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22 21:52:37
Name BIFROST
Subject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자리를 내려 놓으며.
2005년 PGR을 가입하여

(눈팅까지 합치면 올림푸스 때 PGR을 알게 됐으니 그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네요
10대들은 PGR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작년 9월 스연게 운영위원으로 합류하여 자게 운영위원으로 옮겨 자리를 내려놓기까지

1년 남짓 운영위원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써보고자 합니다.



운영위원을 하면서 회원분들에게 가장 드리고 싶었던 말은

죄송합니다.

잘 하고 싶었습니다.

였습니다.



PGR 운영위원 직을 지원하면서

나무위키의 PGR21 항목. 운영진에 대한 비판 단락을 보게 됐습니다.

나는 이러한 점을 조심해서 운영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운영위원을 시작했었지만

막상 해보니 잘 되지 않더군요.



어그로를 끄는 유저는 뻔히 보이지만

그 어그로들은 너무나 규정을 잘 피해다니고

어그로나 분란 조장등을 이유로 제재를 하자니
다수의 정치적 성향과 다름을 이유로
(아니 어쩌면 나의 정치적 성향과 다름을 이유로) 제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명목적인 규정상 흔히들 말하는 어그로보다 오히려 그 어그로들에 발끈하는 분들을 제재할 수밖에 없을 때는
운영위원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지켜보다가 그 수위가 과도하다고 판단하여 어그로나 분란 조장 등을 사유로 제재할 때면

건게에서는 운영위원의 편파성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거나

(왜 나를 제재하였으면서 나에게 달린 이런 댓글을 제재를 하지 않느냐.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지 않느냐.)

다른 게시판에서 이런 발언을 한다면 비아냥으로 제재 되었을 만한 글들이 올라와도

(쓰레기 같은 짓을 하시네요. 여기 권력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진짜.
진짜 어디서 못돼먹은 것만 배워가지고 이딴 식으로 운영을 하나요.
같은 말만 앵무새같이 하는 거 보니 애잔하네요.)

(보면서 너무 화난 댓글들이라 기억하고 있다가 여기서라도 한풀이를...)

운영위원이라는 이유로 참고 대응하고만 있을 수밖에 없더군요.



사실 운영위원을 그만둔 지금도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가 아이디까지 기억하며 좋아했던 회원이 운영위원의 운영에 대해 비판할 때면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한 쪽에서는 어그로를 잡지 않는다고, 다른 한 쪽에서는 편파적인 운영 때려치우라고
이렇게 양쪽에서 욕을 먹을 때면 사실 조금 억울하기도 했고요.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명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로
그저 꾸역꾸역 일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더군요.
그러다 제 개인적인 일을 계기로 운영위원 자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정말 무언가를 바꾸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웠던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제가 찾지 못한 답에 대해 앞으로 함께 답을 찾는 기회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이제 저는 9레벨로 돌아가서 조금은 마음 편하게 다시 PGR을 할 수 있게 됐지만

남아 있는 운영위원, 운영진들을 위해

잘못된 운영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지적을 하되
조금은 응원의 목소리를 내어주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한 번쯤 운영위원에 지원해보시는 것도 인생의 좋은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핳.)

