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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9 18:54:54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국정원, 대선 당시 조직적 댓글 알바 고용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30607/55697896/1





채널A 단독보도 입니다. 

국정원에서 일반인 보조요원을 고용 월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해가며 여당에 유리한 댓글을 달도록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동일 IP를 사용했을때 받는 추적이나 의심을 피하기 위해 VPN을 이용한 IP변조 수법까지동원 
 보안을 위해 여당쪽 선거운동원 출신을 선발 운용했고 이 인원은 국정원에서 선거개입을 했다고 알려진 대북심리전 부서 70여명 보다 더 많다고 채널A가 보도했습니다. 



원세훈이 구속되냐 마냐까지 불길이 옮겨간 상황에서 이런 디테일한 측면은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국내 최대,최고의 정보기관이라는 곳에서 하는짓이 시간제 일자리 고용창출이라니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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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자 조선일보 인터넷판'

결국 일이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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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9 18:57
수정 아이콘
이야... 난리네요 국정원 클래스 껄껄......
신규회원2
13/06/09 18:57
수정 아이콘
아마 박근혜 현 대통령이나 새누리당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으니 선거 무효까지 가지 않겠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진작에 탄핵감이었습니다.-_-
너무너무멋져
13/06/09 21: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런거 보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먼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_-
레르네르
13/06/09 18:57
수정 아이콘
채널 A에서 보도될 정도면 오피셜이겠지요?
스타본지7년
13/06/09 18:58
수정 아이콘
이래도 뭐 멀쩡하겠죠. 에휴.,.
미움의제국
13/06/09 18:59
수정 아이콘
미쳐갑니다. 잇힝 잇힝~
DarkSide
13/06/09 19:00
수정 아이콘
사스가 국정원 스고이
탑스카너
13/06/09 19:01
수정 아이콘
채널A라고요..?
Practice
13/06/09 19:02
수정 아이콘
국정원 해체합시다 레알
내일은
13/06/09 19:03
수정 아이콘
월 300만원이면 근무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주 5일 하루 12시간 씩 근무했다고 해도 최저임금은 넘게줬네요. 역시 국정원이라 근로기준법은 확실히 지켰군요.
하늘연데보라
13/06/09 19:04
수정 아이콘
정말 이거는 탄핵감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특수한 나라니까, 별일 없이 지나가겠네요!
어강됴리
13/06/09 19:07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이나 그 측근이 지시했고 이러한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으니까요

국정원과 경찰의 '과잉 충성' 정도로 마무리 짓지않나 싶습니다.
DarkSide
13/06/09 19:09
수정 아이콘
같은 일이 발생해도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한나라당) 이 그 대상이면 아무 일 없이 그냥 조용히 스리 슬쩍 넘어가고,

같은 일이 발생해도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민주당 및 야권 계열이 그 대상이면 일벌 백계로 다스리는 게 한국 정치의 현실입니다.
자제좀
13/06/09 19:06
수정 아이콘
그냥 무덤덤하네요. 쯧
몽키.D.루피
13/06/09 19:07
수정 아이콘
대놓고 부정선거해도 멀쩡한 나라
13/06/09 19:07
수정 아이콘
50년 후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서술될지
FastVulture
13/06/09 19: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좋은나라

에라이 진짜 아오 빡쳐...
문재인
13/06/09 19:08
수정 아이콘
초점을 국정원이 아닌 새누리당과 대통령 쪽에 맞춰야 하죠. 이득을 봤는데 연결고리는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여성인권 이야기로 의혹 입막고 묻으려고 했던 일들이 화가납니다.
선거 부정으로 당선된 대통령도 정통성이 떨어지게 되니 답답하군요..
13/06/09 19:10
수정 아이콘
간이 커도 너무 크네요. 국정원 직원도 아니고 일반인을 수십 명이 고용해서 그 짓을 하고도 안 걸린다고 생각하진 않았을테고 걸려도 상관없다 이건지...허허 참;;;;
왕은아발론섬에..
13/06/09 19:11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 선동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원을 동원했을지 이제는 짐작도 못하겠네요.
이미 사실로 드러난 십알단, 박사모, 국정원에다가 공기업 직원들 보고 민영화에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 작성까지 시켰었죠.
뿐만 아니라 네이버에서 온갖 쓰레기 댓글을 싸대던 사람들이 나꼼수에서 네이버가 검색어 조작을 했던 사례를 폭로하고 나서 네이버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하고 난 다음 댓글 활동하는 인원들이 네이트로 이동한 것도 있었죠.

