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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15:28
16/07/25 15:35
흐흐 감사합니다만 제가 보던 네이버 웹툰이 요일 당 한두개 꼴이라 굳이 설치는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제가 보는 웹툰 대부분 작가들은 지금껏 별탈 없는데 딱 한분 초 작가는 이제 안 보려고요ㅠㅠ 용이산다....
16/07/25 14:26
네이버 다음 같은거는 조회수도 중요하다고 해서 기존에 보던 대학일기 호랑이형님 가우스전자 생활의 참견 이외에 것은 누르지도 않고 있어요
16/07/25 14:42
그래도 그쪽은 최소한 자신의 독자를 무시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말... 얼마나 잘나셨길래 독자를 무시하는지 좀 충격이였네요.
16/07/25 14:40
오늘자 넥슨 시위에서 시위에 참가하던 여시유저와 그 남친을 같이 쫓아낸 심각한 자충수를 두었습니다
여시는 울면서 저항하다가 쫓겨났고, 이제서야 상황파악이 되는듯, 태세전환을 해 메갈리아를 비판하고 나섰네요. 또한 티셔츠를 디자인한 사람이 워마드에 인증을 했습니다. 이로써 메갈과 메갈4는 다르다는 주장이 헛소리임을 온몸으로 입증했네요 제대로 수준인증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자폭해주셔서 크크크크크크크크 너무통쾌합니다 크크크크크
16/07/25 14:53
"이 기회다 싶어서 물타기 하지 마시고 돌아가세요", "이번 넥슨 사태 역시 한 사람의 인권이 밟힌 사례입니다"
시위 갔다 돌아와서 쓴 트윗입니다. 태세전환 안 하신 걸로...
16/07/25 14:52
시위대가 남혐이란 소리만 했지, 여전히 성우의 인권이 밟혔다고 외치고 티셔츠 후원금이 악플러 소송 지원에 쓰인다는 멘션을 물타기 취급하고 귀를 막고 있습니다.
뭐 대구에서 새벽부터 올라왔을 정도의 확고한 신념이라면 시위 한번 쫓겨난 것 가지고 쉽게 흔들릴 수 없겠지만요. 그나저나 여시에 저 사람이 남친이 같이 가준다고 글 올렸을때는 벤츠를 만났다느니 부럽다고 칭찬해주더니 귀신같이 태세전환해서 왜 데려갔냐고 눈치없다고 까네요. 여시도 답 없어요...
16/07/25 14:43
저 만화를 트위터로 리트윗해서 조리돌림한게 레진 쪽 작가입니다. 참고로 만화 그린 당사자는 저거 보고 인실X 고소 준비중이에요. 루리웹이랑 디씨에서 귀신같이 자료 찾아서 죄다 보내주더군요.
그나마 웹툰 규제는 안된다며 온건적이던 루리웹까지 돌아서게 만든 원인이죠. 작가라는 인간들이랑, 작가 지망생들이라는 것들까지 저 만화를 리트윗하며 조롱하는 꼴 보니 그냥 이 판을 싹 쓸어버려야 한다고요.
16/07/25 14:55
청강대 만화창작과쪽 커넥션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걍 엎어버리는게 편하긴 하겠더라구요.
학과장이 아마 박인하였죠? 머리가 그따위니.. 쯧쯧
16/07/25 14:58
루리웹 출신 작가들이 꽤 있는데 그양반들중에 독자를 개돼지 취급한 사람들이 있어서 (ex. 최봉수 : 저어어어언혀 x 되지 않습니다) 더 배신감이 큰득 하더라고요.
16/07/25 15:02
그 말 한 건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박 모 작가......
이번준가 다음주에 연재 재개라는데 다들 벼르고 있더라구요. 사건 터질 때 이 사람이랑 용이 산다 작가, 그리고 지능 운운한 선우훈이 제일 어그로 크게 끌었는데 이 사람은 진짜 온갖 자기 할 말만 딱 다하고 잠수 타서......
16/07/25 14:53
다른 작가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웹툰에 작가의 말에 늘 "독자님들 잘 챙겨주는" 분들이 좋더라고요.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도 좋고. 나는 귀머거리다 라는 작품의 라일라 님이랑, 우바우의 잇선 님이랑...또 다른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16/07/25 15:01
사실 짹짹이 안에 사는 그 사람들도 짹짹이로 소통하며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소통과 X목질은 멀리 떨어진 게 아니기에... 갖혀버린 집단 내부의 소통이 X목질이죠
16/07/25 15:16
거기도 몇몇은 철밥통에서 쫓겨날지도.....메갈 티셔츠 실드치다가 옥시 피해자에 비교한 사람이 있어서, 옥시 사태 피해자 모임이랑 참여연대에서 항의하러 네이버 웹툰에 갈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쪽은 독자들한테 지능 운운한 선우훈 때문에 지금 그 사람 관련 모든 만화 행사에 지금 민원 들어가고 있습니다. 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무슨 행사 강연을 한다는데, 웃기는게 거기 참가하는 다른 한명이 그 청강대 교수......
