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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19:20
심리상 성인여자에게 다가가기 힘든 남자들이 로리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런 취향이 전 꼭 나쁘다고는 생각안합니다만 법을 어겼으면 처벌을 받는건 당연하죠.
15/10/23 21:30
미성년자에게 성적으로 흥분하는게 왜 나쁜건가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타인의 성적취향을 가지고 옳다 그르다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의 자유죠. 다만 그걸 현실로 표출해서 미성년자에게 실제로 손을 끼쳐서 법을 어긴다면 그건 문제가 있고 비난받아야 할 행위지만요. 그리고 아동이 아닌 쳥소년 미성년자랑 서로 좋아해서 성관계 맺는건 현행법으로도 처벌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10/23 21:35
개인적으로는 소아성애자도 동성애자와 같이 하나의 성적 취향으로 인정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자신의 성적 욕구를 만족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실 아동의 성적 피해가 직, 간접적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가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서 해소하거나 아동으로 보이는 성인이 등장한 야동등으로 대리 욕구 해소를 하는정도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5/10/24 04:04
모든 취향이라는게 존중 받을수 있는걸까요?
아이들을 상대로 성관계를 생각하는것을 단순히 취향으로 볼 수 있는지 인정을 해줘야 하는건지... 현실에서 그게 아이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15/10/24 11:28
그 취향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않습니까?
사람의 머리속마저 법이 강제할수는 없죠. 머리속이 현실에 나와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걸 법이 강제해야죠.
15/10/24 15:30
http://www.nytimes.com/2014/10/06/opinion/pedophilia-a-disorder-not-a-crime.html
음.. 이 기사를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15/10/24 00:13
Are you serious?
[소아성애증:사춘기 이전의 아이에게 강렬한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 For those who think it's okay to have 소아성애증 "취향", I will NEVER EVER want my child to be near you.
15/10/24 02:12
뜬금없이 영어는 왜 쓰시는지요?
소아성애증을 취향으로 존중해야한다는 주장이랑 제가 소아성애증이란 취향을 갖고있다랑 동의어가 아닌데 이런식으로 몰아붙이다니 아주 불쾌하네요.
15/10/24 03:08
소아성애도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 이미 아이가 있는 엄마아빠도 계실까요? 그런 부모들이 있단 걸 애들이 알면 우리나라를 두고 헬조선이라고 하지 않겠어요? 싱글들이 그런 소리를 하면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렇겠죠. 소아성애를 두고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다고 가치중립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소아성애도 취향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말하면 비틀어진 가치를 담고 있다고 봐요. 피지알에서 4-50대 남자분들이 새파란 아이돌 가슴골과 엉덩이선이 드러나는 실루엣보며 열광하는 거 불법 아니죠. 다들 용인합니다. 소아성애가 취향인 사람이 피잘에 애들 사진 올리면서 매끄러운 피부 흥분돼..하악하악 이러면 취향으로서 존중받나요?
한글이 돼서 영어는 지웠어요. 그건 죄송했어요. 그리고 소아성애가 나쁜 취향도 아니라시면서 소아성애가 취향인 사람 취급받은 것 같다고 기분나쁘신 건 왜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15/10/24 03:13
Well I believe its still legally fine as long as they dont make actual action
Basically and techinically, you may love non-grown up child, like we follow some young idols.
15/10/24 03:24
제가 너무 성급해서 한글 안 되는 곳에서 얘기해서.. 지웠어요.
위의 댓글도 수정했는데 그 때문에 맥락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었다면 제가 참 죄송합니다.
15/10/24 11:00
동성애자를 존중하지만 멀쩡한 이성애자인 자신을 남이 동성애 옹호한다고 동성애자로 취급하면 불쾌하듯이 이쪽도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영어로 자신의 애는 내 근처에 있게 하면 안되겠다고 하시더니 그런 표현은 한글로는 안쓰시네요? 단순히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 취급한게 아니라 성범죄자 취급하는데 안불쾌할 사람이 있을까요? 전 더군다나 소아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아주 아주 아주 불쾌하네요. 몇시간 지나서 아무일 없었던양 발뺌하는 것도 그렇고.
15/10/24 11:11
하하하.
써 드릴게요. 소아성애자가 제 아이 근처에 있으면 끔찍하게 징그러울 것 같고요 소아성애도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 아이 근처에 있으면 괘씸해서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아직 범죄를 저지른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징그러워요. SNS나 심지어 피지알에도 드물게 아이사진이 올라올텐데 소아성애자가 그 사진을 바라보는 것도 역겹지만 소아성애가 취향일 수 있다고 하는 이들이 그런 사진을 보는 건 괘씸해서 더 치떨리게 싫어요. 어른이 돼서 소아성애를 얘기할 때 '할 짓이 없어서 그것도 취향이라고'라고 한 마디 해주지 않는 어른들이 많은 사회라면 우리 아이들이 너무 가엾어요. 그래서 꼭 반론이 하고 싶었어요. 저는 동성애 존중하고요 저를 누가 저 동성애자취급해도 기분나쁘지 않아요. '니 애가 동성애자일거다'란 말이 최고의 악담인 줄 아는 이도 있던데 제 아이가 동성애자라면 동성 만나서 행복하게 살라고 북돋아 줄 거예요. 내 아이가 소아성애가 취향이라면 뺨짝을 날려주고 싶을 것 같네요.
15/10/24 11:17
소아성애포비아인건 알겠는데 일반적인 말로 싫다고 한게 아니라
내가 님 아이 근처에 가는게 싫다고 하셨죠. 거의 욕설이나 다름없는 짓거리인데 적반하장식으로 나가는군요. 제가 동성애자이든 아니든 누군가가 나를 이성애자니 동성애자니 판단하는건 아주 무례한 행위라고 보는데 더 나아가 자기 아이 운운하면서 성범죄자 취급하니 아주 불쾌하네요. 소아성애포비아는 님 일기장에나 실컷 쓰시구요 남의 의견은 존중하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된 반박도 아니고 자기가 소아성애를 혐오한다는 이유만으로 (범죄가 아닌 한)소아성애를 취향이니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에게 까지 성범죄자 취급하니 아주 불쾌하네요. 님 아이 취향을 가지고 님이 어떻게 하는지는 전혀 관심없구요. (애가 불쌍하지만) 타인에게 성범죄자 취급하며 혐오를 드러내지는 마시죠?
15/10/24 11:24
상대방더러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니 발뺌하니..라고 레이블링부터 하고보는 건 여전하신...
내가 먼저 찜!하듯이 레이블링한다고 제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니에요^^ 제 의견도 존중해주시죠?
