아직 망신당한게 없는데 말입니다. MB가 노통처럼 검찰조사를 불려가기를 했나요... 평검사가 이제는 일반인 이명박입니다. 라고 말하기를 했나요...
17/09/26 11:05
제가 글을 잘 못 써서요. 헤헤
뭐 지금은 MB 본인은 조금은 기분 나쁠 수 있고, 많은분들은 망신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는데 앞으로 동네방네 망신을 주며 큰 결과를 기대한다라는 느낌이라는 뜻이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노 전 대통령님께서 받으셨던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서두요...그당시는 정말...어휴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02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았던자와 21세기에 환관정치를 다시보지 않으려면 지금보다 몇배는 높은 강도로 철저히 조사하고 알면서도 부역한 전문가들 모조리 청산해야합니다.
이제 막 시동걸었으니 엑셀 밟고 속도를 내야죠.
17/09/26 11:02
글쎄....
문재인이 이명박 다니던 식당이나 병원까지 세무조사 하고 없던 자료 만들어내고 국정원이 헛소문 퍼뜨려서 언플하고 하지 않는 이상 그 둘을 비교하는건 아직 한참 먼 얘기 같은데요 자한당이나 친이계 인사들이 이정도 가지고 양비론이나 내로남불 프레임 잡는 거 보면 참......
17/09/26 11:03
4줄요약하면
1. 본인은 굳이 끼워넣자면 합리적 보수라고 생각한다. 2. 지금 MB에 그주변에 대한 수사는 노 전대통령의 수사의 기억을 떠올리기된다. 3. 이것은 의식에 흐름대로 쓴것이기네, 너무 공격하지 말아달라 4. 무조건적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이에 반대하면 적폐라고 몰아가는 것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요지가 이건가요?
17/09/26 11:06
5. 그래도 MB는 잘못한게 많으니깐 처벌은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거도 넣어주세요. 제가 저런 요약 잘 못해서 이거 보니깐 참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못썼다는게 더 느껴지네요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14
그리고 이렇게보니 합리적 보수라고 하니깐 좀 별로인거같기도 하네요. 흐흐
그냥 중도인데 합리적보수가 끌린다라고 생각한다라고 해주세요.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04
정당하게 적법 절차를 밟아가도, [표적수사] 니 [정치보복] 이니 프레임을 씌워서 의구심을 들게 하는 그들의 방식에 이미 넘어간 것은 아니신 지.
따라서 제 생각엔 수사기관이 적법 절차를 밟지 아니하면 그때 글을 남겨도 좋습니다. 이 글에서도 보건대, [그런데], [그러나]는 참으로 씁쓸한 단어입니다.
17/09/26 11:04
이제 겨우 국정원 문건 몇개 공개했을뿐인데 이게 망신주기로 보이나 보네요.
벌써부터 이런 옹호글 나오는걸 보니 조금만 더 파면 아주 난니날듯 합니다.
17/09/26 11:05
없는 것을 주작 하는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님 것을 부풀린 것도 아니며 있는 증거로(그것도 자신? 들이 소유 하던 거로) 법대로 하고 있는데, 그저 만들 줄 아는게 소음 뿐인 자한당의 말이나 노통이나 mb나 503이나 드립에 슬쩍 숫가락 얹는 사람들이 이리 많다니...
17/09/26 11:08
자한당에서 뭐라고 하는지는 무시하고 살아서 잘 모르겠구요.
노 전 대통령님은 말도안되는 공작으로 만들어진 나쁜 부풀려진것들로 참 나쁘게 공작받았는데 MB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죄는 그대로 다 처리받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숫가락은 아니에요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21
그러면 지금 딱 그만큼 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환되는 사람은 당사자들이고, 수사대상도 딱 밝혀진 사실 까집니다.
부풀리는 것도 없고, 전방위로 터는 것도 없습니다(좀 털어주세요) 지금 문제를 부풀리는 사람들은 피의자 무리들 입니다 고인모독 까지 해가면서요.
17/09/26 16:33
정확하게 수사 해야할 부분들에 초점 맞추어서 수사 시작한 것 뿐인데, 벌써 엄청나게 많이 여기저기 전방위로 필요도 없이 들 쑤셔서 피곤함을 느낀다 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숫가락 얹는다라고 표현 했을 뿐 입니다.
사건이라는게 또 범죄라는게 mb만 딱 소환해서 수사 할 수 있는게 아닐겁니다. 그렇게 딱 mb만 소환 해서 수사 했으면 하시지만, mb가 했을거라고 추정되어지는 일들이 혼자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한게 아닐테니 주변인들도 결국 다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7/09/26 11:07
정치보복 프레임이 이렇게 무서운 거죠. 그냥 법대로 하는데 보복 느낌을 받으시다니.. 법대로 하는 건 그냥 처벌이에요.
17/09/26 11:08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명박 수사를 노무현 수사랑 비교하는 발언을 보다보면, 솔직히 전 일본이 스스로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미국에게 사과하라고 하는거랑 겹쳐서 보여요
17/09/26 11:09
이명박 집권후에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했던 것들과 지금은 죄든 단죄든 정도의 차이도 크거니와..당시에는 대중들이 노무현 퇴임후에 오히려 그리워하는(?) 그런 분위기 형성이 되는게 있었죠. 그리고 그 이후의 수사들은 뭔가 그걸 덮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었구요.
뭐 하필이면 전전 대통령과 관련된 여러 혐의나 비리들이 반대 진영이 집권하고 드러나는 모양이니 어느정도 본문에서 지적하신 느낌이 날수밖에 없기도 하겠죠. 다만 전 그런 느낌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차이가 크다고 봐요. 이명박때는 정권이 주도해서 그런느낌을 국민들에게 주입시켰고, 지금은 대중들이 '이명박도 잘못한걸 처벌받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게 강하다고 봅니다. 그냥 다른게 없이 '인과응보' 라고 봅니다. 용서가 가능한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지가 지은죄대로 벌을 받는걸 어쩝니까 죄를 짓지 말았어야죠.
17/09/26 11:12
'인과응보'라는 단어는 참 MB를 위한 참 좋은 단어인거같아요.
그러니깐 좀 빨리했으면 하는 느낌인데 몸통에 대한 부분보다 주변인만 열심히 수사하다보니 그런 느낌이 더 들었던거같네요.
