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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02:04
어차피 한번 붙으면 정년까진 왠만하면 보장되니까 마음 먹고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시길...(연금은 크게 기대마시고...;;;)
(솔직히..글쓴 분이 남자분이면 가능하면 대기업 같은 곳을 추천하고 싶네요.공무원 별로.....)
16/07/26 04:37
제가 있는 계열에서는 다른 공무원들이 입직(?).. 이라고 해야하나 공직에 들어온다고 하는 표현을 투신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16/07/26 06:22
내년에 합격하셔도 남자 나이로는 평균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무조건 단어만 파세요. 단어가 문법의 세 배 정도 중요합니다.
16/07/26 07:08
[아들이 공무원에 불합격 하다 = 아들의 실패]
가 결코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공무원 시험 정도는 우습게 느껴질 만큼 더욱 다이나믹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더 부딪혀보세요! 아직 젊습니다. .........이상 사업 말아먹고 집안 기둥 두개 정도 뽑아먹은 장남이자 장손이었습니다. 후......................
16/07/26 13:19
잘다니던 선망의(?) 직장을 십수년만에 때려친 입장으로서,
(1)함께 일하는 사람과 (2)여기서의 5년 후 내모습을 상상해보고 이 선택하였습니다.
16/07/26 08:00
저랑 나이도 같고 기간도 같으시네요!
집은 인천인데, 얼마 뽑지도 않는 인원 구 별로 나눠서 헬 중 헬이라 경기도로 지원했습니다 흐흐. 내일 모레에 결과 나오네요 ㅠㅠ 저희 다같이 힘내서 내년에는 웃었으면 좋겠네요!
16/07/26 08:11
제나이가 서른중반인데 신규직원들 나이대가 남자는 거의 저보다 형뻘이고 여자들은 제동갑이 많아요. 결코 늦는게 아니니 스트레스받지말고 힘내세요.
16/07/26 08:59
27에 붙고 28에 투신(?)했습니다.
저 남자 동기들중에서 엄청 어린 편입니다. 아직 늦은게 결코 아니니 힘내셔서 재도전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6/07/26 12:39
지금 30인 공노비입니다. 입직한지는 3년차
저는 머리가안좋아서 공부할때 진짜 아무것도안하고 공부만해서 너무힘들었었는데.. 합격하고나니까 다 보상됩니다. 물론 금전적인부분말고..다른부분이 금전적인부분도 공부할때 비할바는 아니지만 어쨌든간 주변에서 너무 좋아하고 가족들이 저보다 더행복해하고 그런걸로만해도 만족합니다. 공부잘하고 더 높은곳을 바라보는 분들에게는 별거아닌 시험일수도있겠지만 이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하면 안될것도 없는거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직장에서 일이많아서 공부할때처럼 힘든건 함정...
16/07/26 13:14
27살에 대학 입학해서 32세에 졸업했습니다. 남과 비교하면 그 인생 매우 불행해집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와 비교 말고 본인의 길을 가세요. 파이팅!
16/07/26 20:40
여기서 말씀하시는 현직 공무원 현 공시생 분들 모두 그래도 합격을 했거나 합격을 기대할 정도로 점수가 나오신 분들이죠
공시생이지만 점수 안 나와서 말도 못 꺼내는 사람도 많고 5년 이상의 장수생도 합격자들 못지않게 많습니다 힘들어도 공부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좌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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