15/10/24 11:26
cottonstone 님//
존중은 무슨... 남을 성범죄자 취급하며 자기 아이를 you 근처에 있게하지 않겠다고 영어로 써놓고 몇시간뒤에 지우는 행태 자체가 비판받아야 할 소지가 있습니다. 남의 의견을 보고 극도의 혐오감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놓고 자기 의견을 존중하라고요? 어이가 없네요.
15/10/24 11:31
사탄 님// 영어로 쓴 그거 안 지웠어요. 저기 위에 그대로 있잖아요.
인간의 뇌는 실수가 잦아서 그 정도 실수야 제가 가볍게 이해해드릴 수 있어요. 저는 사탄님이 소아성애자라서 싫은 게 아니라 소아성애도 취향으로서 존중받아야 된다고 사고하는 것이 싫다고 말씀드리고 있잖아요. 하기야..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과장하는 것도 인간의 속성이라 그것도 이해해드릴 수 있어요^^
15/10/24 11:35
cottonstone 님//
아 그렇군요 밑의 영어는 다 지웠길래 착각했네요. 소아성애도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된다고 사고하는 사람을 싫어하는건 저도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저를 향해서 I will NEVER EVER want my child to be near you.라고 하는건 심히 모욕적이네요. 남의 의견에 대해 반대를 표명하는건 자유지만 저격하는 듯이 나는 내 아이를 니 근처에 있게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모욕하는건 정상적인 발언이 아니죠. 저를 싫어하든 말든 그건 님 자유지만 게시판에서 저를 지목하면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혐오발언하는건 황당하네요.
15/10/24 11:45
사탄 님// 이제 저를 혐오발언하는 사람으로 프레임화 시도...^^
굳이 따지자면, 아래 문장에서 you는 소아성애 취향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받는 대명사입니다. For those who think it's okay to have 소아성애증 "취향", I will NEVER EVER want my child to be near you. 그렇다해도 여전히 만약 제게 딸아이가 있고 사탄님이 근처에 있다면 유쾌하지 않을 거예요. 왠지 아세요? 미국에는 선천적으로 소아성애자인 사람들이 1%정도 있다고 하는군요. 내 또래나 그 근처 나잇대의 쭉쭉빵빵이 아무리 들이대도 아이들에만 성적충동을 느끼는 이들이죠. 스펙트럼이 있겠지만 사탄님의 정의에 의하면 소아성애자 중 연애 한 번도 못해 본 루저가 소아성애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이해심을 발휘하고 계시잖아요. 내 성기를 휘두를만한 좋은 기회는 힘없는 애들밖에 없을 것이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나 되어야 내가 꼬실 수 있다는 사고잖아요. 아니면 설명을 해주시든가.
15/10/24 11:50
cottonstone 님//
심리상 성인여자에게 다가가기 힘든 남자들이 로리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라는 제 발언이 어떻게 연애 한 번도 못해 본 루저가 소아성애자가 될 수도 있겠다로 바뀌나요? 성인여자에게 다가가기 힘든게 연애 한 번 못해본 루저로 치환되나요? 황당하네요.. 쭉쭉빵빵이 들이대도 아이들에게만 성적충동을 느끼든 말든 그건 님이 신경써야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왜 문제인가요? 쭉쭉빵빵이 들이대면 무조건 성적충동 느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요? 얼마든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취향이구요. 다만 여기서 실제 아동에 손을 뻗쳐서 범죄를 저지르면 비난받아야 하지만 그전까지는 충분히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아청법은 애니나 게임의 캐릭터도 미성년자로 보이고 성적인 면이 있으면 아청법으로 처벌하려 하는데 비실재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헛짓거리 하는거라고 보고 언젠가는 개정해야할 부분이라고 보네요. 만약 그렇게 개정되면 실제 아동에게 미수를 뻗칠 이유도 없으니 소아성애도 합법적으로 해결가능하겠죠. 소아성애자가 어떤 심리를 가졌는지 제가 소아성애자가 아니어서 모르겠는데 왜 설명을 해야하나요? 황당한 발언의 끝없는 연속이네요. "심리상 성인여자에게 다가가기 힘든 남자들이 로리콘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는 제 발언은 단순히 추측에 근거한 발언이지 소아성애자를 규정하는 발언이 아닌데요?
15/10/24 12:20
사탄 님// 저는 아청법이 옳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소아성애도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고가 무척 이해가 안 될 뿐.
저는 이제 댓글을 접을려구요.
15/10/24 12:26
cottonstone 님//
이해가 안되시면 안되시는 채로 남아 있으면 됩니다. 소아성애자도 아니고 소아성애를 취향으로 존중해야하는 사람에게까지 자기 아이는 그런 사람 근처에 안있게 하겠다고 혐오발언 하시면서 뭘 이해하려고 하시나요? 소아성애는 다시 말하지만 전혀 문제있는 취향이 아닙니다. 그게 범죄로 나타나면 그때 까면 되는 것일 뿐이예요. 댓글 접는건 본인 자유고 저에게 알릴 필요는 없는데요. 항상 그래왔는데 굳이 알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15/10/24 12:30
사탄 님// 아... 정말 끈질기시다.. 어디까지 다시나 봐야지..
(존재하는 취향이기야 하겠지만 존중해 줄 필욘 없죠)
15/10/24 12:35
cottonstone 님//
님이 존중하고 말고는 님 자유지만 공개 게시판에 소아성애에 대한 혐오감정을 표현하면 안됩니다. 호모포비아들이 동성애자들에게 혐오발언 하는거랑 님이 여기서 하는 발언이랑 큰 차이가 없어요. 더 나아가 그런걸 취향이라고 인정하는 사람까지 모욕하니 거의 답이 없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중하고 말고는 님 자유인데 여기서 님의 포비아적 성향을 드러내지 마세요. 혐오발언 일삼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니깐 자제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끈질기다 운운하는건 꼭 일본을 닮았네요. 한국시민들이 위안부나 식민지배에 대해 일본의 반성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그러면 일본은 냉정을 되찾으라고 주문하죠. 님도 마찬가지로 저를 모욕하는 발언해놓고 끈질기다고 하시니 적반하장이 아니라고 할 수 없네요.