17/09/26 11:15
글세요 오히려 그게 본문에서 주는 느낌을 가급적 피하고 정말 확실하고 적법하게 하기위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아닐까요.
확실한것 없이 몸통부터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별게 안나오면 오히려 정치보복이니 뭐니 그딴소리 듣기 딱좋죠.
17/09/26 11:11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비롯해 대통령까지 잘못된 사람이라며 동네방네 망신을 주며 큰 결과를 바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는 MB의 잘못은 꼭 밝혀지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적법한 절차하에 처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절대 그와 관련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 이 두 문장은 서로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앞뒷 문장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냐면.. 뒷문장은 앞문장에 대한 반발이나 비판을 피하기 위한 의미없이 덧붙인 문장처럼 느껴집니다. 즉 이명박을 까지 마라.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비판을 들을 것 같으니까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라는 말을 의미없이 덧붙인 느낌이라는 겁니다. 이명박의 잘못이 꼭 밝혀지고 잘못한 부분은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하면 잘못에 대해 조사가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잘못이 밝혀지게 되면 망신을 당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과정인데요. 가해자를 편들어주는 논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맞은 니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과거의 일이고 때린 애 너무 망신주면 안되고 그건 보복이니까 니가 참아.. 라고 말하는.. 잘못된 과거사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면 후대에 어떤 혼란이 생기는지 우리는 과거 친일파를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 보복을 하는 것이 정치보복이지, 있는 죄를 단죄하는 것은 정의구현입니다.
17/09/26 11:17
음. 그렇게 받아드릴 수 있군요.
정리하면 MB는 처벌되야한다고 생각이 하구요. 다만 동네방네 망신주는식의 모습이 그래도 명색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니깐 처벌하려면 빨랑 하는게 모양이 좋지 않겠냐는 생각도 드네요. 위에 분들 의견처럼 엑셀좀 밟아서 본체를요.
17/09/26 11:22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다는 사람이 한게
권력,국정원을 이용하여 선거개입,언론장악,블랙리스트로 탄압을 했으니 모양따윈 신경써줄필요 없을듯 하고. 법적문제나 지금처럼 반발을 하니 천천히 가는거죠 당장 엑셀밟아서 이명박 소환 할수는 없으니깐요.
17/09/26 12:27
이명박 바로 소환해서 처벌할 수 있었으면 그렇게 했겠지요. 근데 소환은 그냥 하겠습니까. 증거가 있어야 하지. 증거 파내려면 당장 드러난 것부터 하나씩하나씩 해야죠. 빨리 하는 게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말씀하신 거처럼 소환하고 보는게 노무현 전 대통령께 했던 방식이죠. 소환해놓고 증거 없으니까 이상한 거 걸어놓고 주변 압박 들어간거잖아요.
17/09/26 11:12
정치보복이었으면 지금 검찰들 이용해서 벌써 털어내고 남았을겁니다.
천천히 적접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인데도 너무 거부감을 갖으시는 듯 싶네요. 진짜 범죄자한테 죄를 묻는건데 아무런 문제 없어 보입니다.
17/09/26 11:13
이상한 생각이라고만 하시면 참 글을 쓰기에 무서움이 있네요.
여러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공동체에 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17/09/26 11:28
이 이야기하면 길어질꺼같아서요.
아이돌과 관련해서 극심한 빠가 일반인들로 보기에 좀 별로다라고 생각이 드는것정도로만 받아들여주시면 좋을꺼같아요. 저도 우표도 사고 좋아하지만서도 모든 문제에 있어 아몰랑 우리편 하는 인터넷의 상황을 보면 흐음...저건 좀...이라는 생각땜에 그런 예시를 들은거죠. 대통령을 중심으로 두었을때는 완벽한 예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비슷한거같아서 한줄 넣었어요.
17/09/26 11:18
누구나 뒤를 털면 구린게 안나오기가 어려울텐데(현직 대통령이나 대법원장 및 유한양행 설립자 정도 빼고), 가카는 구린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엄연히 해먹었는지의 여부 및 해먹은 정도에 대한 혐의 수준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의 발전 추이가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고 해서 똑같은 정치보복으로 여기면 안되는거죠.
17/09/26 11:18
아직 시작된게 아무것도 없는데 벌써 그렇게 느끼신다니 이상하네요.
오히려 욕먹는건 이명박 전 대통령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할겁니다. 걱정을 하시려면 이쪽을 더...
17/09/26 11:19
그나저나 제가 저의 생각을 글로 너무 못썼는지 저랑 비슷하거나 조금이나마 같은 의견은 없어보여서 앞으로 또 글쓰기가 겁나긴 하네요 ㅠㅠ
물론 다른 의견이 많을꺼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집중포격을 받을줄이야..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30
저런 생각이 들수 있다는 공감을 하지만 너무 설명이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뿐이니.. 뭐 어떤 부분은 다소 적법하지 않은거 같다던지 과한 수사같다던지 구체적으로 그 당시와 비교할만한 건을 가지고 오셔서 말을 하시던지.. 생각이 다른거야 당연하지만 그걸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납득을 줄수있는 건덕지는 있어야 겠죠.
17/09/26 11:21
그리구 너무 이상한 생각을 한다고만 받아들여주지 말아주세요.
세상에는 같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기에 관점을 바라볼 때 무조건 생각이 이상하고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생각해주시면서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9/26 11:21
없는 죄 만들어 발표하는 거랑
실제로 있는 죄를 찾아 발표하는 거랑 동급으로 보시다니 합리적 보수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군요 문빠들에 관해선 지지율 낮으면 식물인간 대통령 취급하고 지지율 높으면 이같은 논리로 깔 거라서 신경안씁니다.
17/09/26 11:32
위에도 썼듯이 합리적 보수는 그리 좋은 단어는 또 아닌거같아요 하하.
무튼 없는 죄 만들어서 발표한거랑 실제 죄 찾아서 발표하는걸 동급으로 보지 않고 훨신 악질로 보고 있습니다. 문빠라는 단어가 참... 그렇지만서도 지지율과는 별로 상관없이 제가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이나 뽐뿌를 보며 더 느낀 부분입니다. 피지알은 상대적으로 점 덜하고 상대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것 같아서 훨신 성숙한 곳인것 같아서 그래서 여길 좋아합니다.