예전에 한날당에서 10만 사이버 전사 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건적이 있었는데 실재로 그정도 되려나요?

그리고 국정원 사건으로 일베 같은데서 선동을 일삼는 핵심세력의 정체에 대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여론 선동할때 쓰이는 자료들을 보면 일반인이 구하기 힘든 자료까지 서스럼없이 동원하면서 뭔가 부족하면 더 찾아본다는 식으로 나올때 과연 저런 자료들 어디가 구하지 싶었는데...

그리고 저런 사람들 부릴려고 어떤식으로 자금을 동원하는지에 대한 사례도 있었죠.
http://www.goupp.org/kor/take/take_read.php?bb_code=GRBBS_1_7&bb_no=70779
박근혜 대통령 만들려면...
대경성
13/06/09 19:13
수정 아이콘
솔직해져봅시다 PGR에도 그당시에만 보였던 닉넴들 많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데스벨리
13/06/09 20:1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자라 자칭하며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극딜했고 막바지에는 박근혜 후보 지지 당위성을 역설 하다 지금은 안보이는 닉네임이 제 기억속에 하나 남아있습니다
13/06/09 20:3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당시 회원가입이 막혀있었고, 운영진들이 지속적으로 알바인지 일반회원인지 여부를 유심히 모니터링했습니다.
저는 알바는 없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너무너무멋져
13/06/09 21:22
수정 아이콘
전 그 당시만 그랬다고도 생각하지는 않는 터라 흐흐
13/06/09 21:4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스틸야드
13/06/09 22:10
수정 아이콘
요주 인물들이 몇명 있었죠. 대선 이후 며칠정도까지 보이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더군요.
Cynicalist
13/06/10 01:33
수정 아이콘
PGR회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의무는 없죠

당시는 가입도 막혀있었고요
13/06/09 19: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국정원의 정치개입이냐 선개이입이냐를 두고 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빼도박도 못하는 선거개입이네요
유력 야당 정치인을 종북으로 몰았다라고 하는거면 이미 게임 끝인듯
그냥 해체해라 ㅜㅜ
13/06/09 19:16
수정 아이콘
나마니스탄인가...
RuleTheGame
13/06/09 19:18
수정 아이콘
나라가 미쳐돌아가네요.
르웰린견습생
13/06/09 19:19
수정 아이콘
너무하네요. 진짜.
민주주의 퇴행입니다.
13/06/09 19:20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건가요...! (진짜 이나라 떠나고 싶은데 딱히 다른데서 받아주질 않아 갈 수도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DarkSide
13/06/09 19:25
수정 아이콘
미국 이민을 추천 .... 영어만 유창하면 가능할지도 ...
Cynicalist
13/06/10 01:33
수정 아이콘
안녕히 가세요
13/06/09 19:22
수정 아이콘
와.. 300만원...
저 댓글 정말 잘 달 자신있는데, 저를 시켜주시지.. 는 개뿔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크크
홍승식
13/06/09 19:2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생겨도 전정권의 일이다. 현정권은 그러지 않았다 라고 하면서 몰아가겠죠.
진짜 국정원 폐쇄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Neandertal
13/06/09 19:2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반드시 구속되어서 법의 심판을 받야야 겠네요...
원세훈씨 말고도 어느 선에서 누구까지 개입했는지...
혹시 그분 선까지 간 건 아닌지...
이런 거 하나도 밝혀지지 않겠죠?...--;;;
리듬파워근성
13/06/09 19:26
수정 아이콘
현정권과는 상관없는 지난 정권의 일이며
지난 정권에서 대통령과 관계없이 부하의 과잉충성으로 벌어진 사소한 해프닝으로 넘긴 뒤
4년 뒤 이 나라를 망친 노무현을 심판하며 정권재창출!!!!!!!!!!