15/10/24 12:43
국제질병사인분류 ICD-10 에 따르면 " 사춘기 전, 사춘기 초기의 남아, 여아 혹은 둘 모두에게 성적 기호증을 느끼는 병"이라 정의한다. 이 진단에 의하면 16세 이상 청소년, 성인이 자신보다 적어도 5살이 어린 사춘기전 소아를 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DSM-IV-TR에서는 " 성도착증의 하위 범주에 포함된다.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은 아동에 대한 강렬한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아동에 대한 성적 환상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며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한다[18] DSM-IV-TR에도 아동기호증에 대한 의학적 판단이 법적 판단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히려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가중 처벌을 받게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소아성애증 자체가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 같은데, 그걸 취향으로 인정해줘야 하는 사항인가요? 이 사실이 맞다면, 혼자서 그런 증상을 인지하고 생각하는거나 법적 제재를 받지 않는 컨텐츠를 즐기는건 상관 없지만 타인에게 공개했을 때 꺼리는 것도 입장차이로 인정해줘야 하는게 아닐지.. 애초에 정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아이에게 어떤 성적 관심을 가지거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통칭해서 소아성애자라고 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소아성애자란 말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란 말이 있어요.
15/10/24 12:47
동성애도 과거에는 정신질환으로 취급받았습니다만.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소아성애에 대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치료하면되구요. 그러한 불편함이 없는 사람까지 정신질환자로 모는건 반대합니다. 스커톨러지나 근친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본인의 취향을 가지고 왜 남이 나쁘다 질병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 붙이나요? 그런 취향이 범죄로 발현되는 것에 한해서만 비판하면 됩니다.
15/10/24 12:53
아뇨 지금 정신질환인지 아닌지를 배제할 수 없죠. 물론 동성애도 과거에 정신질환의 일종이었습니다만 인권개념과 연구결과가 쌓이면서 빠졌죠. 헌데 소아성애자가 그렇게 될지 안될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일단 사람들의 인식도 동성애보다 안좋을 수 있구요. 그걸 정신질환자로 모는걸 반대하는건 그냥 사탄님의 입장일 뿐이고, 제가 찾아본 정의 하에선 '아이들에게 성적 관심을 가지거나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 모두'를 소아성애자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아성애자에 대한 비판이나 혐오스러운 감정도 이해해야죠. 범죄자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아니면 서로 전제를 깔아놓거나요.
15/10/24 12:57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C%95%84%EC%84%B1%EC%95%A0%EC%A6%9D
어디서 그런 정의를 보셨는지요? 출처를 말씀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아성애자 = 아동성범죄자가 아닙니다. 소아성애자 중 일부가 아동성범죄자일 수는 있어도 아동성범죄를 저지르는 모두가 소아성애자라고 볼 수 없으며 소아성애자의 모두가 아동성범죄를 저지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소아성애자라는 정의에서 어떻게 아동성범죄자=소아성애자라는 의미가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이상한 정의로 보이네요.
15/10/24 12:59
네 지금 찾아주신 출처가 맞습니다. 그리고 위키백과에서 찾았다고 말씀드렸구요.
방금 올려주신 링크에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어떻게 정의가 그런식으로 들어가 있고 왜 그렇게 되어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일단 출처, 그리고 해당 출처에 다시 주석으로 나와있으니 훨씬 더 타당해보이네요. 이상한 정의로 보이신다면 그렇게 나와있지 않은 다른 출처를 찾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찾은바로는 소아에게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도 소아성애자로 분류된다는거죠.
15/10/24 13:08
소아에게 범죄를 저지른다고 모두를 소아성애자라고 이름붙여서는 안된다고 보는데요.
그들이 정말 소아성애를 가져서 그랬는지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군대 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모두 동성애자가 아님을 보면 제 쪽의 생각이 타당하다고 봅니다만. 위키피디아 용어 부분의 설명을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에게 어떤 성적 관심을 가지거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통칭해서 소아성애자라고 한다.[3][4][5] 그러나 이는 의학적 개념이 아니다. 이런 일반적인 소아성애자라는 용어는 사춘기나 사춘기 직후의 청소년에게 성적 관심 또는 성적 관계를 가지는 사람으로 확장되어 사용되기도 한다.[6][7]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이런 부정확한 용어의 사용을 피하기를 추천한다.[8][9][10]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유별난 성적 관심을 보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모두 소아성애자라는 의학적 진단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소아성애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을 보면 물범님의 주장을 그대로 반박하고 있는데요.
15/10/24 13:13
아뇨 제 말은 정의에 따르면 '소아성애자가 꺼려진다' 라고 얘기하는게 헤이트 스피치가 안될 수 있다는거죠. 정의에 소아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포함되니까요. 그렇기에 위에서 서로 전제를 깔고 얘기해야한다는거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의에 의거했을때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것과 같은 층위로 비판받으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유별난 성적 관심을 보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모두 소아성애자라는 의학적 진단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소아성애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에 따르면 제 말이 그대로 나와있네요.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유별난 성적 관심을 보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모든 소아성애자들을 비난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 성범죄를 저지른다고 소아성애자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정의에 의거했을 때 '소아성애자가 싫다'란 말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죠. 물론 그 전제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이란 말이 붙으면 훨씬 더 좋겠다만 그게 아니라도 애초에 정의 내에 범죄자도 포함되어 있기에 큰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15/10/24 13:17
그건 그렇게 정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동성범죄자=/=소아성애자가 아닌데 소아성애자를 아동성범죄자로 여기고 비난하는게 그런 사람이 문제인거죠. 그 정의에 동의 안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고 위키피디아만 읽어봐도 그런식으로 사용하는게 문제임을 알 수 있는데 모른다고 면죄부를 받으면 안되겠죠.
15/10/24 13:22
사탄 님// 이미 정의가 내려져 있는거고, 해당 정의가 문제라면 근거가 되는 다른 정의가 필요한거죠. 동의하지 않는 것은 사탄님의 마음입니다. 그건 제가 터치할 부분이 아니구요. 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차피 정의가 저렇게 내려져 있다면 일단은 주어진 조건 하에서 헤이트 스피치가 아니란 겁니다.
15/10/24 13:28
물범 님//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다는 것이지 의학적 용어가 아님을 분명히 명기했는데
일반적 인식이 그렇다고 그게 정의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이런 부정확한 용어의 사용을 피하기를 추천한다.[8][9][10]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유별난 성적 관심을 보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모두 소아성애자라는 의학적 진단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소아성애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전문가들이 이런 용어 사용을 피하기를 추천하며 소아성애자=아동성범죄자가 아니라고 부연설명까지 했는데 일반적 인식이 이렇다고 쓴걸 정의로 받아들여서 옹호하는게 그다지 설득력있게 느껴지지 않네요.
15/10/24 13:36
사탄 님// 전 그래서 전제가 있는게 좋다고 말씀드린거고, 어쨌든 정의가 저렇게 존재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리고 이게 일반적인 인식 하에서 그러는건지, 법리적인 해석에서 그렇게 판단하는건지, 정신분석학쪽에서 판단하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주석에 대해서 제가 다 읽어보지 않았기에 뭐라 말할 수 없는데, 제가 보기엔 사탄님도 주석을 읽어보셨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어떻든간에 전문적인 지식에 근간을 두고 정의를 내린 것이라면 의학전문가가 사용을 자제하라 했다고 굳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의학전문가가 쓰지 말라는 이유에는 단순히 용어의 모호함 뿐만 아니라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유별난 성적 관심을 보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모두 소아성애자라는 의학적 진단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의학적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기에 자제하라는거죠.