17/09/26 11:41
저도 문재인 지지하지만, 박사모 정도의 신앙심을 가진 문빠를 본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박사모 욕할때처럼 문빠 욕할만 하긴 하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17/09/26 11:22
지금 이명박 전대통령에게 없는 사실이 아니라 국정원 등 청와대 문건에 대해서 나온 사실을 근거로 하는거죠.
당연히 보도해야하는거고 숨김 없이 국민에게 알려줘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정"이 아닌 "사실"이니깐요.
17/09/26 11:22
뭐가 무서우신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사실만 나오는 중인데요. 혹시라도 가카가 자살이라도 할까 무서우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절대로 자살하실 분이 아니시니 걱정 안하셔도.
17/09/26 11:23
일본과 우리나라 기득권층이 많이 써먹던 방식이죠. "니가 이러면 너도 똑같은 놈이 되는거야!"
서로 다른 정도를 뭉뚱그려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거라고 선동하는걸 특히 잘합니다. 범죄 여부와 상관없이 죽을때까지 괴롭히는 것과 털지 않아도 먼지가 흐르는 사람을 조사하는 것도 똑같은거죠. 그분들에겐.
17/09/26 11:24
합리적보수야 말이야 있어보이지.
자칭 합리적보수라는분들이 하는행동은 그렇지않죠. 바른정당이 합리적인보수 모습을 보여준게 얼마나 있을런지 인사만봐도 이낙연부터 김상조.강경화.김이수.김명수까지 전부다 반대한 사람들인데요.
17/09/26 11:25
노무현 전 대통령의 케이스는 이잡듯이 턴게 문제가 아니라 없는 걸 만든게 문제죠. 적법하지 않은 수사과정의 문제입니다.
수사과정이 적법하다면 정치인이 수사받다가 자살을 하든 삼족이 전원 옥쇄를 하든 그건 개인의 문제입니다. 대통령급 정치인 개인의 목숨은 정치인이 가진 책임에 비해 가치가 매우 떨어집니다. 누가 살해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노무현이냐 이명박이냐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17/09/26 11:27
있는 죄를 적법하게 밝히는 것은 문제가 안되죠. 없는죄를 뒤집어 씌우고 증거도 부족하니까 언론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려 하지만 안으면 되죠. 과도하게 흘러가는 여론이야 뭐 어쩌겠습니까. 정부와 사법기관이 여론에 휩쓸리지 말고 적법하게 있는 죄를 밝혀주길 바랄뿐입니다.
17/09/26 11:35
북한이 문제인건 북한이 존재했을 때부터 마찬가지 인건데 유독 그 문제를 민주정권에만 가져다 붙이는게 웃깁니다.
이명박 박근혜는 뭘했다고?
17/09/26 11:49
별루요, 거기도 뭐 할만큼 했을거고 어차피 답도 없다고 봐요. 우리가 주도하기도 어려운 문제구요.
다만 같은 상황을 민주정부가 집권하면 안보가 문제라는 둥 근거도 없는 헛소리 지껄이는게 웃길뿐입니다.
17/09/26 11:50
경제는 온건 보수에 가까운데 유독 안보만 그러더군요
경제 쪽에선 민주보다 약간 더 진보에 안보는 약간 보수 포지션이 지금 가장 인기 많을 포지션입니다 포지션만 보면 딱 바른당이 여기인데 장사를 더럽게 못 하죠 아직도 보수면 TK 50대 이상에다 팔아야 한다는 편견을 못 버림 북풍 안보팔이만 해서 먹고 살다보니 그 외의 능력이 완전 똥입니다 우연찮게 가장 꿀 포지션 잡았는데도 자기 잠재 지지층이 어디 있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다 날렸죠
17/09/26 11:32
어차피 하고 싶은 말은 노무현 부분일텐데 제목에 넣었으면 굳이 클릭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글 괜히 읽고 화도 안났을텐데. 어떤 문재인, 노무현 지지자가 당신 같은 생각을 해요.
17/09/26 11:33
그런가요?
사실 화가 나는 부분은 없고 그냥 그렇게도 생각하고 내 생각이 저렇게도 느껴지는구나라고 알고싶기도 하고 제가 가진 생각에 좀 이야기 나누고 싶었어서 그랬어요.
17/09/26 11:33
A부터 Z 까지 모두 노무현 때랑 다른데 어떻게 이런 느낌을 받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1도 안갑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위법인 사항에 대해서 수사 및 처벌을 받는것 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7/09/26 11:38
노 대통령님때랑은 정말 다르죠.
위에서도 여러번 썼듯이 같을 수 없습니다. 당연한 수사와 처벌이구요. 그냥 요새 계속 언론에서 오르내리는 MB가 예전 노 전 대통령님의 모습이 생각나서 쓴 글이었어요.
17/09/26 11:44
죄를 지어서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과 아닌거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면...
1. 공감하는 포인트가 일반인과는 매우 다르다. 2. 어떻게든 실드가 치고 싶다. 둘중에 하나겠죠. 2번은 아니라고 하시니 1번이신가본데 그러면 이글로 다른 사람과 공감대 형성하는건 포기하시는게..
17/09/26 11:35
하하하. 어떻게 모든 사람이 완벽하며 합리적이겠습니까.
그냥 저의 생각이 이렇다는것이지 이게 합리적이며 따라오라는 뜻이 아닙니다. 명령하시는 말투는 참 좋지 않네요.
17/09/26 11:36
어떻게 봐야 왜곡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제 생각일 뿐인데... 어떻게 봐야 정답으로 볼 수 있는것일까요? 정답이라는것이 있을까요?
17/09/26 11:36
끝내주네....
한마디로 불쌍하니까 국민을 그렇게 불행하게 만들어놓은 작자들의 소소한 죄따위는 묻어버리고 다함께 앞만 보자 어쩌고 저쩌고 인건가요?
17/09/26 11:36
이명박은 죄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언론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은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서 그렇습니다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17/09/26 11:37
모든것이 증거로 쓰일만한 문서의 형태로 비리가 공개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피로 어쩌구 무리한 수사를 언급하시면 곤란하죠.
