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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9 19:03
사시하라 리노 (HKT48 Team H/HKT48 극장지배인)가 선거 하나로 이루어낸 것.
1. 첫 AKB48 외 센터 2. 첫 스태프 센터 3. 첫 대형 스캔들 후 센터 4. 첫 5기 센터 5. 첫 전 대회 1-2위 외에서 센터 6. 첫 연구생 출신 센터 등등...
13/06/10 00:32
그러고보니 3기 이하에서 총선 1위가 나온 것도 처음이네요. 하긴 돈자ㅡ유코ㅡ돈자ㅡ유코 이렇게 둘 뿐인 역사였으니...
13/06/09 19:09
사시하라 유코가 1위 수상소감으로 한말은 AKB48을 부수는일은 없습니다 라는 말이었으며 오오시마 유코에게 싱글이 이상하게 될것같다며 헬프를 청했다.
이 부분의 맨 앞에 이름이 잘 못 적혔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흐흐. 오기입은 잘 읽다보니 발견한 정도에요.
13/06/09 19:10
애초에 돈주고 표를 사는 구조라.. 뭐랄까 인생역전 스토리 이런느낌 보다 돈 많은 팬만 많이 있으면 최고가 될 수 있다 이런 느낌이 좀 들긴하네요.
13/06/09 19:18
관리직 스태프랄까... 뭐 실제로 하는 일은 약간 매니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 매니저는 따로 있고 HKT48 같은 경우엔 극장지배인도 두명이고...
48그룹 멤버 중에 스태프가 딱 2명 있는데 하나가 48그룹 총감독 다카하시 미나미, 하나가 HKT48 극장지배인 사시하라 리노입니다.
13/06/09 19:21
아뇨. 일반 아이돌로 활동 멀쩡히 합니다. 아마 본인도 제대로 본인이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모를겁니다. 임명된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요.
현재 본인이 하는 일은 극장공연 때 도시락 발주 한다네요. 별도로 SKE48 종신연구생 마츠무라 카오리의 솔로데뷔 프로듀스도 이 친구가 맡았구요. 굵직한 버라이어티 레귤러에, HKT48 방송 MC에, 자기 솔로 활동, 유닛 활동, 그룹 활동 등등 하는 일이 많은 친구죠.
13/06/09 20:02
어라? 이 친구 오타게이를 췄네요?;; 한동안 노래방에서 친구녀석들이랑 자주 하던건데 새롭네요 크크크
akb48에 관심이 없어서 처음 보는데 스토리를 보니까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네요. 멘탈도 대단하고 검색 좀 해봐야겠네요 흐흐
13/06/09 20:27
그랬군요. 예쁜 처자가 하니까 새롭네요. 크크
예전에 친구따라 모닝구 무스메 영상회(?) 갔다가 단체로 오타게이를 시전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_-;;
13/06/09 21:09
어제 생방을 보면서 멘탈이 완전 소멸됐었는데 아직까지 꿈 꾼것 같네요...
역대 총선 통틀어 가장 이야깃 거리가 많고 폭탄급 결과가 나온 총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존 멤버들은 모두 하락세 였었고( 코지하루, 유키링, 유코, 매실짱, 토모찡, 못치등등...) 레나는 순위상승은 맞으나 역시 쥬리나를 넘지 못하였고 그 중 절정은 코지하루의 카미7 탈락과 더불어 유코의 2위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노친네가 작년 순위를 유지하여 주었고(근데 졸업 발표 크리 -_-;;) 눈여겨 보고 있는 차세대 멤버(레이냥, 미루키, 릿짱, 나나탄, 안닝, 하룻삐 등등...많네요-_-;;)들의 상승세에 만족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이짱과 아키챠의 하락세도 짠하네요. 졸업을 앞둔 사야카의 선발 재진입은 불행중 다행이기도 하구요. 그야말로 대격변이었죠. 그러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던게.... 만약 앗짱이 졸업하지 않고 올해 총선을 나왔다면 어제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을까 싶네요. 앗짱의 졸업으로 인한 나비효과가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13/06/09 21:40
다음 총선싱글만 센터일거고 아마 다다음싱글부터는 원래 자리인 3번째줄... 좋아야 두번째줄
HKT에서는 4~5인자 자리로 돌아갈거에요... 유코도 1위해도 다다음 싱글은 늘 밀려났거든요..
