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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01:12
진심 어제 오늘 강민호는 계속 맞았는데.. 오늘 이용규쪽으로 빈볼 그것도 엉덩이 방향인데 완전 롯데는 비매너팀중에 비매너팀이 되었더라구요... SK시절부터 김성근감독팀과는 왜 이렇게 악연만 쌓이는지...
16/07/25 01:15
강민호가 사구 맞고 화낸 걸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말이죠. 웬만하면 타석에 서 있는 타자는 고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니 3일 내내 정말 참다참다 터진 느낌입니다.
16/07/25 01:16
"제구력도 없는 자가 왜 쓸데없이 몸쪽 공을 던지는지 모르겠다"며 "그건 몸쪽 공을 왜 던지는 이유를 명확히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뭐 명확한 이유가 있겠죠
16/07/25 01:22
김성근 싫어하는건 알겠고 저도 싫어하는 감독이긴 한데
김성근이 강민호 맞추라고 지시했나요? 다른거 때문에 김성근 욕하는건 이해하는데(언론플레이등) 강민호 맞았다고 김성근 욕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팬수준 운운하는 사족은 빼는게 나을듯 하네요. 야구는 그냥 스포츠고 팬은 그냥 팬일뿐이에요. 현실과 혼동하지 마시고...
16/07/25 01:25
한게가보시면 팬얘기 왜나오는지 아실듯 합니다.
팬으로써의 수준을 말하는겁니다. 스포츠팬질 세계에서니까요. 전 현실의 그분들을 몰라요.
16/07/25 01:35
팬 수준 얘기가 왜 나오냐는 질문에 답변이 엠팍 확인해보라는 의미 입니다. 한눈에 보이니까요.
피지알에는 야구 게시판이 따로 없으니까요
16/07/25 01:39
그러니까 여기는 엠팍이 아닌데 왜 가서 확인을 해야 하냐구요. 만약에 질게나 유게에 어떤 분위기를 파악하는 질문을 했다면 가서 보라고 할 순 있겠지만, 굳이 어떤 팀 팬의 수준을 파악하려고(그것도 주관적인 느낌) 다른 커뮤니티에 가라고 하시냐구요. 그쪽 커뮤니티 문제면 그쪽 가서 해결 하세요.
16/07/25 01:41
그쪽 커뮤니티 문제가 아니라 야구 관련 주제입니다. 자게에 야구 관련주제가 안된다는 규정이 있지는 않겠죠?
그럼 팬 얘기도 자연스레 가능한거고 그걸 확인하는 수단으로 타사이트 예시도 당연히 가능하죠
16/07/25 01:31
한게가볼것 없이 한게에서 할 얘기는 거기서 하면 될거 같고...
팬으로서 수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경기장에서 관중들 난동부리는 것은 롯데가 제일 심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16/07/25 01:36
팬 수준 얘기가 왜 나오냐는 질문에 답변이 엠팍 확인해보라는 의미 입니다. 한눈에 보이니까요. 한게 얘기가 아니고 야구 얘깁니다.
이상한 물타기에는 대답 않겠습니다
16/07/25 03:05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논리로 혼자 열폭하다 말이 안되니 정신승리인가요?
그쪽에서 일어난 팬수준가지고 왜 여기서 같이 욕해달라고 빼애애애애액 거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6/07/25 02:08
듣기 거북하네욤.. 사직에서 난동이라고 본게 엄청 오래됬는데... 홈에서 판정에 따른 상대팀에 대한 분위기등은 어느곳이든 비슷했던것으로 느껴지고..
16/07/25 01:26
전례가 하도 많으셔서 이제 의혹만 생기면 당연하게 먹긴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게임하시는게 하도 흔하셔서.
작년에 박정수가 실수로 이용규 맞추니까 그 다음에 이범호 어깨쪽으로 공이 날아오더니. 그 다음 타석에도 허리로 공이 날아오더군요? 뭐 감독이 아니라면 그걸 누가 지시할까요.
16/07/25 01:31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0/08/17/1001000000AKR20100817200000007.HTML?source=rss
???: 제구력 없는 투수는 몸쪽승부 자제해야 역시 김성근의 적은 누구다?
16/07/25 01:26
한팀의 주장이자 핵심선수한테 사구를 한개도 아니고 세번이나 던지고, 머리쪽으로 위협구도 날리는데 거 참... 강민호 선수가 첫날 홈런쳤었죠? 메이저였으면 진작에 어제부터 빈볼 날아갔을겁니다.
16/07/25 01:29
이럴때보면 차라리 미국문화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라 그런지 화도 제대로 못 내요.부당하다고 생각되면 10년 선배라도 벤클 일으키는 패기있는 모습도 좀 보고 싶네요.
16/07/25 01:29
저도 이정민 선수의 공을 보고 롯데도 그 수준밖에 안되는구나 라는 글에 공감 갔습니다. 물론 이성을 차린 지금은 아니지만.
사족으로, 이런 식으로 자게에 분풀이 하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이 글은 그냥 한화 팀이랑 일부 팬들 같이 까주세요 하는거잖아요.
16/07/25 01:39
글의 핵심입니다. 솔직한 말로 김성근이야 원래 그렇게 되먹었죠. 그런거면 전 팝콘이나 먹었을겁니다
그걸 쉴드치는데 어떻게 반응을 하면 되나요? 역으로 정근우 삼연 사구 나오면 참 재밌을거 같네요
16/07/25 01:30
뭔 이걸로 한화 팬수준을 논하는건가싶네요
롯팬은 항상 타팀과 사건나면 어휴 우리팀 잘못입니다 했습니까? 사건이 나면 어디든 자기팀 끼고도는 팬들 서로 많은데 이런 사건으로 팬까지 까면 싸우자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강민호 선수가 3번이나 사구 맞은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보복구 던진롯데는 잘한겁니까? 그쪽감독이 보복구 지시 한거같은데 저도 그쪽감독 없애버리고 싶네요라고 말하는게 올바른 대응인겁니까?