아무리 의도가 그렇지 않다고 하시고 님의 성향이 어쩌니 하셔도 이런 이야기야 말로 물타기에 지나지 않고 무리한 실드밖에 되지 않아요. 노전대통령의 느낌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셔야죠. 차라리 우병우의 느낌이나 이명박의 느낌이라고 하세요. 아니면 노전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의 느낌이라고 풀어서 써주시던가요. 벌써부터 피로감을 느끼신다니 걱정되어서 한말씀 드릴께요. 티비끄고 인터넷 끄고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적폐청산과제 중에 남은거 천지빼까리고 언제 끝날지 아무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거든요.
17/09/26 11:39
저는 글쓴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벌을 원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쓴 글이나 댓글을 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쉴드 치려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17/09/26 11:47
사람인 이상 노무현과 이명박을 갈라서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얘기 하듯이 최대한 적법한 절차로 불법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그 부분을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17/09/26 16:49
이 댓글은 상대 놀리는 거 같군요
상대가 의혹이나 의구심을 드러낸건데 그걸 반박을 하거나 혹은 그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할거면 사실상 자기가 잘못했다고 자인하는거나 마찬가진데 그러면서 크크 거리다니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음
17/09/26 11:40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0142&yy=2009
위 칼럼에서처럼 때로는 핏포탯 전략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비열한 반칙을 쓰면 똑같이 비열한 반칙을 써 줘야, 그리고 이런 반칙은 당신이 먼저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반드시 표시해 주어야 하고, 이런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다시는 상대편에서 반칙을 쓰지 않겠죠. 즉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받은 만큼 갚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 정부는 답답할 정도로 반칙은 쓰지 않고 있네요. 너무 신사적이에요. 썩은 냄새가 넘쳐나서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는 적폐만 도려내려고 합니다. 지난 9년처럼 불법 여론조작이나 불법 세무조사 등을 동원해서 인간 쓰레기 만드는 짓은 하지 않고 있죠. 검찰 지휘 등의 적당한 반칙조차 쓰지 않으니..매번 밑지는 기분...
17/09/26 13:34
반칙에 대한 응징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똑같이 반칙을 쓰는' 건 답이 아닙니다. 팃포탯 전략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계의 정상화거든요. [반칙을 했다는 것이 응징의 대상이 되는] 게 맞습니다.
17/09/26 14:08
팃포탯 전략의 하나가 '똑같이 반칙을 쓰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할 때까지요..
'목적'과 '수단'은 다른 개념이고 다르게 작동합니다. 팃포탯 전략이 '반칙을 한 것에 대해 응징한다'라는 간단한 작동원리라면, 거창하게 '팃포탯 전략'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현 정부가 반칙을 써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전 정권처럼 반칙을 쓰고 있다면 응원도 안 하겠죠. 다만 현 정권이 이처럼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을 하는데도 반칙을 일삼던 정권의 지지자들이 보복정치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는 걸 듣게 되니 답답해서 들고 나온 전략이야기 였습니다.
17/09/26 15:28
응징과 반칙은 다릅니다. 그리고 팃포탯이 게임이론에서 주목받는 큰 이유가 ''반칙을 한 것에 대해 응징한다'라는 간단한 작동원리'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17/09/26 15:39
핏포탯 전략에 있어서 응징의 방식에 대해 알아보세요.
응징의 방식은 '상대방의 방식 그대로' 하는 응징을 말합니다.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배반에 대해서 다음 번에 내가 배반하는 것이고요..
17/09/26 16:54
응징이 '상대방의 방식 그대로'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가장 간단하고 알기 쉬운 방식이긴 하지만 메시지 전달만 명확히 된다면 방식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빈볼에 대한 보복구를 상대타자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날리는 게 보통인 것처럼요.
그리고 '똑같이 반칙을 쓰는' 게 문제인 이유는 그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게임'이라는 게임의 전제조건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반칙이라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만 저쪽이 했던 '반칙'은 그게 반복되면 사회의 토대를 무너뜨릴 만한 중대범죄라 그걸 똑같이 따라 해서는 곤란합니다. 합법적으로도 충분히 응징이 가능한데(기분은 좀 덜 풀리겠지만)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건 아니죠.
17/09/26 17:15
'둘 중에 어떤 것이 나은 방식이냐'는 제가 언급하고자 한 것도 아니고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팃포탯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저의 댓글에,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팃포탯의 방식인 것처럼 줄곧 주장하고 계신 분은 님이시고요..
17/09/26 23:42
young026 님// 전 팃포탯에 관해서 말하고 있는데, 왜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 팃포탯의 내용인 것처럼 주장을 하고 계신가요? 전 님의 개인적 주관에는 관심도 없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반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팃포탯이라는 전략이 상대방이 했던 방식 그대로 하면서 응징을 하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상대방이 반칙을 쓰면 똑같이 반칙으로 응대를 하는 것입니다. 팃포탯에 대해 잘 모르시면 좀 더 알아보시고 제발
'팃포탯 전략에 관해' 논지를 펼치세요, 왜 갑자기 끼어들어 님의 주관적인 생각을 펼치며 답변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17/09/27 12:33
말씀하신 게 '팃포탯 전략'이 아니니까 그렇죠.-_-; 팃포탯 전략은 상대가 배신할 경우 응징하고 협력할 경우 협력한다는 거지 반칙에 똑같은 반칙으로 대응한다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했던 방식 그대로' 하는 게 알기 쉬운 건 맞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팃포탯 전략'이 게임이론 내의 전략이라는 걸 간과하시면 곤란합니다.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게임이라는 전제 하에서 논의가 형성되는데, 행위의 결과로 게임이 끝나 버리게 되면 그건 게임 이론 전략이 아닌 다른 무언가죠.
17/09/27 17:07
young026님이 잘못알고 계신 겁니다. 좀 더 알아보세요. 아래 링크해 드린 팃보탯 전략에 관한 기사내용만 봐도 상배방이 한 방식 그대로 대응한다고 친절하게 나와 있네요.
기사 내용도 ["즉 상대가 배신하면 반드시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하는 것, 이것이 팃포탯 전략의 핵심 태도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반칙을 하는 상대에 대해 (용서를 받기 전에)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라는 것이 취지고요..객관적인 지식을 외면하고 자기 생각만을 말하려면 토론이 무슨 소용입니까. 기사 내용을 링크 해 드려도 마냥 우기실려면 그냥 우기세요.
