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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18:39
마무리캠프 불참은 징계 느낌이 없는데
조감독님 인터뷰를 보면 내년 시즌 배제가 거의 확실하네요 어떻게 데려온 포수인데 진짜 과감한 결단인듯 싶습니다
15/10/23 18:44
조범현 감독이 저런걸 용납 못하는 것 같더군요.
장성호도 눈밖에 나서 결국 그랬던거고, 지금 기아의 백용환도 1군올렸다가 한번도 안쓰고 다시 2군가니까 싸이질하고 영영 못올라와서 군대다녀온거구요
15/10/23 18:47
조범현 감독이 저런 결정에 있어선 과감해 보이던데...
그래도 장성우 팀내 위치 생각하면 그냥 쓸 법도 하고... 실제로 인터뷰했던 것처럼 과감할 결정을 할지 궁금하네요.
15/10/23 18:54
글쎄요
김경문,김성근 감독이야 직접 쌍욕먹었으니 제외 두산은 양의지-최재훈 LG는 유강남-최경철 넥센은 박동원-유선정? SK는 이재원-정상호 삼성은 이지영-이흥련 KIA는 이홍구-백용환 롯데는 강민호-안중열 딱히 자리 없어보입니다.
15/10/23 18:57
이름값만 놓고 보면 엘지는 데리고 올 만은 합니다. 다만 올해 장성우의 홈/원정 성적이 엄청나게 비정상적(홈 0.362/0.423/0.618, 원정 0.218/0.280/0.261)이어서 올해 같은 성적을 잠실에서 기대할 수 있을지는 비관적이라 트레이드할 일은 없을 겁니다. 물론 이건 다른 구단도 비슷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있고요.
15/10/23 19:04
장성우하고 유강남하고 2년 6개월 차이밖에 안 납니다. 성적만 보장된다면야 장성우로 세대교체가 해결 가능한 나이죠. 문제는 그 성적이 보장되느냐입니다만... 뭐 지금 상황에서는 팬들도 환영할 리가 없고요.
15/10/23 19:51
이번 사건 때문에 데려갈 팀은 없으리라 보이지만 사건 제외하고 실력만으로 보면, LG, KIA, 넥센은 충분히 데려갈만 하죠. SK도 정상호 FA로 빠져나가면 갈만하고요.
15/10/23 20:05
글쎄요.
이번 사건과 별개로 실력만 보면 LG, KIA는 장성우보다 누가봐도 밀리는데요. 이번 사건 때문에 데려갈 팀이 없다는건 사실이죠.
15/10/23 21:08
맞아요 이번 사건이 문제죠.
이번일 터지기전 장성우면 프렌차이즈 스타인 윤석민 양현종 빼놓고 20대 투수 아무나 + @ 내놓고라도 데려오면 좋을 포수였는데, 이제는 그깟 장가놈입니다.
15/10/23 18:55
팀캐미 측면에서도 쓰기가 난감하긴 할 겁니다. 그냥 이기적이고 마이웨이인 선수는 서로 자기 할 일 하면 그만이지만 자기를 욕하고 무시한 선수와 같은 덕아웃에 앉아 있는다는 건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고통이라..
15/10/23 18:59
일단 판결이 날 때까지 지켜보고, 추후 구단 징계 예정이라 사실상 스캠까지 제외... 아예 내년 시즌 전력 외로 분류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꽤나 과감한 결정인데, 과연 김동명 선수가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렵니다.
15/10/23 21:15
김성근 감독이 아무리 문제 있는 선수라도 가치 있으면 데려다 쓴다지만 저런 선수 데려오면 호구 인증이죠.
그럴 일 없을거라 봅니다.
15/10/23 23:10
자기한테 개기는 거 못 참는 사람이라 안쓸 거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 악담만 안했다면 데려다썼을 거 같은데 욕해줘서 고마울 지경
15/10/24 01:50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게 정말로 내년부터 조범현감독이 1군에서 배제시키고 안쓰고 야구인생이 끝난다는 가정하에
더큰사고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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