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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8 00:00
개인적으로 황교안 주도하에 박사모 집회 금일봉에 썼다에 한표 던집니다. 박사모 집회 돈주는거 사진 찍혀서 언론 기사로도 나왔는데 그 돈의 출처가 궁금했거든요. 기존에 관제데모 지원하던 경제단체들은 닭 직무정지기간엔 한발 뺐을거구요.
17/05/28 00:57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 선임비가 아주 짰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헌법재판 때는 진짜 보수랄 것이 없었고 이제 형사재판 와서야 조금 돈을 쓰는데 아직도 짜다고.....
17/05/28 00:00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총리실 총무기획관 둘 중 하나가 거짓말 치는건데, 이럴때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
상사가 탄핵되고 정권이 바뀌여서 직을 잃은 일반인 VS 현재 상사 자리가 공석이고 차기 상사도 아직 인준되지 않아서 자리 지키고 있는 공무원 탄핵일이 3월 10일이니 그때까지 계산하면 70일, 하루에 5000만원, 일주일에 3억 5천 썼다는건데 그 당시 있었던 이벤트 중에 돈이 많이 들어갈만한 이벤트를 우린 알고 있죠.
17/05/28 00:01
어떤 형태로든 황교안은 반드시 관여되어있을겁니다. 닭이 얼마나 나쁜놈이든지간에 저 기간동안 닭은 실권을 잃은 상태였고, 정부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단이 거의 없었죠.
17/05/28 00:13
황교안이 사표는 쓴걸로 아는데 나간건 맞나요? 아니라면 위장전입한 부인을 둔 사람을 총리로 앉히지 않기위해 35억 해먹은 사람을 총리로 앉히는 꼴이죠
17/05/28 00:04
이런 부분은 여야를 구분 할 일이 아니라, 국민들의 상식에 맞는 방향으로 바르게 다시 처리되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에게는 김영란법을 지키라고 하고 있으면서 자기들은 특수활동비를 펑펑 쓰면서(그게 집권세력이 누구였었든),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게 한다면, 정말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사족으로 저 특수활동비가 미국은 100이고 일본은 50인데, 우리는 10이면 경쟁이 되느냐? 이런 논리로 흐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17/05/28 00:17
있어봤자 악용하기 딱 좋은 금액인듯 해서 저도 걍 없애는데 한표 던집니다. 필요한데 쓸 돈이면 공개적으로 쓰면 될 일이고, 드러낼 수 없는 쓰임처면 99% 쓰면 안될 돈이겠죠. 무슨 국정원에서 쓰는 돈도 아니고...
17/05/28 00:22
특수활동비의 존재 이유가 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뭔가 갑작스럽거나 꼭 필요하데 땡겨 쓰기 위해 있는 돈이라
없애는 것 보다는 드러낼 수 없는 경우 특수비용 처리를 하게해서 쓰기 힘들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7/05/28 00:23
사실 사용처만 정확히 밝히게 만들어놓으면 있어도 되죠. 청와대가 무슨 국정원도 아닌데 몰래 마음대로 쓸 돈이 있다는게 문제인것이니.
17/05/28 04:54
아닙니다.
'갑작스럽거나 꼭 필요한 데 땡겨 쓰기 위한 돈'이라는 건 용처가 미리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인데, 예산편성/집행지침을 보면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용도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경찰이 장기간 마약조직 같은 데 잠복수사 하면서 쓰는 돈 같은 걸 상상하시면 돼요. 그런 수사비용 쓰라고 그린카드 줄 수는 없으니까 (크크) 그래서 특수활동비 집행지침에는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로 처리가 가능한 돈을 특수활동비로 쓰면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관장이 쌈짓돈처럼 갖고 있으면 안 되고 (업무추진비로 처리 가능), 직급이나 직책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주는 것도 안 됩니다. (특정업무경비로 처리 가능) 엄격하게 따지면 특수활동비 편성이 필요한 곳은 별로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 동안 너도나도 칠렐레 팔렐레 쓰고 있었던 것뿐이지...