15/10/24 13:00
저는 사탄님을 모욕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싫다고는 하고 싶고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은데 이런 취향을 살리는 건 되나요 안되나요?
15/10/24 13:10
제 의견이 싫은건지 제가 싫은건지 불명확하네요.
후자라면 본인이 본인 뇌속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님 자유지만 게시판에 그런 식으로 표현하면 안되겠죠. 이런 간단한 사실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데 그걸 왜 여기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네요.
15/10/24 13:19
취향이라고 해서 무조건 용인되지 않음을 제가 애둘러 표현한 거예요.
말씀하신대로 사탄님에 대한 호불호를 취향화할지 안 할지는 제가 고려할 바도 아니고 사탄님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유쾌하지 않은 발언이듯 소아성애도 그런 성향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더라 정도로 얘기하고 마는거지 취향이라고 존중할 것도 아니고 어른이면 애들을 위해 소아성애를 터부시한다는 메세지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15/10/24 13:25
어른이라고 어린이들을 위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린이들을 왜 특별히 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한사람의 인격체로 생각하고 존중하는건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린이나 노인이나 똑같이 존중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을 더 위해야한다 이런 생각부터가 전 동의가 안되네요. 소아성애를 터부시 안해도 사회 잘 돌아갑니다. 동성애자만 군대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모든 동성애자가 성범죄자가 아니듯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존중해줘야하는 겁니다. 어린이는 특히 존중하려고 하면서 왜 소아성애를 가졌지만 사회에 아무런 물의를 빚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려 하시나요?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불쾌감을 느끼시는가본데 그게 포비아 증세입니다.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면 이 사회에 어떠한 피해를 주는 것도 없고 cottonstone님에게 피해가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서 혐오를 드러내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더 나아가 그런걸 취향으로 존중해야한다는 사람까지 모욕하는 발언을 하니 더더욱 문제구요.
15/10/24 14:24
[어른이라고 어린이들을 위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가요? 사탄님이 모욕감을 느끼거나 불쾌해 하시는 것에 대해선 제가 신경써야 할 이유가 있는 거구요? 신경써주길 바라시는 분 같아요. [어린이들을 왜 특별히 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한사람의 인격체로 생각하고 존중하는건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린이나 노인이나 똑같이 존중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을 더 위해야한다 이런 생각부터가 전 동의가 안되네요. 소아성애를 터부시 안해도 사회 잘 돌아갑니다.]=> 어린 여자아이 사진 올려놓고 꼴린다고 하는 놈이 있으면 피지알에서 용납할까요 안 할까요? 용납하지 않으면 왜 그럴까요? [동성애자만 군대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모든 동성애자가 성범죄자가 아니듯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존중해줘야하는 겁니다. 어린이는 특히 존중하려고 하면서 왜 소아성애를 가졌지만 사회에 아무런 물의를 빚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려 하시나요?] =>비디오게임이 있는데 내용이 여고생이 원조교제 할 듯 안 할 듯 남자 가지고 놀면서 돈 갈취하거나 아무 남자나 강간범으로 몰아 억울하게 감방보내는 주제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 취향 전 존중이 안되네요. 강간비디오게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아성애가 취향인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취향을 남몰래나마 즐긴다는 건지 흠..이건 상상이 안 돼요. 그런 주제의 비디오게임이 있는건지.. 역할극 야동이라면 학교 갔다 집에 오는 유치원생 꼬셔서 섹스하는 그런 역할극을 말할까요? 정말 그런 게 있단 말인가...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불쾌감을 느끼시는가본데 그게 포비아 증세입니다.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면 이 사회에 어떠한 피해를 주는 것도 없고 cottonstone님에게 피해가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서 혐오를 드러내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더 나아가 그런걸 취향으로 존중해야한다는 사람까지 모욕하는 발언을 하니 더더욱 문제구요.] =>소아성애를 취향으로 인정하는 것이 싫으면 포비아 있는 건가요. 그러면 아까부터 제게 불쾌함을 표시하신 사탄님은 저한테 포비아 있으신가요. 저더러 혐오를 표현한다는데 과장이 참 심하시네요. 그 정도가 혐오라면 사탄님이 저의 반응에 대한 혐오를 공개게시판에 보이시는 건 문제가 안 되나요. 소아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는 걸 제가 부정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치만 그런 성적 지향이 옳지 않음을 그들이 자각은 해야죠. 지향과 취향이 어감이 많이 다른데요. 소아성애라는 성적 지향을 인정하는 것과 존중하는 것도 약간 다르구요. 소아성애는 존재하는 걸 존중하는 것도 진지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인데 그런 취향까지 존중하면 더 문제이지 않겠어요? 가상이든 아니든 소아성애라는 주제를 즐기는 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에요.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모두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한편 불쌍해요.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고 하니까요. 애들 보고 성적인 상상 누구나 해볼 수는 있어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소아성애자는 그런 성향을 평생 비밀로 간직할 일이고요 아이유 좋아했다 박보영 좋아할 수도 있는 취향의 문제에는 소아성애가 들어가선 안돼요. 의지껏 밀어내야 하는 문제죠. 애들을 어른이 보호해주지 안 그럼 누가 보호해 주나요.
