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9 11:05:1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단 열댓명 앞에서 노래하던 송창식을 보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모여재
13/06/09 11:07
수정 아이콘
허... 한화의 송창식인줄....
은 농담이고, 송창식옹이 미사리에서 노래부르는데도 빈자리가 있군요. 꼭 가봐야겠네요.
아하스페르츠
13/06/09 11:08
수정 아이콘
한 때 불었던 세시봉 열풍 같은 것을 생각해 보면,
멤버들이 콘서트나 디너쇼 같은 것을 해도, 티켓파워가 꽤 있을 것 같은데요.

재력있는 어르신들이 즐길 거리로 좋을 듯 한데... .
김성수
13/06/09 11:17
수정 아이콘
오래 하셨지 않나요??

뭐 본인이 만족하고, 즐거워서 하시는걸겁니다. ^^;
13/06/09 11:18
수정 아이콘
송창식같은 분에게 잘 어울리는 자리 같아 좋은데요.
돈이 부족하시진 않을 거고, 설령 부족하다 해서 그에 고통받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13/06/09 11:1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원래 송창식 옹께선 그런 공연을 즐겨하시는 걸로..
천재 뮤지션 답게 행보도 소탈하시죠. 규모나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는 성격이신지라..
음악을 즐기신다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3/06/09 11:19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소일거리 삼아 하시는것 같은데요 흐흐
13/06/09 11:1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즐거워서 하시는 걸겁니다.

송창식씨 정도면 티켓파워가 꽤 있는데 말이죠..

큰 무대 기획하고, 준비하고 하는데
들어가는 품이며, 신경이며..
엄청 힘듭니다.

그건 싫고,
그렇다고 대충 하긴 싫고
그러시니까 그냥 작은데서 편하게 노래하시는 거겠죠.
이사무
13/06/09 11:21
수정 아이콘
조용필이랑 비교하면 어느가수가 비교가 될까요 (대중적인 부분에서요)
한국 가요사에 남을 만한 분이고, 지금도 콘서트하면 티켓판매 아주 잘 되는 걸로 압니다.

그냥 스스로가 저런거 하시는 걸 좋아하는지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본인 가게도 있었던 걸로;;)
A.디아
13/06/09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소일거리로 즐기시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매년 세시봉 멤버들과 크게 콘서트나 디너쇼도 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트윈폴리오 + 함춘오로 공연하셨었고.. 그 뒤의 전주건은 말이 많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재정적으로 풍족한 것은 아니나 그렇게 힘든 상황인 것도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재정이 넉넉하셨어도 저러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
ridewitme
13/06/09 11:34
수정 아이콘
돈 모을 줄은 모르시지만 저작권료만 해도 걱정없이 살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메모박스
13/06/09 11:41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말할것도 없고 함춘호도 SA급 세션이죠 작정하고 돈 벌려면 쉽게 긁어 모을겁니다 그냥 두분 스스로 작은무대에 만족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커피보다홍차
13/06/09 11: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런 작고 조용한 라이브 카페여서 두분이 와서 공연하는 건 아닐까요?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소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13/06/09 11:49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좋아서 하시는 거죠.
13/06/09 11:53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가 최저연봉에 한화랑 계약했었다고 안타까운 건 아니지요…
루크레티아
13/06/09 11:54
수정 아이콘
송창식씨 저작권 수입만 해도 연 수천만원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카페 공연은 진짜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겠죠. 함춘호씨도 그렇고 돈이 아쉬운 사람들은 절대 아닌데, 그냥 카페 사장님이 지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레지엔
13/06/09 13:02
수정 아이콘
손 굳는게 싫어서 & 기타 본인의 특이한 이유로 소규모 공연, 주목받지 않는 공연을 즐겨 하는 레전드급 가수도 많습니다. 이미 하루 종일 잠만 자도 돈이 알아서 들어올 정도인 사람들한테 공연, 특히 소규모 공연은 돈때문에 하는게 아니죠.
13/06/09 13:05
수정 아이콘
소일거리로 하시는거죠. 재미삼아. 재산이 꽤 되신다고 들었습니다.
에프케이
13/06/09 15:06
수정 아이콘
혹시 어디 카페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단빵~♡
13/06/09 15:29
수정 아이콘
함춘호 송창식이면 진짜 취미로 하시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맘먹고 공연여시면 진짜 돈 긁어모으실텐데...근데 어딘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크크
13/06/09 15: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근데 이러다 소문나서 우르르 몰려가면 사람많다고 안하시는 거 아닌가요 크크크
보고픈
13/06/09 15:48
수정 아이콘
비난의 의도는 아니고 송창식씨는 몇년전 불법 호화별장으로 구속된 적이 있을 정도로 돈에 아쉬움은 없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저런 생황을 즐기시는 거죠.
트릴비
13/06/09 21:00
수정 아이콘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가보고싶은데..

