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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5 18:01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정조사에서 나간 건 5분 넘기고도 지속적으로 발언권이 주어졌기 때문이지 저 동영상 내용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설령 새누리당 의원들이 저거 보고 너무 불리해서 대응차 나갔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국정조사 내내 회피 신공 스킬을 보면 굳이 저건 정도는 충분히 그들의 회피신공으로 피할 수 있죠) 실제로 위원장이 마이크 발언권 관련해서 사과도 했구요
13/07/25 18:02
본문에 이걸 추가하시면 됩니다.
<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uts2jmg6WBY?hl=ko_KR&version=3"></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www.youtube.com/v/uts2jmg6WBY?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Yr6bw6J4U7A?hl=ko_KR&version=3"></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www.youtube.com/v/Yr6bw6J4U7A?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13/07/25 18:16
토론회에서 박근혜가 제대로 밀리고 나서 짜고 친 듯이 바로 몇 시간 안돼서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 발표"라는 터무니 없는 걸했던 게 생생하네요. 그 때 지지선언이라는 게 유행하던 때였는데 그야말로 박근혜의 경찰청의 지지선언이었죠.
국정조사가 제대로 진실을 밝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는데 대선 불복론이 지금 이 시점부터 고개를 들면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유리해지니 조금 참는 게 나을 것 같아요.
13/07/25 20:03
<<제18대 대선 3차 TV토론 도중 박근혜 당시 후보 발언>>
"근데 이번에 국정원 여직원 사태에서 발생한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말씀도 없으시고 사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실제로 그 여직원이 댓글을 달았느냐 그것도 하나 증거가 없다고 나왔지만 그건 우선 뒤로 넘겨 놓다 하더라도…" [CBS 노컷뉴스] 대선 당시 국정원 여직원 댓글 관련 발언 공개한 정청래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494801 ) 오늘 국정조사에서는 이런 의혹 제기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묘한 멘트였죠.
13/07/25 21:46
수사결과가 발표가 되리라는 것을 알았을거라는 이야기네요...
생각해보면 묘한게 아니라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증명한 발언이죠... 뭐 예상은 했지만 뭐 저런 여자가 대통령이라고 앉아 있는지..진짜 함량미달입니다..
13/07/25 18:21
새누리당 의원들이 나가고 안 나가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일단, 편집본 같은데 전체 영상이 공개됬으면 좋겠네요
만약 위의 영상 내용이 그 당시 정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면 진짜 충격적이네요. 경찰, 국정원 대선개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3/07/25 19:51
[한겨레] “닉네임 찾았다” 박수 짝짝짝…대선 3일 전엔 “다 파쇄해”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1845.html ) 이미 6월 중순에 검찰 수사결과 발표하면서 어느 정도 공개됐던 것들입니다. 다만 이번 국정조사에서 아예 영상으로 깠을 뿐이죠.
13/07/25 18:23
정청래 국회의원이 그나마 민주당에서 열심히 하는 의원이시죠.
아이고 진짜 언론 장악 땜에 미치겠네요. 이런 소식이 한겨례에서만 보도되니 파워가 부족해요.
13/07/25 18:42
민주당은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정원, 경찰의 선거개입은 규모가 문제일뿐, 선거에 개입한건 명확해 보입니다. 근데 그래서 뭘 어쩌자는건지를 모르겠어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대해 불복하는건 아니지만 책임을 지라는게 기본적인 입장인데 대체 무슨 책임을 지라는건지... 정말로 대통령 선거에 대해 불복할게 아니라면 최대한 얻어낼 수 있는 조건에서 합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7/25 18:55
딱 그 부분에 자신이 없어서 무능하다고 하는 것이죠.
그걸 상대가 물어보게 만드는 실력입니다. 예전에 귀태발언이 나왔을때 청와대측에서 민주당에게 물어봤죠. 대선불복이나고 확실히 하라고 답변은 지도부는 아니다. 밑에서는 불복이다. 노선은 민주당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운에 따르는 수준이니 있던 주도권도 갖다 바치는 겁니다
13/07/25 19:57
진실을 명확히 밝히자는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금 부정선거 세력이 그걸 방해하고 있죠.
그리고 민주주의 유린은 어느 선에서 적당히 합의하고 말고 할 일이 아닙니다.
13/07/25 20:29
말은 정확하게 해야죠. 민주당이 무능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무능한 것입니다.
저런 중요한 뉴스나 화면이 공중파는 커녕 종편 케이블에서조차 나오지 못하는 현실은 결국 국민이 만든 것입니다. 학생이 나중에 아무리 선생님탓 학원탓 해봐야 공부하는 것은 학생 본인이듯이 아무리 민주당 탓해봐야 저런 불법과 비리세력이 버젓이 국회다수당을 차지하도록 내버려둔 것은 국민들의 투표결과입니다.
13/07/26 05:25
대선 결과나 심지어 최근 박근혜 지지율이 60% 찍는걸 보면 국민이 민주주의나 정의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건 그 댓가를 다음 세대들이 치룬다는 것...
13/07/25 21:00
정의롭지 못한 권력에 빌붙고, 매 선거때마다 정신 승리 하는게, 대한민국을 사는 최고의 처세술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이 스치네요.
정의의 길은 정말 멀고도 먼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타석에 정의윤.. 으읭?
13/07/25 23:15
공중파였인지 YTN인지 아무튼 방송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아까 밥먹다가 봤어요. 얘기중이라 자세히 못봤는데 피지알에 글이 올라와있었군요.
그나저나 cctv로 다 찍고 있는데 간도 크네요... 영원히 안 걸릴거라고 생각한건지..;;;;
13/07/26 00:08
[연합뉴스] 국정원 국조 파행..與 "무기연기" 野 "단독진행"
(링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25225807387&RIGHT_REPLY=R3 )
13/07/26 01:43
크크 KBS 9시뉴스의 꼭지 제목입니다.
11 새누리, ‘대화록 실종’ 관련자 전원 검찰 고발 김주한 정치 12 민주 “특검으로 진상 규명”…당내 갈등 계속 국현호 정치 13 국정원 국조 특위…‘감금·대선 개입’ 등 공방 김병용 정치 누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죠? 아니 기사 내용만 보면 민주당이 죄지은놈이라 고발당하고 당내갈등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입니다..^^ 민주당은 얼마나 무능하면 이런 뉴스를 가만 놔두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능한 민주당...크크..
13/07/26 10:59
새누리당은 검찰이 노무현이란 이름 석자에 목을 걸어 이를 갈고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때문에 일종의 토스를 하는거죠.
얼마전 새누리당의 워딩을 그대로 받아 '검찰 NLL 대화록 노무현이 직접 파기지시 가능성 조사' 라는 게시물에서도 보아 알 수 있듯이 저런 가정이 전제된 제목만으로도 Pgr21에서조차 가정을 사실인 양 상정하고 '노무현은 왜 그랬을까?, 착한삭제, 문재인과 민주당은 몰랐나?' 등의 비난이 난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과거처럼 조사기간 검찰의 조사내용 흘리기와 빨대를 꽂은 언론들, 국정원, 십알단 등이 가세하면 진실이 무엇이건간에 결국 국민들의 뇌리에 남을 것은 불 보듯 뻔 합니다. 고발조치는 사뭇 심각한 일이죠. 너희를 경멸한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72
13/07/26 12:25
이택수 “12월16일 무렵 문재인 박근혜에 골든크로스, 경찰발표로 원상복구”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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