15/10/24 14:45
cottonstone 님//
[[그런가요? 사탄님이 모욕감을 느끼거나 불쾌해 하시는 것에 대해선 제가 신경써야 할 이유가 있는 거구요? 신경써주길 바라시는 분 같아요. ]] =>님이 저를 모욕을 하니깐 제가 지적한 것이죠. 어른이라고 특별히 어린이들을 더 위할 필요는 없다는 말일뿐입니다. 다른 인간을 존중하듯이 어린이들도 똑같이 존중하면 되지 왜 특별히 어른보다 어린이들을 더 위해야하나요? [[어린 여자아이 사진 올려놓고 꼴린다고 하는 놈이 있으면 피지알에서 용납할까요 안 할까요? 용납하지 않으면 왜 그럴까요? ]] =>이런 성적인 표현은 pgr21 내에서 전혀 허용안되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이성애자 남자 pgr러가 예쁜 여자 사진에 대해 그런 표현을 썼어도 당연히 제재 대상입니다만? [[비디오게임이 있는데 내용이 여고생이 원조교제 할 듯 안 할 듯 남자 가지고 놀면서 돈 갈취하거나 아무 남자나 강간범으로 몰아 억울하게 감방보내는 주제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 취향 전 존중이 안되네요. 강간비디오게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아성애가 취향인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취향을 남몰래나마 즐긴다는 건지 흠..이건 상상이 안 돼요. 그런 주제의 비디오게임이 있는건지.. 역할극 야동이라면 학교 갔다 집에 오는 유치원생 꼬셔서 섹스하는 그런 역할극을 말할까요? 정말 그런 게 있단 말인가... ]] =>이미 일본에는 미행, 레이프레이라는 게임들이 있었고 미행은 한국 지상파뉴스에 소개된 적이 있었고 서양국가에서 레이프레이라는 게임의 유해성에 대해 까서 판매중지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예 다 풀어도 크게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강도, 폭행이 주된 내용인 GTA 시리즈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범죄 행위를 하는 내용이 있다고 모두 그런 게임을 판매금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받아들여지는 수준(ex GTA)이라면 그 정도까진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 [[소아성애를 취향으로 인정하는 것이 싫으면 포비아 있는 건가요. 그러는 아까부터 제게 불쾌함을 표시하신 사탄님은 저한테 포비아 있으신가요. 저더러 혐오를 표현한다는데 과장이 참 심하시네요. 그 정도가 혐오라면 저의 반응에 대한 혐오를 공개게시판에 보이시는 건 문제가 안 되나요. ]] =>님이 제 댓글에 댓글로 Are you serious? [소아성애증:사춘기 이전의 아이에게 강렬한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 For those who think it's okay to have 소아성애증 "취향", I will NEVER EVER want my child to be near you.라고 써서 저를 대상으로 한 발언이라고 생각했기에 제가 반응한 것이 당연하죠. 불특정 다수를 향한 댓글이라고 보기 힘들고 저를 대상으로 내 아이는 니 곁에 절대 안둘꺼야 이런 식으로 저격하는데 당연히 화가 났을 뿐입니다. 만약 제 댓글에 댓글을 달지 않고 그냥 일반 댓글란에 그런 내용을 썼다면 전 신경안썼을건데요? 먼저 혐오발언을 해놓고 그거에 대해서 비판을하니 혐오를 보인다고 하시는데 이게 딱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응과 같습니다. [[소아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는 걸 제가 부정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치만 그런 성적 지향이 옳지 않음을 그들이 자각은 해야죠. 지향과 취향이 어감이 많이 다른데요. 소아성애라는 성적 지향을 인정하는 것과 존중하는 것도 약간 다르구요. 소아성애는 존재하는 걸 존중하는 것도 진지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인데 그런 취향까지 존중하면 더 문제이지 않겠어요? 가상이든 아니든 소아성애라는 주제를 즐기는 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에요. ]] =>그런 성적 지향이 왜 옳지 않나요? 남에게 피해를 전혀 안주는 성적 지향을 왜 남인 cottonstone님이 신경쓰고 옳지 못하다고 매도하나요? 가상이든 아니든 범죄가 아닌한 남이 소아성애를 하든 동성애를 하든 근친을 하든 cottonstone님이 비판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만. 왜 남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성적인 면을 남이 신경쓰고 비판하려고 하나요? 오지랖이 넓으신게 아니라면 호모포비아가 행동하는 양태와 매우 유사하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소아성애를 가진 사람이 모두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한편 불쌍해요.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고 하니까요. 애들 보고 성적인 상상 누구나 해볼 수는 있어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소아성애자는 그런 성향을 평생 비밀로 간직할 일이고요 아이유 좋아했다 박보영 좋아할 수도 있는 취향의 문제에는 소아성애가 들어가선 안돼요. 의지껏 밀어내야 하는 문제죠. ]]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cottonstone님에게 그런 불쌍하다는 판단을 받을 정도로 불쌍해 보이진 않네요. 죄책감을 왜 가지는지도 모르겠고... 아청법이 개정되어 애니나 게임을 통해 욕구를 풀 수 있게 되면 사회적으로 다 해결될 일입니다. 아청법이 그렇게 개정되어도 범죄를 저지른다면 소아성애때문이 아닌 다른 문제라고 보구요. 그리고 만13세미만이 아닌 아동이 아닌 청소년과는 서로 사랑한다면 성적 욕구를 합법적으로 충족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남이 신경쓰고 비판해야 할 정도로 문제있는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애들을 어른이 보호해주지 안 그럼 누가 보호해 주나요.]] =>일반적인 어린이라는 대상을 모든 어른들이 보호해줘야 한다 이런 어젠다 자체가 전 불쾌한데요? 이미 다수의 어른이 어린이들을 신경안써도 보호해줄 사람은 이미 다 존재 합니다. 유아~소아는 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이 보호해주고 청소년부터는 딱히 보호가 없어도 잘 크는데 왜 어린이들이 딱히 더 보호를 받아야 하나요? 그런 어젠다 없어도 잘 보호되고 있으니 그런걸 강조 안하셔도 됩니다.
15/10/24 15:21
사탄 님//하신 말씀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이어가려니 댓글의 수준이 점점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요.
(또 신고하셨나부네.)
15/10/24 15:25
cottonstone 님//
수준이 떨어지면 신나게 반박하시면 됩니다. 반박은 안하시고 한줄로 비아냥대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소리죠. 귀찮으시면 그냥 댓글안쓰면되지 지금처럼 한줄로 조롱하며 마무리하는건 딱 막플써서 토론이기겠다는 그런류의 감정을 가진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네요.
15/10/23 22:13
자기 또래 여자를 좋아하는 게 정상이라면 어린이나 청소년은 어떤 야동을 받아야 할까요?
13살 짜리 초등학생이 24살 누나를 좋아하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아청물을 본다고 해서 비정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연령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10/23 19:19
저거 받은 사람 다 걸려도 일베 안망하죠.
품번있는 성인배우가 미성년자인척하는 야동이면 몰라도 그냥 미성년자가 나오는 야동이면 답이 없긴 하겠네요.
15/10/23 19:33
https://namu.wiki/w/%EA%B4%80%EC%84%9C%EC%9B%90%EA%B5%90
이거라고 들었습니다 폭-망
15/10/24 11:51
불쌍하죠.
사람 심리상 그런 글이 메인 게시판에 올라오면 호기심 강한 청소년은 받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자기가 직접 아청물 받으려고 검색해서 받는것도 아니고 클릭만하면 받아지는 건데 성인은 몰라도 충동성이 성인보다 강한 청소년이 그걸 누르면 처벌받으니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15/10/24 11:55
호기심이라. 호기심으로 모든 걸 용서 받을 순 없죠. 위 댓글에는 사람이었다가 갑자기 그 사람들이 왜 다 청소년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걸 이번에 배우겠네요.