16/07/25 01:37
롯데가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비난할거면 잘못된 플레이를 비난하고 잘못된점을 말하면 되지 엠팍같이 지들잘났다고 서로 떠드는곳 글가져와서 한화팬놈들 저질이다 라고 여기서 욕하고 감독 없애버리고 싶다 라도 말하는게 같이 한화욕하자 아니면 싸우자 랑 뭐가 다르냐 이겁니다
16/07/25 08:52
그러니깐요. 왜 3번이나 맞고 보복구를 던진 건지..
보복구는 재깍재깍 던져야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김성근 감독 한화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네요.
16/07/25 01:32
몸쪽 승부하다가 실수로 맞췄더라도 보복은 확실하게 해주는 메이저 문화가 좋아 보이기까지 하네요
참다참다 못해서 대응을 해도 욕먹는걸 보면요
16/07/25 01:33
송창식 권혁 정우람 강민호한테 사과하고 강선수는 괜찮다고 하느라 바쁘더군요. 카스티유 선수는 160까지 나오는 투수라 무진장 아파서 폭발한것 같고 그속구가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일반인은 기절할것 같아요
16/07/25 01:34
차라리 이래서 메이저 식으로 보복구 던지는게 낮다는말에 수긍하게 된다니까요.
참참못하다 던져도 어차피 욕먹는건 똑같아요.그냥 낌새 이상하다 시프면 메이저처럼 칼같이 보복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16/07/25 01:55
어제 경기는 1점차이로 한화가 지고 있고 쫒아가는 상황에서
8회말 선두타자 강선수를 일부로 맞추어서 출루 시킬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그런 작전은 없을것 같은데 야알못이라 확신은 안되네요.
16/07/25 01:42
롯데팬이니까 과민반응하시는거같네요
네이트 순위에 기사도없고 네이버 검색순위도 없고 그럼 논란거리도 아닌데 야구커뮤니티에서 글쓰시지 굳이 여기에 글쓰는이유가 징징되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16/07/25 01:42
그감독에 그 팬이라니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네요.
한게 에서 열받은건 거기다 풀고 오세요 왜 엄한 피지알에 와서 수준 운운입니까?
16/07/25 01:47
한게에서 본 님 맘에 안드는 한화 팬을 보고 한화팬을 싸잡아 비난하는
글 같지도 않은 글을 봤지만 저는 다른 롯데팬들이 님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주위에는 멀쩡한 롯데 팬 밖에 없던데
16/07/25 01:56
논란이 될만한 일이라 생각이 들긴한데 머 타팀 팬까지 물고 늘어져봐야 피해는 님만 볼뿐입니다. 지금도 피해를 보고 계신데 그냥 넘어가세요. 그분이 그런거 하루 이틀인가요? 원래 그런 사람이고 다른 분들도 알고 있을거니 그냥 참죠. 어차피 올해도 글렀으니깐요.
16/07/25 02:02
님 말씀에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다만...다른분들도 간혹 엠팍의 의견이 야구팬 전체의 의견처럼 이곳에 그것이 사실처럼 글을 작성하는건 조금 다르지않나 합니다. 저도 엠팍 간혹 보는데..아무래도 인터넷하는 팬들 숫자에 따라 그 팀의 파워(?)가 비례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즉, 저는..인터넷 사이트 중 하나 정도로 보는 입장이라 엠팍이 야구팬 전체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점은 다소 부정하고 싶네요.
16/07/25 02:12
롯팬으로서 화나는건 동감하네요
한화팬분들은 롯데가 뭐 잘났다고 그러냐고 할수있겠지만 완전 포수죽이기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특히 롯데에게 강민호란 존재는 황재균과 같이 타팀에서 온것도 아니며 실력, 특히 경기운영상 가장 중요한 포수라는 포지션.. 그리고 애정있는선수. 많이 나간걸수도 있지만 김성근감독을 비롯해서 한화에게 경쟁으로서가 아니라 이래도 별탈없는, 무시의 느낌을 느낀 롯팬들도 많을겁니다.
16/07/25 02:19
한화팬이지만 롯데팬 입장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기분나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성근 감독이 언젠가 얘기한 것과 같이 제구 안돼서 심심찮게 사람 맞출 정도라면 몸쪽공은 던질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다에 가깝기 때문에 시리즈동안 강민호 선수에게 향했던 공들의 고의여부를 떠나서 화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16/07/25 02:16
어차피 한게에 야구팬이 많다한들 전체 야구팬의 일부에 지나지않고 그 중에 어그로 끄는 사람은 더욱 일부에 지나지 않을텐데 한화팬 다수가 아쉽다고 단정짓고 마치 대부분의 한화팬이 그러는 듯 디스를 하시니 무관한 한화팬들이 발끈하실 수 밖에요.
한화팬이 아닌 저도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팬들을 몰고가는 걸보니 좀 당황스러운데 한화팬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니 일부중의 일부인 팬들의 행태에 불만이 있으시면 그들이 있는 한게에 가서 얘기하시라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여기서 다른 팬들 다 싸잡아 비난하시는 스탠스를 취하시지 말구요.
16/07/25 02:17
여긴 피지알인데 왜 여기와서 난리입니까?
엠팍 안하는 한화팬이 피지알에 있을텐데 그럼 그분들은 뭔 죄입니까? 그냥 나 열받으니 같이까줘 아닙니까? 자게, 자게 그러는데 자게가 님 화장실입니까? 똥을 여기다 싸게? 남 수준 운운하기 전에 본인 수준부터 챙기시죠.
16/07/25 02:29
맞은 당일도 아니고, 왜 글이 올라왔나 했더니, 그 다음 경기 졌군요. 이긴 날은 정의구현이니 뭐니 하더니, 크게 진 데다가 보복구 까지 던져서 역풍 맞았나보네요. 안타깝네요.