여기까지 1년 동안 참.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데 뻘 소리만 늘어놓고 떠나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이었던 BIFROST였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카오닙스
17/08/22 21:54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Nasty breaking B
17/08/22 21:5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스타카토
17/08/22 21:54
수정 아이콘
감사했고 고생하셨습니다~~~
드릴수있는건 이말밖에 없군요~~~
Jon Snow
17/08/22 21:5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사악군
17/08/22 21:5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ㅡ
페스티
17/08/22 21:5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7/08/22 21:59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tjsrnjsdlf
17/08/22 21:5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어그로 대처라는건 세상 어느 사이트에서도 답이 없다 싶어요. PGR보단 엠팍에서 활동할때 신고 등을 몇번 하면서 느낀것인데, 결국 사이트 규모가 커질수록 운영자는 자의성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규정대로 처벌하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습니다. 문제는 어그로들은 규정에 빠삭해서 분명 누가봐도 어그로지만 규정에는 안걸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거기에 발끈한 일반 유저들은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냥 답이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운영자가 자의적으로 처벌하기 시작하면 그건 어그로 따위보다 3000배는 문제거든요. 사실 이런 문제는 현실에서조차 비일비재해서 법을 능욕(...)하는 사례가 수시로 튀어나오는걸 보면 정말이지 답이 없는것 같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17/08/22 22:0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분쟁이 일어나는 특정 영역들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방향을 결정하는게 운영진이나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밤식빵
17/08/22 22:01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셧습니다.
17/08/22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과정은 다르지만 비슷한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도 해답을 모르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지원해주셔서 해답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tannenbaum
17/08/22 22:0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당.
유지애
17/08/22 22:06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Neanderthal
17/08/22 22:0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네요...이제 편하게 피지알 활동 하시길...
마스터충달
17/08/22 22:0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탈리스만
17/08/22 22:08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을 이용하면서 늘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쪼아저씨
17/08/22 22:09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캐간지볼러
17/08/22 22:1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CoMbI COLa
17/08/22 22:17
수정 아이콘
단순 PGR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법을 고묘히 피해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은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인간 사회에서 반드시 일어날 수 밖는 일이지 않나 않나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천하려고가입
17/08/22 22:2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닉값할 수 있는 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17/08/22 22:2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아유아유
17/08/22 22:2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어요~
17/08/22 22:2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그로 문제는 정말....
트리티
17/08/22 22:25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Broccoli
17/08/22 22:2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kartagra
17/08/22 22:2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7/08/22 22:2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켈로그김
17/08/22 22:3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밀란향
17/08/22 22:32
수정 아이콘
운영자가 진짜 쉬운 자리가 아닌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7/08/22 22:32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heatherangel
17/08/22 22:35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17/08/22 22: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The Undertaker
17/08/22 22:3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7/08/22 22:37
수정 아이콘
고생 하셨습니다.
Carrusel
17/08/22 22:42
수정 아이콘
정말 피로한 일이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프리템포
17/08/22 22:42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17/08/22 22:4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뻐꾸기둘
17/08/22 22:44
수정 아이콘
1년간 고생하셨습니다.
17/08/22 22:44
수정 아이콘
관리직의 어려움이지요..고생 많으셨습니다.
17/08/22 22:55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합니다.
지나가다...
17/08/22 23:0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해피 피지알 라이프로 돌아가시길... :)
모지후
17/08/22 23:09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마니에르
17/08/22 23:1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7/08/22 23:1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운영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신아리
17/08/22 23:2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ID라이레얼
17/08/22 23:31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저도 예전에 운영진같은걸 해본적이 있어서 본문을 읽어보면서 운영진분들께서 겪었을 일들이 너무 공감가네요.
멍멍머멈엉멍
17/08/22 23:33
수정 아이콘
책임을 지는건 어렵죠. 고생하셨습니다.
저글링앞다리
17/08/22 23:36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17/08/22 23:5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현 운영진의 위치가 참 애매하죠.
버디홀리
17/08/22 23:5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A와 B를 같이 끌고 가고 싶어서 부단히도 애썼고 노력해 왔지만... 그게 불가능 하다는걸 50이 되면서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끊을건 끊었어야 하는데 뭐가 그리 아쉽다고 붙잡고 갔었는지...

영악하게 끊을건 끊어야 되는데 이미 형성된 성격인지라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거라 예상됩니다. 흐흐
yangjyess
17/08/22 23:5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
17/08/22 23:5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답답해서 내가 한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보람보다 회의감이 좀더 드는터라 많이 공감이 가네요.
광개토태왕
17/08/22 23:57
수정 아이콘
무보수로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7/08/22 23:59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지난 번에 이 게시판에서 비판하고 이야기했지만 그 고생을 다 이해하고 말했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참동안 쌓여있던 말은 해야겠다 싶었었네요.