15/10/24 11:56
제가 그걸 받은 사람이 다 청소년이라고 한적 있나요?
어짜피 청소년이면 감경되긴 하겠네요. 그리고 만약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야동인것 처럼 얘기한 후 아청법위반 아동영상을 마그넷으로 올렸는데 그걸 사람들이 받으면 그 사람들도 아청법으로 처벌받아야 하나요? 판사가 이런 경우는 정상 참작해서 글이나 링크를 올린 사람을 강하게 처벌하고 나머지 수십~수백명은 가벼운 처분을 내리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15/10/24 12:04
네? 그럼 누가 불쌍하단 거죠? 처음에 호기심에 받는 사람이라고 해서 성인+청소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댓글에 호기심이 강한 청소년이라고 쓰셨네요.
그럼 불쌍한건 호기심에 받은 일부 청소년만 해당되나요?? 말씀대로 청소년이면 감경될테고 불법을 왜 저지르면 안돼는지 배울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성인이면 응당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겁니다. 댓글을 계속 수정하셔서 이어가기가 힘드네요.
15/10/24 12:06
그걸 받은 사람이 모두 청소년이라고 한 적 없다는 의미입니다.
님과 얘기하던 댓글을 수정한 기억이 없는데요. 뭘 수정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5/10/24 12:06
해당 범법자들이 할 변명이야 그쯤이 전부긴 하겠죠.
호기심에 받았을 뿐이다. (진짜 아동이 나오는 줄/토렌트라 배포자도 되는 줄)몰랐다. 불쌍한가요? 사람에 따라 저런 일을 저지른 일베유저조차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하군요. 저도 저 정도 일로 수십년짜리 징역이 나오면 좀 과하다고 생각이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 대상자가 누구인지, 처벌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느 것도 밝혀진(결정된) 게 없는데 '호기심일 뿐일 텐데 불쌍하다'는 말은 일반적인 생각은 아닌 것 같네요. 아무튼 응당 받아야 할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15/10/24 12:07
딱히 일베가 아니어도 다른 사이트여도 마찬가지로 불쌍하긴 할 것 같네요.
수천명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마그넷 링크 달린 글이 올라와서 그걸 클릭만 하면 범죄자가 되는 거니까요.
15/10/24 12:15
각종 패드립에 김치녀 드립, 강간모의, 여성 도촬사진 등이 올라오는 사이트가 일베인데요.
'딱히 일베가 아니어도 마찬가지로 불쌍하긴 할 것 같다'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는 말할 것도 없고 쓰레기사이트 일베 유저조차도 저런 일을 실수로 저질러서 처벌당한다면 불쌍하긴 하다겠죠.; 일베를 특별히 위하고 가여이 여긴다는 말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마그넷 링크 클릭만으로 자동적으로 다운로드가 일어나게 하려면 우선 토렌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클릭 시 질문 없이 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 및 공유를 자동실행한다는 옵션을 토렌트 프로그램과 브라우져 프로그램에서 조정해야 합니다.(디폴트로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음) 따져보자면 하나하나가 자기책임이란 거죠. 물론 저 위의 댓글처럼 아무내용 없이 뭐 좋은 영상 공유한다느니 하는 식으로 공유를 유도당했다면 감경 사유로 고려될 수야 있겠습니다만.
15/10/24 12:19
뉘앙스가 이상하게 표현했는데 어떤 사이트라도 같은 일이 일어나면 불쌍하다고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일베를 위하는 뉘앙스로 제가 표현한 것 같은데 그건 제 표현의 실수입니다.
15/10/23 19:25
토렌트로 공유했다면 일단 마그넷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킨 사람들은 죄다 잡히겠네요. 3분만에 내렸다고는 하지만... 수가 꽤 많겠군요.
15/10/23 19:26
진짜 미성년자가 나오면 잡아야 햐는건 맞고 반대 의견은 없지만 품번있고 성인이 연기하는것은 잡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미성년자와 성인이 연기하는것은 완전 다른 별개의 성격이지 않나요?
15/10/23 20:01
위에 올라온 나무위키 링크보니 진짜 미성년자...
일본에서 그거 제작한 사람들도 다 잡혀갔던 큰 사건이었던 영상물이었네요
15/10/23 19:28
마그넷 올렸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아청물이라고 게시물을 올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그넷은 미리 확인이 안되니 게시글 장난질 치면 어디든 무더기로 멕여버리는 건 일도 아닐듯; 물론 자폭해야겠지만;
15/10/23 19:30
일베가 망하진 않겠죠. 업로더 다운로더가 잡혀가는거지.
아마 그 영상이라는게 나름 네임드(?)로 아는데 단순 호기심이 없다고 말 못할테니 처벌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업로더는 두말할 필요 없지만...
15/10/23 19:33
제 사촌동생이 하는걸 저번 추석에 발각되었고 온가족 (큰아버지부터 온가족 수십명)이 한마디씩 하면서 개종(?) 시켰습니다...
요즘은 롤인벤? 거기에서 놀더라구요..
15/10/23 19:37
사실 일베에서 활동 한다고 전부 이상한 친구가 되지는 않겠지만
정서상 좋은 영향을 줄리는 없으니 차라리 개종(?) 시키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반대의견도 있을수는 있겠지만여.
15/10/23 19:44
저기서 문제가 된 관서원교는 전세계적으로 로리타물로 집중감시하는 동영상입니다.
제목도 일베에서 공유시 '11살 원조교제' 로 했다고 하는데 이건 현재 아청법상 걸리면 솔직히 답이 없어요. 10여년전 관서원교니 관동원교니 하면서 번호까지 붙어서 마치 시리즈물처럼 적어도 30편이상이 인터넷상에서 광범위하게 공유가 이루어졌었습니다. 당시엔 아청법이나 로리물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냥 셀카물정도로 받아들인 사람이 많다보니 죄의식조차 없이 공유가 이루어져서 꽤나 광범위하게 퍼졌었습니다. 일본에서 이 일이 이슈화 되며 엄청난 사건이 되었고 일본뿐 아니라 각나라에서 아청법이 강화되면서 인터넷상 나도는 로리물에 대해 단속이 강화되기 시작했죠. 특히나 이 동영상들은 아청법에 딱 들어맞기 때문에 더욱더 문제가 됩니다. 모든 출연자들이 15세이하를 포함한 미성년자들이었고 돈을 주고 영상을 찍었고, 돈을 받고 동영상을 팔았으며 기업화 된 조직에 의해 제작및 판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즉 로리타물을 금지하는 이유와 완전 일치하는 사건의 동영상이라는겁니다. 이런게 알려지면서 야동 공유하는 사람들한테도 이 동영상은 절대 건들이면 안되는걸로 유명한 동영상입니다. 음란물유포같은건 사소해보일정도의 범죄로 엮이는데다가 fbi같은 각국의 사이버경찰에서 눈에 불을 키고 공유자들을 찾아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추적이 가능하게끔 필터링?되는것들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걸 일베에서 토렌트로 뿌렷으니... 하참.... 경찰이 이거 만약 흔적 잡았다면 받다가 중간에 끊은 사람도 어떻게 될지 걱정해야될 판이고 아마 공유자들은 이일로 인생이 급격하게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봐야할겁니다. 호기심이던 아무것도 몰랐던 상관없이 빼도박도 못하는 아청법위반자라서 처벌이 어디까지 갈지 좀 안스럽기 까지하네요. 이글 보시는 분들도 호기심이던 뭐던 저런 파일들 건들이지 마세요. 시도도 하지마세요. 조금만 보고 지워야지 이런것도 안됩니다. 그냥 하지마세요.