16/07/25 02:36
엠팍에서 일어난 분란때문에 화가 많이 나신것같은데 굳이 여기까지 들고오실 필욘 없어 보이네요.
엠팍의 한화팬과 피지알의 한화팬이 같은 사람이 아닌데 왜 피지알 한화팬들까지 도매금으로 싸잡아 욕하려고 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16/07/25 02:39
그러니까 이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풀어야할게 있으면 풀어야할 사람들이랑 푸세요. 여기서 이러는건 뒷계로 뒷담화 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16/07/25 02:48
그냥 승부조작 계기로 판이 싹 갈려야 정의구현 정의구현 하며 감정소모하는거 막을 수 있는 길 아닌가 합니다. 더 좋은 대체제도 있어요. 미래의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뛰는 더블A 리그 문자중계 같은거.
16/07/25 02:52
김성근 감독 없애고 싶은 건 한화팬도 마찬가진데요....
뭐 이번 일에 대해서만 얘기하자면 애초에 보복구 나올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최선이지만 아니라면 그냥 보복구 맞고 끝내는 편이 깔끔하긴 하죠. 사실 이번 시리즈에서 보복구 나올 만 하다 싶을만큼 강민호 선수가 많이 맞긴 했어요. 팬들도 처음에는 보복구 그냥 맞아주는 편이 좋겠다는 반응이었구요. 좀 일이 꼬여서 팬들끼리 감정싸움 하게 되긴 했지만요. 강민호 선수한텐 미안하네요. 그리고 제발 이런 경기 매너로 날 세우는 일 좀 없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성적도 안 좋은데 감독은 인터뷰로 이팀 저팀 들쑤시고 경기 내적으로 이런 일까지 일어나니 진짜 야구 보기 힘듭니다 요즘.
16/07/25 03:04
이용규선수가 보복구를 맞고 끝냈으면 좋겠다는 한화팬이 있었다라....
과연 한화팬이 맞을지 궁금하군요 이용규선수가 작년에 사구 맞고 1달넘게 결장하고 고생한걸 아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16/07/25 03:27
저는 한화팬도 아니고 롯데팬도 아닌데,
한화팬이 보면 열받게 글을 쓰셨네요. 저같은 제 3자가 보기에도 불편하고요. 피지알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감정글은 지양하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16/07/25 03:48
토요일 일요일 모아보면 진짜 역대급인데
피해자가 강민호라 쌈박질 안난걸로 보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더 화나네요 강민호만 노골적으로 포수가 들어앉아서 몸쪽공만 받더군요 토요일 경기부터 한타석 빼고 다 위협구 몸쪽직구 사구 비빔밥입니다 일요일 카스티요는 뭐 말할 가치도 없이 입만 아프죠
16/07/25 04:00
롯데 팬으로서 지금 상황이나 김성근 감독 지시에 화날 수 있는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왜 팀과 팬들을 하나로 싸잡아서 욕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인터넷 여론 중에 자기팀 감싸기에 급급한 팬들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팬들을 악질 팬으로 모는 이런 글은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됍니다. 당장봐도 충분히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글을 과격한 언사와 무리한 비난 때문에 반발을 사고 있는게 보이지 않으신지요?
16/07/25 04:30
엠팍이야기 피지알에서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일베,오유,메갈 다른커뮤니티에서 있던이야기들 많이들 하는데요.
강민호는 대체 한화감독 혹은 선수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길래 3일내내 맞은건지 궁금하네요. 나름 친목왕인데 말이죠.
16/07/25 06:37
PGR에서 내마음에 안 드는 글 있으면 나오는 무적의 단어. '이걸 왜 여기서 쓰죠?'
그런 식이면 요즘 이슈인 웹툰도 왜 PGR에 쓰는지 모르겠네요?
16/07/25 06:44
피지알에 쓸 수는 있는데 그럴거면 팬 수준 언급은
'엠팍' 일부 한화팬 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던지요. [일부 한화팬들의 태도도 몹시 아쉽습니다.~ 순간 그감독에 그팬이라는 글이 공감 갔습니다.] 이 부분은 쉴드한번 안하고 잠자코 조심하고 있던 pgr 한화팬들이보면 왜 여기와서 그러냐 소리 나올법하죠. 댓글로 강조하는 그 '일부'팬 도대체 여기 어디 있나요? 팬수준 언급하기 시작하면 말꼬리 잡으면서 쌈박질밖에 못해요. 논외로 한화의 플레이는 정말 더러웠습니다.
16/07/25 07:05
의도가 있건 없건 한화선수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고 롯데 선수들도 잘한거 하나 없었습니다. 딱 여기까지지 여기까지 와서 팬수준을 운운하시다니요
16/07/25 07:34
저도 스포츠팬 (축구팬) 이다보니 가끔 이런 논지의 글을 보는데....
제가 정말 한화를, 그리고 일부 비이성적인 팬을 욕먹이고 싶다면 본문의 한화팬 단락을 안썼을 겁니다. 화력이 분산되거든요. 글쓴이께서는 억울함이 조금 풀리셨는지요. 아닐겁니다. 전 저렇게 쓰는 분들이 있으면 가끔 안타깝습니다. 네이버 댓글러들 볼때마다 열받으면 안돼지 안씁니까? 흐흐. 그리고 일부 팬들의 의견에 대해 답답하신 건 알겠지만 다른 사이트의 주류 의견을 가져오실땐 조심해야합니다. 입장바꿔서 이 글이 올라오기전에 어떤 한화팬이 같은 글을 올려서 지지팀의 행보를 비판했었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한화지지팬을 포함, 모든 팬들이 저 행보에 대해 아쉬워 하는데 거기에 부채질 한다고 '한화팬 문제있다'라고 쓰실건가요. 그 사이트 한화팬덤에 문제가 있어서 여기에 비판글을 올리려 했는데 정작 여기 한화팬들은 그 사건에 대해 성토를 하네요? 그러니 올리기 민망합니다. 뭔가 모순되지 않습니까. '그 감독에 그 팬'이라 소리쳐야 하는데 여긴 아니니까요.
