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공소시효인 6월 19일까지 황교안 법무장관이 온몸으로 원세훈 원장의 기소를 블로킹 하는것이 눈에 보이는데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라는 사람이 담당검사에게 압력을 행사 하다니요... 

또한 새누리당의 이채익 울산광역시 남구갑 의원은 

"과거 총풍, 안풍, 병풍 사건 등 선거 때마다 붉어진 정치공작은 모두 증거가 없거나 근거가 없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번 국정원 댓글 사건도 마찬가지로 대선정국에서 자신들의 불리한 상황을 뒤엎어 보려는 불순한 세력들의 의도된 폭로이자 기획극"

"원 전 원장에 대해서도 직원들에게 댓글을 쓰도록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렸거나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정황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을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당의 이종진 대구 달성군 의원은

"북한의 대남심리전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대응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는 것이 국정원의 고유 업무"
"정보기관이 정치개입 논란을 의식해 대응을 회피한다면 직무유기가 될 것"
"국가정보기관의 고유 업무가 수사대상이 되는 것은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검찰 내에서도 의견이 양분되어 있는 걸로 안다"



새누리당의 한기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의원은

"국정원 본연의 업무에 대해서 매도해서는 안된다"
"북한의 남북대화 수용 시점에서 또다시 대북 부서의 해이가 우려될 수 있다"
"일부 언론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쓰고 사법부의 권위적 판단 이전에 여론으로 단죄하려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우려를 계속 낳게 한다"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국정원 고유업무를 월 300 알바줘가며 또 할 예정인 모냥인가 봅니다.





오늘은 직선제 개헌을 쟁취한 6.10 항쟁 26돌 입니다.

탁치니 억죽었다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가 그리되었고 직격 최루탄에 생을 달리한 이한열 열사가 가신지 그리되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선거때 요원들이 트위터로 자기네들끼리 리트윗하고 알바시켜 게시판에 댓글이나 싸지르는꼴 보려고 순국선열들이 지하에 잠들었나 싶습니다. 

 열심히 민주주의 시겟바늘이 거꾸로 돌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