오랫동안 보아온 닉네임이신데 이제 좀 편히 피지알 생활 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17/08/23 00:0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다능
행운유수
17/08/23 00:2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Janzisuka
17/08/23 00:2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하연수
17/08/23 00:2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셧습니다
BibGourmand
17/08/23 00:4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칠리코코넛
17/08/23 00:42
수정 아이콘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FRONTIER SETTER
17/08/23 00:4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래쉬가드
17/08/23 01:02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어요
이미 운영진 까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pgr주요 컨텐츠중 하나라 어쩔수가 없네요
앞으로 다시 즐거운 pgr생활하시기 바랍니다
17/08/23 01:2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강이
17/08/23 01:3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나무12나무21
17/08/23 01:4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어요
17/08/23 02:04
수정 아이콘
수고 하셨습니다!!
17/08/23 02:0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외부에서 보는 눈으로는 왜 이렇게밖에 운영을 못 하나..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현재의 규정으로는 어느누가 운영을 한다해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운영진의 자의적 해석을 최대한 배제한 명문화된 규정 vs 어그로 회원에 대한 단호한 대처....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제일 좋은건 어그로에 낚이지 않는 유저들이겠지만요)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는 즐거운 피지알을 누리시길...
고생하셨습니다~
딱총새우
17/08/23 02:12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간 노고에 감사합니다.
Sentient AI
17/08/23 02:4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NeverEverGiveUP
17/08/23 04:31
수정 아이콘
힘든 자리 맡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 가벼우시길 비랍니다.
승리의기쁨이��
17/08/23 06:42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어요 운영자분들 덕분에 제가 편희 피지알봅니다
감사합니다
17/08/23 07: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칼라미티
17/08/23 07:43
수정 아이콘
일반 유저 입장에서 종종 운영에 대해 불만을 느끼긴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현재 사이트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벅
언어물리
17/08/23 07:5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어요. 이 커뮤니티의 환경에서, 운영자의 어그로에 대한 자의적 처벌보다 기계적인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의 방향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23 08:0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둥실둥실두둥실
17/08/23 08:06
수정 아이콘
어렵고 힘든일 맡아서 해주신것 감사합니다.
Grateful Days~
17/08/23 08:1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어려운 자리에요 피지알 운영진은
구경만1년
17/08/23 08:24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 하다 2002년인가 가입후 루리웹 초창기 멤버였지만 결국 유일하게 게시판을 보게된곳이 이곳 pgr21인데
이렇게 애정을 가지게 된 사이트가 되도록 만들어주신것은 오롯이 운영진분들의 노력덕분이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17/08/23 08:52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이었으면 특히 파란만장했던 시기였겠네요. 그 동안 애써주신점 감사합니다.
명탐정 코난
17/08/23 09:16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페르마타
17/08/23 09:4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17/08/23 10:2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7/08/23 11:48
수정 아이콘
100번째 추천 남기고 갑니다. PGR을 지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카디르나
17/08/23 12:1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7/08/23 12:1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피지알 운영진 하다간 머리털 다 빠질듯 크크ㅜ
그리움 그 뒤
17/08/23 12:2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으니까요.
운영위원 까는 사람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까긴 까되 적당~~히 깝시다.
적당히 까기 싫은 분들은 운영위원이 되는 길은 넓게 열려있으니 본인이 지원해서 역량을 펼쳐보이셨으면 좋겠군요.
밴가드
17/08/23 12:27
수정 아이콘
사명감이 따르는 일이 쉬운 법은 없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Timeless
17/08/23 12:3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운영진 오래하고 그만둘 때 시원섭섭한 감정과 함께 돌이켜보면 제 자신도 성장한 좋은 기회였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도 나쁜 기억은 희미해졌는데 좋은 기억과 감정은 생생하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전목마
17/08/23 13:0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작년에 운영위원 보름쯤 해보다
상황상 관뒀던 저도 운영위원에 대해 글을 쓰다가 결국 지웠는데

진짜 회원분들이 생각하시는것 이상으로 운영위원회가 열일합니다
하나의 안을 가지고 카톡방에서 10명 남짓 인원이
자정을 넘어서 몇시간씩 토의하고 수차례 의견조율 해서 나오는 조취들이 많았습니다.