으이구!!!!
어강됴리
13/06/09 19:27
수정 아이콘
이미 재창출 하셨으니 재재창출이 되시겠죠
DarkSide
13/06/09 19: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함정은 그 지난 정권인 한나라당과 이명박 실용 정부 조차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정부였고,

현재 집권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의원 의석 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바로 그 이명박 실용 정부와 한나라당의 후신 출신이라는 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 ....
신예terran
13/06/09 23:4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으로 당명만 바꿔놓고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정권 교체라고 했죠. 이걸 그때 대선때 당연스럽게 말하는데 전 아직도 그게 '뭔 멍멍이 소리야'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이번에도 국정운영 못하면 다음 대선때 새누리당은 새나라당? 한누리당? 여튼 당명만 바꾸고 또 정권 교체라고 하겠죠...
베로니카
13/06/09 19:28
수정 아이콘
껄껄 나라 꼴 잘 돌아가네요.
과연 이게 어느 선에서 지시가 이뤄져서 일어난 일인지 궁금합니다.
주마다 국정원장의 독대를 받으시는 주어 없는 그 분 이신가?
Neandertal
13/06/09 19:30
수정 아이콘
국정원 중간 간부가 윗선의 지시도 없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탈행위로서 국정원이 계획적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은 업겠죠???
형광굴비
13/06/09 19:32
수정 아이콘
원세훈은 정말 개국공신이네요. 나라 꼬라지가 참
王天君
13/06/09 19:3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답답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하는건지...
Locked_In
13/06/09 19:47
수정 아이콘
나라 수준이... 이래도 유야무야 넘어가면 이젠 무슨 일이 벌어져도 그러려니 하게 될듯 합니다. 민주주의는 개뿔.
아하스페르츠
13/06/09 19:50
수정 아이콘
충분한 사람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그리고, 어영부영 사면되어 잘 먹고 잘 살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나마 생길 겁니다.
13/06/09 19:5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정치개입’, KBS·MBC에선 ‘찬밥’
SBS 단독 보도·클로징 '화제'…KBS·MBC 후순위로 밀려나.

‘뉴스 심층성 강화’한다던 KBS는 ‘1건’ 보도
MBC서 ‘국정원 보도’는 20번째 뒤로 밀려나.
DarkSide
13/06/09 20:05
수정 아이콘
역시 민족 정론 스브스
13/06/09 19:5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원이 페북에 국정원사건에 대해 쓴 글인데 본문에 추가하셨으면 좋겠네요.


문재인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하십시오.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입니다.

저는 검찰이 이 사건을 역사적 책무감으로, 어느 사건보다 신념을 갖고, 반드시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도 검찰도 국정원도,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처리가 매우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측면 때문입니다.
하나는, 이번 수사로 국가정보기관과 수사기관에 의한 대선 여론조작과 정치개입 같은 사태가 또다시 반복될지, 아니면 종지부를 찍게 될 수 있을지 판가름 날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이번 수사로 검찰이 스스로의 명예와 법질서를 함께 지킬지, 아니면 다시 정치검찰로 예속될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먼저, 이미 확인된 사실만 놓고 봐도 원세훈 전 원장의 국정원은 헌정파괴와 국기문란에 가까운 일을 저질렀음이 드러났습니다.
국가정보원법상의 정치관여죄뿐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죄에 해당하는 행위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수사를 가로막아 진실을 은폐‧왜곡하거나 부당한 수사 발표를 하게 한 의혹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꼭 필요한 것은 국민의 주권행사를 왜곡시키는 그와 같은 행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따라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서 과감하게 최고 책임자를 단죄해야만 합니다. 국정원을 오직 국익에만 복무하는 정예 정보기관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또한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비극의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런 일을 단죄한다 해서 정권의 정당성이 흔들린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하는 것만이, 정권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세우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법질서와 정의는 국민들에게 강요해서 바로 서는 일이 아닙니다. 수사기관이나 권력기관 스스로가 정의로워져야 가능합니다. 검찰의 명예와 자존심, 검찰권 독립도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미 이 사건은 경찰 수뇌부가 전체 조직의 자존을 저버리고 권력의 눈치를 보며 정권 앞잡이 노릇을 하다 커진 일입니다. 검찰도 같은 길을 걷는다면, 더 큰 불신과 저항에 부딪힐 게 뻔합니다.
그러면 모든 수사기관 모든 권력기관이 법의 정의를 팽개치는 꼴이 됩니다. 법질서와 정의는 추락하게 됩니다. 새로 출범한 정부와 대통령에게 족쇄가 되고,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위기가 올지도 모릅니다.