아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387 [일반] 청나라 황제 옹정제, 사회의 모든 부정부패와 전쟁을 벌이다 [20] 신불해11743 13/06/10 11743 25
44386 [일반] 90년대 스쿨 밴드의 로망 Skid Row vs Mr.Big [27] 파란만장4121 13/06/10 4121 0
44384 [일반] 몰락하는 팀을 바라보는 팬의 아쉬움 [153] 박동현11783 13/06/10 11783 8
44383 [일반] 넬의 뮤직비디오와 씨스타/방탄소년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짱팬세우실5791 13/06/10 5791 0
44382 [일반] 지식채널e - 우리들의 뜨거운 고백 [3] 김치찌개5028 13/06/10 5028 0
44381 [일반] [야구] 올스타전 투표, 동군에서 누구를 뽑아볼까? [45] 밤의멜로디6464 13/06/10 6464 0
44380 [일반]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2] 김치찌개4384 13/06/09 4384 1
44379 [일반] 지식채널e - 나는 치어리더 [2] 김치찌개5096 13/06/09 5096 0
44378 [일반] 창덕궁 구석구석 답사기 [11] 자이체프5492 13/06/09 5492 2
44377 [일반] 왠지 마속이 생각나는 아우스터리츠 전투 [42] swordfish6695 13/06/09 6695 1
44376 [일반] [역사] 조선엔 세종이 있습니다. [30] sungsik9280 13/06/09 9280 11
44375 [일반] 국정원, 대선 당시 조직적 댓글 알바 고용 [110] 어강됴리8930 13/06/09 8930 7
44374 [일반] 충격과 공포의 AKB48 제5대 총선거 결과...... [41] 삭제됨11389 13/06/09 11389 2
44373 댓글잠금 [일반] 피씨방금연에는 국민보건적인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114] gibbous6382 13/06/09 6382 2
44372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23] pioren4131 13/06/09 4131 0
44371 [일반] 조별과제 - 프리라이더 사용 설명서 [59] 몽유도원20173 13/06/09 20173 30
44370 [일반] 그건, 내가 제일 좋아 하니까 . [26] 시크릿전효성8693 13/06/09 8693 1
44369 [일반] 프로야구 현역 1군 내야수 K씨, 무면허 사고 후 잠적 [115] Victor10568 13/06/09 10568 1
44368 [일반] 청나라 황제 강희제의 좌충우돌 다양한 면모들 [45] 신불해10987 13/06/09 10987 15
44366 [일반] 단 열댓명 앞에서 노래하던 송창식을 보고 [22] 삭제됨6228 13/06/09 6228 0
44365 [일반] 류현진은 한국에서 대충 뛰었는가? [61] 은하수군단11253 13/06/09 11253 1
44364 [일반] 비운의 천재 보컬리스트 Donny Hathaway [7] 애플보요4617 13/06/09 4617 0
44363 [일반] 나는 왜 '바람' 을 피우고 싶은걸까. [11] ChefRyan5764 13/06/09 57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