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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3 14:49
정말 프리한 스타일의 예능은 예능에서 어느정도 경력치가 쌓인 사람들로만 구성해서, 한 3일 녹화해서 한 주 분량 뽑는 수준이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사실 다큐로 흐르는 게 당연한 흐름이라...
13/06/03 14:53
배낭여행 관련된 쇼프로그램은
2001년에 박정아씨가 출연했던 '라스트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프로그램 이름 같은 건 정확히 잘 기억이 안 나서 검색해봤습니다...)
13/06/03 15:00
예능이니 적당한 타협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숙소를 현지에서 예약하는게 그리 큰 리얼리티를 제공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요. 결국 편집하면 끝인데...
13/06/03 15:04
음.. 이 프로그램 자체가 배낭여행이라기 보다는 황혼여행이 타겟이지 않았나요?
젊은 사람들이나 케이블 방송이면 몰라도, 워낙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그렇게 하기에는 힘들거 같아요. 엄청나게 vip 여행이 아니더라도, 딱 그 나이대 사람들이 갈 수 있을 만한 보편적인 여행속에서 연륜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대화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 좋을 것 같네요. 얼른 돈 모아서 저도 저희 어머니 모시고 외국 갔다 와야겠어요. 흐흐흐.
13/06/03 21:05
제가 초등학생때 SBS에서 했던 프로가 생각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안타깝습니다 ㅠㅠㅠㅠㅠ 당시 틴틴 파이브로 인기 최고 였던 홍록기-김경식 두명이 유렵 배낭 여행을 떠난 리얼 버라이어티 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어요...제 기억속에는 글속에 나와있는 최소한의 조건 속에 홍록기-김경식 이 던져서 나중에 두명이 약속된 장소로 가기까지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두명이 만났을대 막 펑펑 울고 그랬던거 같은데....이 프로그램 기억 하시는분 어디 없나요?????
13/06/03 23:38
기억납니다
독일 여행이었죠 히치하이킹으로만 이동해야 했던것 같아요 홍록기씨가 트럭을 얻어타고 갈때 두 유 노우 차범근? 범근차?? 차붐 하니까 독일아저씨가 차아부우움!!!!!!!!! ^o^ 했었죠
13/06/04 00:45
어르신들 고생하시는 거는 보고 싶지 않네요.
배낭여행은 역시 시행착오와 고생!이 참맛이니까요. 그냥 즐거운 예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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