대통령도 법무부도 검찰도,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한다는 각오로 각자의 정도를 걸어야 법의 정의가 바로 섭니다. 정권의 신뢰도 높아집니다.

가는 길은 달라도, 저는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의 정의를 위해서도, 대통령과 정부와 검찰과 국정원이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도, 이 사건이 아주 중요한 시금석입니다.

부디 이번 사건에 대한 정의로운 법 집행에, 정치적 피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제가 가장 먼저 박수를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이기도 하다는 점을 진심어린 충정으로 말씀드립니다.
종이사진
13/06/09 19:59
수정 아이콘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DarkSide
13/06/09 2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과거를 법적으로 정당하게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되,
그 죄에 대해서 만큼은 인정 사정 봐주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재판으로 다스려야지만
진정으로 과거에 대한 청산이 가능하고 진정으로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3/06/09 20:03
수정 아이콘
DarkSide님// 위 문장은 박근혜대통령의 발언으로
현 사건을 두고 종이사진님이 풍자한 듯 싶습니다.
DarkSide
13/06/09 20:04
수정 아이콘
뭐 ... 누구를 탓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만 ... 그냥 제 의견은 이렇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박근혜 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발언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
13/06/09 20:09
수정 아이콘
DarkSide님//원론적으로 찬성하나 현재의 이 나라에서 누가 누굴 심판할 수 있으며 처벌하고 용서할 수 있을까 합니다.
13/06/09 20: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선거 끝나면 유야무야~~
13/06/09 20:14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근혜 정권은 확실히 부정선거를 등에업고 탄생한 정권이 맞네요
스즈키 아이리
13/06/09 20:14
수정 아이콘
이젠 저런 무리들을 광고나 포르노처럼 '당연히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트러블'로 대응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3/06/09 20:17
수정 아이콘
월 300만원이라면..
피지알 여론은 이제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
13/06/09 20:41
수정 아이콘
담당하고 있었던거 아니었나요...라고 하기엔 빈도에 비해 먹튀 수준이라 그럴리가...
뒷짐진강아지
13/06/09 20:30
수정 아이콘
뉴스타파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3/06/09 20:37
수정 아이콘
315 부정선거와 다를바가 없는 부정선거지요...
마르키아르
13/06/09 20:39
수정 아이콘
이번일도 흐지부지 넘어갈테고..

다음번 선거때는 더 큰 스케일로 알바 동원하고..

역시나 부정선거 저지르겠죠.

걸려도 별 문제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는데.. 더 과감해지지 않겠습니까...
palindrome
13/06/09 20:41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저 일 터졌을때 PGR 분위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3/06/09 20:57
수정 아이콘
pgr21에도 저들중 일부가 침입했다고 볼 합리적 이유가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거기에 부화뇌동했거나 동일한 주장을 펼친 분들이 여럿 있었죠.
저런 반역적 짓거리에도 민주당 욕하기에만 바쁘던 글들이 생각나네요.
13/06/09 22:05
수정 아이콘
전 이미 심증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지알이니까 저격을 안할뿐이죠. 확실한 증거가 없거든요.
Cynicalist
13/06/10 01:36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선지자 코스프레도 보기는 안좋네요

그때 극딜 대상은 '감금', '민주당의 삽질' 이였을 텐데요
13/06/09 21:03
수정 아이콘
이래도 탄핵 따윈 없다!!!
13/06/09 21:16
수정 아이콘
만약 내가 피지알을 관리하고 있는 선동조직의 팀장이라면

"국정원관련한 게시물은 대응하지마라. 박근혜정부의 탄생과도 엮여있는 사건이니만큼 대응해봐야 시끄러워지고 현 정부에 악영향만 끼칠 뿐이다.
그냥 기다려라. 비판한다고 떠들어봐야 바짝마른 짚불마냥 순식간에 타올랐다 볼품없고도 빠르게 꺼져서 결국 사라질 것이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되 국정원관련 허점이 보이는 특정 게시물에 한해서 대응방침에 대한 개별지시 있을터이니 긴장을 늦추지는 마라."