16/07/25 14:56
거기다 지금 정의당에서 메갈을 두둔하는듯한 스탠스를 취하자 그렇게 지지를 보내주던 오유에서도 확 돌아서면서 다 박살내겠다고 나서네요.. 성우로 시작된 일이 이제 정치계까지 불씨가 번졌습니다;;
16/07/25 15:01
웹툰계 ㅡ 독자의 구도는 그래도 득자층이 일정 선을 넘거나 하면 웹툰계에서도 할말이 생길것이고 이런 저런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정의당 ㅡ 오유는 정의당에 오유가 뭔짓을 해도 정의당이 알아서 감수해야죠. 그쪽은 과실 10:0이고 참작의 여지도 동정할 이유도 없음.
16/07/25 15:04
저도 메갈리안 분들을 위한 전문 웹툰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라며 박멸 대상인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라는 문장과 함께 탈퇴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로그인이라 비번 설정에 들어가서 비번을 한 번 바꾸고 탈퇴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더군요.
16/07/25 15:12
다행이다....카카오페이지 웹소설만 봐서.
그나저나 티셔츠 한장으로 시작된 나비효과가 어마어마하군요. 사실 내 잘못이었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소송비용 다시 모을거야!!라는 생각으로 만든 티셔츠 -> 그게 메갈을 상징하는 티셔츠화 -> 한 성우가 티셔츠 인증 -> 넥슨 발빠른 대처로 이미지개선 -> 성우도 다 끝난 일이라고 했는데 엉뚱한 웹툰쪽에서 들고 일어남 -> 점점 헛소리로 점철되자 예스컷&보이콧 운동 ->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와중에 뜬금없는 정의당의 메갈 지지표명 -> 정의당 지지기반까지 박살 직전 정말 웃긴건 유게에도 한번 올라왔지만 [독자들은 아무것도 걸은 것이 없는데 웹툰의 몇몇 그림쟁이들은 자기들의 모든것을 걸고] 이루어지는 촌극이라는 것. 이거 어디까지 가나 팝콘들고 지켜보렵니다. 꿀잼이네요 흐흐.
16/07/25 15:16
전 네이버에서 벌점테러 하는거 이해가 안가더군요. 럭키짱이야 어느정도 놀이문화?로 잡힌 느낌이 있는데 이번 일로 인해 벌점 테러 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차라리 클릭을 안하는게 백만배 나을 것 같은데.
16/07/25 15:20
이게 의외로 의미가 있는게 벌점 테러가 일어나면 댓글창부터 다 난장판이 된다는 소리고 그러다가 독자들이 지쳐 떠나고 작품은 별점이 낮아서 노출이 덜 되면서 신규유저의 유입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들었습니다...
16/07/25 15:32
윗 댓글에 + 로 상황 모르는 일반 유저에게 별점 테러 당한 만화는 궁금증을 유발 시킵니다.
왜 별점 테러 당하는지 알아보려는 사람도 생길 수 있다는거죠.
16/07/25 15:20
레바가 메갈에게 물어뜯길 때 나몰라라 하던 사람들이 메갈이 공격받으니 단결되는걸 보면 참 크크크
레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소름돋네요. 앞에서는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하던 동료작가들이 뒤에서는 여혐작가라라며 까댄거니... 사람만큼 무서운 존재가 없네요.
16/07/25 17:47
가장 큰 피해자가 레바와 뽈쟁이 같은 작가라고 농담삼아 분석하고 있죠. 이 사태가 진정되도 윗분들은 병맛브랜드를 잃으셨다고요. 크크크
참고로 뽈재이 작가가 올린 이번 사태와 관련한 만화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6&l=1135847
16/07/25 15:58
초중고딩 칭구들은 애초에 레진이나 청강대 카르텔 만화자체를 잘 안봐요. 어쨌건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그렇게 만화 접하며 자라온 세대들이 세월이 흘렀을때 새로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낼것임이 자명하기에 그냥 한번 작가자격 없는놈들 싹 쓸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레진에서 월수 200보장해준게 너무 컸어요. 배때지가 불러도 너무불러갖고선
16/07/25 16:00
레진은 지금 사면초가죠. 사과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사과만 하고 '에이~ 용서해 주실거죠? 흐흐 '이딴식으로 나오면 그냥 대폭발 나올테니, 후속조치라는게 필요하죠. 작가를 자른다던가 등등. 근데 작가를 자르게 되면, 그 작가거 결제한 사람들 모조리 환불해줘야 되는게 당연한데, 한 두명이 난리친거면 모를까 그 수십명 다 잘라내면 환불비용 감당 못 하죠; 거기에 신규 작가가 안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하니... 속으로 이게 언제 가라앉을까 기도만 하고 있을 상황인데... 뭐 그냥 고도의 지능을 가진 자.까.님들과 같이 침몰하면 되는 기업.
