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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7 02:27
많은 시간과 돈을 쓰는 영어...
여기에 대한민국의 슬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전에 비해서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영어의 가장 큰 쓸모는 대입이고 대입은 점수가 아닌 등수로 가거든요. 지금 고3들 10년전에 데려놓으면 30%는 1등급 나올 겁니다. 아이들만 죽어나는 것이지요.
13/07/17 03:00
혼자서 어떻게든 공부하다 보면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게 언어/ 수리 영역 등인데...
반면 외국어는 뭔가 사교육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단 말이죠...
13/07/17 10:13
수능 영어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게 ebs연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흐흐 덕분에 쉬운문제는 정말 쉽고
어려운 문제는 ??? 나올 정도로 어렵지요 ㅠ_ㅠ 언어지문을 영문으로 보는 느낌이랄까..
13/07/17 10:17
진짜 듣기는 리스닝 관련단어 많이 아는 상태에서 여러번 듣다보면
늘더군요. 리스닝 파트1~4 단어 굉장히 많이 알고 한달넘게 계속 들었는데도 전혀 안들리면 청각에 문제가..
13/07/17 10:23
6살 때 옆집에서 하는 영어그룹과외를 했던 것을 시작으로 영어를 배운지 23년이 지났습니다.
23년동안 영어가 아닌 다른 걸 했다면 이보다는 잘했겠다.... 싶습니다. 내가 왜이렇게 문법이 어렵나..했더니 저는 수포자였습니다.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미국으로 어학연수(라고 쓰고 놀고먹기라고 읽는)도 다녀오고, 심지어 지금은 영어가 주가 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못하겠다. 또는 난 죽어도 영어는 안되나부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 ㅠㅠ 일본어는 애니만 몇편 봐도 쑥쑥 들리고, 심지어 말도 하겠는데.. 영어는.. 물론 들리기는 들립니다만(23년의 짬밥으로..ㅠㅠ) 말이..참....그렇게 안나오네요.
13/07/17 11:46
공감가는 내용 하나 있네요 리스닝에 관해서 정철선생님 영어혁명책에도 나와있지만 영어리스닝 청해속도>스크립트독해속도가 되야 리스닝이 편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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