15/10/23 19:51
이거 관련해서 조금 찾아보니깐 엄청난거더군요
하여튼 저런거에 관심갖던 놈들 제대로 걸렸다 생각합니다 사람이 성욕을 갖을 순 있고 남자든 여자든 야동 보는 걸로 (남의 집에서 꺵판친것만 아니면야)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 그게 아동포르노라면 얘기가 다르죠 진짜 제대로 콩밥좀 맥였음 좋겠습니다
15/10/23 20:12
뉴스까지 탔네요 크크 JTBC에서 봤음. 어차피 초범에 반쯤 장난식으로 받은거라 마사토끼처럼 실제로 큰 처벌은 안받을거같은데 아닌가요?
15/10/23 20:15
마사토끼는 진짜 낚시로 받은걸로 알고있고(제 기억이 맞다면)
저건 실제로 아청물이라고 제목이 써있었고 내용물도 진짜였기때문에 아마 결과는 꽤 다를것으로..
15/10/24 17:19
마사토끼 큰 처벌 받은거나 마찬가지인데 모르시는 분이 꽤 되시는군요. 실제 처벌은 벌금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더 문제는 그 벌금으로 인해 20년동안 경찰에게 신상정보가 등록된다는게 어마어마하죠. 매년 한번씩 거주지 경찰서 찾아가서 사진 몇장씩 찍고와야 하고(안 찍으면 문제 커짐), 이사갈 때마다 이사간 곳 경찰소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게 고영욱이 하고 있는 신상정보공개와 달리 거주지 근처 사람들이나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엄청나게 귀찮죠. 게다가 나중에 배우자에게 숨겼다가 걸리면 문제가 커질 수도 있고요. 마사토끼야 공개적으로 커밍아웃 다 해서 나중에 문제가 커지지 않겠지만 일반인이 당하면 엄청 괴로울겁니다.
15/10/23 20:13
기사가 남 -> 소문이 퍼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찮음 뭐지? 해당 동영상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게 평범한 단속기사 수준이 아닌 걸 깨달은 기자들이 후속기사 작성 헤드라인은 적당히 'FBI가 주목하는 아동포르노, 국내에도 버젓이 유통' 정도로... 이 와중에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 언급. 물론 정치성향, 찌질함, 온갖 인증 그런 건 갖다 버리고 그냥 아동포르노를 배포한 사이트로... 일간베스트의 도메인은 www.warning.or.kr로 바뀌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일베에 접속하는지 매의 눈으로 감시 캬...시나리오에 취한다...
15/10/23 20:30
다운 받았던 사람들도 아직까지는 별 생각 없을꺼라 봅니다. 다만 정말로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게되면 그때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겠죠. 여튼 올린 인간은 사람 여럿 보내버리는군요;;
15/10/23 22:24
근데 지금 걸린 놈들이 다 같이 죽자면서 마그넷, 시드를 무차별적으로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도네요.
당분간 이용 자제해야 할듯요.
15/10/23 23:00
이정도로 터져주면 오죽 감사하겠습니까마는...
별개로 일베내 주된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걸린애들만 병신취급하며 낄낄댈지, 아무리 그래도 아동물은 아니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릴지...
15/10/23 23:06
근데. 무작위의 사람이 3분공유열고 그걸 3분안에 다운걸은 무작위의 사람을 어떻게 잡아내나요?
경찰이 인식조차못하는 사이에 존재자체가 나왔다 사라져버린것 아닌가요?
15/10/23 23:33
일베 서버 로그에 작성자는 물론이고 게시물 클릭한 IP 도 다 남아요.
ISP 들도 토렌트 트래픽 모니터링 다 하는데 그 기록이랑 대조해도 되고, 암호화나 프록시 없이 쌩으로 토렌트썼다면 뭐... 그냥 끝...
15/10/24 00:14
일베 실시간 접속인원만 거진 2만명 대에요.
제가 알기론 모바일은 집계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뽐뿌가 보통 PC 접속자가 5000~8000 모바일이 10000~15000 인걸 봤을때 거진 동접 5~6만정도... 저정도로 절때 안터집니다.
15/10/24 00:35
보통 미국에서 아동 성범죄와 관련된 사건은 그냥 15년 이상으로 때려버리는데....거기다 배심원제인 미국은 괘씸죄까지 더해져서 유죄평결이 팍팍 나올텐데 말이죠. 적어도 어떻게 결과가 나오는지는 지켜봐야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5/10/24 11:19
거기다가...영화나 드라마 보면 아동 성범죄자들은 감옥에서도 사람취급 못받고 감옥 내에서도 욕정 풀이 대상(?)으로 당한다고...
15/10/24 11:23
함정수사라고 해서 다 불법은 아닙니다.
기회제공형 수사와 범의유발형 수사라고 나뉘는데, 간단히 나무위키에서 함정수사 찾아보시면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15/10/24 09:12
링크 나무위키 사건사고 보니 별일이 정말 많네요. 예전에 일본에서 어떤 남자가 관계한거 찍다가 (여러명) 잡힌일이 있던거 같은데 이거 무슨사건인지 혹시 아시는분있나요?. 위키에 있을거 같은데
15/10/24 14:40
위에 '소아성애는 실제 저지르지 않으면 취향이며 정상이다'라는 글 정말 역겹네요.
정상이다 아니다 라는 내용으로 토론 따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럼 실제 저지르지 않고 사람을 강간 살인하는데 흥분을 느끼거나, 목졸라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상상을 지속하거나, 근친만을 떠올린다거나, 길거리에서 4살 아이를 보고 남근이 불쑥 솟아도 뭐 저지르지만 않으면 그냥 다 취향이다 이 말인가요? 역겹네요.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 동성애 찬성자입다.
