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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3 22:22
현재까지만 보면 퍼거슨의 뒤를 이을 새로운 EPL제왕 1순위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같이 감독할때도 맨유가 좀 암흑기(?)기도 했지만 퍼거슨 감독이 힘도 못썼구요 ㅠㅠ 맨유팬인데 세브첸코오기전의 첼시랑 붙으면 홈이던 원정이던 그냥 한숨만 나왔었네요
13/06/03 22:24
크크 다음시즌 EPL도 재미있겠군요~ 그런데 올시즌 레알에서 무관인게 무리뉴 커리어상 굉장히 오랜만에 무관이지 않았나요? 항상 하나는 들었던거같은데 기분상인지 진짠지 흐흐
13/06/03 22:27
퍼거슨옹의 은퇴로 맨유가 힘이 빠진건 확실하고, 뱅교수야 뭐..., 토트넘은 베일빠지면 차/포 떼는거고
맨시만 어찌저찌 견제한다면 무리뉴천하가 될 가능성이 높겠어요.
13/06/03 22:35
레알 마드리드 팬이지만 EPL에서는 첼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는 시즌에는 맨시티좀 이겨봣으면 좋겠네요. 커뮤니티쉴드에서도 아마 역전패했던것으로 기억하고... 미국에서 비록 이벤트전이었지만 3대0에서 3대4가 되는... 컵 4강에서도 내내 밀리다가 후반에 반짝했지만 결국 지고... 리그에서도 힘을 못쓴걸로 기억하네요
13/06/03 22:44
과거에 틀어진것도 권한 관련해서 헤어져서 이번에 다시 돌아온 이상 로만이 권한을 위임 했겠죠... ㅠㅠㅠ 첼시팬으로써 그저 눈물만.. ㅠㅠ
13/06/03 22:46
레알 팬이자 무링요 팬으로 EPL은 첼시를 응원해야겠네요. 한동안은 맨시티에 빠져있었는데.
그리고 유럽 수퍼컵은 첼시와 뮌헨 맞죠? 크크 무링요와 과르디올라가 팀을 바꿔서 붙네요 인연은 인연인듯. 그런데 두 팀 다 우승시킨 감독은 다 떠나고 크크
13/06/03 22:53
무링요는 EPL가서 AVB를 상대하네요.
브랜든 로저스하고 스티브 클락도 무링요 첼시시절 스태프들이었는데 적장으로 만나네요. 스토리가 넘처나네요.
13/06/03 23:01
아스날팬으로서 상당히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수많은 패배 중 제대로 동일선상에서 붙었던 경긴 몇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첼시팬분들 축하드립니다 흐흐
13/06/03 23:07
아직 담시즌 감은 안잡히네요. 원래도 그렇지만 올시즌이 1~3위팀 감독이 다 바뀌었고 아스날도 돈 많이 쓴다고 하고 있고 토트넘,리버풀도 감독 2년차라 더 잘 할 가능성이 충분하죠. 일단 휴가끝나고 프리시즌때 선수 보강,전술등을 봐야 좀 전력 파악이 가능할것 같아요. 무링요가 선수보는눈도 좋고 잘 키우기때문에 좀 기대되긴하네요. 근데 워낙 손댈부분이 많아서 말이죠.