16/07/25 07:40
김성근은 진짜 한결같이 저열해요.
그리고 피지알에서 계산된 어그로가 아니면서 이렇게 대놓고 싸우자는 글은 오랜만이네요. 여기 아니에요. 옆집 가세요.
16/07/25 07:46
그제 강민호 선수에게 연속으로 위협구 날아가는거 보고, 만약 카스티요 선발인 어제 경기에 강민호 몸쪽으로 심하게 날아오면 빈볼이 아닌 벤클 일어날 거라고 봤습니다. 강민호선수가 한번 뛰어나갔으면 했는데...뭐, 참은건 강민호선수의 멘탈이 좋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고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위협구는 없어져야겠지요. 최근에 김경언이나 이용규같은 핵심선수들이 몸에맞는공으로 부상을 당했던 적도 있고.....여기까지가 제 생각이고,
이 글은 뭔가 싶습니다. 너무 공격적이네요. 솔직히 감독을 싫어하는건 롯데팬들보다 한화팬들이 더 심할껄요? 그와중에 그감독의 그팬이라는 소리는 싸우자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어제 한게를 봐도 처음에 미안해하는 한화팬들이 꽤 있었고 저도 그랬는데, 이런 팬들을 싸잡아 모는 글들, 특유의 비꼬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니 더이상 미안한 감정도 들지않고 화가 나더군요. 좀 더 차분하게 글을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 PGR에서도 이런글 보니 화가 나네요.
16/07/25 08:03
사실 팬심 듬뿍 담긴 글이 누군가를 까기위한글이라면 보기 좀 그렇긴해요
김성근 야구 더러운거야 뭐... 그래서 싫어했는데 감독팬보기싫어서 야구 관련 커뮤니티 안갑니다
16/07/25 08:04
처음에 잘못한 사람이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런식의 보복이 정당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나요? 야구 룰은 심오하네요....
16/07/25 08:14
당장 축구만 봐도 깊은 태클은 그 결과나 의도와 상관없이 카드가 나가거나 파울이 나갑니다.저렇게 깊은 몸쪽 공이 오는데도 심판이 제지할 수 없는 야구라서 저런게 성행하는 거죠.
16/07/25 09:09
축구에서 우리편 에이스가 부상으로 실려나갈 정도의 태클을 받았다고 해서 직후에 상대편 에이스에게 똑같은 태클을 당연하게 하진 않으니...
말씀하신대로 심판이 제지할 수 없는게 야구라는 스포츠의 태생적 문제인 듯 하네요. 위험한 공을 던지는 투수는 심판 재량으로 경고 혹은 퇴장시키고 출장정지 때리고 하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7/25 08:35
야구는 저런공 한번 잘못맞으면 선수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메이저리그 였으면 상대 핵심선수가 보복구 2-3번 맞았을겁니다. 왜냐면 바로바로 대응을해야 자기팀 선수를 저런플레이에서 지킬수 있기때문이죠. 강민호선수가 모든선수들이랑 친하고 예의있는선수라 굉장히 참은겁니다. 다른선수 같았으면 백퍼 벤클이죠.
16/07/25 09:10
축구도 태클 한 번에 선수인생이 끝날 수 있기는 매한가지인데, 위에서 말이 나왔듯 심판이 해당행위에 대해 너무 관대한(?)
야구라는 스포츠의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축구처럼 '너 위함한 공 던졌으니까 경고, 퇴장, 다음경기 출전금지' 이렇게 해버리면 던지는 사람도 알아서 조심하지 않을까 싶은데, 룰이 바뀌기는 어려울라나 모르겠네요.
16/07/25 09:15
머리에 맞는공은 의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퇴장입니다
근데 모든사구를 제재하기는 힘들어요. 백오십키로로 공을던지는데 실수가 안나올수가 없으니까요. 모든사구에 제재를하는건 축구로치면 태클하면 제재하는거랑 다를게 없어서
16/07/25 09:25
축구에서도 모든 태클을 반칙이라고 하거나 카드를 주진 않으니까요.
야구에서도 규칙을 정하고 주심의 판단하에 경고를 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생명이 위험한 행동을 해도 게임 내에서 전혀 제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인데 어찌보면 상당히 위험한 것 아닐까요...
16/07/25 08:07
일단 한화 팬임을 밝힙니다.
롯데팬분글이 여기 글을 못 쓸 이유도 없지만 "엠팍에서 이러이러하네 한화팬수준 참.." 이러는것도 웃기죠.. 한게는 원래 그런곳이에요. 비아냥에 욕에 어그로에.. 마찬가지로 엠팍에서도 "네이버 댓글보니까 이러이러하네 xx팀팬들 수준 참.." 이러는거랑 마찬가지죠. 엠팍에서 한화팬들이 이러이러한다고 피지알에 올리지말고 엠팍에가서 그러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7/25 08:25
16/07/25 08:30
제가 롯데팬이라면, 사건 정황은 이러이러하고, 김성근 감독의 성향 등 이러이러한 이유로 고의성이 느껴지며, 이 사건으로 인하여 옆동네(한게)에서는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도로 정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나 글쓴 분의 논지에는 일부 심정적으로나마 동조할 수 있겠으나 논조는 시종일관 굉장히 거북합니다. 일부가 아닌 대다수의 한화팬이 노매너, 그 감독의 그 팬이라는 말씀에는 특히나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설마 한게 한화팬이 전체 한화팬을 대표한다고 보시는 건 아니시겠죠? 애초에 제목을 '김성근 감독과 엠팍 한게의 한화팬들에 대한 분노' 라고 쓰시는 게 더 어울려 보입니다.