17/05/28 05:12
맞습니다. 근데 이게 성격상 이미 써버리고 나면 사후에 결산감사를 하기가 힘들어요.
어떤 목적으로 썼는지 밝히면 무슨 활동을 했는지가 일정 부분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쪼기가 좀 그래서... 애초에 업무의 성격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편성부터 못 하게 막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법무부 특수활동비 같은 걸 보면, 기관운영 기본경비에 특활비가 편성되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근데 기관운영 기본경비라는 건 말하자면 청사 난방비 내고 청소용역 돈 주고 그런 돈인데, 대체 난방비랑 청소비에 기밀유지를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런 것만 잘라도 상당부분 견제가 될 겁니다.
17/05/28 00:21
역시 뭔 의민지 알수 없는 댓글 하나 추가됬군요. 국정원은 5조 가까이 썼는데 2500억쓴 청와대가 까이면 안된다 혹시 이런 논지인가요? 기관 성질이 다른데 왜 이런 비교를 하는지부터 모르겠습니다만.
17/05/28 00:21
핀트를 어긋나시는데요? 다른기관의 특수활동비랑 비교하는게라니라 탄핵상태에서의 35억 사용에 대해 그 사용처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거죠
기사만 첨부하지마시고 하고싶은말도 써주세요
17/05/28 00:26
본인이 부족한건지 댓글과 본문 사이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겠네요.
지난 10년간 다른 기관보다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적은 액수라는것과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 누가 무슨 이유로 어떻게 썼는지 모르는 특수활동비에 관하여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7/05/28 00:30
원문보기전엔 에라이 국정원 경 검 국방부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니까 저들의 임무중에는 영수증을 챙길수없는 임무들도 많겠네요 수사라던가 정보수집하러가서 비용처리하게 영수증 달라할수도 없을테니까요
다만 조금이나마 더 투명해질 방법이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청와대가 해야할 비밀임무가 그렇게 많은가? 이부분은 갸우뚱하게 되네요
17/05/28 00:32
개인적으로 국정원 국방부는 이해하고, 성질상 비슷한 임무를 수행할 일이 많을 경찰청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3기관이 엄청 크네요. 법무부 부터는 뭔 그리 쓸때가 매년 수백억씩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뭐 상위 3기관과는 엄청 차이가 크니...
17/05/28 00:37
법무부 산하기관이 검찰이니까요
다만 경찰하고는 살짝 성질이 다르긴해도 활동비는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들끼리 돈봉투를 돌리니까 문제지 ㅜ ㅜ
17/05/28 00:36
이건 어떠신가요...
[심 대표는 "국회는 비밀 수사나 첩보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매년 80억원이 넘는 특수활동비를 배정해 집행해왔다"며 "이 돈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은 매달 많게는 5000만원에서 작게는 1000만원씩 타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특수활동비라는 달콤한 콩고물에 빠져 있으니 정부의 특수활동비 오남용을 문제 삼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3Dnews%26contid%3D2017052700966
17/05/28 00:42
민생이 파탄나고 경재가 무너지는 지금 상황에서 야당과 지난 정권 그리고 소수의 야당 지지자들이 자꾸 발목을 잡으니 참으로 개탄 스럽습니다. 민생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 야당과 일부 불순 세력의 발목잡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흘려가고 있습니다. 빨리 빨리 털고 가야지 이런식으로 명확한 것을 가지고 국론을 분열 시키면 그게 바로 이적행위이며 친북 주사파들이 원하는 망국적 국가분열 입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도 저런 나라 재산을 사적유용하는 이적행위로 나라가 망했지요. 심각하게 북한의 공작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마져도듭니다.
17/05/28 00:34
액수도 액수지만 누가 어떤 명목으로 썼는질 알아야죠 크크. 이참에 503 재임시절 국정원,국방부,경찰청 청와대까지 특수활동비 내역 다 까면 더 좋죠.