저도 300주면 부업으로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너무멋져
13/06/09 21:24
수정 아이콘
근데 월 300에 댓글질만 하는거면.
저도 일 하고싶은 수준이네요 쩝.
루크레티아
13/06/09 21:35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 50년 으허허허........
네버스탑
13/06/09 21:36
수정 아이콘
계약직으로 전문적인 영역이 아닌 곳에서 월 300을 주는 곳이 있나요?
파트타임을 이런 수준으로 대우해 주면 분명 현 정권이 주장하는 파트타임 잡도 활성화 될것 같지 않나요?
아.. 정권찬양의 일 또는 관제운동을 해야 주는 건가 보군요.. 비아냥 거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09 22:09
수정 아이콘
세금이 댓글알바 따위에 사용되다니-_-
크란큘라
13/06/09 22:30
수정 아이콘
이상할 정도로 여성인권 운운하며 맹비난당했죠
다른 논점은 언급할수 없게끔만든 사이버전이었나 흐
아이피변조도 하고 여러 시스템도 있었을테니 고급인력썼겠네요 월삼백 적당한데요?
13/06/09 22:39
수정 아이콘
국정원 직원 '감금'이라더니 경찰 '기소중지'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 것으로 알려져…애초부터 감금죄로 보기 힘들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09180407811
13/06/09 22:49
수정 아이콘
이젠뭐 하나하나 수습하기시작하네요.
13/06/09 22:59
수정 아이콘
어휴..그때 이거 열심히 옹호 하던 몇몇 아이디 진짜 한대 쥐어 박고 싶네요..
망할것들...
그전 대통령들은 경제 살릴까 물가 안정시킬까 서민 생활 나아질까...이런 걱정만 했는데..
이명박 때부터는 비리 없을까..불법사찰 없을까..민주화가 후퇴하지 않을까..이따위 걱정부터 먼저드니..
하후돈
13/06/10 12:58
수정 아이콘
저도...무슨 민주당의 삽질이니 뭐니 했던 몇몇 아이디들...
민주당이 삽질했는데 엄청난 '보물'이 나온거죠 크크크
물론 이런 큰 사안인데도 몇일 있으면 지나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정말 탄핵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하게 책임자에게 법적 처벌을 가해야 된다고 보고, 향후 국정원에서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나다원빈
13/06/09 23: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금도 말이 안됐지만, 그렇게 난리가 났을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자기 조직 보호 차원이었으니...

정부 조직에서 세금으로 이런 짓을 하다니..
이런 말하기 과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예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더 심각한 문제 같은데..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뭐... 그냥 대충 관련자 짜르고 끝나겠죠.
13/06/09 23:34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선 구민주당 소위 난닝구세력들도 할 말 없어야죠.
두 대통령후보가 TV토론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쟁할때 박근혜 후보가 잠금을 했던 국정원직원을 인권타령하면서 두둔할때
문재인후보가 박후보가 왜 피의자로 지목된 사람을 두둔하냐며 따지던 방송후에 오히려 야당세가 강한 사이트에서는 친노만 아니면 된다는,
구민주당 지지자들이 일제히 문재인을 비난을 주도하고 나섰으니까요. Pgr21에 있는 구민주당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였음은 말 할 필요도 없고.
민주당 정치인도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뒤통수 치기에 바쁘던 김한길, 김영환...등은 물론이고 손학규도 당시에는 이에대해 일언반구도 없었고
박지원은 오히려 감금과 가해가 맞다고 말해 문재인의 발목을 잡았죠.
박지원의 발언덕분에 문재인은 언론과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았고.
PizaNiko
13/06/09 23:57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그래도 정치적 자충수와 국가기관의 정치적 여론호도가 같은 급은 아니죠.

민주당은 그냥 정치 잘 못하고 멍청한거고요,
국정원과 그 배후세력은 대한민국의 민주정치를 토막살인한건데요.
13/06/10 00:44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민주당만 떼놓고 평가한 겁니다. 말씀하신 그것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긴 합니다.
나다원빈
13/06/10 00:04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13/06/10 00:46
수정 아이콘
그럼 말되는 소리를 해 보세요. 누구말이 맞나보게.
13/06/09 23:51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단 댓글이지만 MBC, 검찰, 국정원 간 막장대결의 최종승자는 국정원이죠...

