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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9 22:45
바디는 거의 가능성 없고 베라히뇨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베라히뇨는 여름에 안 보내주고 강제로 남기더니 웨스트브롬에서 이번 시즌은 별다른 모습도 못 보여주고, 감독도 중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위권은 찍고 있으니..)
15/12/19 22:46
이번 시즌 히딩크, 다음 시즌 과르디올라 이렇게 갈라나요...
다만 바디는 1위팀에 있으니 어려울거 같고 베라히뇨 정도면 가능할지도...?
15/12/19 22:54
네덜란드뿐 아니라 러시아, 안지 등 내리막 탄지는 꽤 오래됐죠. 첼시 임시 감독 이후로 그닥 인상적인 기록이 없어요. 어차피 첼시쪽에서도 큰 기대는 안하고 선임했을거에요.
15/12/19 22:59
어차피 시즌 수습만 하는거니... 딱히 선수들과 척을 질만한 일도, 척을 진다고 해도 특별한 손해는 없겠죠.
선수들 역시 이미 항명파동과 더불어 감독이 떠났는데 또 다시 임시감독과 싸워서는 얻을 것은 없고 잃을 것만 많을테니... 사실 진짜 소방수의 대명사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인데... 이 분은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으니...
15/12/20 00:32
1. 약팀이라서 상대적으로 잘해보이는 효과이거나
2. 진짜 태업이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런데 오스카, 이바노비치의 움직임은 진짜 태업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5/12/20 09:30
펠라이니는 그래도 아직 분명한 장점은 있는 선수라 활용은 될거 같고... 루니는 100% 버려야하고 데파이는 갱생이 가능한 나이니 좀 키워봐야...
15/12/20 00:54
오스카 등을 보니 이딴 근본 없는 짓을 하는 팀과 그 선수들을 응원해온 지난 시간들이 아깝네요. 정은 이미 9할쯤 떨어졌었지만 마지막으로 이 자들이 가슴에 비수를 박네요. 첼시라는 팀이 로만의 사유물인 이상 언제까지나 이 팀에는 희망이 없고, 그것을 걸 가치도 없습니다.
첼시 팬을 그만두어야겠어요.
15/12/20 01:43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처음도 아니고 벌써 몇 차례인데 같은 일이 계속해서 반복이 되니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 언제까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로만, 그 아래의 보드진, 감독만 떠나면 귀신 같이 잘하는 선수들 전부 증오스럽습니다. 이제껏 응원했던 시간이 아까워요. 그들 중 누군가는 '감독을 위해서는 차라리 지는 게 낫다'고 말하는데 이기기를 바라서 새벽 같이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티비를 틀었던 나는 대체 뭐였나 싶구요. 그들에게 팬이란 이렇게 하찮은 존재였구나 싶습니다.
15/12/20 01:52
그게 세스크였다고 하더군요.. 이 쉐키는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폼이 급락했는데, 그때부터 급의심스러워지네요.
이런 양아치 같은 쉐키들 진짜...ㅠㅠ 무리뉴가 첼시에서 퍼기처럼 되길 바랐는데... 첼시 외엔 어딜 가도 퍼기 같은 느낌이 안 날텐데...ㅠㅠ 첼시는 정말 응원 안 할 듯 합니다, 이제.
15/12/20 13:31
저도 지금 딱 그 심경입니다. 뭐지 나는 왜 얘네들 뛰는더 보면서 안쓰러워하고 그런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기라고 응원 못하겠어요....
15/12/20 14:13
첼시는 쓰레깁니다. 오늘 사두었던 유니폼 가방 수건 등등 다 태우고 왔네요.
선수들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팬들을 따위라고 생각하는데 응원할 가치가 없는 팀입니다.
15/12/20 15:01
이 와중에 파브레가스는 다수의 선수와 사이가 멀어졌다 합니다.
Transfer News Live @DeadlineDayLive 39분39분 전 Cesc Fàbregas is on the brink of leaving Chelsea after falling out with his teammates and a number of the coaching staff. (Source" Times) 겨울이적시장에서 첼시 떠나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라 하네요.
15/12/20 20:57
선수들도 인간이니까 감독과 사이가 틀어질순 있어요.
하지만 경기장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이번보다 더 개차반이였던 무리뉴의 레알 마지막 시즌때도 최소한 경기장안에서 만큼은 최선을 다했어요. 그게 선수, 프로라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이번일로 인해 다시는 첼시를 응원할일 없을꺼 같아요. 보아스, 안첼로티는 그렇다 쳐도 첼시의 무리뉴마저 이렇게 됐는데 앞으로 그 어떤감독이 오든 자기들 맘에 안들면 또 이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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