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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6 18:59
게임 설정인가 보네요.. 근데 너무 리얼해도 좀 그렇더라구요. 특히 제가 예전에 미국게임 잘 안하던 이유가 게임에서라도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 하고 싶은데 무슨 배 나온 아저씨가 주인공이고 우락부락하게 생긴 여전사가 나오고 그래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13/06/16 19:03
미국게임(?) 처음 해본게 발더스게이트였는데 포트레잇 보고 문화컬쳐 아니 문화충격이...
일본게임의 비현실적이고 예쁜 그림에 익숙해져 있었던터라 특히 여캐들 그림은 좀 너무한다 싶더군요. 덕분에 2탄에서 연애는 무조건 비코니아랑 하는걸로..
13/06/17 00:47
BG2 TOB 까지 수십번을 깔았다 지웠다 플레이했지만
그때마다 필수로 하는 작업은 포트레이트 갈아치우기 -_-; 온갖 설정과 모드추가여부를 바꿔가며 플레이 해 봤지만 원판 이모엔이나 에어리 따위와 함께 여행할 용기는 죽어도 안 생기더군요 ..
13/06/16 19:01
제 생각에는 중세 일본의 평행 세계를 묘사한 것 같습니다. 그곳에는 솔로따위는 없고 커플만이 가득하다는 전설이...
뭐 그렇습니다.
13/06/16 19:03
... 괜찮아요. 저 다치바나 부부도 역사에선 사이 영 안 좋았고 가라샤 부부도 역사에서는 정말 최악의 부부였고 게임에선 남편이 아예 안 나와요!
희망은 있...... 을 거예요 ㅠ
13/06/16 19:04
좀 다른얘기지만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조조 초상은 이상하게 신장의 오다노부나가랑 닮았더군요. 일본인들이 조조에 대해 갖는 이미지가 오다의 그것에 가까운가보죠?
13/06/16 19:07
그런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조조를 오다 노부나가에 씌운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오다 노부나가의 이미지를 조조에 덧씌우는 것에 가깝죠. 뭔가 혁신적이고 저 구름 멀리에 있는 거대한 존재, 사람 많이 죽여도 알고보니 더 큰 뜻이 있다 이런 식 (...); 창천항로의 조조도 딱 그 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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