오유조작이야 저열한 수준이었지만, 왠만한 메이저 게시판에는 자발적 꾼들뿐 아니라 프로 알바들도 있을겁니다. 지금도요.
PGR 내에서 보면 대선보다 오히려 서울시장 보선때부터 아들 병역의혹때까지 박원순에 대한 공격이 몇몇에 의해 집중되었죠.
저번에 국정원-서울시장 의혹제기될 때 이 생각도 났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넷의 여론흐름을 그대로 볼 수 없는 이유기도 하고, 정밀한 분탕질에 더 유의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jjohny=Kuma
13/06/10 00:12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아아
Legend0fProToss
13/06/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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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길바랬는데...진짜 열받네요
원시제
13/06/10 01:08
수정 아이콘
누군지 몰라도 국정원 사건때 여성 인권 아이디어를 처음 꺼낸 사람은 포상금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성 인권. 야, 지금 생각해도 진짜 압도적인 아이디어였어요.

여성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는게 문제라는걸 제기하는 순간
여성 인권 탄압자로 만들어버리는 물 흐르는듯한 물타기의 향연.

한창 대선 관련해서 댓글토론 심취하다가 도저히 더는 못견디겠다 싶었던게 딱 그순간이었습니다.
피지알에서도 그때 여성 인권 탄압이 아니라는 방향으로 댓글 쓰다가 포격 맞은 기억도 있고...
13/06/10 01:16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집니다.
후배가 현직 변호사인데 그 사건 터지자마자
현장으로 달려가 밤새 그 현장을 지켜보고 새벽에 철수하고는 오전 내내 잠도 못자고 저하고 통화하면서
당시의 묘사와 법적인부분, 정치영역 등을 얘기나눴었어요.
전화통화이니, 동시에 저는 피지알에서 논쟁을 했었는데 인권탄압이 아닌 이유와 법적인 부분에 있어
그 변호사후배가 한 말들을 적었음에도 '법 모르면 가만히 있거나 법 공부해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억울하다, 기분나쁘다...이런 말들을 하자는게 아니라
주장이, 여론의 기세가 등등해 방향이 잡히면, 옳고 그름과는 관계없이 파죽지세처럼 뻗혀서
그 외 주장들은 그냥 쓸려버리더라구요.
FastVulture
13/06/10 02: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어떤 분의 댓글
"그럼 그 말을 인권은 무시당해도 된다는 소리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제 댓글에 달린 댓글도 아니었기에 완벽히 기억나진 않아서 정확히 저 문장은 아니겠지만, 저런 뉘앙스와 내용이었어요.
참 무섭습니다. 답답합니다.
워3팬..
13/06/10 05:51
수정 아이콘
PGR에도 알바가 지나갔으려나....
커피보다홍차
13/06/10 08:27
수정 아이콘
우선은 제 개인적으로는 미디어에서 이런 기사까지 쓸 정도로 어느정도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조금더 건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당사자의 엄벌한 처벌과 제대로 된 시스템 확립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현 대통령과의 확실한 연결고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선거무효를 외치며 정치분열을 일으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득을 본건 분명하지만 연관이 있는지 연결고리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생각되며 오히려 제일야당이라는 민주당이 답답하고 멍청해 보일 뿐입니다. 아니 도대체가 지난 선거에서 물고 늘어질 거리가 얼마나 많았는데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여당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자기들끼리 분열이나 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번에도 꼬리 짜르기 하고 끝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자리
13/06/10 08: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법무장관의 액션을 봐서는 연관이 없다고 하는게 더 이상한것 같네요.
불멸의이순규
13/06/10 08:59
수정 아이콘
이걸 정말 그 시절에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크크
딱봐도 알바천국이었는데 ...
초식성육식동물
13/06/10 10:01
수정 아이콘
당시 박근혜캠프에서 했던 기자회견 중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는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부모님도 못 만나게 하고, 심지어 물도 밥도 끊어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말 참담하기만 합니다.