지금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왜 이런 글을 피지알에?' 라고 갸우뚱하시는 이유는 글쓴분의 화를 촉발한 건 여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고로 화력지원 요청, 징징징, 같이 까주세요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이 피지알에서 무조건 금지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동네에서 난 불을 굳이 내 동네에까지 전염시켜 우리 같이 이 불을 보고 옆동네 화재의 심각성을 보다 가깝게 느껴 봅시다 라고 주장할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16/07/25 08:31
김성근 감독에게 아주 감정이 많은 롯데팬의 사견임을 미리 밝히고 한마디 하자면...
엠팍에서의 한화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자면 크게 두가지입니다. 고의로 대놓고 분란 조장하면서 화력을 김성근 감독에게서 한화, 넘어서 롯데까지 분산시키려는 감독팬. 그리고 아닌 밤중에 뺨 맞고 발끈하신 진짜 한화팬분들. 그리고 엠팍에서의 롯데팬 역시 반응이 두가지에요. 한화가 아니라 김성근 감독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타깃을 좁혀보려는 롯데팬. 그리고 분노가 비등점을 넘어서다보니 김성근이고 한화고 구분이 안되는 롯데팬. 롯데팬들이 왜 유독 김성근 감독의 한화에게 저런 반응을 보이는지 잘 아시는 분들이면 문제가 김성근 감독인지, 한화인지 대충 알죠. 그리고 누구든, 상황이 어떻게 흘렀든 간에 본인이 뺨 맞게 되면 화부터 난다는 것도요. 괜히 타깃을 넓혀 무턱대고 화낼 일 아닙니다. 한화팬도 롯데팬도 대부분 비슷한 성향, 비슷한 모럴을 가진 같은 야구팬이에요. 어느 팀을 숙주로 삼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개인의 명성이나 올리려 하고 있는 옛날 스타일의 노감독이나 비판하고, 그 감독의 개인 팬으로 감독이 그 팀 떠나고 나면 그 팀도 비난이나 비웃음의 대상으로 삼을 게 뻔히 보이는 특정 감독 취향의 팬만 타깃으로 삼아도 충분합니다.
16/07/25 08:37
돈 많이 써서 선수 데려오고, 젊은 선수 내주고, 자꾸 논란의 중심이 되어서 피곤하게 만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안나와서 여전히 조롱당하고.... 누구보다도 김감독 나가길 원하는게 한화팬인데 그 감독에 그 팬이라니.... 거기다가 타사이트 반응 끌고와서 여기서 욕하는데 pgr 한화팬들이 화가 날만 하죠. 크크.. 화가 난다기 보다는 "왜 우리한테 그래?"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요.
16/07/25 08:41
PGR에 다른 커뮤니티 글 쓰면 안된다는 분들은
대체 어떤 글을 여기다 쓰시는지 묻고 싶네요. 글의 내용이 조금 과격해도 과격한걸 지적해야지 엉뚱한 곳을 지적하네요.
16/07/25 08:43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91&b=kbotown2&id=2980410&select=title&query=&user=&reply=
뭐 3일간 경기 정리버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열받았던 건 사구들보다도 첫 경기 초반에서 보여줬던 차일목의 공 없는 태클이었네요.
16/07/25 08:45
한화팬임을 밝히고... 우연히 한화가 빈볼 던질때마다 중계틀고 그랬는데 강민호 선수 다치는거 아닌가 걱정될 정도였네요. 과한 거 맞습니다. 빈볼 던진 게 제구가 황당하게 안 되는 선수들도 아니고. 우리가 이용규 때문에 그리 안타까웠던 만큼 타 팀 선수도 그 팀 팬한텐 소중한 선수죠. 롯팬들이 한화에 충분히 서운할만한 일이었습니다.
16/07/25 08:49
쓰지 못할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언급 못할 사이트를 안급한 것도 아닌데 논점은 피하고 어물어물하는 리플들은 뭔지.. 이러니 김성근 팬보이들 상대하는 분들이 분통 터질 만도 합니다.
16/07/25 08:52
PGR에 다른 커뮤니티 글을 쓰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타 커뮤니티에 한화팬들을 가지고 왜 피지알에 와서 일반화하냐 이 말이죠.
한화 비판 하는 글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랑 선수들 비판하는 글도 충분히 쓸 수 있구요. 타 커뮤니티에서 이런일이 있었다, 라는 글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이러이러했는데, 한화팬들 "일부가 정상적이고 다수가 아쉽다" 라고 하면 지나가던 피지알 한화팬은 뭐가 됩니까.. 마찬가지로 롤인벤 같은 사이트에서 SKT 팬들이 어그로 끌고 타팀 무시하고 그러는 글을 갖고 와서 피지알에 "SKT팬들 왜 이럽니까. 역시 다수가 어그로네요." 이러면 그냥 넘어가나요? 지금 당장 이글에도 그감독에 그팬 맞다고 리플 달리고, 김성근 실더들 많다고 리플 달리고 그러는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타 커뮤니티에 대한 글을 쓰는건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에요. 근데 타 커뮤니티에 유저들을 가지고 피지알 유저들에 대입시키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16/07/25 10:11
지금 본인 논리가 가장 큰 문제인데..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네요. SKT 선수들이 집단 린치를 했다고 칩시다. 님 논리대로라면 SKT 팬들은 욕먹어도 싸다 이건가요? 그걸 왜 SKT 팬들이 욕먹어야 하나요? 여기서 한화 잘했다는 사람들 어디있습니까? 왜 한화구단이랑 감독이 잘못한걸 가지고 한화팬을 까냐 이거죠.
16/07/25 08:54
어처구니가 없네요. 대체 어디에 김성근 실드치는 댓글이 있나요. 저도 김성근 같이 까달라는 글이면 하루종일 같이 까줄수 있습니다. '일부'라는 말로 포장한 불특정 다수의 한화팬을 타겟으로 잡았다는 게 문제가 되는 거죠.
16/08/08 00:42
비아냥은 안되고, 더럽다 지저분하다 대놓고 비난하며 감정싸움하는건 허락이 되는겁니까?