그 열정을 채 따라가지 못해 그만 두었지만 여러 노고가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애패는 엄마
17/08/23 13:18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존 운영진도 현 운영진도 정말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즐겁게삽시다
17/08/23 13:2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운영진에 대한 존중이 더 컸던 것 같은데
퍼드모트 사태 이후로 이미지가 훅 가버린 게 많이 슬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치킨은진리다
17/08/23 16:4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운영진은 뭘해도 욕먹는 자린거 같아요. 운영진 모두들 고생하십다
말다했죠
17/08/23 20:1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임시닉네임
17/08/23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운영진은(운영위원 포함) 어그로란 단어를 본인들 스스로는 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거 자체가 편파라고 봅니다.
Frezzato
17/08/24 02:5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404 [일반] [뉴스 모음] 박근혜 정부 백서 발간 외 [22] The xian11657 17/08/23 11657 51
73403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4) 다모클레스의 칼 下 [25] 신불해7910 17/08/22 7910 52
73402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자리를 내려 놓으며. [95] BIFROST11393 17/08/22 11393 118
73401 [일반] 좋소. 그게 바로 되팔렘이오. 아래에 가면 더 많이 있소! [37] 길갈14147 17/08/22 14147 4
73400 [일반] 잡았다 요놈!!! [31] 세인트9354 17/08/22 9354 7
73399 [일반]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없앴어" [46] Broccoli13623 17/08/22 13623 1
73398 [일반] 연봉 2천만원 이상 근로자에 연 12만원 소득세 부과 법안 발의 [300] 홍승식21435 17/08/22 21435 3
73397 [일반] (단편) 악마에게 영혼을 팔다 [32] 글곰6479 17/08/22 6479 24
73396 [일반] 공화당 유권자 "트럼프가 계속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선거 따윈 중요하지 않다" [51] 테이스터10578 17/08/22 10578 3
73395 [일반] 정말 낮이 밤이 되어버리네요... [39] Neanderthal13326 17/08/22 13326 5
73394 [일반] 사회인 야구 입문하기... [74] 버디홀리9163 17/08/21 9163 4
73393 [일반] 831 8의 의미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12] 윌모어12394 17/08/21 12394 1
73392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3) 다모클레스의 칼 上 [14] 신불해7638 17/08/21 7638 43
73391 [일반] [단독] "5·18 직후 폭탄 장착한 채 출격대기" 당시 조종사 '증언' [19] 바스테트8524 17/08/21 8524 3
73389 [일반]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 [26] cluefake9867 17/08/21 9867 2
73388 [일반] 주차 뺑소니로 몰릴뻔한 주말 썰입니다 [43] luvwithu12990 17/08/21 12990 7
73387 [일반] 몸캠피싱 피해자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72] 공안9과23289 17/08/21 23289 3
73386 [일반] 카페에서 옆 테이블의 대화를 엿들은 이야기 [54] 달토끼13123 17/08/21 13123 3
73385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섬머슬램 2017 최종확정 대진표 [21] SHIELD6232 17/08/21 6232 2
73384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2) 황제 시해범 [22] 신불해9096 17/08/20 9096 57
73383 [일반] 40대 아재의 순대국밥 제조법! [37] 공룡10252 17/08/20 10252 6
73381 [일반] 황구야 어서와 (부제 :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57] 쉬군8492 17/08/20 8492 48
73380 [일반] 잘 알려지지 않은 김구의 흑역사 김립 피살 사건. [135] 세인20174 17/08/20 20174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