17/09/27 17:09
계속해서 말씀드려도 young026님께서 좀 더 알아 볼 생각도 하지 않고 같은 말씀만 하시는 것 같으니 저도 더 이상의 답변은 달지 않겠습니다.
17/09/29 00:16
지금 주장하시는 건 어휘를 글자 그대로 따라가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애초에 팃포탯 '전략'이라는 게 뭔지 원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게임 이론 내의 전략입니다. 그 틀 내에서 내용을 해석하는 게 올바르지, 컨텍스트를 도외시한 단어의 축자적 해석을 '객관적 지식'으로 착각해서는 곤란하죠.-_-;
17/09/29 09:09
young026 님/ 혼자만의 독단적 주장이 아니라 최소한의 인용이라도 해보세요. '보복에는똑같은 방식일 필요는 없다'는 취지의..님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을 가져와 보란 말씀입니다. 당취못 알아들으시는 듯 해서 친절하게 인용까지 해 드렸더니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오류라고요..그야말로 만능의 반박 이론이네요. 혼자만 우긴다고 이론이 됩니까?
17/09/26 15:45
이 이론의 정치적 응용 부분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세요.
http://www.vop.co.kr/A00001095083.html 1987년 6월 항쟁 이후 리영희 선생이 쓴 칼럼에서 '페어플에이는 아직 이르다'라는 글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습니다.
17/09/26 11:41
이명박때 했던 일들: 전대통령 및 친인척 및 지인과 지인의 관계자들까지 세심하게 털어서 문제를 찾았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언론의 전방위적인 지원
지금 MB 정권에 대한것은 자료가 있는 팩트에 대해서 수사하고 언론의 태도도 미적지근하게 소극적인 발표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MB가 했던 짓과 MB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현재는 비슷한점보다는 다른점이 훨~씬 많은 것 같네요.
17/09/26 11:43
아니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없는 말도 만들어낸 이명박이
각종 언론과 기관에서 증거와 증언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 불쌍해요??
17/09/26 11:43
아직까지는 적법절차를 거치고 있으니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때 비판하면 되죠. 지금 이글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17/09/26 11:43
일반인들 사이에서 서로를 적폐로 바라보는데서 오는 피로감은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적폐청산은 정말 확실하게 됐음 좋겠습니다 방산비리,찌라시성 언론들,검찰문제 등등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부패를 확실하게 처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적폐청산 확실하게되면 피로감이 아닌 청량감을 맛볼거같아요
17/09/26 11:47
저두요. 이 댓글이 이 글을 쓰고 답글을 하면서 오는 피로감이 사라지게 만드네요.
동감하며 감사합니다.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45
자국민 상대로 심리전을 거는 정부였어요 심리전도 전쟁이죠
세상에 자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거는 정부였고 그 책임은 수반인 대통령이 져야합니다 적폐정도로 부르는것만해도 양반이라고 보는데요? 이게 무슨 그들이 일삼아왔던 정치보복도 아니고 불법에 대해 그 댓가만 받으라는것이고 그것의 어디가 문제인지 누가 알려주세요
17/09/26 11:46
제가 글을 너무 잘못 썼나보네요.
최대한 다른 의견과 관련해 댓글로 이야기나누고 싶어서 월급루팡하면서 댓글 달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저를 한번에 너무나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공격을 많이하셔서 더 하기가 쉽진 않네요. 글을 지우고 싶지만서도 자게에 글이 있었다가 삭제된 글이라며 댓글만 남아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글은 냅둘께요. 근데 이렇게도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와는 다르게 그리고 다른분들과도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17/09/26 13:29
님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예요.
자꾸 다른 생각이라고 하지 마시고, 내가 뭐가 틀렸을까를 고민해 보세요.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거면 일기장에 글을 쓰시지 왜 여기에 글을 쓰나요? 혹시나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피지알이 편향되서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자위하지 마세요. 보수도 진보가 틀린 문제에 대해선 개거품물고 달려드니까요.
17/09/26 11:46
공동체의 안전과 법질서의 수호를 최우선으로 하시는 보수성향이라고 하셨으니, 지금 정부에서 하는 일 쌍수들고 환영하시는게 맞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장난 같지만 '보수'가 아니라 '(자칭)보수세력'을 지지하신다면 지금 정부하는 행동들이 불-편 하실 수는 있지요. 그리고 공개된 게시판에서 객관적인 사실이나 근거 없이 '느낌적인 느낌, 이미지가 생각나서'이라는 단어로 글을 쓰시는데 이 정도 댓글은 감안하셨어야죠.
17/09/26 11:49
전 개인적으로 이 정부는 제 기준에서 충분히 보수적인 정권과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아요
규정 4.1.4.에 따라 통신어체 사용은 금지됩니다.
17/09/26 11:53
지금도 '개인적으로', '제 기준에서'라고 하시는데, 공개게시판에 민감한 정치글 쓰시면서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글이랑 댓글 다시네요.
내 느낌이, 내 생각이, 내 기준에서 라고 전제를 다 달고 말씀하시면 무슨 이야기나 토론이 되겠습니까. 글말미에 추가로 우리나라가 독재체제라고 하셨는데, 합법적인 절차로 대통령를 탄핵시킨 나라에서 독재체제라니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시네요.
17/09/26 11:58
노무현때 안희정 감빵 보내던 윤석렬을
문재인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한거 보면 좌우 가리지 말고 법대로 하라는게 보여서 본문 내용에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17/09/26 11:58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하시고계신 생각은 확대해석으로 부터 온 착각이신거 같네요.
비교대상도 전혀 같지 않은 상황을 써놓으셨고... 그리고 글쓰기 팁을 좀 드리자면(저도 못쓰지만..) 내가 어떠한 사람이다 같은 이야기는 하시면 하실수록 근거가 빈약한 이야기를 억지로 끌고나가기 위한걸로 보이기 쉽습니다.
