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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6 21:35
리버풀은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어차피 수아레즈 팔꺼고 팀이 챔스권 진출을 노린다면 수아레즈의 공백을 메울 만한 공격수를 영입해야할텐데 이구아인 + 10m 딜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시장에 있는 수준급 공격수중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건 이구아인 정도 빼고는 거의 없는데 계산기 두드리다가 리버풀 수아레즈만 팔아먹고 쩌리급 공격수 영입할듯..
13/07/16 21:52
수아레즈 팔고 현금받고 공격수 영입하느니 이과인받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리버풀 입장에선 걍 수아레즈 안팔고 담시즌 챔스출전 도전하는게 최고긴하지만..
13/07/16 21:55
그쵸 근데 구단끼리 합의되어도 이과인이 갈꺼냐는 겁니다 .저도 이과인에 10m이면 괜찮은 딜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키는게 더 좋고요 수아레즈가 가끔 수아레기 모드로폼변환 하긴해도 수아레즈 만한 공격수 매물은 지금 없죠
13/07/16 22:03
이과인은 자존심 상해서 안오겠죠.온다면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오는거겠고...
어차피 므키타리안 영입 안되서 이번이적시장에 오히려 흑자봣는데 그돈이랑 기존 이적자금으로 깔끔하게 수비수2명+중미 한명 데려왔으면 합니다 헤헤
13/07/16 22:15
이과인과 개인협상은 불가능에 가깝고 이과인을 설득하려면 '엄청나게 높은' 주급과 계약금을 줘야할테니 그럴바에는 그냥 현금으로 달라는거죠.
13/07/16 22:21
이과인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요 몇시즌 수아레즈의 폼과 이과인의 폼을 비교하자면 +20M이상은 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과인 입장에서도 리버풀이라는 팀이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도 이과인정도의 스트라이커에 30m이나 주고 영입할 필요가 없죠.. 현재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날과 유벤투스를 제외하면 이과인의 수요가 없었다는게 그걸 말해주고 있고요.. 냉정하게 현재 이과인의 가치는 높게 쳐줘야 20m정도 입니다. 스코어러로서 뛰어난 점빼면 스터리지와 크게 다를바 없는 정도라고 봅니다. 클럽에 대한 충성심과 좋은 멘탈을 지니고 있다는건 높게 쳐주지만요..
13/07/17 02:22
리버풀이 수지=이과인+10M의 딜에응한다 한들 이과인이 리버풀에 안간다고 할겁니다 아마....
오면 뭐 잘 할거 같기는 한데 어쩐지..
13/07/16 21:39
모예스는 갑자기 돈을 쥐어주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느낌이..;;
잡아야 할 티아구는 안잡고 뜬금없이 세숙은 왜.... 세숙이 바르샤생활에 불만 & 티아구 바르샤 잔류가 전제되어야 가능한 딜인데,, 루니에 현금 얹어주는 스왑딜도 바르샤 입장에서는 내키지 않는 조건일테고. 현실적으로 펠라이니만 영입해도 성공적일텐데 영양가없는 낚시질만 한창이네요
13/07/16 21:44
영국 언론들이 너무 자신감있게 맨유가 세스크 영입한다고 기사를 써대네요. 크크
이적 시장 끝날때까지 지겹게 링크 뜨는걸 봐야 할듯한 ..
13/07/16 21:46
페르시때야 본인이 나간다고 한 상황이고 벵거도 보내기로 결심한 상황이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건 바르샤 사정도 그렇고 세스크 본인도 그렇고 이적이 될 만한 상황이 아닌데..
13/07/16 21:50
모예스가 세스크 좋아한다는 건 별개로
이번 컨페드컵에서 사비의 노쇠화가 보였고, 티아고도 나간 마당이라 저도 부정적이긴 하네요;;
13/07/16 21:48
http://www.safc.com/news/team-news/2013/july/giaccherini-move-completed
선더랜드는 쟈케리니 영입 완료. 이제 참치를 뱉어내라 임마들아=_=
13/07/16 22:00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구단주&회장 曰 '카바니 안팔려고 63m 유로 바이아웃 걸었음. 근데 PSG가 지름. 축구판이 미쳐감.'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曰 : (티아구 실바 이적설에 관해)'선수를 사려면 먼저 클럽 회장한테 전화 걸어야 함. 이게 원칙임. 우리는 티아구 실바를 팔 생각이 없음.'
