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9 01:40:53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 준우승한 감독들 순위
얼마전 유게에 오른 글을 보고 문득 조사해봤습니다. 흐흐


1위: 우승 3회

Bob Paisley(77,78,81년 - Liverpool)


공동 2위: 우승 2회, 준우승 2회

Miguel Munoz(60,66년 - Real Madrid / 62,64년 - Real Madrid)
Alex Ferguson(99,08년 - Manchester United / 09,11년 Manchester United)


공동 4위: 우승 2회, 준우승 1회

Helenio Herrera(64,65년 - Internazionale / 67년 - Internazionale)
Ernst Happel(70년 - Feyenoord, 83년 - Hamburger SV / 78년 - Club Brugge)
Ottmar Hitzfeld(97년 - Borussia Dortmund, 01년 - Bayern Munich / 99년 - Bayern Munich)
Carlo Ancelotti(03,07년 - AC Milan / 05년 - AC Milan)
Jupp Heynckes(98년 - Real Madrid, 13년 - Bayern Munich / 12년 - Bayern Munich)


공동 9위: 우승 2회

Jose Villalonga Llorente(56,57년 - Real Madrid)
Luis Carniglia(58,59년 - Real Madrid)
Bela Guttmann(61,62년 - Benfica)
Nereo Rocco(63,69년 - AC Milan)
Stefan Kovacs(72,73년 - Ajax)
Dettmar Cramer(75,76년 - Bayern Munich)
Brian Clough(79,80년 - Nottingham Forest)
Arrigo Sacchi(89,90년 - AC Milan)
Vicente Del Bosque(00,02년 - Real Madrid)
Jose Mourinho(04년 - FC Porto, 10년 - Internazionale)
Josep Guardiola(09,11년 - Barcelona)


20위: 우승 1회, 준우승 3회

Marcello Lippi(96년 - Juventus / 97,98,03년 - Juventus)


공동 21위: 우승 1회, 준우승 2회

Udo Lattek(74년 - Bayern Munich / 77년 - Borussia Monchengladbach, 87년 - Bayern Munich)
Fabio Capello(94년 - AC Milan / 93,95년 - AC Milan)
Louis Van Gaal(95년 - Ajax / 96년 - Ajax, 10년 - Bayern Munich)


공동 24위: 우승 1회, 준우승 1회

Jock Stein(67년 - Celtic / 70년 - Celtic)
Rinus Michels(71년 - Ajax / 69년 - Ajax)
Giovanni Trapattoni(85년 - Juventus / 83년 - Juventus)
Joe Fagan(84년 - Liverpool / 85년 - Liverpool)
Raymond Goethals(93년 - Marseille / 91년 - Marseille)
Johan Cruyff(92년 - Barcelona / 94년 - Barcelona)
Rafael Benítez(05년 - Liverpool / 07년 - Liverpool)


공동 31위: 우승 1회

Matt Busby(68년 - Manchester United)
Tony Barton(82년 - Aston Villa)
Emerich Jenei(86년 - Steaua Bucuresti)
Artur Jorge(87년 - FC Porto)
Guus Hiddink(88년 - PSV Eindhoven)
Ljupko Petrovic(91년 - Red Star Belgrade)
Frank Rijkaard(06년 - Barcelona)
Roberto Di Matteo(12년 - Chelsea)


공동 39위: 준우승 2회

Albert Batteux(56,59년 - Stade de Reims)
Vujadin Boskov(81년 - Real Madrid, 92년 - Sampdoria)
Hector Cuper(00,01년 - Valencia)


공동 42위: 준우승 1회

Fulvio Bernardini(57년 - Fiorentina)
Giuseppe Viani(58년 - AC Milan)
Paul Osswald(60년 - Eintracht Frankfurt)
Enrique Orizaola(61년 - Barcelona)
Fernando Riera(63년 - Benfica)
Elek Schwartz(65년 - Benfica)
Abdulah Gegic(66년 - Partizan)
Otto Gloria(68년 - Benfica)
Ferenc Puskas(71년 - Panathinaikos)
Giovanni Invernizzi(72년 - Internazionale)
Cestmír Vycpalek(73년 - Juventus)
Juan Carlos Lorenzo(74년 - Atletico Madrid)
Jimmy Armfield(75년 - Leeds United)
Robert Herbin(76년 - Saint-Etienne)
Bob Houghton(79년 - Malmo FF)
Branko Zebec(80년 - Hamburger SV)
Pal Csernai(82년 - Bayern Munich)
Nils Liedholm(84년 - AS Roma)
Terry Venables(86년 - Barcelona)
Toni(88년 - Benfica)
Anghel Iordanescu(89년 - Steaua Bucuresti)
Sven-Goran Eriksson(90년 - Benfica)
Klaus Toppmoller(02년 - Bayer Leverkusen)
Didier Deschamps(04년 - AS Monaco)
Arsene Wenger(06년 - Arsenal)
Avram Grant(08년 - Chelsea)
Jürgen Klopp(13년 - Borussia Dortmund)


