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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14:51
* 이후의 내용은 글 쓰시다가 창이 닫혔을 때 글이 날라가지 않게하기위한 시스템입니다.(개발운영진이 아니라 원리같은건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17/04/28 15:01
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가 시작된 이후 별점테러(...)를 받은 것에 대한 감상입니다.
저는 뭐 단련이 되어서 괜찮은데, 새로 연재를 시작하는 사람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멘탈이 확 나갔을 것 같다는 이야기죠.
17/04/28 15:07
뭐 별점테러할 특별한 동기가 있는 상황인가요? 예를 들어 타사이트에서 연재하다 중간에 출간삭제해서 화가 난 독자들이 있다든가...
17/04/28 15:19
일베충들이 새누리당과 자기들을 비하하는 말로 네이버 베도에 별점을 테러했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전후사정을 알아야겠지만 갑질의 방법은 참 다양한거같습니다
17/04/28 15:23
아니 뭐...... 사실 읽고 평점을 깎은 거면 납득해야죠. 안 맞는다는 이야기니까.
하지만 실시간으로 몇 초마다 각 화 평점 깎이는 걸 보는 건 뭔가 좀 '???'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뭐, 심적 타격은 없었지만요.)
17/04/28 15:29
원래 트롤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유명할수록 더 그렇죠. 광고가 걸려있는 작품은 그만큼 트롤의 먹잇감이 되기 좋아요. 초기엔 잘 이해가 안되겠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그것도 그냥 일상적인 자연반응 중 하나로 넘기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악플 별점테러 보다 무서운게 무플, 노별점이거든요.. 온라인 연재는 그런 것보다 조회수가 제일 중요한지라..악플, 별점 숫자도 조회수 따라오는거고..
17/04/28 15:47
멘탈이 부럽네요
저도 얼마전 이곳 피지알에 장르소설 도전기라는 글을 썼었는데 40화가 지난 지금 투베 중하위권에서 놀고있습니다. 극혐체라느니 보고 거른다느니 하는 댓글이 달릴때마다 흠칫하죠. 잘보고 갑니다라는 짧은 말이 그렇게 매번 감사히 느껴질수가 없습니다. 크크.
17/04/28 16:47
별점과 악플달려고 클릭해주는 조횟수가 작가에겐 더 도움이 되지 않나요?
사람들 관심으로 먹고사는 직업은 그냥 관심을 끊는게 더 나을텐데 굳이 조횟수를 올려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네요
17/04/28 16:58
네이버 웹소설이나 웹툰은 도움이 되는데.......(여긴 조회수에 따른 월급 + 인센티브 제라) 나머지는 뭐 그냥 그렇습니다.(...)
총 조회수 늘려주는 걸 생각하면 고마운 분들이네요.(...)
17/04/28 17:22
아이고... 토닥토닥. 연재 시스템 하에선 반쯤은 어쩔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너무 심한 경우는 처리해 주기도 하던데 네이버랑 달리 카카오는 어쩔지 모르겠네요.
17/04/28 17:24
뭐, 저는 괜찮습니다.(...) 예전에 악플에 많이 단련이 되어놔서......
하지만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타격을 좀 심하게 받을 것 같더군요. 면역이 없으실 게 뻔해서.......(...)
17/04/28 18:46
아아. 회색하늘님이시군요...
그래도 돈버는거시니까 좋으실거같.....다고하면 화내실거죠? 힘내세요 곧 잦아들겠죠..
17/04/28 19:15
뭐 타격을 심하게 받은 건 아닙니다. 아마 첫 연재였다거나 하면 굉장히 큰 타격이었겠습니다만(...) 이번엔 그냥 뭔가 신선한 느낌이네요.(...)
17/04/29 04:10
와 작가분이셨군요 크크. 저도 소설 너무 좋아해서 한때 도전해보려했으나 머리속에 있는 것과 머리속에 있는 것을 풀어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서 잠시 보류해두고 있죠. 힘내세요! 아 저도 윗분들 동감합니다, 정말 무서운건 무관심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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