일관성있게 비꼰사람들 다 벌점주시던가 욕한사람들 더 벌점 주시던가 해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일부감독팬 지칭하신분들 많이 있는데 삭제안된 댓글도 많네요?
16/07/25 09:07
다른 야구 커뮤니티에서 각 팀 팬들이 하는 것 보면 어느 팀 팬이든 다 깔 수 있죠. 그리고 자신과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감독팬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16/07/25 09:12
이성을 차린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배설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때 내가 느낀 감정적인 생각을 뱉긴 뱉어야겠나보죠?
집요한 몸쪽승부로 잘들어가면 꽉찬 스트나 땅볼유도,맞으면 어쩔수 없고 식의 볼배합은 저도 혐오합니다 애초에 김감독 신임이야 작년말부터 땅을 쳤기에 쉴드 칠것도 없고, 볼카운트 몰리면 다른 구단에서 김태균에게 던지는 볼배합도 일부는 비슷한 종류에 것이었기에 그 기분나쁨도 잘 압니다 근데 본인이 프로야구 국내 커뮤니티를 모두 섭렵하거나 모든 한화팬 다 만나보셨나요? 일부가 아닌거같다느니 그팀에 그팬 운운하는걸보니 기가막히네요 고작해야 엠팍한게가서 서로 으르렁대다가 여기서도 김성근하고 한화팬쉴더 욕좀 더 먹여야겠다하고 쓴글같은데(그렇지않으면 한화팬을 가지고 올 필요가 없죠 빈볼지시를 팬들이 내린것도 아니고 빈볼쉴드를 친 것도 일부건 대다수건 그쪽어쨌든 한화팬들일텐데) 뜻대로만은 안되서 다소 아쉽겠어요 어디서 그팀에 그팬같은 소리를 합니까? 저도 지금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롯데에느꼈던 욱하는 감정들 여기다 쓰면되나요? 지금은 아니니까요
16/07/25 09:18
머리를 포함한 위협구 5개가
'집요한 몸쪽승부로 잘들어가면 꽉찬 스트나 땅볼유도,맞으면 어쩔수 없고 식의 볼배합, 볼카운트 몰리면 다른 구단에서 김태균에게 던지는 볼배합' 으로 바뀌는 마법 잘봤습니다.
16/07/25 09:22
김태균은 머리로 오는 위협구가 단한개도 없었다는듯 이야기하시는데 타팀이라 관심없는건 알겠지만 속단하지 마세요 되도않는 비아냥도 삼가하시구요
제가언제 잘했다고 칭찬했습니까? 혐오한다니까요?정도에 차이도 인정하구요
16/07/25 09:25
문제의 핵심이자 쟁점이 김감독의 고의성인데 이 부분을 교묘하게 타이트한 몸쪽 승부로 바꿔서 물타기 하실 정도면서 이정도 비아냥도 예상 못하셨는지요.
16/07/25 09:34
네 김성근의 비열한 볼배합 얼마든지 까시구요 그런거 모르는거 아니다 너네심정 우리도 약간이나마 당해봐서 이해한다는 의미로 쓴걸인데 그걸 또 기가막히게 쉴드로 받아치시네요 감정적인 동감을 표현하고자 쓴글고 쉴드로 받아치시니 강민호선수 무탈하게 커리어 하이 찍기만을 바라며 댓글 갈무리 하겠습니다 김태균의 그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악의적 볼배합이구요 다만 엠팍쉴더가 얼마나 많은진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그수준 아니라고 봤습니다
16/07/25 09:23
[볼카운트 몰리면 다른 구단에서 김태균에게 던지는 볼배합도 일부는 비슷한 종류에 것이었기에]
라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세요. 대체 어느 다른 구단에서 3일 연속 몸쪽 위협구 넣으면서 사사구를 던지는지요. 마치 롯데 너네들 안타까운건 아는데 우리도 이런적 많어 라는 식으로 쉴드를 치는거 같거든요.
16/07/25 09:37
구체적인 사례도 없이 이런 얘기 하는건 오히려 자극시키는 행위죠.
강민호건은 구체적인 과정이 나왔는데 말씀하신 김태균건을 이렇게 말하시는건 제3자가 봤을때 쉴드라 보이네요. 저는 참고로 삼성팬입니다.
16/07/25 09:41
네 제가 몇일경기 언제타석 이렇게 쓰지않는이상 쉴드로밖에 안보이겠네요
그냥 저열한 김성근의 급이다른 몸쪽 위협구로 계속 생각해주세요 쉴드칠생각 전혀없습니다 한화팬이 빈볼이나 위협구에대해 기본적으로 어떤 생각인지는 작년 김경언 이용규를 보면 알죠 예시를 그쪽으로 들껄 잘못했네요
16/07/25 09:15
댓글에 김성근 쉴드치는 글이 어딨다고 쉐도우 복싱하는 글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끽해야 한, 두개 같은데
다음부터는 롯데팬 실수하면 롯데팬 싸잡고 팬수준 운운하면 되는건가요? 왜 엠팍에서 일어난 일을 여기가져 와서 징징징 거리며 같이 까달라고 떼쓰는지 요즘 초등학생들도 안그럴 것 같은데.. 댓글은 초등학생은 커녕 유치원생 만도 못해보이네요. 이렇게 쓰면 안 열받습니까? 도대체 김성근이랑 한화팬 동치시켜서 까자는건 무슨심보인지? 그냥 까고싶어서 깐다 이겁니까?
