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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5 12:53
선악을 기준으로 한다면 단 한 순간도 없겠지만, 권력 재창출을 위해서 타겟층에게 어필을 세련된 형태로(대중의 인식에 맞추면서 그보다는 반발짝쯤 앞서가는) 하는 능력을 따진다면 꽤 있다고 봅니다. 제가 가장 충격을 먹었던 때가 이자스민 비례대표 때네요.
17/06/15 13:23
민주당은 정치적 유망주들 빼면 딱 지금 국당모습이었습니다. 정의당은 호불호 떠나서 민주당과는 지지층도, 지지규모도, 의석규모도 달라서 비교가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17/06/15 15:44
정의당은 예나 지금이나 그 모습이었다고 생각되고 (다만 저는 온전히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습니다)
오히려 국당과 좀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어차피 멤버도 많이 겹치고요
17/06/15 15:46
국민의 당은 촌스럽다기보다는 멍청한 쪽에 가까워 보이긴 헌데...;;
생각해보니 민주당이 무능의 아이콘이긴 했네요;;;-) 그 때 그 사람들이 지금 그 멤버이니 뭐..;;
17/06/15 12:24
근래에 심심찮게 민주당에 실망하곤 했는데, 그래도 이런 점은 너무 좋습니다. 어찌보면 세부적인 쟁점에서 실망하면서도 결국 지지 정당을 바꾸지 않는것은 바로 이런 점에서 기인한듯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틀렸거나 다를지 몰라도 큰 틀에서 그나마 가장 '젊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17/06/15 12:26
특히 확률형 아이템은 좀 건드려야죠. 애초에 정부가 사적자치를 철저히 신봉해서 마약 정도 제외하면 완전 자유 인정하고 도박이든 뭐든 내버려 두는 국가면 몰라도 도박은 무쟈게 빡세게 막으면서 실질적으로 별 차이조차 없고 근자엔 현금거래도 다종다양하게 이뤄지는 확률형 아이템을 건들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17/06/15 12:28
저렇게 소통해주기만해도 게이머 입장에선 고마운 행보고 가챠겜 싹다 접어서 폰겜 안한지 오래지만 기존 유저들을 위해서 꼭 손 봐주길 바라네요
17/06/15 17:34
의원이 먼저 손 내밀어서 다가오는 경우는 정말 흔치않은 일인데요.. 부디 의견전달이 잘되어서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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