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4 01:58
장기출장으로 미국에 있는데 HBO에서 종종 티져 트레일러가 나오더군요.. 7월부터 시작이던데
어짜피 자막없으면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는 수준의 내용이라는게 함정이지만 기다려지네요
13/06/04 02:05
어지간하면 미드 영자막으로 보는 편인데 뉴스룸은 처음으로 자막보다가 고개를 절래절래... 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꾸역꾸역 다봤죠
나중에 한글자막으로 다시 봤는데 자막제작자가 "아론소킨 손가락 부러져라!" 하던데 그게 그렇게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13/06/04 02:10
아이러니하게도 애런소킨드라마에 사용되는 영어는 정말 모범적인 영어가 많이 쓰여서,
사용하는 버릇을 들이니 교양있어보인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근데 정작 본인은 영어를 잘 못하는건 함정 ㅠㅠ
13/06/04 02:25
아 그렇군요.. 어렵더라도 좀 배워보면 좋겠네요
영자막 뉴스룸 시즌1은 가져왔는데 그걸로 공부좀 해봐야겠네요 .. 저도 고급영어좀 써보고싶습니다 ㅠㅠ
13/06/04 02:07
그 sorority girl은 season2에 안 나오나요? 아니면 main role은 아닌건지...
여튼 시즌 2도 기대됩니다 :) 어떤 실제 사건을 뉴스화 할런지도 기대되고.
13/06/04 02:09
"Nor are we a computer dispensing only the facts because news is only useful in the context of humanity."
소위 말하는 팩트에"만"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네요.
13/06/04 02:19
저도 본문에 명장면으로 넣고 싶었는데요. 한글 자막을 못찾았습니다만. 한글 자막본이 있었네요~
정말 멋진 에피소드 였습니다. "Tea Party is the American Taliban"
13/06/04 02:44
악! 드디어 나오는군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어렵지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신문사에 들어가려다.. 현실과 타협해 돈 많이 준다는 회사에 취직해버린 슬픈 돈벌레는 이걸 보며 참 울컥울컥하더랬습니다..ㅠ 맥커보이의 목소리가 왜 그리 곧고 단단하게 들리던지..
13/06/04 03:22
이 드라마 짜증납니다. 짐이랑 슬로안 연결시키면 될 걸 왜 억지로 돈이랑 ㅜㅜ
농담이었고 진지하게 말하자면 정말 잼나게 보긴 했는데 신파극+러브라인이 몰입을 좀 방해합니다 연기자 문제인가...
13/06/04 03:39
슬로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고 내가 여기서 말하면 여초 사이트에서 드라마 보고 남자주인공한테 대시하는 여배우 욕하는 꼴이 되는 걸까요
그럼 전 안할렵니다.
13/06/04 05:02
슬로안이 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럼 월스트리트 가지라고 생각했네요 크크
러브라인이 맘에 안들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앨리슨필에게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저는 매기 친구가 더 좋습....
13/06/04 05:02
기존의 아론소킨 작품들보다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그렇구요.
산만한 연출을 좀 바로 잡아서 시즌 2는 좀 더 완성도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네요.
13/06/04 08:03
아직도 '미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라는 질문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을 늘어놓던 1회의 주인공이 생각나는 드라마입니다.
요새 좋아하는 수사물은 거진 다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되서 뉴스룸이라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3/06/04 11:10
이 영상말고 아론 소킨이 직접 나와서 시즌2에 대한 떡밥을 던지는 영상도 있습니다. 그걸 보니 이번 시즌2는 단절된 에피소드가 아닌 시즌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나간다는 얘기를 하네요. 시즌1에서도 이어진 에피소드도 있었고, 스토리가 앞뒤가 연결되어 있지만 좀 더 단일화 시키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또한 뉴스나잇에 큰 시련이 온다는 얘기도 하고, 짐이 현장 기자로 변신해서 나오는 장면도 보이더군요. 저도 7월 방영시작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