16/07/25 16:19
뭐 레진에 투자한 펀딩회사에까지 찌르고 있는 상황이라 ....
펀딩회사쪽에서 크게 신경을 쓰지않으면 다행이겠지만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16/07/25 16:30
저도 탈퇴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웹툰이라는 것을 잘 안보기도 했지만(기껏해야 삼국전투기와 레바툰 정도를 찾아봤었네요) 앞으로는 더더욱 안 볼 생각입니다.
16/07/25 16:38
저도 지금까지 결재한건 얼마안되는데(6만원정도?)
신영우작가의 더블캐스팅 때매 탈퇴를 못하고 있네요. 신영우작가를 위해 무료로 봤던 에피소드에 남은 코인 몰빵해주고 탈퇴할까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16/07/25 16:42
제 뇌내망상일수도 있지만 청강라인이 이번사건으로 밖으로 드러난게 저정도인데 내부적으론 얼마나 깽판을 치고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네이버나 다음같이 큰 기업에서는 분명 하나의 세력이 뭔가 독점세로 가는걸 경계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는 가정하에 두업체는 계기가 되면 어느정도 그 힘을 줄이고 싶어했을거고 알아서 자폭한 꼴이라 당장 눈에는 안띄어도 분명히 변화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레진은...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거 같고 당장 그리고 앞으로 유지는 할지 모르겠지만 세력이니뭐니 둘째치고 비지니스적으로 보면 1주일도 안되서 한꺼번에 1000명이 달아나는 포털서비스 업체를 좋게봐줄수가 업다는 점에서 기업의 신용도가 엄청 위태해졌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분의 말씀처럼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곳이 아니라는 사상을 갖고있다면 별 상관없을지도? (근데 그얘기 한사람은 생각해보니 네이버쪽이네..)
16/07/25 16:55
https://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87919036&page=1&code=totalboard&keyfield=&key=&period=
https://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locker&uid=1988724653 저격으로 경고 먹거나 정지먹을 수도 있는데, 몇 년 동안 여러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고의로 어그로를 끄시는 분입니다. 딱히 이 분이 진지하게 어떤 사상이나 주장을 가지고 나오시는 게 아니니 다들 무시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6/07/25 16:57
'공감합니다. 국민성 운운하면서 본인은 해당 국민이 아닌냥 선민의식 발휘하는 사람의 국민성을 보면서 저도 혀를 끌끌 차게 되네요.'
라고 달려고 했다가 대장님 댓글을 보고 병먹금이 생각나서 그만둡니다.
16/07/25 17:03
아직도 웹툰 사태가 왜 커졌는지 이해가 안가시나 봐요
메갈 지지 하는 작가들에게 독자들이 그건 아니다 라고 하자 독자를 모욕하고 경멸하며 자기들 끼리 낄낄 댄게 이 사태의 원인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쏙 빼고 메갈 지지해서 보이콧 한다고 적는 건... 기레기들이나 할 짓 아닐까요
16/07/25 17:17
전 이 상황 자체가 짜증나서
국회 문방위 검색해보니까 소속의원이 24명 있더라구요 좀 있으면 국감시즌이니 이분들 일좀 하시라고 상황 대충 요약해서 메일로 보내놨습니다. 관심있으면 자료 더 드리겠다고 해놨으니 답변오면 동인지들 아청법 위반하고 있는거랑 전체 이용가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있는 그런것들 다 모아서 던져주려고 대기중이네요. 뭐 저같은 일개 개인이 쪼는것보다 그분들이 쪼으는게 더 낫겠죠.
16/07/25 17:28
전 지른게 아까워서 탈퇴는 안했는데, 남은 코인은딱 세명한테만 쓰고 (한라감귤, 김맹, 신용우) 코인 다쓰면 추가충전 안하려구요. 나머진 무료라도 조회도 안할겁니다
16/07/25 21:07
네이버 메갈툰들은 클릭 안하는게 최선인가요?
가만 있기 뭐해서 김성모에게도 안주는 별점 1점씩 주고 있는데 이게 이넘들에게 도움을 주는거라면 애매하네요. 네이버는 무조건 조회수 대비로 돈을 받는건가요? 별점에 따른 페널티 같은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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