과연 이것이 새 정치입니까?]
]


이걸보니 더 열받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때 흑색선전으로 규정한 만큼 이 사건에 대해서 뭔가 이야기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3/06/10 10:07
수정 아이콘
당시 박근혜후보가 국정원이 저런짓을 해 왔다는 걸 몰랐을리가 없어요.
13/06/10 10:24
수정 아이콘
근거가 뭔가요?
13/06/10 11:03
수정 아이콘
경험과 팩트(사실)요.
13/06/10 11: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litmus님이 말씀하시는 팩트가 뭐냐고요.
근거를 물어봤는데 팩트라고 답변 하시면 뭐 어쩌자는 건지...
13/06/10 12:15
수정 아이콘
팩트를 제공하기 전,
먼저 가정하여 하나 물어볼께요. 대답하고 안하고는 자윱니다.
만약 국정원의 국내정치에 개입, 공작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박근혜대통령이 알고 있었다면
난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것이며, 더불어
박근혜대통령은 현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시는지요?
13/06/10 12:50
수정 아이콘
1.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기간에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이미 알았고, 또 이를 의도적으로 묵인했다면 저 또한 심하게 비판했겠죠.

2. 박근혜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관련자 싸그리 다 문책하고 국정원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litmus님의 팩트 좀 들어보죠.
단빵~♡
13/06/10 13:22
수정 아이콘
근데 위에 올라온 글을 보니 박대통령은 2번에 대한 의지는 없네요 청와대에서 직접 기소하지말라고 압력을 가했으니까요
13/06/10 14:42
수정 아이콘
대답이 틀렸습니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공작하는 형태로 개입했었고 그런 사실을 박근혜대통령이 진작에 알고 있었다면,
그리고 현재, 자신의 대선때도 그들이 활동했다는게 밝혀졌고, 또 그것은 수치화되거나 계량될 수 없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없는 지금.

난님은 민주주의 유린되면서 탄생한 박근혜정부를 어떻게 생각할것이냐와
박근혜대통령은 부정이 개입되어 당선된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습니다.
13/06/10 10: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여기까지 나왔는데 야권에서 아무 액션도 없는게 더 황당...
닭치고내말들어
13/06/10 10:14
수정 아이콘
사스가 국정원.

사건 발발 당시 민주당이 삽질한 것도 있지만, 경중 놓고 봤을 때 비교할 깜냥도 안되고.. 뭐 유독 눈에 띄던 몇몇분 생각나는군요.
무급일까요, 유급일까요.

민주당은 이런 대형급 건더기를 끈질기게 물지도 않고 방치하는걸 보니 확실히 새누리당 2중대가 맞긴 한가 봅니다. 언론이 안도와줘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지금 여기 매달려있는 의원이 몇명 안되는 걸로 압니다.
13/06/10 11:01
수정 아이콘
거의 국가체제전복을 꾀한건데 종신형 줘야죠. 사형시킨다고하면 혼자 죽을지 줄줄이 꾈지 궁금하네요.
13/06/10 11:03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탄핵안이 나오거나 선거무효소송이 나와야 할 일인데 이렇게 조용한 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영원한초보
13/06/10 11:28
수정 아이콘
일베는 슈퍼스타댓글알바 뽑는 대국민오디션 장이고
보수세력에서 왜 그렇게 일베를 옹호하는지 알것 같네요.
일베는 저런면서 새누리당의 좋은 인재풀이죠.
13/06/10 12:06
수정 아이콘
mb정부는 역대급 졸렬한 정부가 되거나
국정원이 저짓하는지도 모르는 역대급 무능력한 정부가 되거나 뭘로가든 고자되기군요

bbk가 오버랩되네요
금융사기를 친 졸렬한 경제전문가가 되거나
금융사기꾼에게 걸린 무능한 경제전문가가 되거나

여담으로 당시 국정원요원 건으로 활발하게 움직이신 분들은 (pgr말고도 인터넷전반에서요) 국정원이나 국정원에 직접 연관된 사람들은 없었을겁니다
국정원에서 한걸로 보이는 트위터분탕질, 게시판분탕질 등의 활동이 국정원요원이 셀프감금당하고 올스톱했죠
자기가 어디서 돈받는지 모르는 2차하청이면 상황돌아가는거 모르고 리플달았을 경우는 가능하겠군요
sns학원 윤목사네계열이거나 다음에서 움직인 리플주작단들은 신나게 분탕질을 했겠지만요
김미영팀장
13/06/10 13:57
수정 아이콘
국정원 너무 짜네요. 어떤 분은 어쩌다 선플만 몇 개 달아줘도 한 달에 500씩 당당히 받았다는데..
조직적으로 종일 일하면서 월 삼백이라니....개인보다 못한 국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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