13/06/09 21:36
충격과 공포 였지만.. 총선 끝나고 웃으면서 생중계 끈건 처음이었습니다.선발진도 한명..빼면 다 좋았고요
사시코 주제에 1위라니 총선거 기간에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 졸콘가서 폭주하던거 생각하면 더 웃깁니다 뭐 이런 서프라이즈한 사건들이 많은게 48사단 덕질하는 재미겠죠.. 스캔들도 여러가지 스토리 만들기와 사시하라의 특이한 캐릭터로 잘 버텨냈고 사시하라덕들과 HKT48 타들의 선거전략의 힘으로 1위한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팬인 저는 재밌었네요.. 그러나 언제나 고통받는 유코덕들이나.. 또 한번 좌절을 한 마유유덕들에겐 애도를...
13/06/09 21:48
유코가 노래연습을 해야한다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ㅜ-ㅜ... 유코야 완전체가 되자꾸나...
확실히 이번 총선결과는 여러의미로 놀라웠네요.
13/06/09 21:49
저만 속보를 보고 1위를 예상했나봐요. 다들 그래도 유코가 1위를 지키리라고 생각하셨더군요. 전 속보에서도 이미 표 차이가 나서...그보다 마리코 흑흑. 마지막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가는 모습을 보니대단하기도 하고 (아...토모미..)정말 세대교체의 시기가 왔다는게 느껴지네요.무엇보다 사시하라 중국팬의 9,000표 인증..충격적이었습니다.
13/06/09 22:23
잘봤습니다. 근데 이미지도 그렇고 글내용 태반이 엔하위키akb48멤버항목 거의 그대로 붙여넣기하신거 같은데
표기해야 맞지않을까싶네요
13/06/09 22:23
이 글을 보고나니 우리나라 남자아이돌들 줄세워놓고 황광희가 1등했다는 비유가 이해가는군요. 저는 AKB라는게 존재한다는걸 듣기만 해서, 1등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13/06/09 22:56
전 남자친구에서 상반신 누드 사진을 보낸게 들통이 났는데 오히려 인기가 올라간다라...
우리나라에서 아이유의 인기가 식은 사건과 대비하면 놀랍네요.
13/06/10 00:27
가장 웃겼던 건 삿시가 남자친구에게 야짤을 보내면서 '삿시 가슴 커진 거 같지 않아?'라고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는데 팬들은 그 기사를 보고 '에이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반응했던 거죠 크크크
13/06/10 00:14
유코가 'AKB48의 부동의 에이스로 항상 센터자리를 맡아왔다'라뇨. 마지스카 시즌2에서 "센터는 영원히 유코씨로 고정이다"라던 마에다 대사가 '유코능욕'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는데.
그리고 AKB48 코믹스라고 쓰신 부분은 AKB48을 소재로 한 <AKB49>라는 제목의 픽션만화입니다. 일본 아이돌 그룹이 다 연애금지인 것도 아니구요. 이 부분은 정정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13/06/10 02:01
뭔가 이상한데요? 이거 엔하위키에서 똑같은걸 본것 같은 느낌이.. 크크크크.
뭐 삿시의 매력은 주변에서 볼수있는 아이돌 오타쿠 여자애가 아이돌이 되어서 매우 못하는데 열심히 해서 성장한다~ 하는 성장스토리니까요. 감정이입하기 너무 좋죠. 그래도 센터감는 아직 아닌것 같고 -_- 또 컨셉은 저번처럼 이상하게 병풍으로만 안잡길 바랍니다. 아키P가 알아서 하겠지만요. 주력멤버들의 졸업을 닼민의 총감독 취임으로(그래봐야 변한건 없지만-_-) 안정화 시키나 싶더니 이건 뭐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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