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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9:3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5&aid=0002749971
추가기사를 찾아보니.. 저건 초안? 이었고 최종안에는 저내용을 삭제했다고 말하고있네요. 반응이 안좋으니 그런것인지 애초에 초안이라쳐도 저런내용을??
17/08/30 19:48
다른곳에서 봤는데 권은희 의원이 저런 발언을 정말 했을까 싶어 내일까지 뜨는 기사들 보고 판단하려고 했어요. 국민의당 권은희가 저런 생각을 가진다는거 조차 믿기 힘들어서요.
정말 저런게 새정치를 입에 달고있는 이의 측근인가요? 권은희는 안철수의 수족일 뿐이고 안철수는 마우스의 아바타인가 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권은희 저 인간은 다음 총선에서 꼭 떨어뜨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저런 수준의 인간이 계속해서 정치를 한다는게 바로 대중들에게 정치혐오를 일으키는겁니다.
17/08/30 19:39
국정원 개혁을 빙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이라니요.. 딴사람은 몰라도 권은희 의원이 이런말을 할꺼라곤 상상조차하기 어려운데요.
17/08/30 20:47
자유당과 국민의당 커넥션이 슬슬 견고해지는군요. 대선 토론회 때 얼굴도 보기 싫고 말도 섞기 싫은 "인간쓰레기"급이라고 홍준표를 평가하던 안철수가 하하호호 둘이 얘기하고 더민주에 대한 연대전선 냄새를 풀풀 풍기질 않나...
17/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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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21:47
mb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물러나있겠다던 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모래시계 이정재, 육룡이 나르샤 무휼, 보디가드 이연걸 케빈 코스트너 다 꺼져라 내가 그분을 지키겠다!!!!
17/08/30 23:55
미친건가 진짜...아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당신이.그러면 안되지 그 뱃지 뭐덕에 단건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와 진짜-_-;; 자기 자신조차 부정해 버리는 언행이라니-_-;;;;;;
17/08/31 00:53
보좌관이나 비서관이 Ctrl+C, Ctrl+V 하다가 지울 걸 안 지운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근데 대체 어디서 뭘 베껴서 자료를 만들었길래 이명박에 대한 정치보복이라는 말이 들어 있는 거니??
17/08/31 02:08
음모론 까라고 하세요.
여기서 분명히 드러나는 점은 안철수의 뒤에는 이명박이 있다는 겁니다. 물론 안철수 대표는 절대 그런 생각을 안하겠지요. 하지만 정당과 정치는 개인만이 하는 플레이가 아니고. 분명히 안철수 '세력'에는 이명박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박근혜를 결사옹위하는 이 시점에서 이 접점이 점 점 드러나는 것이구요. 언론들이 피를 토하며 안철수를 밀어줄 때 저는 박지원이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 보다는 이명박의 지분이 훨씬 큰겁니다. 대한민국의 '본원'은 이명박 '세력'입니다. 이게 이명박 개인과는 약간 다른데... 이명박을 얼굴마담으로 하는 87년 체제의 산물입니다. 군사독재가 30년간 대한민국을 지배했다라면 바로 이 87년 체제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명박 개인이 막후에서 이 모든걸 지휘했다는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현 지배층이 등장한건 군부의 몰락부터가 시작이며 지금은 그 세력을 제치고 새로운 뉴페이스가 대한민국을 지배할 지에 대한 갈림길에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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