그러면 503 죄목이 더 늘어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17/05/28 00:38
[심 대표는 특수활동비에 대해 "기밀유지가 필요한 정보나 수사 활동을 위해 엄격한 지출 증빙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경비"라며 "쉽게 말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돈"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영수증이 필요 없는게 특수활동비에요.
17/05/28 00:42
심대표 글은 [그러니까 특수활동비는 진짜 문제임]이란 뉘앙스로 적은 글인데, 마치 심대표가 특수활동비는 모두의 문제이니 문제가 아님이라고 말한것처럼 적으시는군요. 당장 이 댓글에서도 심대표의 의도는 [특수활동비는 원래 영수증 필요 없음] 이 아니고 [이걸 마음대로 쓰는 국회의 문제다]인데... 마지막 문단은 안보셨나요?
[그는 "정부의 예산을 감시하는 일은 국회의 최우선적인 업무"라며 "대통령이 먼저 나서서 특수활동비 감축 조치를 취한 데 대해 국회는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수활동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지적하는 정치인의 주장에서, 특정 문단만 떼와서 마치 특수활동비가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말하는 주장으로 호도하시네요.
17/05/28 00:43
심대표의 말은 그래서 문제라는거 아니에요??
청와대나 국회가 기밀유지가 필요한 정보나 수사활동을 위해 특수활동비를 쓰지않고 엉뚱한데 썼으니 개혁이 필요하다 이 뜻으로 이야기하고있는거 아닌가요?
17/05/28 00:44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70299
엄밀히 말해선 영수증이 필요 없는게 아니라 정보활동이나 수사 목적에 지장받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생략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특수활동비라도 위 목적이 아니면 영수증 처리 해야 합니다만, 예외가 원칙을 뒤덮은 경우죠.
17/05/28 00:54
아니 진짜 이건 대놓고 의도적으로 어그로 끄는 게 맞지 않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논쟁 붙을떄마다 기사를 끌고 오는 데 그 기사내용을 다 오독해서 얘기해요 지난번에도 박영수 특검 관련 기사에서 유튜브 영상 보여주면서 이게 정말 살해위협이라고 보세요?라면서 헛소릴 하는데 정작 그걸 본 사람들 반응이 저거 충분히 위협적인데요?였어요 영상 자체가 그냥 박영수 죽여버리겠다라는 괴성이 오가는 영상인데 정작 본인은 죽어도 아니라고-_-;
17/05/28 01:05
그래서 주장이 뭡니까? 여태 님 주장이 뭔지 단 한개를 못봤네요. 게다가 근거라고 올리는 기사들의 방향도 다 다른데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이번 기사를 통해 하고싶은말을 또 추측해보면 박근혜는 돈 안썼을꺼고 황교안이 썼을텐데 박근혜가 욕먹으면 억울하다 이건가요? 여태 하고싶었던 말이 이거였다면 1따봉 드립니다. 저도 공감해드릴께요. 돈쓴 황교안 붙잡아다가 어디다 썼는지 물어봅시다. 그리고 이제 본인 주장 추측해서 반박하기도 피곤하니 저도 패스할게요.
17/05/28 01:11
아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글쓴이가 본문에 갖고 온 내용도 그렇고 사람들이 비난하는것도 단순히 503이라서가 아니라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이 특수활동비를 썻다는 거떄문이고 박쪽 입장은 직무정지된 상태에서 그걸 어떻게 쓰냐? 황 아니면 한이 한거다!라는 거고 황과 한은 죽어도 자긴 아니라는 건데 이 눈먼 돈을 그럼 누가 썻느냐는거죠 그리고 만약 이게 박근혜가 쓴게 맞다고 가정한다면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왜 특수활동비를 박근혜가 썻냐는 거죠. 애초에 직무정지된 박근혜가 특수활동비를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게 비정상이라고요
17/05/28 01:13
이제 알것 같습니다. 저분이 자기 주장을 안밝히는건, 계속 말을 바꾸고 사람 피곤하게 만들려는 목적 같네요. PGR에서 그간 여러 사람과 많은 토론 해봤는데, 자기 주장 자체를 안밝히고 추정하게 만들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사람은 처음봅니다. 더 이상 논쟁하는게 무슨 의미 있는지도 모르겠고 전 자러가야겠네요. 바스테트님도 힘을 아끼시길.