17/09/26 12:00
노무현 대통령은 포괄적 뇌물죄는 구체적인게 하나도 없었어요
가족이 돈을 받았는데 박연차가 어떤 이득을 챙겼는지 나온게 없었죠 김대중 대통령 아들 사건과 김영삼 대동령 아들 사건과도 유사한 대통령 가족이 돈을 받았는데 유독 노무현 대동령만 치졸한 언론플레이에 인격적인 모욕만 하고 구체적인 혐의는 내놓지도 못했죠 mb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게 이사람 해먹은거는 조사 시작도 안했음 지금 나오는건 수많은 혐의중 하나일 뿐이죠
17/09/26 12:01
이명박 대통령한테 당한 사람들은 신경 쓰이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이 신경 쓰입니까? 가해자한테 감정이입하지 마시고 피해자의 고통을 상상해보시길.
17/09/26 12:05
노무현 정부때 국정원이 사사롭게 쓰인적 있습니까? 언론 싹쓸이해서 보도부문 완전히 망가뜨려가며 언론 권력 장악한적 있나요?
논리적으로도 대등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느낌]상 똑같다? 정진석을 비롯한 정치보복이니 뭐니하는 mb와 그 주변들끝까지 버틸겁니다. 그때 님같은 분들이 좋은 양분이 되겠죠.
17/09/26 12:05
용기내서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공감은 안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처절하게 강한 처벌해야하고 온국민에게 그 과정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야죠.
17/09/26 12:08
참 좋겠네요. 적폐들이 노무현 한마디만 해도 지지자들이 달려나와서 쉴드 쳐주니...
대통령 지지율 70%다 되가도 겨우 청원인원 기준 정했다고 줄기차게 까이는데.
17/09/26 12:13
가카는 꼼꼼한 사람이라 빵에 가서 썩더라도 자자손손 먹고 살 거리는 다 빼돌려놨을테니 일단 집어넣고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전두환이 29만원 드립치면서도 굶어죽진 않는거보면 가카 건은 추징을 빡세게 때려서 또 속터지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7/09/26 12:14
벌이 제대로 내려지기라도 했나요. 지은 죄는 많은데 본인은 아직 멀쩡할 겁니다.
없는 죄로 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노무현과 비교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헌데 일각에서는 이것이 단순한 정치보복이다, 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부당한 공격인양 몰아가려고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이런 글은 일견 그러한 의견과 뜻을 같이하는 것처럼 보이게도 합니다. 죄인은, 벌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과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때와 같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님 의견을 반대하는 것을 '적폐라며 남의 의견을 깔아 뭉갠다, 얘기를 듣지 않는다' 며 바르지 않은 반대를 하는 것처럼 생각하신다면 그 또한 일련의 수사를 단순한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 씌우는 것과 동급으로 보이며 납득할 수 없습니다.
17/09/26 12:18
법과 원칙과 절차 + 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고
하는 적폐청산인데 거기에 무슨 인정같은게 개입해야 된답니까 참나...
17/09/26 12:22
정치에 관심없는데 합리적보수가 끌린다.
빠가 까를 만든다. 문재인정부 독재다. 이명박수사는 정치보복이다. 만선이네 헤헷. 요즘도 콘크리트는 굳건합니다.
17/09/26 12:23
일단 저는 MB와 노무현 대통령의 일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편합니다.
MB측에서 들고나오는게 정치보복 프레임이죠. 하지만 당연하게도 백트로 잘못된 프레임입니다. 현재 블랙리스트와 댓글공작, 관제대모로 대표되는 모든 불법적인 일들을 캐고 죄를 묻는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자 '당연하게 해야할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 불법에 동조하거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탠 사람이 있다면 역시 문제를 제기하고 정확한 사실확인을 하고 넘어가야죠. 그런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넘어간 이후의 일들은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대표적인게 친일파죠.
17/09/26 12:27
대학 동기들 중에...자극적인 찌라시 급의 뉴스들을 틈만 나면 단톡방에 뿌리고는 동조를 요구하는 녀석이 하나 있어요. 대부분 별다른 반응을 못 받고 무시당하는데, 참다못해 근거 가져와서 틀린 내용 뿌리지
말라고 반박하면, 내 의견이 아니고 이런 게 있다길래 가져 온 것 뿐이다, 난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난 너희들한테 심한 말 한 적이 없는데 말을 너무 험하게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아니 뭐, 글을 읽고 나니 갑자기 그 친구 생각이 나서요. 다른 뜻은 없습니다.
17/09/26 12:29
얼마나 정치에 무지하면 빠가 까를 만든다는 소리를 할까요?
빠들이 싫어서 없던 정치 스탠스가 생기고, 나랑 다른 정치 스탠스를 고른다? 그건 무뇌죠. 빠가 까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치에 무지한 사람들이죠. 정치랑 엔터테인먼트가 같습니까?
17/09/26 22:40
동의합니다. 무슨 이스포츠 논쟁에다 쓰이는 말을 자기 정치적 가치관 삼는 기준의 근거로 가져다 쓴다뇨. 그건 자기 가치관이 전혀 기준도 신념도 없다는 걸 말하죠. 빠가 까를 만들다니.
17/09/26 12:36
요약하면 mb 언론에서 까이는게 불쌍하니 적당히 하자 군요.
일단 언론에서 까이기나 하는지부터가 사실판단에 착오가 있는 주장이고(정치보복이라면서 거품물고 쉴드치는꼴도 만만치 않은데), 맥락이나 상황 무시하고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다는 이유 하나로 둘을 등치시키는데서 고급진 물타기의 냄새를 강하게 느끼고 갑니다.
