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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7 22:07
넵.. 윈도우 개발이 익숙한 쪽에선 그냥 윈도우에서 다 만들고
엑스코드에서 그 소스 가지고 빌드만 합니다 -.-; ios를 비롯한 애플의 OS에서 돌아가는 모든 소프트웨어는 원칙적으로 엑스코드에서만 빌드가 가능하고 엑스코드 프로그램 자체는 무료인데.. 이 프로그램이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죠 -.-;
17/05/27 22:29
서버운용이야 말로 규모의 경제죠...;-)
작은 회사들은 그냥 아마존 웹서비스나 마소 애져 쓰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애플도 구글 클라우드, 마소 애져, 아마존 웹서비스에 클라우드 데이터 나눠 저장하고 있을 정돈데요 ^^; http://www.itworld.co.kr/news/98387 데이터 센터가 아직 완공이 안되서 그렇겠지만..
17/05/27 22:29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아마존 서버 쓰는게 더 빠르고 더 싸고 믿음직스럽습니다...
NHN 같은곳 정도 되야 본인들이 IDC 쓰는게 의미가 있는.. 덧붙이자면 아마존을 쓰게 되면 서버 자체를 유동적으로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강점이 생깁니다. 직접 구축하게 되면 '초기 이용자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않는한 서버 규모가 넘치거나 모자르게 되지만 아마존을 쓰면 이용자에 맞춰서 서버를 바로바로 늘리고 줄일 수 있거든요' 아마존 비용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서버 사용 규모 * 시간' 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직접 서버를 쓰게 되면 '그 서버가 죽는순간 겜 아웃' 이지만 아마존을 쓰게 되면 A 서버가 문제 생기면 B 서버 쓰면 됩니다. 전세계 아마존 서버가 동시에 훅가는게 우리 내부 서버가 훅 갈 확률보다 훨씬 낮습니다.
17/05/27 22:31
글로벌 서비스를 해야하기에 적당한 속도 보장
+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쉬운 확장성 2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내부에 인프라를 갖춘다고 안정성이 보장되는건 아니라서요..
17/05/27 23:08
싼건 사서쓰는게 더 싼데, 믿음직한건 AWS 가 훨씬 믿음직스러워요. 확장도 좋고, 서비스 쓸것도 많고, 모니터링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내용들이 많이 있고, 무엇보다 해외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 서버 사서두는것도 일이고, 사업망하면 서버 또 필요없어지고, 다 나열할 수 없을정도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리합니다.
17/05/28 02:43
믿음직스럽다는 그 부분이 비용이니까요 ;-)
서버 하나 사서 IDC에 박아 두는거야 개인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점없이 잘 돌아가게 관리하는 비용은 또 다른 문제죠 ^^:
17/05/27 23:35
기본적으로 몇개나 사야할 지 결정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예상이 딱 맞으면 참 좋겠지만.. 부족하다고 사서 대응 하려면 몇 주 이상 잡아먹기 때문에 유저들 다 떨어져 나가구요.. 남으면 낭비인데다가, 그 다음 미래가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거라서 왠만한 대기업 아니면 빌려서 쓰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17/05/27 23:48
아마존이 가장 메리트 있는게 scale out 이 굉장히 쉽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를 해 주거든요.(돈은 들지만) 예를들어 처음에 디아블로3 나왔을 때 동접자를 못 버텨서 계속 에러가 났잖아요. 아마존의 경우 자동으로 서버 숫자를 늘려서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업에서 직접 하려고 하면 서버를 사서 설치하고 세팅하고 등등 할 일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죠. 그리고 서버가 남는다 싶으면 다시 할당된 서버 숫자를 줄여줍니다. 이러면 비용이 줄어들죠. 기업에서는 이미 들어온 서버를 다시 팔거나 하기 힘들잖아요. 삼성전자도 aws쓰는 곳이 있어요.
17/05/27 22:20
여기서 저한테 없어도 아무 문제 없는.회사는 애플이네요.
2000년 초반만해도 오라클과 시스코가 정말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였는데 지금은 일단 유저 많은 기업이 최고인듯합니다. 알리바바는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DJI같은 드론 회사도 기대되고요
17/05/27 22:32
모르는 사람들한테야 뭐..
순서대로 각각 폰팔이/ 공짜서비스+광고클릭짜증 / 윈도랑 오피스는 깔아주던데 / 책팔이 / 미국판싸이월드 죠 ;;
17/05/27 22:38
규모로 치면 마켓 수수료 빠고 광고가 제일 크긴하죠 매출의 2~30%정도 통상적으로 발생하고 그중 구글 페북이 50%정도는 가져가게 되니까....
17/05/27 23:19
모바일 게임에 억단위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다고 합니다. 근데 개발자는 일단 구글이랑 애플에 30% 때서 주죠. 애플은 그걸 거의 다 먹지만, 구글은 통신사랑 수수료를 낸다 치더라도 한국의 안드로이드 비중보면 엄청날겁니다.
17/05/27 23:25
구글과 애플의 전체 매출과 수익에서 '스토어 매출 규모'는 크진 않습니다.
구글 매출의 11%가 '플레이스토어 + 안드로이드 + 픽셀 + 넥서스' 애플 매출의 11%가 '앱스토어 + 아이튠즈 + 아이북스 + 아이클라우드 + 애플뮤직 + 애플케어 + 파컷&로직등의 유료 어플 등..' 고.. 실제 스토어 매출은 둘다 전체 매출에서 한자리수죠 -.-; 애플 전체 매출의 84%는 아이폰+아이패드+맥 판매 / 구글 전체 매출의 88%가 광고 판매.. 일 정도라서.. 그리고 구글은 애플하고 다르게 안드로이드 특성상 다른 스토어들하고 경쟁 문제가 있다보니 광고를 대신 해주거나 (구글플레이 광고) / 구글 행사를 크게 하고 자리를 만들어주거나.. 하는 등으로 돈을 쓰는게 꽤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군(아이튠즈, 아이북등..)의 가장 큰 롤은 '스토어에서 결제를 하면 할수록 애플 기기를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고 구글은 구글 스토어의 지표등을 바탕으로 그 업체가 구글 광고를 집행하는데 연결시켜서 메인디시인 광고를 섭취하는... 게 메인이죠.
17/05/28 01:00
애플 기준으로는 저 스토어군만으로 미국 100대 기업에 들어갈 정도 규모니
사실 구글/애플 기준으로 큰 비중이 아닐뿐 엄청난 규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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