17/05/28 01:14
tjsrnjsdlf 님// 아니 저러는 게 한두번도 아닌데다 여기에 저 사람이 왔던 그때부터 저랬어요
맨날 근거라는 건 조갑제랑 정규재가 그렇게 말했다였고요 (이젠 조갑제랑 정규재 언급은 안하네요-.-)
17/05/28 01:22
가능한 한 쉽게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님 회사에서 팀별로 팀장 재량껏 한달에 100만원 씩 쓸 수 있는 법인카드가 있습니다. 그 회사는 팀이 10개죠. 1년에 그런 식으로 1억 2천만원이 예산으로 잡혀 있어요. (물론 일반 회사는 아닙니다. 정부기관이며, 국회의 승인을 받은 합법적인 돈이라고 가정합시다) 자, 사장이 6개월간 출장을 갑니다. 저 회사의 저 돈은 사장이 없어도 지출이 됩니다. 최대한 쉽게 예를 든건데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17/05/28 01:25
왼오른 님// 비유 자체가 틀렸습니다
사장이 6개월간 출장을 갔다고 비유했는데 박근혜는 엄연히 범죄혐의때문에 직무가 정지된겁니다 어디서 물타기하면서 되도않는 비유하면서 설명한다고 합니까?장난하세요?
17/05/28 01:28
왼오른 님// 출근을 못한게 아니라 직무자체가 정지되었다고요
사장이 출근을 못했다가 아니라 사장직에서 물러나거나 사장직이 직무정지가 된거에요 정말 뭐가 다른건지 몰라서 묻는거세요?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특수활동비를 쓰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진짜 대단하시네요
17/05/28 01:30
왼오른 님// 자꾸 은연중에 직무가 정지된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넘어가는데
구속이 되었으면 직무가 정지되었을 텐데 그게 달라지는 게 없다고 생각되요? 박근혜는 범죄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였는데 거기서 특수활동비 쓰는게 정녕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17/05/28 01:35
왼오른 님//이번 건은 사장이 출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징계 절차로 인해 정직 증인거죠. 정직 된 상황에서 사장의 권한을 쓰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17/05/28 01:36
바스테트 님// 아...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에 쓴 노컷뉴스 링크의 기사 내용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특수활동비는 대통령 지시로도 사용되지만, 청와대 조직 자체에서 사용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즉 제가 예를 든 팀비 같은거죠. 보통 때에 비해서 50% 밖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산상으로 박근혜나 전총리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추론되는 거에요. 즉, 청와대 기밀유지업무로 사용됐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청와대 수장 즉 전대통령이 직무정지를 당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청와대의 기밀유지업무가 돌아가야 되느냐 아니냐가 포인트인 겁니다.
17/05/28 01:40
왼오른 님// 기밀유지 작업이 들어간다고 누가 썻는지 아예 기록도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35억이나 되는 돈의 출처가 그냥 얼렁뚱땅 넘어갈 수 있다고 보세요 정말로?
박근혜가 썻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황교안이나 한광옥이 써놓고 발뻄하는 거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거고 다른 사람이 그딴식으로 썻으면 그것도 문제인거에요 4대강에 몇조 투자했다고 하니깐 35억이 얘들 장난인줄 아시나봅니다?