17/09/26 12:37
전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머리로는 이미 정의로운 결과가 무엇인지 답을 정한 상태지만 그걸 지켜보는 과정에서 과잉이 감지될 때 느껴지는 피곤함이요. 예컨데, 청산가리 발언은 광우뻥의 연장선이고 개인마다 다양할 수밖에 없는 정보불균형 때문에 권력에 의해 생업에 위협을 받아선 안되는 걸 우리는 알지만, 혜성처럼 나타났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 일상인 연예계에서 그녀의 능력치가 공권력에 의해 얼마나 짓밟혔는지 정량화할 수도 없고 취향이 제각각인 대중이 언론에 나타나 오열하는 그녀를 보고 전적으로 공감해주기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갖는 특성은 정말 가변적이에요. 또 다른 희생자 김어준의 경우 수십억대의 지원금을 긁어모으며 영화를 제작하고 변방에서 역대급 스타가 된데다 반지성주의의 선봉자이기도 해서 유쾌하지 않은 감정이 앞서죠. 문성근 씨의 경우 극우의 대척점에서 그 또한 정치양극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라 보기에 언론마다 지난 보수정권의 거룩한 희생양으로 비치는 풍경이 씁쓸하고요. 김성주 씨의 경우 바로 아래 글타래에서 과잉이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비난의 주체는 김어준 사단으로 언급되는 주진우이다 보니요. 그리고 논두렁이슈 뒤에는 노통 가족의 비리혐의가 성역인 불편함도 있지요. 과잉에 대한 피곤함은 원래 인간의 본성이에요. 과잉이 있다고 해서 정의를 뒤집는 건 불의이나 과잉에 대한 정서적 피로함은 충분히 호소할 수 있어요. 그걸 속으로 느끼고 마는 건 각자의 선택이겠고 겉으로 내색한다 해도 표현의 자유 영역에 들어간다 봅니다. 그치만 결국 민주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니 검찰이 알아서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요. 피곤해도 이명박을 징역살게 할 수 있다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아요.
17/09/26 12:44
그러니까 뭐가 과잉인지 예시라도 들면 공감을 해줄텐데 본인말만 있으니 잉여글이 되는 거죠..
이런 자기 일기장에나 쓸 글은 억지로 공감해 줄 필요가 없어요
17/09/26 12:42
내 생각인데 거참 사람들 이상하네.
님 생각만 있는게 아니죠. 다른 사람들도 생각이 있고 공개 게시판에 글 적는 것은 그 생각들을 나누겠다는게 전제 되어 있는겁니다. 이 같은 경우 내 생각인데 왜 그래요 할수 있는 경우는 누군가 님이 개인 컴퓨터에 꼭꼭 숨겨둔 메모 파일에 적힌글을 굳이 찾아보고 뭐라고 할때는 그런 말 해도 됩니다.
17/09/26 12:52
누가 의견 개진하지 말래요?
mb 옹호하는 의견 개진해도 됩니다. 일베 논리 시전해도 됩니다. 욕먹으면 되죠. 의견 개진할 권리는 다 있죠. 그 의견에 반박할 권리도 다른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거구요.
17/09/26 12:58
논리가 허접하면 욕을 해도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거기가 님과 저의 생각이 갈리는 지점인거 같군요.
17/09/26 13:13
일상 생활글에 논리는 필요하지
않죠. 엔터테인먼트나 스포츠 글에도 그렇습니다. 근데 정치는 다르죠. 댓글 작업 하는 사람들 다 팩트로 공개 되었습니다. 이제 잡는일만 남았죠. 어떤 정치적 의견을 적는 사람이 민간인인지 작업인인지 이제 그걸 신경쓰면서 커뮤니티 생활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mb 덕분에 말이죠. 그런 mb 에 대한 글인데, 작업이라고 의심할수도 있고 그냥 mb 자체를 저주할 수도 있는거죠. 님 생각이 저랑 같은지 다른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17/09/26 13:16
욕을 하면 벌점 맞는다고 하셨지 욕을 해도 된다고 쓴건 없는거 같은데.. 논리가 허접하면 욕을 해도 된다는 말은 누구에게서 나온 말입니까? 제가 보기엔 운동화12님 말고는 그런 말 쓰는 사람이 아직 없었네요.
17/09/26 13:37
옳은 말씀이십니다만
너무 지극히 원론적인 말씀일 뿐입니다. 여기는 익명의 인터넷 커뮤니티니 그런 기준은 솔직히 비현실적이죠. 그나마 깨끗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는 피지알인데도 이 정도인 겁니다. 그리고 보수진영이 이런 알바드립을 자초한 거니 어쩔 수 없어요. 국정원을 동원해서 댓글알바를 한게 다 들어났는데 거기에 당한 진보진영쪽의 일부가 저런 알바드립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뿌린 씨를 거둘 뿐인 상황입니다. 당연히 저도 알바드립 안 좋다고 보고 저 개인적으로 안 하지만 왜 대중의 관점에서 봤을 때 저런 조롱이 나오는지는 이해가 됩니다. 의심이 가게 만든 쪽은 저쪽이거든요.
17/09/26 13:42
충분한 근거를 대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견개진의 권리를 제한한다는건 공감하기 힘들군요.
무조건 니가 틀렸어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매우 적어보이는데요. 오히려 운동화님이 근거없이 의견을 툭 던지고 계시네요.
17/09/26 13:47
제가 아무 근거없이 조두순이 지금 출소되는 건 문제다. 애초에 징역을 살면 안됐다. 당할 인간이 당했는데 뭐가 문제인가라고 써도 된다는 거죠?
실제 피해자들한테 욕 먹어도 의견 개진일 뿐이니까 욕한 놈이 잘못인 거고요? 생각 자체가 틀린 거고, 근거도 없는데 무슨 권리를 논하는지 모르겠네요.
17/09/26 12:49
노무현과 이명박의 사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뇌물혐의 수사는 과한면은 있으나 일정부분은 근거가 있었죠. 다만 현미경수사 등 증거도 없는데 심증만으로 주변인을 탈탈 턴게 잘못이였던 거구요. 결과적으로 현미경수사해서 나온것도 없어서 정당성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명박은 증거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고 그 증거와 연관된 사람만 털고있죠. 게다가 그 증거는 구체적입니다. 이걸 같은 선상에서 볼수있다는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17/09/26 12:55
그냥 인지적 편향성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인지적편향성은 모든 인간이 가진 인지적 오류 문제이니 님을 질타하려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아주세요. 그냥 인간이 가진 패턴을 찾으려는 습성과 흑백논리, 양비론 등 같은 인지오류와 논지오류가 섞여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MB 같은 전수장을 탈탈 털려는 기억이 노통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노통건은 많은 국민들에게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문제고요. 결국 그래서 그 두 개가 겹쳐서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한 쪽은 국정원이 주도해서 증거 날조하고 언론공작까지 한 것이고 현 정권은 법적으로 자료를 가지고 주도하고 있는 거죠. 정확하게 분석해보세요. 각 항목에 점수까지 주면서. 과연 이 2 사건이 비슷한가. 비슷해 보이는 상황일 뿐 실제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 사태를 비슷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현 정권을 모욕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봐요.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요. 예전에 10을 자기네들은 했는데 지금 겨우 상대방이 4-5 정도 하니까 똑같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전형적인 양비론 느낌이죠. 경중을 제대로 따져보고도 똑같은지 한 번 보세요.