16/07/25 09:19
그리고 이 글을 왜 여기다 쓰냐는거가지고 어줍잖게 쉴더로 몰아가는 분들이 계신데 왜 우리 김감독님 까냐가 아니라 김성근이든 김감독이든 세xx이든 내알바 아니고 왜 그쪽여론에서 쉴더들때매 까였던 한화팬들을 가지고 여기서 함께 욕먹이는 글을 쓰냐는겁니다
전후사정 알면 한화가 더 잘못한게 맞는거 아는사람도 많을텐데 감정적인 표현까지 섞어서말이죠
16/07/25 09:25
댓글을 읽지도 않고 댓글 숫자 가늠하고 이정도면 감독팬도 이정도 있을거야 하고 댓글 쓰시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아니면 댓글 읽고도 일부러 오독하고 자기혼자 댓글의도 바꾸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감독팬 운운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감독 쉴드치는 글이 없는데 그냥 한화 욕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듯 하네요. 뭔 날만 잡으면 우루루 몰려와서 애들처럼 징징대면서 까줘 까줘 이러는게 한, 두번은 아니지만 도대체 감독 쉴드도 없고 야구사이트도 아닌 곳까지 몰려와서 징징징 까줘,까줘
어휴 부모님한테 달래달라고 해요. 뭐 어쩌라고 다른팀 팬한테 똥을 던지는지, pgr이라 그런가?
16/07/25 09:27
글을 읽었으면 이건 나에게 해당되는구나, 열받는다 또는 아 이건 내 얘기는 아니구나, 그래 얘네가 잘못했지 하고
자신들이 알아서 선을 그어야지, 선긋기를 잘못하고 있다니 이건 초등학교 때 짝꿍끼리 선 그어놓고 1mm 넘어가면 이거 내꺼!! 하는 유치한 짓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7/25 09:38
피지알에서 이 글이 이 논란의 첫글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 동안 피지알이 조용하고 이 글에서도 쉴드 리플은 없을 정도로 누구의 잘못인지 명백한 일이죠. 김감독 쓰레기짓이야 두 말하면 입 아픈거고 이번 일은 쉴드칠 껀덕지도 없죠. 그냥 담담하게 사건 얘기만 하셨으면 한화팬은 사과와 위로를 남겼을거고 타팀팬분들은 김감독 같이 욕하셨을텐데 지금은 할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던 한화팬들도 욕을 먹은겁니다. 그것도 그 감독에 그 팬이라고 하고 팬수준 운운하면서요. 김감독 팀의 팬이라는 이유로 싸잡혀서 욕먹는거야 하루이틀 일은 아닌데 피지알에서 이 정도로 조용한 일로 욕먹는 것은 또 처음이네요. 그래서 그걸 지적했더니 감독팬의 물타기라고 또 욕먹는 상황. 화가 안날수가 없죠.
16/07/25 09:39
글을 새벽애도 보고 아침애도 보고 댓글을 보고 있는데
제가 난독증이 있어서 그런건지 김성근 쉴드글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사실 감독 옹호글 하나도 못봤습니다) 여기도 그감독에 그 팬들이라는 댓글이 좀 있네요. 왜그런걸까요..
16/07/25 09:56
한화 빈볼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글이었다면 아마 댓글 흐름역시 한화와 김성근 감독을 성토하는 분위기였을겁니다. 1일1성근이라 불리기까지 하면서 글마다 댓글 수백개씩 달리면서 가열차게 한화를 비판해온 피지알이라면요. 근데 문제는 본문 내용에 "솔직히 다수가 아쉽고 일부가 매너를 갖춘것같다" 같은 한화팬을 성토하는 주장을 담으면서 그 근거를 PGR내부에서가 아닌 타사이트 유저들에게서 찾으니 이에대한 반발이 나오는거죠. 피지알과 엠팍 사용자 층이 꽤나 겹치고 앰팍에 올라오는 글이 여기도 자주 올라오지만 그렇다고 pgr=엠팍은 아니죠.
16/07/25 10:01
성근이 쉴드글 많다고 비아냥 대기 전에 어떤게 성근이 쉴드 글인지 찝어나 보시죠.
몇개 있는 거 가지고 많다고 확대하지 말구요. 안그래도 성근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그 감독에 그 팬이라고' 매도 당하면 기분 안 더러운줄 아나??
16/07/25 10:08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강민호 몇번이나 맞출려고 할 때는 제구문제라고 하다가 이용규 한번 맞출려고 하니 난리난거 보면 말이죠.
16/07/25 10:13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내로남불이 아니라 정신병자죠. 애꿎은 선수들만 불쌍하네요. 도대체 공으로 왜 맞추려고 하는지
지시가 있었다면 그사람 직접 타석이 세워보고 싶네요 맞아보라고
16/07/25 10:11
한화팬인데 한화가 잘못했죠
그것만 썼으면 다들 그냥 한화 까고 끝나는 일인데 갑자기 여기서 뜬금없이 그 감독에 그 팬 이러니 아무 말도 안하다가 뺨맞은 사람이 화가 안날 수가 있나요...
16/07/25 10:13
이건 뭐 글도 황당하고 일부 댓글도 황당하네요.
진짜 한화나 김성근 이야기가 나오면 글 내용이나 리플 내용과 관계없이 감독 실더들을 욕하는 오토라도 있는건지 이 글 리플에서 누구하나 김성근 옹호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감독에 그팬이라느니, 물타기라느니... 악성 김성근 실더의 존재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글 리플에서 발견되는건 악성 김성근의 실더가 아니라 그냥 김성근이라면 당연히 실더가 있겠지, 하고 비난부터 하시는 분들이네요. 그분들은 가능하면 리플 삭제하지말고 그대로 두시기 바랍니다. 떳떳하시면 말이죠. 그리고, 경기중에 빈볼로 우리 선수가 고생하니 화가 나고 짜증나시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작년에 중요한 시기에 김경언 이용규 빈볼맞고 부상으로 몇주씩 쉬어야 할때 정말 화가 났었죠. 그런데, 그렇다고 뜬금없이 그팀 팬을 욕하는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다수의 비매너 팬이라니... 자고 일어나 뜬금없이 매너없는 팬이 되었네요. 이거 뭐 욕먹기 싫어서 야구팬 하겠습니까. 빈볼 던지고 사과했다고 기분 다 풀리고 상황 종료되는건 아니죠. 마찬가지로 자기 기분대로 다 쏟아내고 욕할건 다 욕한뒤, 반응 안좋으니 사과한다고 상황 종료되는건 아닙니다. 한화가 던진 빈볼 덕에 수많은 롯데팬들이 불쾌해지신것처럼, 글쓴분이 던진 이 글 덕에 가만히 있던 PGR내 한화팬들이 불쾌해지게 되었네요. 한화팬들은 대체 뭘 잘못한거죠? 전 잘 모르겠습니다.