17/05/28 01:40
특수활동비가 내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돈이지, 집행을 맘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닐텐데 그런건 모를겁니다 ;-)
알고도 모르는체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진 모르겠지만.. 대통령이든 대통령 권한대행이든 간에 쓰라는 허락을 맡아야 쓰는거지 ... 조직생활을 안해본건지 ...직장생활을 안해본건지.. 무슨 특수활동비가 신발장위에 현금뭉치 쌓아놓고 청와대 사람이면 아무나 들고나가서 쓰는돈인줄 아나본데 ;;-_-;
17/05/28 01:42
황약사 님// 아니 저 사람은 그냥 내역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면 마음 껏 써도 된다는 걸 너무 당연한 전제로 얘기하고 있어요
하물며 그 상황이 상황인데 35억의 돈을 내역도 밝히지 않고 쓴다면 문제가 되는게 뻔하다는 건 지나가는 개도 알수밖에 없는데 저런식으로 모르쇠 하면서 논쟁 부추기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요
17/05/28 01:46
황약사 님// 정말 특수활동비를 대통령 결제 받고 쓰는 돈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럼 위에 제가 예시를 든 국정원 1년 특수활동비 예산 4860억 결제하는데만 국정원장 업무 마비될껄요? 기관 내에 부서별로 예산 잡고 전결처리 하겠죠. 청와대나 국정원이나 대학교 동아리도 아니고... 아 직장생활 말 잘 하셨네요. 님 회사는 팀비 쓸 때 사장 결제 받습니까?
17/05/28 02:30
공작원들이 공작금을 쓸때도 아무도 모르게 쓰곤 합니다. 특수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죠... 저렇게 큰 액수를 사용함에 있어서 대담하고 아무도 모르게 사용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는 추론이 가능 합니다. 이에 누가사용했던 북한과 연관된것 일수도 있다는 의심마져도 듭니다. 그게 만일 사실이라면 지난 정부의 모든 인사들을 용의 선상에 놓고 국가보안법으로 강력하게 수사해야 할듯 합니다. 이거 큰일입니다.
17/05/28 02:36
왼오른 님// 팀비 쓰는데 회사 규정대로 쓰죠 당연히. 규정은 이사장이 결제한 최종 문서고 ..
회계팀이 정산하고 최종적으로 최종결재권자 허가 받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뭔 말이 되는 비유를 해야 .-_-; 특수활동비는 지출증빙이 필요 없는 특수 경비죠.. 증빙을 안해도 되는것과 아무나 맘대로 쓰는건 당연히 다른거 아닙니까? 아..닉넴을 늦게 봤네요;;;; 뻘짓거리 했군요..;;;; 그대로 돌려드리죠.. 에효....
17/05/28 11:50
황약사 님// 그러니까 팀비의 최종결정권자는 팀장이잖아요 ;;;
사장 전결이라니까요... 아니 팀비 5만원 쓰는데 사장결제가 들어가요? 전결이라니까요...
17/05/28 02:10
아래와 같은 이유로 지난정권 청화대 특수활동비가 북한 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지도 모른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1. 지난 정권및 지지난 정권에 총풍관련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 특히 이명박 정권때에는 매수시도가 있었다고 상당히 의심되는 점. 2. 정권이 바뀌자마자 미사일 실험을 계속 진행했다는 점. (북한이 밀어준다는 좌파정부인데 ... 돈을 받지 않았으면 정권 초기에 그럴리가 없죠.) 3. 자금의 사용처및 사용인을 누구도 모른다는 점. 역사적으로 보건데 주요사건 중 누가 했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주로 북한이 관련되거나 북한의 소행이였다는 것. 입니다. 이에 시급하게 지난정권 내부에 있었던 북한과 내통한 새력을 색출해야 합니다. 국가의 존망 걸려있는 시급한 문제로 테러방지법이나 국가보안법 적용 여부를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수사해야 할것 입니다.
17/05/28 00:47
더군다나 돈을 쓸 권한이 있는 집단의 최종 명령권자는 직무정지, 대행자는 자기가 돈을 [안썼다]고 주장해서 생긴 논란인데, 멀쩡히 동작하는 기관에서 누구 책임하에 쓰였는지도 명백한돈들과 왜 자꾸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17/05/28 01:01
특수활동비에 대해서는 엄연히 감사원의 '특수활동비에 대한 계산증명지침'이 있고, 다만 용처가 밝혀지면 경비집행의 목적달성에 현저히 지장을 받을 우려가 있는 경우 예외처리가 가능한 것인데 무슨 원래 영수증이 필요 없다는 헛소리가 나옵니까.
