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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22 21:59
수고하셨습니다~ 어그로 대처라는건 세상 어느 사이트에서도 답이 없다 싶어요. PGR보단 엠팍에서 활동할때 신고 등을 몇번 하면서 느낀것인데, 결국 사이트 규모가 커질수록 운영자는 자의성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규정대로 처벌하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습니다. 문제는 어그로들은 규정에 빠삭해서 분명 누가봐도 어그로지만 규정에는 안걸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거기에 발끈한 일반 유저들은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냥 답이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운영자가 자의적으로 처벌하기 시작하면 그건 어그로 따위보다 3000배는 문제거든요. 사실 이런 문제는 현실에서조차 비일비재해서 법을 능욕(...)하는 사례가 수시로 튀어나오는걸 보면 정말이지 답이 없는것 같네요.
17/08/22 22:00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분쟁이 일어나는 특정 영역들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방향을 결정하는게 운영진이나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17/08/22 22:08
저는 피지알을 이용하면서 늘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17/08/22 22:17
단순 PGR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법을 고묘히 피해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은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인간 사회에서 반드시 일어날 수 밖는 일이지 않나 않나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7/08/22 23:51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A와 B를 같이 끌고 가고 싶어서 부단히도 애썼고 노력해 왔지만... 그게 불가능 하다는걸 50이 되면서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끊을건 끊었어야 하는데 뭐가 그리 아쉽다고 붙잡고 갔었는지... 영악하게 끊을건 끊어야 되는데 이미 형성된 성격인지라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거라 예상됩니다. 흐흐
17/08/22 23:59
저 또한 지난 번에 이 게시판에서 비판하고 이야기했지만 그 고생을 다 이해하고 말했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참동안 쌓여있던 말은 해야겠다 싶었었네요. 오랫동안 보아온 닉네임이신데 이제 좀 편히 피지알 생활 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17/08/23 01:02
고생많으셨어요
이미 운영진 까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pgr주요 컨텐츠중 하나라 어쩔수가 없네요 앞으로 다시 즐거운 pgr생활하시기 바랍니다
17/08/23 02:08
이런 글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외부에서 보는 눈으로는 왜 이렇게밖에 운영을 못 하나..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현재의 규정으로는 어느누가 운영을 한다해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운영진의 자의적 해석을 최대한 배제한 명문화된 규정 vs 어그로 회원에 대한 단호한 대처....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제일 좋은건 어그로에 낚이지 않는 유저들이겠지만요)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는 즐거운 피지알을 누리시길... 고생하셨습니다~
17/08/23 07:43
일반 유저 입장에서 종종 운영에 대해 불만을 느끼긴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현재 사이트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벅
17/08/23 07:58
수고 많으셨어요. 이 커뮤니티의 환경에서, 운영자의 어그로에 대한 자의적 처벌보다 기계적인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의 방향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23 08:24
구경만1년 하다 2002년인가 가입후 루리웹 초창기 멤버였지만 결국 유일하게 게시판을 보게된곳이 이곳 pgr21인데
이렇게 애정을 가지게 된 사이트가 되도록 만들어주신것은 오롯이 운영진분들의 노력덕분이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17/08/23 12:20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으니까요. 운영위원 까는 사람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까긴 까되 적당~~히 깝시다. 적당히 까기 싫은 분들은 운영위원이 되는 길은 넓게 열려있으니 본인이 지원해서 역량을 펼쳐보이셨으면 좋겠군요.
17/08/23 12:34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운영진 오래하고 그만둘 때 시원섭섭한 감정과 함께 돌이켜보면 제 자신도 성장한 좋은 기회였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도 나쁜 기억은 희미해졌는데 좋은 기억과 감정은 생생하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17/08/23 13:05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작년에 운영위원 보름쯤 해보다 상황상 관뒀던 저도 운영위원에 대해 글을 쓰다가 결국 지웠는데 진짜 회원분들이 생각하시는것 이상으로 운영위원회가 열일합니다 하나의 안을 가지고 카톡방에서 10명 남짓 인원이 자정을 넘어서 몇시간씩 토의하고 수차례 의견조율 해서 나오는 조취들이 많았습니다. 그 열정을 채 따라가지 못해 그만 두었지만 여러 노고가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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