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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0 11:56
미스터빅 덕후 반갑습니다. 크크
저도 13만원주고 일본 한정반 구입도 하고 몇년전 내한 공연갔다와서 숙원을 풀었죠. . 미스터 빅 베스트는 베스트중 갑. . 폴길버트 나간뒤로는 건질 노래가 샤인밖에 없었죠. . 그 외에 좋아했던게 stay together 랑 addicted to that rush였나? 다른 사이트 닉넴 에릭마틴 쓰기도 했죠. 스키드로우 친구들이 다 좋아할때 전 미스터빅 파였음 크크
13/06/10 12:18
미스터빅이 일빠(..)라 가끔 한국도 와주는게 다행이랄까. .리치코헨도 잘은 하는데 간지가 부족해요. .빌리랑 폴이 기타랑 베이스로 배틀 뜨는게 참 맛이죠 크크
13/06/10 11:57
어릴때 미스터 빅 엄청 들었었죠.
지금은 아니지만 한땐 저도 락빠였거든요. 그 때 당시에는 인터넷 매체가 없었던지라 정보가 부족해서 사전 정보없이 일단 사보고 복불복을 행하거나 추천 혹은 우연히 알게되어서 사 듣는 게 전부였죠. 미스터 빅은 인디밴드에서 기타를 치던 사촌형의 추천에 의해서 듣게 되었는데... 세월이 한참 지나고 나서 알고보니 미스터빅은 많은 락빠(혹은 메탈빠)들에게 욕 무지하게 먹는 밴드라는것을 알고는 한동안 멘붕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미스터빅 노래듣게 되어서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13/06/10 12:09
그렇게 욕을 많이 먹을걸로는 기억하지 않는데.. 뭐랄까
다만 저런 슈퍼멤버들 모아두고 기대보다 너무 대중적이여서 말이 많았던것 같아요. (아니 노래는 대중적곡인데 곡 자체의 연주 테크닉은 정말-_-) 미국에서는 To Be With You 원힛원더 밴드 정도로 인식이 있더라구요.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저 팬일분인데 말이죠. 아무튼 저도 감사합니다 ^^
13/06/10 12:27
스키드로우는 진짜 그야말로 로망일 뿐이었습니다
아이리멤버유를 완창하는 스쿨밴드는 소문으로도 딱 한팀정도만들어봤고 실제론 단한번도 보지 못했던것 같네요
13/06/10 12:44
에이 이건 후자로 너무 기우네요(..) 보컬부터 연주까지 실력차가 너무 나서(..) 스키드로우는 지금 와서는 철없던 시절의 유쾌했던 과거지만 미스터빅은 자포네스크 취향만 빼면 슈퍼 퍼포먼스 밴드인걸요. 물론 노래방에서는 둘다 돌리고 있다는 함정...
13/06/10 12:57
저 노래들 보니 커다란 스크린이 있는 경양식집 혹은 커피숍에서 보던 또 다른 뮤비들 생각납니다.
딱 몇개만 꼽아보면... 건즈앤로지즈: 노벰버레인, 아이리멤버유 익스트림: 모어댄워즈 아아 학창시절이여
13/06/10 22:47
여기 미빅으로 대동단결하네요.
스키드로우 편이 없으니까 살짝쿵 편들어 봅니다. 최고의 Metal곡은 모다? Monkey business!! 아닙니까. 이곡이 스키드로우류 간지 메탈의 지존인듯 하네요.
13/06/11 04:24
어느날 라디오에서 훌러나온 음악에 온 세포가 곤두서는 경험을 했고 dj 가 곡제목 말하길 기원하며 받아적은 곡이 대디브라더..앨범이 big bigger biggest 라는 걸 되뇌이며 당장 음반사서 평생 듣고있습니다.
어제 밤새서 뭐 할 게 있었는데 어제도 무한반복... 미빅과 비슷하다는 스키드로우 것도 샀는데 당시엔 약간 실망했었네요. 스키드로우 미안해요~
13/06/11 08:05
저는 Take Cover 정말 좋아했습니다.
미스터 빅 짱짱맨. 폴 길버트 짱짱맨!!! 세비스챤의 꽃미모 때문에 좋아했는데 당시엔 참 좋아했는데 기타리스트의 한숨 나오는 연주력 때문에 때 지나니까 안 듣게 되더군요.. 가끔 I Remember You 정도는 듣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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