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30 16:52
어차피 상습이 아니라면 벌금 외의 처벌이 불가능하니까요.
단순도박에 벌금 700만 원은 낮은 편이 아닙니다. 형법 제246조(도박, 상습도박) ① 도박을 한 사람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다만,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② 상습으로 제1항의 죄를 범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5/12/30 17:02
이제 물의를 일으키긴 했으니까 KBO와 선수단 차원에서도 일정정도의 징계를 주고 마무리 할 수 있겠네요.
그 징계는 아마도 벌금이 되겠구요. 삼성은 특히 해당 선수들을 한국시리즈에서 못 써먹었으니 벌금을 때려야한다고 보구요. 어쨌든 내년엔 선수로서 보겠네요.
15/12/30 17:08
삼성이 저친구을 당연히 데리고 가겠지만. 야구 명문구단이란 이미지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봐야죠.; 주위에서도 칩성칩성이라고 놀려대는데...
15/12/30 17:36
담당팀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관계자 파악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같이갔던 두명이 혐의시인에 벌금까지 낸 마당에 나머지 둘을 덮을 생각은 못할거에요
15/12/30 17:44
징계는 원래 예상대로 벌금형이 나왔는데..
임창용 선수는 소속이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방출이니 아마 은퇴하지 않을까 싶은데.. 또 실력은 아직있어서 오승환 선수야 메이저 두드려보고 안되면 리턴할듯하고
15/12/30 17:48
임창용 오승환이랑 안지만 윤성환이랑 수사기관이 검-경으로 다른데 안지만 윤성환쪽은 워낙 거물이 많아서 수사 대상이 후순위라 좀 늦게 결과가 나올거라고 하니 기다려 봐야죠. 어짜피 중간에 유출된 수사라서 단순 도박 정도로만 해결될 듯 합니다.
15/12/30 17:54
- 오승환씨 발언
1) 절대 도박하지 않았다 2) 칩만 교환했을뿐 참여는 하지 않고 구경만 하였다 3) 제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다는 점도 깨닫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말 바꾸는것도 쓰레기급인데, 사과문이라고 올린거에 '실수' 라고 하네요. 요새 도박도 실수로 하나요?
15/12/30 18:14
채태인도 비시즌에 도박사건 터졌고, 당시 여론은 방출까지 요구할정도로 안좋았지만, 벌금형 이후 다음시즌에 나왔습니다.(10경기 정지정도 먹었었죠.)
(제 기억으로 얘도 '속죄포'쳤던거로 기억합니다... 엄청큰거로요) 그당시 채태인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선수여서 흐지부지 넘어간것도 있긴합니다만, 이번에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 징계로 재출전할거같습니다. 징계는 채태인의 10경기보단 크고, 최진행의 30경기보단 작을거같습니다. 그냥 계속 욕먹는다 + 영구결번 기회 날려먹었다, 정도로 끝날거같네요.
15/12/30 18:25
깨알같은 덧글들이 있네요.
벌금 1400만원 몰아주기판! 그나저나 해외 진출로 참작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진짜는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이제 해외 진출하는 선수들 3999만원 도박하면 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