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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6:53
주인공 버프 감안 안하면 성국 방어선 언제 뚫려도 안 이상하죠.
지금 세날의 성국 방어선의 주 병력은 성법 말고는 믿을 게 없는 괴이체가 이끌던 성기사 패잔병이고 지휘관은 주인공 아니면 이름도 명예도 직위도 없는 왕자+자국 내에서 전서구 취급 받는 기사단하고 공병단 막말로 성법 있었으면 단박에 박살 나도 이상하지 않고, 성법 없어도 까딱 잘못하면 깨질 상황이죠
17/08/31 16:58
처음 연재할때 좀 보다 말았는데 그때는 분명 시시껄렁한 개그물이였단 말이죠 ..
가끔씩 추천글 올라오는거 보면 뭔가 노선을 바꿔서 대작으로 향해가는 모양인데 시간나면 함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게 되네요 ..
17/08/31 17:10
뭔가 사회에 대한 고찰과 인간적인 고뇌, 역사에 대한 고찰과 병법, 전쟁, 종교, 사회 문제 등이 어우러진 뭐라 설명하기 힘든 대작인것 같습니다...
17/08/31 19:42
그 특유의 개그감이 스무스하게 옅어집니다.
급작스럽게 노선을 튼게 아니라 1부 초반 에서 그 시시껄렁하게 시작했던게 설정파괴 없이 자연스럽게 진지한 이야기가 되었죠. 개그로 나오는 인물들이 알고보면 엄청난 인물들이라는 거 정도..... 지금도 개그가 없어진건 아니긴 합니다. 정말 멋진 장면도 많이 나오고요. 애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최고 명장면이라고 꼽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선 정말 몬가 뭉클하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보실때 댓글 왠만하면 보지 마세요. 스포가 아주.....
17/08/31 21:53
개인적으로는 처음 읽기 시작하는 게 항상 너무 어려워서 진도가 안 나가요. 그 시시껄렁한 개그들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17/08/31 22:51
모 그런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저는 그 개그물일때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두어번 정주행 다시 했었습니다. 그 시시껄렁할때 얘기들도 스킵하면 안되긴 한데 그때는 또 분량이 적어서 그런데로 견디시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이게 참 드라마로 따지면 시트콤에서 대하드라마로 바뀐 듯한 느낌이라.....
17/08/31 17:16
연합군 쪽이 패배 플래그를 너무 꽂아대고 있어서 오히려 뭔가 반전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지 한 몸 건사 못 하는 막장 성국군, 작전만 따라오라 해도 못 하겠다고 트롤짓하는 루칸의 제리(손제리?), 마튼 내부에서도 로리카 못 맏겠다고 트롤짓... 패륜왕 본인 빼면 멀쩡한 인물이 없어요.
17/08/31 17:27
이거 아직도 연재하는군요 덜덜
가벼운 개그물 느낌으로 예전엔 참 좋아했는데 웹툰을 통으로 끊은지 오래되어서.... 다시보고 싶지만 분량이 어마어마하겠네요
17/08/31 18:00
성국 루트 쪽은 공성병기도 없어.. 보급도 안되는데다 성법도 없어.. 지는게 웃길정도로 막장이라 뒤집힐 기미가 전혀 안 보이고..
마튼도 슬슬 삐걱거리고 있는데다 그쪽은 월리엄&듀란이라는 세날 최강조합을 갖다박아놔서 쉽게 뚫릴것 같지도 않으니 제국쪽에서 뭔가 해주지 않으면 전라인 답이 없어보입니다.
17/08/31 18:44
저도 공군으로 공략하지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땅쪽은 듀란 때문에 어지간한희생없이는 공략불가인데.. (세눈이가 플레그도찍었죠..공중으로 날아 오지않는이상..이라고했던가..) 콩가루연합군에 인재난이 세날에비하면.. 초반 성국 반란군에 비공정대준것도 패륜왕이었으니.. 개사기조합이 원정간것도 뭔가 변수가 될지도... 침묵의현자에 힐리스에 커스......
17/08/31 20:06
성국쪽은 공성병기도 없이 해자까지파둔 산성을 뚫은건
말이안되고 뚫리면 그것대로 설정붕괴 후방지원도 노답 본진쪽은 성국이상으로 뚫리면 더 말이안됨 요새이상으로 듀란이 방비를 해둬서 포위하고 굶겨죽이는방법뿐 근데 윌리엄이 나와있음... 윌리엄 없어도 정공법으론 답이없음 유일하게 걱정되는곳은 역시 제국뿐
17/08/31 23:18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보다말다 하고있습니다. 이쪽으로 가다 갑자기 이건 누군가의 너무나도 뛰어난 계략이었다 라며 얼버무리며 맞추는게 너무 잦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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