'지침이 있으나, 필요한 경우 지출 증빙을 생략할 수 있다'와 '원래 영수증이 필요 없다'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자기 입맛대로 사실을 호도해 거짓으로 만드는 것도 도가 지나치면 못씁니다. 적당히 하시죠.
17/05/28 01:04
JTBC 기사에서도 지출내역이 필요없는 돈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님이 증명해 보시죠.
역대 정권 특수활동비 중 지출증빙을 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요?
17/05/28 01:08
지출 증빙이고 자시고 누가 썼냐구요. 저 위에 특수활동비중에 누가 썼는지 모르는 돈 있어요? 다 국정원장 국방부장관 검찰총장등에게 책임 소재 물을 수 있죠. 근데 지금 이 35억은 황교안 본인이 안썼다는데요? 누가 썼는지 모른다가 가장 핵심인데 어디다 썼는지는 원래 안밝혀도 됨 이걸로 반박 할 수 있다 보세요? 게다가 어디다 썼는지 원래 안밝혀도 되는 돈이 잔뜩 있다는건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17/05/28 01:12
아니 한 두사람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 지출증빙을 한 경우를 말해주는 데 왜 없다고 잡아 뗴시는데요? 그리고 직무정지된 박근헤따위가 특수활동비를 왜 쓰는데요? 황교안이나 한광옥이나 자기는 안 썻다고 하고 있는데 셋중 누가 썻는 지 모르는 현상황이 가장 문제인거고 황이나 한이면 어디에 썻느지를 밝혀야할 문제고 박이 썻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죠
17/05/28 01:10
반박당하면 말 바꾸고 도망가려고 자기 주장을 안밝히는겁니다. 이런 수작질에 같이 휘말리는것 자체가 피곤하네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아예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하고 무슨 토론중인지 참...
17/05/28 01:16
그냥 딱 보면 알겠지만
저런식으로 자기 주장 숨기다가 누가 실수하면 그거 갖고 물어뜯을려고 저러고 있는거에요 그거 갖고 말꼬리 잡고 늘어질려고요 저번엔 이낙연을 안대희로 물타기하면서 발악하다가 안통하니깐 피드백 안하고 도망가더니 여기에선 계속 저러고 있네요
17/05/28 01:44
법인세 관련해서 경제에 무슨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있는 양 썰 풀다가 '개인사업자도 상장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식의 개념 자체를 뒤엎는 놀라운 주장을 한적도 있으니만큼 본인도 본인이 아예 주장을 안하는게 더 나은 전략이라는걸 알고 저러는거죠.
17/05/28 00:50
솔직히 저도 피드백이 무슨 의미일지 모르겠네요. 그냥 마음대로 내용 호도하고, 발언한 정치인 의도도 호도해가며 마음대로 기사 인용하는데. 이러다가 다수에게 탄압받은 코스프레 하시려 그러나 싶기도 하고.
17/05/28 00:52
그 코스프레라면 이미 지난번에 벌점맞고 10레벨 가기 전에 거하게 했었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한쪽으로 몰려서 그런거라면서요 (따로 좌우 구분은 안하고 얘기했네요) 그러면서 들었던 예가 자기는 노무현이 대통령시절 노무현이 뿔 달린 괴물인 줄 알았답니다 하두 사람들이 당시 노무현에게 쌍욕을 해대서 크크 (아니 사실 이건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박근혜 쉴드였네요 노무현떄랑 박근헤떄랑 똑같다고 박근혜 쉴드치면서 탄핵 기각이 당연한거라고 증거가 없다면서 말했죠 근거는 조갑제랑 정규재가 그렇게 말해서..)