17/09/26 13:20
썰전 박형준씨 논리던데..
과거에는 우리가 잘못했지만 미래를 위해 너넨 그러면 안되지. 차라리 비슷하게 털어보고 이런소리들으면 안 억울할듯요.
17/09/26 13:52
동네방네 망신 주기가 목표면 본인 꼭 찝어서 조사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비판하는 피드백을 다 수긍해버리시거나, 뜬금 없이 문재인 정부 보수라 좋아요. 이래서 PGR이 좋아요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댓글을 읽다 보면 원글의 주제가 떠오르지가 않네요.
17/09/26 13:56
앞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그 부분은 차치하고서,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 글 자체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자면 주장, 의견, 생각, 느낌과
같은 단어들이 혼용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어떤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면 그에 대해 반박을 할 수 있지만 사람이 어떤 감정적 부분을 가지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면 그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대응은 1. 무시 / 2. 감정적인 대응의 선택지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글쓰신 분은 주장인듯 의견인듯 생각인듯 느낌인듯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하지만 근거는 없어서 느낌 정도로 이야기할 거니까 반박은 하지 말아줘 근데 나는 이 이야기를 하긴 할 거야 라는 전개로 글을 쓰셨습니다. 겉으로는 주장/생각/의견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저 느낌일 뿐인. 그러니 어느 댓글에서 이야기되듯 살살 긁는 느낌이 드는 거구요. 의견 개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다보면 많은 분들이 어그로라고 눈여겨 볼 소지가 있습니다. 그런 의도를 가지신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명확하고 깔끔하게 글을 쓰시는 게 필요합니다.
17/09/26 14:10
너무 느려서 성질나지만 법대로 하려니 느린건가보다라고 생각중이죠. KBS.MBC 지상파 양방송도 부역자들 하는짓보면
그들이 탄압한 직원들 고통을 느껴보라며 당장 구속시켰으면 좋겠지만 법대로 꼼꼼하게 하려고 그러나보다 생각합니다. 다만 유야무야 흐지부지되지 않고 느리지만 반드시 상응하는 처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중이죠. 나쁜짓한것들은 반드시 처벌한다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17/09/26 14:13
글을 너무 못쓴것도 아니고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글이여서 댓글에서 비아냥 거리는게 아쉽네요
아무래도 사람이 생각이 다르다보면 공격하게되고, 특히 인터넷이여서 그 경우가 오프라인보다 많은 것같아요 다만 아쉬운것은 생각이 다른사람을 설득시킬려면 글이 명확해야되는데 이명박의 경우와 노무현의 경우가 어떻게 비슷한지 구체적으로 얘기해야되는데 지금 이명박이 수사 받는상황은 노무현의 경우와 조금 비슷한것같아요 라고만 말하고 구체적인 노무현의 수사때 검찰의 행동과 이명박의 수사때 검찰의 행동을 대조시키지않으면 상대방으로서는 납득이안되죠 저 생각은 노무현의 경우는 검찰의 압박수사랑 논두렁 시계같은 검찰의 허위유포사실이 논란이됬는데 이명박은 단순히 수사대상만 되고 본격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진것도 아닌데 이 상황가지고 노무현의경우와 이명박의 경우를 동일시하는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캠브리지님이 말한것처럼 이명박이 잘못한부분이 들어나고 있으니까 이정도 수사는 해서 진실을 밝혀야된다고 생각하고여 따라서 캠브리지님의 의견은 주장할 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무현과 이명박의 수사에서 어떤 부분이 공통적으로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것같네요
17/09/26 15:25
왜 이런 류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노무현과 그 주변인이 탈탈 털리고 있을때는 입다물고 있다가 이제 와서 이런 글을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17/09/26 19:25
'~염'으로 끝나면 오덕체인가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크크
기억 더듬어 보니 오덕체는 '~능' 이런 거 아니었나요? 흐흐 일단 '~염'으로 끝나는 말투는 규정상 금지입니다.
17/09/26 17:13
일국의 정치인-그것도 대통령을 한 자라면 죄가 있으면 잔인할 정도로 탈탈 털어야죠. 노무현을 탈탈 턴 것은 왜곡이나 이런게 들어가서 문제인 것이었지 탈탈 턴건 문제가 아니고요.
17/09/26 17:48
범죄자를 수사함에 있어서 공정성이 중요하지 대상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에 있었던 수많은 국정원의 여론 조작과 언론 탄압 떡검활동 등등 확실히 수사해야됩니다 지금이 어쩌면 대한민국을 개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요 국제 정세는 점점 혼탁해지는데 국내의 썩은 세력들이 있다면 우리가 제2의 베트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죄가 있는 넘들은 털고 가야지 나라에 혼란이 와도 이겨낼 수 있어요 친일파 털고 가지 않아서 625때 친일파세력이 권력을 잡았죠 쿠데타 세력 털고 가지 않아서 김영삼 이후 다시 권력을 잡았죠 이번에도 이명박 박근혜 국정 농단 세력들 그냥 넘어가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가득이나 북한 정권이 역대 최대 돌아이 기질이 있는데 내부 문제를 다 정리해야됩니다 현 정부가 다른 건 잘못해도 이해해 줄 수 있지만 국정농단세력들 깔끔히 정리하지 못하면 욕할렵니다 지금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거든요
17/09/26 20:10
결국 하고싶은 말은 지금 너무한거 아니냐 이거잖아요.
근거는 느낌이구요. 그래놓고 남이 뭐라하는건 듣기 싫어서 쓸데없는 서두를 주저리주저리. 진짜 싫어요. 크크 맞는말을 하면 좌파, 우파, 보수, 진보 그런것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이 귀담아 들을거구요. 맞는말인지 판단이 어려워도 들어볼만한 근거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하고 토론이 될겁니다. 뭐 이런 지저분한...
17/09/26 20:13
둘 간의 공통점이라곤 전직대통령이라는거 하나 뿐인데 뭐가 비슷하게 느껴지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공감도 안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