리피.....OTL

확실히 예전과 비교해봤을때 다른점은 그당시엔 참가팀이 적다보니 연패하는 팀들과 연패하는 감독들이 많았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요즘은 챔스 개편되고 2연패되는 팀도 나온적이 없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9 01:43
수정 아이콘
과르디올라, 무리뉴 중 하나는 3회의 벽을 깰 수 있지 않을까요?

퍼기는 유럽 대회 3번만 우승했으면 정말 이론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클럽 감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을텐데요. One of the Best가 아니라 정말 그냥 The Best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 만큼..
반니스텔루이
13/06/09 01: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둘이 현재로써는 가장 가능성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창 젊으니까 3회를 넘어서 4회 5회까지도 가능하겠죠...

퍼기는 엄청 아쉽죠. 맨유도 역대급이었는데 하필이면 상대는 더 역대급이었던 바르샤라 ..
13/06/09 02:08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 유럽 축구역사상 모든기록 올타임 넘버원이 이라 해도 아무도 토 달수가 없게되죠,,

상상도 하기싫네요 찍소리도 할말이 없을 그 순간...
반니스텔루이
13/06/09 02:12
수정 아이콘
퍼기가 저 때 챔스 우승했으면 리버풀 챔스 기록도 다 따라잡는 거였는데 말이죠. 크크크.. ㅠ
13/06/09 01:46
수정 아이콘
가끔 우리가 히딩크를 감독으로 모셨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요..크크
그 당시는 해축 안보던때라 그렇게 대단한 감독인지 잘 몰랐던지라
루크레티아
13/06/09 01:48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 커리어는 사실 2/0이나 1/1이 되어야 정상인데, 한 돌+아이 심판 덕분에...
13/06/09 01:51
수정 아이콘
거기다 그 돌+아이 가 역대급 돌+아이 라는게..
핸드레이크
13/06/09 01:48
수정 아이콘
과르디올라 무링뉴 안첼로티는 한번더 우승할만할듯. .
13/06/09 01:49
수정 아이콘
딩크형도 딩크형이지만

맨유 퍼거슨의 시대에 우리나라 선수가 주축선수로 한자리를 담당 했었다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짱..

어쨋건 브랜단 로쟈스가 제2의 페이즐리가 되어주길 바랄뿐 ㅠㅠ
류화영
13/06/09 01:49
수정 아이콘
퍼기 2번 준우승 ㅠㅠ
돼지불고기
13/06/09 01:50
수정 아이콘
제가 올린 그 짤 루니 버전도 있더군요-_-a
근데 감독들은 3회가 전부인데 말디니옹 5회 그리고 레알 5연패 당시 멤버들............... 후덜덜;
물론 감독들이 바뀌고 그런 것도 있다지만...


그나저나 레알 5연패 당시 감독이 계속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크크크. 이런 팀이 도대체 무슨 이유로 5연패 동안 세 명의 감독이 들어오고 나간 건지...
이강호
13/06/09 01:5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벵거....
아키아빠윌셔
13/06/09 01:59
수정 아이콘
레만횽아는 왜 거기서 퇴장을 당해서 ㅠㅠ

개인적으론 클롭이 은퇴할땐 저 리스트의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흐흐
13/06/09 02:0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무리뉴..
난멸치가싫다
13/06/09 02:21
수정 아이콘
무리뉴는 Fxxking disgrace만 아니었어도..
반니스텔루이
13/06/09 02:25
수정 아이콘
무리뉴가 아니라 딩크옹..
난멸치가싫다
13/06/09 03:30
수정 아이콘
으악...내 무식이여
라울리스타
13/06/09 02:30
수정 아이콘
희동구횽보다 더 미스테리한건 2회 우승을 한 크라머 감독이 올대 감독과 기술고문을 했었다는 점.