17/05/28 00:55
아니 위에도 말했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피드백 안하는거야 그냥 넘어간다해도 논쟁의 시발점이 되는 기사 인용이나 유튜브 영상 인용을 보면 대놓고 고의적으로 특정 단어만 짜집기해서 오거나 아예 누락시켜서 댓글 다는 태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전에 레벨업 하기전에도 그랬던 사람이에요 이걸 그냥 가만히 냅둘 수밖에 없다는 것도 참 -_-aa
17/05/28 10:39
저도 그래서 다른 부분이면 몰라도 어그로 유저 처리 관련해서는 운영진이 하소연 해도 공감을 못 하겠더군요.
글/댓글 검색만으로도 노골적인 어그로로 보이는 사람들 처리라도 하고 하소여하면 이해라도 하지..
17/05/28 01:08
누가 눈 먼 돈 마냥 막 가져다 썼을까요 크
최순실 사주로 그랬는지 조사해 봐야죠. 청와대에 끝까지 버티고 앉아 있었던 두어 사람 생각나네요. 의외로 이건으로 박근혜최순실이 경제 공동체고 한 몸 이라는게 들어날수도 있겠어요.
17/05/28 01:41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황교안이 상당부분 썼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뭐.. 박씨도 어느정도 썼겠죠. 그러나 박씨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있던 반면... 황교안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단적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이라는 직책이 새겨져있던 손목시계까지 만들어서 돌렸던 것과 누구보다 의전을 좋아했던 것을 생각하면... 주인없던 특수활동비를 권한대행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뿌리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17/05/28 01:50
특수활동비 결재자료 다 남겨서 의회에서 확인을 하도록 바꿔야 할 듯 합니다.
국정원이건 어디건 위원회에서 비밀확인을 하는 형태로라도 검증을 해야죠.
17/05/28 02:40
대통령이 직무정지여도
대통령 부속실 비서실 수석실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어차피 대통령이 쓰는 돈보다는 그 밑의 인원들이 쓰는 돈이 대부분이죠. 이걸 굳이 비교하려면 노무현 직무정지 시 사용한 특수활동비와 견주어 볼 순 있겠죠.
17/05/28 07:48
물론 노무현대통령 탄핵은 기각됬고 박근혜대통령 탄핵은 만장일치 인용이 됬지만 말이죠.
탄핵에 대한 국민여론이 다르면 뭐 말 다한거같은데요.
17/05/28 07:02
일단 월급에 얹어주는게 관행이었다고 하는데 대통령비서실 정원이 400명 좀 넘으니까... 400 * 100만원 * 3개월 = 12억이네요.
대통령이 직무정지 되었다고 해도 그밑에 직원들까지 직무정지가 된건 아닐테고... 실상 까보면 별 일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요.
17/05/28 07:17
그러면 총리쪽 사람들이 집행했을테니 위와 같은 말은 나올 수 없지 않나요? 그 밑의 사람들이 주는 사람이 없어도 알아서 돈을 챙겨갔다면 더 큰 문제죠 지금 양쪽 다 돈 쓴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구린데에 썼을 가능성이 더 클 듯요...
17/05/28 07:40
침묵하는자님 말씀은 매번 결재받아 집행하는 돈이 아니라 관행적으로 월급 + α 로 지급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집행권자가 직무정지된 대통령인지 권한대행인지 식으로 나누는 것이 좀 모호하지 않느냐 말씀으로 보이네요.
17/05/28 07:48
비정기 상여금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기쪽으로도 생각할 수 있긴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용도로 쓰였다면 문 대통령이 특수 활동비 줄인다고 했던게 이해가 되네요 이거야말로 눈 먼 돈이나 마찬가지니...
17/05/28 10:15
그렇다면 반드시 특수활동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쓸 수 있게 돼 있는 돈을 남기는 것은 바보짓이요 죄악입니다...라는 문화가 팽배한 것이 어제오늘, 거기만의 일은 아니죠. 한데 '적당한 명분으로 뭉갤 수 있는 돈'이 '막 쓰는 것이 정당하게 보장된 돈'은 아닙니다. 털어보고 쥐어짜는 것이야말로 정당하게 보장된 공권 행사죠. 그들이 억울하다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말 촛불시위로 인한 휴일야간근로의 보상이라고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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