16/07/25 10:27
실드라는 말은 생각보다 더 남의 인격을 깍아내리는 말입니다. 나의 주장은 이성적이고 바르나 너의 주장은 누군가의 변명을 해주는 것에
급급한 비이성적인 주장이다.. 라는 거니까요. 그냥 빈볼 나빠요 하고 이야기 풀었으면 충분할거 같은데 '한화팬들 수준 다 엉망이더라 그 감독에 그 팬' 같은 광역도발 걸면 빈볼사건 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화가나는 한화팬 불러내서 그냥 일방적으로 패겠단 이야기 같네요.
16/07/25 10:33
한화팬으로써 김성근 까는건 전혀 상관없는데 왜 가만히 있는 피쟐 한화팬까지 싸잡아서 욕하는거죠?
엠팍가서 김성근 쉴더들이랑 키배를 뜨던지 하시던가하시지.. -_-
16/07/25 10:53
참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속상하네요.
우리 팀 선수들 혹사, 빈볼, 이해할 수 없는 운영, 트레이드, 등등 안그래도 속 썩어나는데.. 무슨 댓글만 달면 김성근 팬보이에 무논리로 쉴드치는 사람 취급받으니 원.. 김성근이 한 짓 + 구단/선수들이 한 짓에 대한 비판은 김성근, 구단, 선수들에게 비판하고 한화팬들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게 왜 김성근 쉴드가 되는지..
16/07/25 11:42
엠팍 링크 들어가보시면 차일목 포수가 글러브에 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강민호 선수 길막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죠.-_-;
16/07/25 11:49
http://durl.me/cti7gd
그림이 계속 짤린걸로 보여서 직접 찾아봤는데 이 장면 맞나요? 여기선 공 잡으려다가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데 말도 안되는 장면이라니까 다른 장면인가 싶기도 하고 ㅡㅡ;
16/07/25 12:11
저게 그동안의 홈충돌 문제로 인해 규정이 개선되면서 금지된 동작이 되었죠. 현행 규정에서는 절대 저런식으로 블로킹해서는 안됩니다. 저건 아웃상황이 되더라도 세잎 판정이 나오도록 룰이 고쳐졌어요. 다른 야수가 하는 것처럼 몸은 주자의 주루 축선을 피하면서 공을 잡아 태그플레이 들어가야 합니다.
실제 저 홈충돌 문제의 원인이 된 사건 중 하나가 한화 김태균 선수의 뇌진탕이었음을 생각하면 한화팬 입장에서도 절대 납득가지 않는 행동이죠.
16/07/25 12:14
원래 괜찮았다가 규정이 바뀌면서 금지된 동작이 된건가요?
그럼 퇴장조치 같은게 주어졌어야 하지 않아 싶은데 그런 얘기는 따로 안보이고.... 야구는 아무래도 선수들이 다치지 않게 하기위한 좀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네요...
16/07/25 17:07
풀영상 보세요. 일목촤 길막은 정상적인 플레이입니다. 일목촤가 그냥 공 놓친겁니다.
사구3개는 고의던 아니던 상관 없습니다. 주축선수에게 연속된 사사구가 들어오면 고의가 아니라도 몸쪽승부할 때 더 신중하게 하라는 의미로 상대방 주축선수에게 빈볼을 날리는 겁니다. 이용규선수가 첫번째 빈볼 맞아줬으면 깔끔하게 끝나는 겁니다.
16/07/25 11:27
안녕하십니까 한화팬4입니다. 저는 이번 빈볼논란은 한화가 잘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화 팬 4로써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16/07/25 12:04
응원하는 팀 없이 주말에만 가볍게 tv로 야구 즐기는 사람으로써,
한화팬을 까는게 아니고 저런걸 보고도 쉴드치는 팬들을 까는겁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을때 어느 한화 팬분께서 "팀 분위기 반전때문에 빈볼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는 댓글을 본적있었는데 팀 분위기는 자기들이 잘해야 살아나는거지, 상대팀 맞춘다고 살아나면 주구장창 빈볼만 던지면 우승하겠네요.
16/07/25 12:42
롯데팬입니다. 한화가 3일 동안 강민호한테 보여준 태도는 진짜 잘못한겁니다. 반대로 김태균, 이용규나 정근우가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롯팬으로써 당연히 화가나죠. 그런데 분노표출의 대상이 잘못됐어요. 일부 한화팬 수준 운운하며 지나가던 멀쩡한 한화팬 머리채 잡은 건 기분나쁘실만 합니다. +) 이와는 별개로 엠팍얘기는 왜 여기서 못쓰나 싶습니다. 거기서 해결하라는게 읭 스럽네요.
16/07/25 13:07
그냥 이런 사건이 있다. 김성근 야구 기분나쁘다. 하면 공감 많이 받았을겁니다.
근데 이런 사건이 있는데 팬 수준 보소 - (피지알에 그런 반응 어디?) 다른 사이트 가서 꼬라지 봐라. 이게 원글이 되면 그걸 왜 여기서 야단???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피지알에서는 관련글 자체가 이게 처음이였는데 (유게글보다도 이 글이 먼저) 이전의 한화팬 반응이 어딨나요
16/07/25 18:38
초아사랑님/ 난장판 난거 보고 있지 말고 그냥 삭튀하세요. 이게 뭡니까?
난장 쳐놓은건 사과하지만 강민호를 아끼는 마음이니까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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