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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10:36
일본말을 덕후화 한거라고 하던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자주 쓰이는 언어다보니..
raped라고 하기엔 너무 쎈거 같고..
15/10/23 10:35
근데 김창환 작곡가도 이렇게 보니까 되게 웃기네요.
흔들린우정을 만들었다는건 어깨를 두드린 친구가 자기 친구의 여자를 뺏은 사람 옹호하는 노래 만든거잖아요 그럼 크크크
15/10/23 16:19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많이 퍼져있는데, 그 편지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뿐 편지 내용을 가사로 만들었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본인이 밝힌 적 있습니다.
15/10/23 11:03
음, NTR이 그저 단순히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가는 걸 지칭하는 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지도.
15/10/23 11:08
그렇긴 한데 이 말이 유행을 타면서 요즘은 그냥 남친이나 여친이 변심해서 다른 사람에게 가버리는 것도 다 NTR이라고 부르더라요. 우리나라 한정인지 일본에서도 그러는건지 모르지만...
15/10/23 13:01
강원래가 이하늘 여친을 건드렸는데 세상에 크게 알려지진 않았고,
다른 사건인 클론의 인터뷰와 아래 모르겠어 가사처럼 DOC의 디스로 인해 클론과 DOC가 사이가 안 좋다라는걸로만 알려졌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참뒤에 라스에서 강원래가 나와서 여자가 애인이 있는 지도 몰랐다. 여자가 양다리였다 하면서 여자를 디스해서 나온게 부치지 못한 편지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 는 왜 노래보단 춤에 신경을 더 많이 쓰시는지 혹시 댄서가 아니신지 난 참 어이가 없어 어어 또 자기들이 랩을 못하면 못한다 말하지 왜 랩가사는 알아듣기 힘드네 어쩌네 하면서 왜 다른 랩퍼들을 모욕하시는지 한 대 맞고 싶어 그러시는지 노래도못하지 랩도 못하지 약장수 개장수 목소리로 노래 못하는걸 카바하려 해보지만 우린 알고있지 너네 정말 노래 못하지 이이 운동 조금했다고걸핏하면 옷장까고 다리도 짧으면서 왜 핫반바지를 입고나와 왜 우릴 민망하게 만드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
15/10/23 11:23
NTR 하면 처용가 아닙니까!!
서라벌 밝은 달 아래/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어라/ 둘은 내 아내 것인데/ 둘은 누구 것인고?/ 본래 내 것이었는데/ 빼앗아 간 것을 어찌하리오!
15/10/23 12:11
굳이 따지자면 처용가는 역신이 든거니 매력이 있었는지 어쨌는지는...
그런 의미에서 유부녀의 매력을 직접 노래한 헌화가가 있...(쿨럭)
15/10/23 12:49
흔들린우정은 NTR이라고 보긴 어렵고
친구 여친이 자기 유혹하는걸 우유부단하게 굴다가 친구생각하면서 이제 그만 우유부단하고 잘라내겠다는 내용이죠. NTR하고 우정이 깨질까봐 친구에게 미안해하는 개소리는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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