15/10/24 14:48
사람을 강간 살인하는데 흥분을 느끼거나, 목졸라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상상을 지속하거나, 근친만을 떠올린다거나, 길거리에서 4살 아이를 보고 남근이 불쑥 솟는다
이런 것도 실제로 행하거나 입으로 내뱉지 않고 머리 속에만 가지고 있으면 사회적으로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없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인 남근이 솟는다는 의식적인거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인 것에 가까우니 더 비난할 것이 아니구요.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단순 망상에 불과할 뿐인데 왜 남의 그런 생각을 재단하고 비판하려고 드시나요? 인류사회의 도덕과 윤리라는 것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를 지키기 위한 계속 발전해 온 서로간의 규약인데 실제로 행하지 않고, 입으로도 내뱉지 않는 사람을 비판하는건 매우 이상해 보이네요.
15/10/24 15:40
'실제로 행하거나 입으로 내뱉지 않고 머리 속에만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소아성애가 나쁘기 때문이 아닌가요? 나쁘지 않은데 왜 입다물고 있어야 하나요?
논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만 전개하셨어요.
15/10/24 16:01
물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살인 강간 등의 범죄행위를 상상하는거랑 소아성애, 근친 등의 성적 지향과는 구분을 해야죠.
살인, 강간 등의 범죄를 생각하고 있다는걸 드러내면 사회적 문제가 확실히 있고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아동에 대한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가 아닌 단순히 자신을 로리콘성향이 있다고 얘기한 사람은 제 친구 중에도 있었습니다. 물론 2d캐릭터 한정이었구요. 근친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지만 암암리에 하고 있고 그것도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보구요(쌍방동의하의 근친) 로리콘도 2d캐릭터든 실제 아동이든 생각만 가지고 있고 절대 범죄를 저지르려고 생각안하는 사람은 전 결코 비난하지 않을겁니다. 이런거 외에도 자신의 사상이나 성향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으려는 사람이 매우매우 많은데 단순히 입다물고 있으니 나쁜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15/10/24 16:39
이게 제가 아까 링크 걸었다가 영어뿐이라 지웠던 거예요.
https://medium.com/matter/youre-16-youre-a-pedophile-you-dont-want-to-hurt-anyone-what-do-you-do-now-e11ce4b88bdb 소아성애자 중에 폭력적이지 않은, 순수한 소아성애자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티없이 맑은 순결함에 성적인 충동을 느낀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소아성범죄자들을 증오한다는군요. 아이의 순결함 때문에 성적충동을 느낀다니 그 말은 자신의 성충동을 실현하면 순결함도 더럽혀지고 마는건데 그게 도대체 어떤 감정인지 저로선 종잡을 수가 없긴 해요. 어린 아이와 상호교류하는 성행위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는 말인 건지.. 결단코 범죄를 저지르려는 의도가 없는 사람을 제가 왜 비난을 하겠나요. 그러나 우리가 지금, 그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냐 마냐를 논의하는 자체가 소아성애가 어린아이들에게는 온당치 못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로리타 성향을 대놓고 공개한 초등교사였다는 일베유저가 비난의 대상이 된 건 아무런 피해를 일으키지 않고도 가능했고 당연히 우리가 비난할 일이었어요. 초등교사 일베유저가 성범죄도 안 일으켰는데 빗발치는 비난에 직면한 건 그 대담함과 당당함 때문이었어요. 사탄님의 친구가 은밀한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두고 비난할 수 없는 건 사회의 터부를 알고 그 스스로 조심하고 자제하고 있다고 우리가 보통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15/10/24 15:41
취향이며 정상이다.. 라기보단 생각만으로 매도당해야 할 당위성은 없다, 정도라면 대강 맞지 않을는지. 아동성애가 일종의 정신/신경질환이라는 근래의 분석과 함께, 아동성추행 행위자의 절반 가량이 비 아동성애자라는 통계를 생각한다면 말이죠.
(http://www.nytimes.com/2014/10/06/opinion/pedophilia-a-disorder-not-a-crime.html 를 참고했습니다.) 존중받아 마땅한 취향이며 지극히 정상이다.. 이런 따위의 말은 물론 헛소리겠죠.
15/10/24 15:07
소아성애는 의학적으로 도착증, 요컨대 병인데.. 그런 병을 가졌으나 이성으로 자제하고 드러내지 않는 사람을 비난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죠. 혐오하는 거야 뭐 이를테면 피부가 일그러진 사람을 보는 느낌같은 걸로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역시 당당히 드러내도 괜찮을 정서는 아닐 겁니다.
15/10/24 16:34
일단 잡혀가기 시작하면 사이다겠죠.
여시 불법행위가지고 설레발 칠때도 결국 아직도 뭔가 큰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설레발이 심해서.. 괜히 잡힐거다라 설레발 치는 느낌이라..
15/10/24 17:23
당연히 그 사람이 고소하면 법적인 처벌 당할거 같습니다. 명예훼손이라는게 사실을 적시해도 처벌당하고, 소아성애자라는건 그 사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게 맞으니까요. 그 사람이 소아성애자라는걸 부인하면 그걸 증명할 방법도 없죠. 사고치기 전에는.
15/10/25 10:37
위의 댓글을 보니 '취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네요.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라고 되어 있는데 소아성애를 취향이라 보시는 분들은 취향을 내심의 영역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고... 비슷한 관점을 표현 차이로 논쟁하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15/10/25 13:43
저도 '아동성애성향' 정도의 단어가 맞지 않을는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질환으로써 스스로의 또는 공동체의 또는 의료기관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겠죠.
그런데 그걸 가리켜 '취향'이란 단어로 표현하며 나쁘지 않다, 정상적이다라고 말한 뒤 그에 대한 비판에 '생각만으로 범법자 취급을 하는 건 옳지 않다'는 방패 뒤에 숨는 건.. 그냥 자신이 한 표현의 부적절성/모호성에는 눈감고 귀막은 채 말을 돌려대는 비겁한 짓일 뿐이죠. 보통 어그로꾼들이 초점이 슬쩍 엇나간 '정론'을 들이밀며 제 허물은 덮고자 논점을 옮길 때, 또는 일베식의 팩트논쟁을 하겠답시고 말을 돌릴 때 주로 쓰는 패턴인데, 대단히 괴랄하고 혐오스러운 토론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이 뱉은 말과 대충 근처에 있는 '정론'을 자기 입장이었다는 양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면, 그 정론이란 것은 의견이 분분할 수밖에 없어집니다. 현실적으로 100%들어맞지 않기에 '정론'이란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겠고, 현실과 불일치한다고 해서 그 근거/기반이 전무하지도 않기에 '헛소리'가 아니라 '정론'이란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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