물론 말년 오브 말년일때지만요 크크크크
13/06/09 15:23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어느 팀과도 10판 붙으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시즌이 많았죠. 하지만 첼시가 공이 둥글다는 게 어떤 뜻인지 참교육을 시켜주는 바람에..
Tacchinardi
13/06/09 20:33
수정 아이콘
첼시가 작년에 바르샤이긴건 우연이 아닙니다. 바르샤는 과르디올라 이후로 기술과 패스에만 중시한 나머지 피지컬이 약한 선수위주로 구성했기때문에 항상 수비가 탄탄하고 피지컬좋은팀 만나면 경기력이 하락하고 고전해왔던게 결코 우연이 아니라 실력일뿐입니다.
당장 올해만 해도 그런 피지컬에다가 압박능력까지 갖춘 뮌헨만나니까 그냥 압살당한게 지금 바르샤의 현실이구요
Darwin4078
13/06/09 15:32
수정 아이콘
아아..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의 인테르.. 아름다워. ㅠㅠ
10년의 인테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지요.

이제 제가 살아생전 인테르가 챔스 우승하는걸 볼 수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387 [일반] 청나라 황제 옹정제, 사회의 모든 부정부패와 전쟁을 벌이다 [20] 신불해11743 13/06/10 11743 25
44386 [일반] 90년대 스쿨 밴드의 로망 Skid Row vs Mr.Big [27] 파란만장4121 13/06/10 4121 0
44384 [일반] 몰락하는 팀을 바라보는 팬의 아쉬움 [153] 박동현11783 13/06/10 11783 8
44383 [일반] 넬의 뮤직비디오와 씨스타/방탄소년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짱팬세우실5791 13/06/10 5791 0
44382 [일반] 지식채널e - 우리들의 뜨거운 고백 [3] 김치찌개5028 13/06/10 5028 0
44381 [일반] [야구] 올스타전 투표, 동군에서 누구를 뽑아볼까? [45] 밤의멜로디6464 13/06/10 6464 0
44380 [일반]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2] 김치찌개4384 13/06/09 4384 1
44379 [일반] 지식채널e - 나는 치어리더 [2] 김치찌개5095 13/06/09 5095 0
44378 [일반] 창덕궁 구석구석 답사기 [11] 자이체프5492 13/06/09 5492 2
44377 [일반] 왠지 마속이 생각나는 아우스터리츠 전투 [42] swordfish6694 13/06/09 6694 1
44376 [일반] [역사] 조선엔 세종이 있습니다. [30] sungsik9280 13/06/09 9280 11
44375 [일반] 국정원, 대선 당시 조직적 댓글 알바 고용 [110] 어강됴리8929 13/06/09 8929 7
44374 [일반] 충격과 공포의 AKB48 제5대 총선거 결과...... [41] 삭제됨11388 13/06/09 11388 2
44373 댓글잠금 [일반] 피씨방금연에는 국민보건적인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114] gibbous6382 13/06/09 6382 2
44372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23] pioren4131 13/06/09 4131 0
44371 [일반] 조별과제 - 프리라이더 사용 설명서 [59] 몽유도원20173 13/06/09 20173 30
44370 [일반] 그건, 내가 제일 좋아 하니까 . [26] 시크릿전효성8693 13/06/09 8693 1
44369 [일반] 프로야구 현역 1군 내야수 K씨, 무면허 사고 후 잠적 [115] Victor10568 13/06/09 10568 1
44368 [일반] 청나라 황제 강희제의 좌충우돌 다양한 면모들 [45] 신불해10986 13/06/09 10986 15
44366 [일반] 단 열댓명 앞에서 노래하던 송창식을 보고 [22] 삭제됨6227 13/06/09 6227 0
44365 [일반] 류현진은 한국에서 대충 뛰었는가? [61] 은하수군단11253 13/06/09 11253 1
44364 [일반] 비운의 천재 보컬리스트 Donny Hathaway [7] 애플보요4617 13/06/09 4617 0
44363 [일반] 나는 왜 '바람' 을 피우고 싶은걸까. [11] ChefRyan5763 13/06/09 57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