13/07/16 22:24
이 와중에 갓바니는 PSG 이적 오피셜이라..
이적료는 대략 60~65M (유로), 프랑스 리그앙 역대 최고 금액에 전세계를 통들어서도 손꼽을만한 이적료. 엄청나네요. 오일머니 후덜덜.. 나폴리로서는 이런 꿀이 있겠거니 싶은
13/07/16 22:46
맨유 이적시장 행보보면 속터지네요 말로만 기다리라 하지말고 성과를 좀 보여달라고
파브레가스에게 25m파운드 비드해놓고 대체 어떤 반응을 기대한건지 아 짜증나
13/07/16 23:10
어차피 내년 월드컵이 없었으면 이런 딜이 말도 안오르죠. 세슼이 입장에선 가만히 있다가는, 마타 실바 카솔라는 둘째고 이스코
알칸타라한테 밀릴판이니까요. 바르샤에 네이마르가 와서 이제 세스크 제로톱도 자주보기 힘들테구요. 여전히 주전은 사비 인혜 부스케츠일테고 바르샤 황금기를 같이 보내는 것은 의미가 분명히 있지만 서브역할이고 월드컵 승선이야 하겠지만 주전도 위험한 상황이죠. 세슼이가 어디에 중점을 둘지는 모르겠지만, 맨유 아스날 같은 팀 에이스롤로 꼬시면 크게 흔들리는게 충분해 보입니다. 다른 좋은 팀에서 잘하고 사비가 지금 폼이면 충분히 스페인 주전될테고, 사비가 잘해도 인혜를 올리면 자리가 나죠. 근데, 바르샤에 눌러있다가는 인혜올릴 이유가 없고(마타 실바 카솔라 페드로가 잘해) 사비폼이 안좋아도 세슼이는 서브죠. 서브자리도 이스코 알칸타라에게 밀릴 수 있습니다. 남으면 앞으로 1년 꽤 괴로울겁니다. 그 이후는 바르샤가 세스크 중심으로 팀이 개편되어 세스크팀으로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지금 모습으론 그럴리도 없어보이죠.
13/07/17 00:28
세스크는 딱히 월드컵 걱정할게 없는게, 스페인 '포워드' 자리에서 가장 날카로운 선수가 이 놈이죠. 클럽에서도 티토가 금이야 옥이야 하는 존재고, 팬들도 카탈란 프리미엄 붙여서 왕자 취급하는데 몸이 달아오를 필요가 딱히 없죠=_=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0660884&page=2&code=columnboard&keyfield=&key=&period=
13/07/17 01:48
나쁘지 않은 선수로 취급 받고 그 자신이나 팀에서도 그를 사비 후계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클럽에서 아끼는 것은 세스크만한 서브가 없으니까 당연한거죠 (그 어느 팀에 가더라도 에이스 할 놈인데요). 언급하신 칼럼도 읽었는데, 팀에서 내치진 않겠지만 세스크 마음이 어떤지는 봐야죠 (전 아니라고 봤는데, 칼럼에 의하면 얘 중심으로 팀이 개편은 될 수도 있겠네요). 스페인 국대 포워드 자리는 결국 얘가 골게터가 아니라 전 힘들다고 봐요 아직.
13/07/17 03:43
정확히 말하자면 서브가 아니죠. 리가에서 사비가 2191분, 이니에스타가 2095분, 세스크가 2303분 뛰기도 했고, 티토식 바르셀로나의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가 세스크의 비중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현재 스페인 대표팀의 포워드 자리에선 비야건 네그레도건 애국자 모드 세스크가 원탑이죠. 거기다 보수적인 델 보스케 영감의 성향을 감안하면 뭐...
13/07/17 04:39
헐, 그러네요. 올시즌에 30경기나 선발출장했군요.
사비는 부진하다지만 꾸준히 나오길래 작년 위상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아주 중용했군요. 스탯도 나쁘지 않고 (아니 스탯만 보면 메시 다음) 세스크한테 불만이 뜰 이유가 없네요. 제 댓글이 완전 헛소리가 되었군요.
13/07/17 10:58
이과인이 작년에 좋지는 못했지만
최근 2년간 리그 득점수는 38>34입니다 -_-; 이과인이 교체출장이 많았는데 말이죠. 20m 차이라니.. 이건 이과인 개무시던가 EPL부심이시던가.. 그 말씀하신 아스날과 유벤투스 두팀 모두 리버풀보다 더 좋은팀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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