13/06/03 23:34
그래도 무리뉴인데 퍼거슨이 없는 공백이 굉장히 클 것으로 보이고 무난히 우승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혹시나 경쟁은 아마 아스날 맨시정도? 굉장히 기대되네요 ^^
13/06/03 23:45
핵심 선수 이탈안하고 스트루트만,펠라이니같은 모예스 입맛에 맞는 중미 데리고 오면 맨유도 우승 어렵지 않죠. 게다가 본인과 맞는 442를 쓰는팀이라서요. 맨시티도 지금 워낙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잡아놓고 장기적으로 페예그리니를 쓸려고 한데다가 기본 스쿼드도 장난아니죠. 여기에 카바니,이스코,나바스까지 오면 일단 스쿼드만 보면 맨시티가 거의 압도적이라고 보구요. 첼시는 좀 리빌딩 과정중이고 세대 교체중이라 좀 애매해요. 기존에 데려온선수중 모제스,마린은 실패고 로메우,미켈,하미레즈,람파드의 미드진도 다른 탑클럽과 비교하면 너무 밀리구요. 그렇다고 얘네를 버릴수도 없구요. 여기서 선수를 데려온다해도 기존 선수가 워낙 많고 내보낼 명분도 없으니 큰 스쿼드 변화는 없을것 같은데 그럼 뭐 큰 기대는 하기 힘들죠. 스트라이커진도 참 애매하구요. 둘다 내치면 좋은데 그럴수도 없고...뭔가 정리를 크게 해야하는데 그러기 힘든 상황이에요. 다음 시즌은 편안하게 보면 될것 같아요. 누굴 데려와서 스쿼드를 구축하느냐를 봐야겠지만 우승은 좀 힘들것 같네요.
13/06/03 23:48
모든 EPL팀들에게 위기네요;; 와.. 큰일났다;
여태껏 가장 무서웠던 상대팀은 개인적으로 최근 바르셀로나보단 무리뉴의 첼시였는데.. 하아;; 더불어 EPL의 인기는 한층 더 올라가네요.. 감독들 면면만 봐도 네일밸류들이 후덜덜덜
13/06/04 00:26
첼시 지금 스쿼드가 애쉴리 콜 백업이랑 중앙미드필드 한자리 빼면 거의 더블스쿼드 아닌가요? 크크
무리뉴가 팀을 어떻게 구성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스카 마타 아자르의 뒤를 밀어줄 넥스트 에시앙이 누가 될런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런던사는 토레스의 거취도......
13/06/04 00:34
당장은 로만이 숙이는 모양세인 것 같은데 로만이나 무링요나 한성격 하는지라 일단 첼시가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오면 다시 파워게임이 시작될 것 같네요.
13/06/04 00:56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크크크크크
아싸 무링뉴 ~~~ 잇힝~!! 저는 무리뉴 떠난 다음 아브람 그랜트 때부터 첼시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무리뉴 때 첼시가 그렇게 강했담서요? 크크크크크 설레발은 필패지만... 디마테오 때는 아무리 챔스 우승했다곤 하지만 겨울 즈음에 짤릴 것 같았거든요 ㅠ 무리뉴 떠난 이후로 듬직했던 감독은 히딩크, 비야스 보아스였는데.. 보아스는 망했고 ㅠ 히딩크는 믿음을 배신하지 않았죠. 무리뉴도 부디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는 현재 첼시에서 정리했으면 하는 선수는 뎀바바랑 모제스입니다. ㅠㅠ 뎀바바랑 모제스는 도저히 내 새끼 같지는 않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루카쿠가 돌아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버틀란드 출전 좀 많으면 좋겠고.. 토레스 안 팔았으면 좋겠고.. 영입했으면 하는 선수는 헐크랑 카바니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ㅠ 여러명 링크 뜨긴 하던데 딱히 맘에 들지도 않고.. 흑형도 아니고..키가 큰 것도 아니고.. 아무튼 엄청 기대되는 첼시 2013-14 시즌이군요~!!
13/06/04 03:28
이번엔 좀 오래 팀을 맡으면서 장기적인 플랜이나 세대교체 하는 능력은 어떤지 한번 보고 싶네요. 레알 선수들의 폼은 또 떨어질것인지도 궁금하고..
기왕이면 퍼거슨 있을때 돌아와서 한번 붙어봤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13/06/04 10:47
무리뉴 본인도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하네요.
전보다 많이 성숙해졌다고..과연 유스활용과 장기적으로 팀을 맡으면 어떨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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